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항공 인천-달라스 직항 이용시 공항이용

DFW도 다른 공항과 마찬 가지로 입국-짐찾기-세관 절차는 같습니다.

혹시 샬럿까지 발권된 표 이신가요? (마일로 끊으셨다면 당연히 샬럿까지 끊으셨겠지만요..)

이런 경우 인천에서 샬럿까지 가도록 짐표를 붙여줍니다.

보통의 경우 세관을 나오면 바로 AA 카운터가 있어서 짐을 던져놓기만 하면 샬럿에서 짐을 찾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DFW는 ORD와 달리 시큐리티 안쪽으로 터미널 이동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세도나님의 경우 처럼 부모님을 만나서 오시는 경우라면, 부모님이 바깥으로 나오셔야 합니다.

좀 어려우실 수 있지만 제일 좋은 방법은 부모님께 설명을 드리고 입국-짐찾기-세관-짐 drop-외부로 나오셔서 세도나님과 만나기..로 보입니다.

세도나님을 만난후에서는 버스로 터미널 이동하셔서 security check 다시 하셔서 들어가면 되시고, 혹시라도 짐 drop을 못하시더라도 국내선 카운터에서 다시 짐을 부칠 수 있을 겁니다(해보진 않았지만 안해줄 이유는 없을 듯요)

혹시 너무 나이가 많으시거나, 거동이 좀 불편하시다면 wheelchair service를 신청하시면 비행기에서 내릴때부터 직원(휠체어를 밀어주는)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겁니다.

OP맨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한 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저도 부모님이 도착하시는 시간 1-2시간 전에 달라스 공항에 도착할 것 같습니다. 

부모님과 만난 후에는 부모님의 연결편으로 같이 샬럿까지 돌아올 예정이고요..

security check 안쪽으로 터미널 이동이 가능하다고 하신 걸로 예상하면..

부모님이 내리신 후 기본적인 절차를 후에 연결편을 타러 나오시는 곳까지 제가 비행기에서 내린 후에 security check 안쪽으로 갈 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된다면 다시 굳이 밖으로 나와서 security check을 받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요..

확실하진 않지만 국제선 도착 하는 곳에는 들어가실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입국장이므로 국내선 승객을 들여보낼리 없을듯요

만약 부모님이 국내선을 타고 오신다면야..세도나님 탑승권으로 도착 비행기 게이트앞에서 상봉이 가능하지만, 오시는게 국제선 도착이므로 안 될 것 같습니다.

국제선 도착하는곳(특히 세관통과하는곳) 안으로 들어갈수 없습니다. 대략적인 절차는 입국 심사(1시간)-짐찾기-세관통과- Terminal D 1층 international 출국장 입니다.

1. 정상적으로 출국장으로 짐과 함께 나오셔서, 출국장 앞에서 세도나님을 만난다. 국내선 수속 다시 하셔야 합니다.

2. 세관 통과후 출국장 나오기전 Transfer로 중간에 짐 다시 붙이시고,(연결항공편이면 항공권 보여주면서, 짐 건네주면 됩니다.) 출국장 앞에서 세도나님 만난다. 밖에 나온경우 터미널간 이동은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짐 수속없이 Security check만 다시 하고 들어가면 됩니다.)

3. 젤 좋은 방법인데 샬럿가는 터미널안에서 상봉한다(모노레일로 터미널 이동 필요)...공항 시설이 잘되어있고 직원이 많기때문에 세관 통과후 아무직원 붙잡고, 샬롯 항공권 보여주면서 안내해달라고 하시면 될듯합니다.(아니면 같이온 한국 승객들에게 도움요청하는 방법도 있구요)

이런 부분은 가장 쉽게 해결하는 방법은..

그 비행기가 부모님이랑 미쿡 사람들만 타는 거 아니잖아요... 부모님께서 주변을 휘리릭 보시고 똘똘하고 착할 것 같은 한국 젊은 사람 컨택하셔서

사정말씀하고 도와달라고 하면 열에 아홉은 기꺼이 도와드려요.. 

그 사람에게 주라고 세도나님 전화번호랑 위의 사항 적어 드리면 아무 문제 없을 겁니다. 

세도나님 부모님 나오는 출구에 있으시다가, 도와드린 분이랑 같이 나오시면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20불 정도 드리면 돼요... 

여기있는 모든 분들 생각이 같을텐데

외항사로 한국 노인분들이 환승하신다고 하면

모두들 성의껏 도와드릴 겁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저희 부모님은 영어를 헬로우 밖에 못하시는데, 

어느 순간 보니 동네 미국 할머니들과 서로 각자의 언어로 이야기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베프인줄 알았어요;; 

저도 AA타보기는 했는데 달라스에서 서울가는 거라 환승은 잘 몰라요.

그냥 비행기에서 "내가 마일모아 Sedona의 아버지 되는데 좀 도와주시요"

한번 외치면 바로 옆에 있던 마적단이 나올것 같아요.ㅎㅎ

아무튼 환승이라면 AA에 요청해서 대한항공 페밀리 서비스와 비슷한 서비스 요청하시면 해줄거에요.

세관통관과 환승까지 도와주더군요.

이런 서비스가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뿐만아니라 AA에도 있더군요.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나중에 AA 한국 사무소에 전화해서 미리 직원들에게 note를 남겨두면 좋겠네요....국적기의 경우 직원이 직접 노인분들 안내하는 것은 본적이 있는데요..보통 이런 서비스는 무료인가요??

몇년전이라... 일단은 장모님이 다리도 무릎수술 받으신 직후라 휠체어 서비스 신청하면서 편할것 같아서 했구요.

일단 나이가 있으시고 휄체어로 이동하면 좋으니 그걸 말씀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아래 참조하시구요.

휄체어 서비스 신청하는건데 disability assistnace 에요.

http://www.aa.com/contactAA/viewEmailFormAccess.do?eventName=disabilityAssistance

답변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

저희 엄마가 이번 여름에 오실꺼라 저도 달라스에서 뵐꺼거든요ㅡㅎㅎ

그래서 시나리오 다 짰는데요.

우선 한국에서 글로벌 엔트리 신청하셔서 오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입국심사 오래 안기다려도 되구요.

그리고 AA는 국적기가 제공하는 그런 안내서비스가 없다고 합니다.

대신 한국인 승무원 혹은 한국어가 가능한 승무원이 최소 1명은 타야하는 규정이 있으니

탑승 후 한국분(?)일 승무원께 부탁드리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글로벌 엔트리만 해놓으셔도 한결 편하실 것 같네요^^

GE 신청은 한국 정부에서 운영하는 SES를 가입한후라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인터넷 신청후 인터뷰를 미국입국 한후에 해야 합니다. 즉 신청해서 승인을 전제로 한다해도 한번은 그냥 입국하셔야 합니다. 또 미국 방문기간이 짧을 경우는 지역에 따라 인터뷰를 원하는 기일안에 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지요. 또 인터뷰를 일정기간 안에 못하면 자동 취소됩니다.

처음에만 해놓으시면 5년에 100불이니까... 개인적으로 5년안에 두번만 더 방문하셔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는 칸쿤을 다녀올꺼라 칸쿤에서 돌아올 때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을 것 같구요.

SES는 국내 공항에서 쉽게 등록하실 수 있으시니 이왕 들어오실 때 해놓으시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한번 해놓으면 그 담부턴 줄안서도 되고 시간도 에너지도 세이브 되니까요~

기내에는 한국 직원 및 한국인 승객이 많을 테니, 입국신고서, 세관 신고서 쓰실데 도움을 요청하면 될 것 같습니다. 

DFW에 도착하시면 같이 내리신 분들과 같이 움직이시면 바로 DFW D 터미널(국제선) 입국심사장으로 가실텐데요. 거기에 한국에서 비행기 들어올때는 늘 한국분 직원분 적어도 한분이 계십니다. (키크고 목소리 좋은신 남자분) 아마도 영어가 어려우시면 이분이 좀 도와주실겁니다. 

이분의 주요업무중의 하나가 입국심사장에 도착한 모든 승객들의 입국신고서 쓴 거 확인하시고 줄서는 거 그리고 어느 곳으로 가라고 배정하시는 거거든요. (나이드신분들에게 키오스크에서 GE 를 하는게 어쩌면 더 힘드실 수도 있을거라 생각이 되는데요.)

입국심사를 통과하면, 짐을 찾고 세관을 통과하신다음 쭉 나오시면 막다른 곳에서 좌측은 환승통로 (다시 짐 붙이고 환승편 수속), 우측은 D 터미널 대합실 출구가 되겠습니다. 

샬럿이시라니까 국내선을 이용하실텐데, DFW 에서 AA 국내선은 A, B, C 터미널을 사용합니다. 가끔 예외로 D를 쓰는 국내선도 있으니 확인하시구요 - 수속후에는 터미널연결시 Skylink 라는 모노레일을 이용합니다. 

만약 세도나 님이 DFW 에 가신다면, 

1. 부모님이 출구로 나오셔서 D터미널에서 만나신다음 짐을들고 다음 버스로 국내선 터미널로 로 이동. (확실: + 짐이 많아 힘드시면 포터 고용)

2. 두번째는 짐찾는 곳에서 포터를 고용하신다음, 표를 보여주고 “트랜짓 플리즈” 라고 말씀하시면, 그럼 포터가 국내선 환승데스크까지 짐이랑 부모님을 모시고 갈거고, 

환승 데스크에서 짐수속 및 Skylink (환승모노레일)를 어디서 타라고 알려 줄겁니다. 그리고 국내선 터미널에서 만나시는 거지요. (필요시마다 근처 info 직원에게 도움요청)

(물론 돈도 들고 좀 부모님이 직접 다른 터미널에 내려서 세도나 님을 만나야 하니 어려운 방법일 것 같습니다)

3.  세번째는 정확히 이게 보안상 이유로 안될 것 같습니다만, D 터미널은 세관 수속후 나오는 출구가 하나입니다. 위에 말씀 드렸다시피, 세관 검사후 직진후 막다른 곳에서 좌측은 환승, 우측은 바로 출구 자동문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세도나 님이 출구 바로 앞에서 기다리신다면, 적어도 열린문을 사이에 두고 부모님과 마주치거나 대화는 가능하게 됩니다. 여기서 미리 국내선 티켓을 보여주고 상황설명 후 직원이나 가드에게 협조를 구하서 이곳부터 동행하여 같이 환승 수속 및 터미널 트랜스퍼를 하는 방법입니다. 안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만 혹시나 모르니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저에게는 DFW 가 도착공항이라 환승에 대한 부분은 다른 분들이 더 정확히 알려주실거라 생각됩니다. 생각보다 DFW 환승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으니 적어도 3-4 시간정도이상으로 시간 넉넉히 잡으시구요. 필요하시면, 중요사항 정도는 미리 한글과 영어로 문장 만들어서 부모님이 가지고계시다가 필요시 보여주시면 더 쉽지 않을까 합니다. 

바로 어제 인천->달라스 (AA26)을 타고 들어왔습니다.

다른 분들과 비슷한 내용이지만 최신(?) 정보라고 생각하시고 참고 해주세요.

Terminal D로 들어왔구요. connecting flight는 terminal C에서 탔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입국 심사-> 가방 찾기 -> 세관 통과 를 거치는데, 부모님께도 크게 어려운 일은 없어 보입니다.

어차피 나오는 방향이 하나 밖에 없고, 그냥 사람들이랑 몰려 나오시면 됩니다.

이 노선이 생기기 전까지 저는 주로 SFO와 LAX에서 갈아탔는데요. 이들 공항에 비해서는 좀 덜 붐비는 편입니다.

조금 어려울 수 있는 점이 다른 terminal로 갈아타는 것일 수 있겠네요.

세관 통과 하고 쭉 나오면, 정면에 안내센터에 안내하는 분들이 앉아계십니다.

그 왼쪽으로는 아예 공항 밖으로 나가는 출구가 있어서 주차장으로 연결됩니다.

오른쪽으로 줄을 서서, 다른 terminal로 이동하기 위해서, security check을 통과 해야합니다.

Security 통과 후 다른 terminal로 이동 시에는 sky link를 이용하면 됩니다. (2량짜리 지하철 같은 것이구요. )

가시고 싶은 terminal 알파벳과 번호가 LCD 전광판에 계속 표시됩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같은 terminal에 skylink가 두군데 정차합니다.

예를 들어 C-1 부터 몇번이던가, 낮은 번호에 한번 서고, C-높은 번호에 다시 서는데, 번호 잘 확인해서 내리시면됩니다. (전광판 화면에 계속 표시 되니깐 잘 보시고 내리시면 됩니다.)

환승 시간은 저는 1시간 30분 걸렸습니다.

이런 걸 바로 어렵다고 하는 거 아닐까요? 특히 영어를 전혀 못하시는 우리 부모님 세대들에게는요?

아. 그런가요?? ^^;

아무튼 어려움 없이 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