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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전 카드 연체 미납 한번도 없었고 힐튼 포인트 올봄에 쓸려고 잘 쟁여놨는데 왠일이래요T T Dear ?..
We are contacting you to be sure you do not have any surprises when you try to use your card. We wanted to let you know we have had to make the decision to close your account listed above.
You will also receive this information by letter, but we wanted to be sure you were aware of this change as soon as possible.
Sincerely,
American Express Account Services |
이렇게 왔네요. 아멕스힐튼카드라서 평생 킾하려구 했는데 요즘 다른 카드 쓰느라 안든지 육개월 되서 그런가요
다시 살릴방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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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댓글
밤새안녕
2014-01-21 06:18:26
jxk
2014-01-21 06:21:51
전화해서 사정이 있어서 못썼다. 더 쓸꺼다 그래보세요.
인어사냥
2014-01-21 06:32:08
저두 요번에 싸웨 전어 시도때 csr 이 묻더군요. UA 랑 하얏, 작년 10월이후로 거의 사용을 안하던데 원하면 클로즈 시켜 주겠다고... 쓸데가 많으니 그냥 두라고 정중히 사양했습니다. ^^;;
밤새안녕
2014-01-21 06:38:34
RSM
2014-01-21 06:48:19
인어사냥님, 2~3개월에 한번 정도는 있는 카드를 다 꺼내어서 한번씩 사용해 주세요. 껌이나 스타벅스에서 커피라도 한잔, 아니면 아침에 도너스 하나 정도라도 써주시는게 좋아요. 예전에는 한 1년 정도 안쓰면 클로즈한다고 편지오는데, 요즘은 좀 빨라지는 추세네요.
인어사냥
2014-01-21 06:58:06
ugowego
2014-01-21 06:40:58
다른 이유없이 6개월 사용하지 않았다고 Amex에서 어카운트를 닫아버린다는게 조금은 예외적인 상황인듯합니다.
세상일이 적용되는게 모두에게 다른지라, 직접 전화를 해보시는것이 제일일듯합니다.
정확한 이유라도 물어보시고, 좋게 생각해서 한 이년쯤뒤에 쳐닝을 하실수도 있지않을까요?
그런데 Amex Hilton카드가 쳐닝이 가능한지는 제가 확인을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유자
2014-01-21 06:46:06
+1
그러게요...6개월 정도 사용 실적이 없다고 닫아버리는 경우는 좀 놀랍네요.
아멕스에 다른 카드들도 모두 닫혔나요? 이 카드 한 장만 닫혔나요?
히든고수
2014-01-21 06:59:35
일방적인 FR 인듯 합니다. (아니면, FR 한다고 전화하거나 이메일했는데, 답을 안 하셨던가)
패자부활전 기회를 안 주고, 그냥 닫아 버리는.
인쿼리가 많았을 수도 있고, 새로 연 어카운트가 많았을 수도 있고,
다른 어카운트에 연체가 있었을 수도 있고,
아멕스 트랜잭션에서 마음에 안 드는게 있었을 수도 있고.
이 경우에 해당되면 그러려니 하시고,
이 경우가 아니고 영문을 모르겠다 하면 한번 전화해 보세요. (혹시 아멕스에서 실수한 것일까봐)
이게 남자친구 / 여자친구한테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고받는 거랑 비슷해요.처음 당하면,기분도 안 좋고 당황스러운데,하루만 지나도 금방 적응됩니다.(마모님 지적받고 고칩니다)세상에 카드 회사가 아멕스 하나만 있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 세상의 절반은 크레딧 카드를 안 쓰고도,
멀쩡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또, 일년 정도 있다가 아멕스 다시 친구하자고 어플라이 하면,
그래하고 다시 열어주기도 합니다.
여기 마모 게시판에서 필명을 드날리는 많은 분들이,
다 이미 예전에 한차례씩 겪은 일들입니다.
아니면,
다른 아멕스 카드는 멀쩡한데,
그 카드만 닫힌 거면,
정말로 안써서 닫은 걸수도 있겠네요.
요새 하도 해킹이니 하고 난리니까,
미리 후환을 없애자 하고 아멕스가 닫았을라나요?
마일모아
2014-01-21 07:29:14
저 또한 비유를 좋아하고 즐겨쓰지만 요즘엔 최대한 자제하려고 합니다.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내가 그냥 개념으로 설명하면 이해가 안가지? 풀어서 설명해줄께"라는, 나도 모르게 독자의 지성과 이해력을 무시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두려운 마음이구요. 다른 하나는 개념을 자세히 설명하는 것만으로 이해와 설득을 시키지 못하고 비유라는 사족을 달아야 한다면 설명 자체가 처음부터 부족했다는 인식때문입니다.
제가 히든고수님의 글 쓰시는 스타일에 대해서 이래라 저래라 말씀을 드릴 입장은 아닙니다만 좋은 정보가 스타일의 상이성으로 인해서 전달력이 줄어드는 것은 아닌가 하는 안타까운 마음에 한 줄 적어 올립니다.
duruduru
2014-01-21 07:36:44
사실과 언어 사이에도
기술(explain)과 묘사(describe) 사이에도
묘사와 비유 사이에도
영원히 메울 수 없는 간극(gap)과 괴리(discrepancy)와 삐끗함(slippage)이 항존한다는 것이,
20세기의 사고와 21세기의 사고의 가장 큰 차이라고 하더라구요.
인어사냥
2014-01-21 07:50:37
duruduru
2014-01-21 07:52:13
똑같이 아는 줄 알았던 그 느낌이 의외로 미끌어지니까 삐지곤 하는 듯.....
히든고수
2014-01-21 07:50:03
마모님 안타까워 하시는 진심어린 마음이 전달되었습니다.
감사해요.
인어사냥
2014-01-21 07:52:36
쿨쿨
2014-01-21 11:25:34
힐튼 포인트는 이미 힐튼 계정으로 넘어가서 없어지지 않으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rabbit
2014-01-21 12:43:33
헉. 만들어놓고 안 쓰는 카드도 한번씩 써줘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