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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Reward (CLE-CLT-JFK-ICN: OZ 일등석 편도 발권후기)

LegallyNomad, 2014-01-24 06: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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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렀네요. 크게한방 ㅎㅎ

30분전쯤에 전화로 CLE에서 뉴욕을 거쳐 인천으로 가는 아시아나 일등석 편도 발권 마쳤습니다.

UA 차감율 똥값되기전에 그냥 큰맘먹고 한방 질렀네요.

돌아오는 비행기는 벌써 알라스카 마일이용해서 편도 AA로 이코노미 끊어놨어요. ㅠㅠ

극과극 여정 체험이 되겠군요 ㅋㅋ


제가 저번글에 얼핏 남겼다시피 제 여동생 결혼식이 2월 마지막주에 서울에서 있어서 저도 한국에 한 일주일 정도 들어가야합니다.

원래 2월 25일 클리출발-LAX-ICN 요 여정으로 마일리지 발권해논 편도표가 있었는데, 얼마전에 보스한테..

"나 그냥 휴가 2일더쓰고 주말에 출발해서 서울에서 조금만 더 있다가 오면 안될까? 3월은 H-1B 준비땜에 죽음으로 피곤하니까 내가 일 정말 열심히할게..." 라고 싸바싸바한후..

허락을받고 그때부터 2월 22일 출발 표를 UA 웹사이트에서 찾아보는데...

아.. 표가 안나오네요. 일정도 다 거지같구요.. ㅠ 그래서 최종목적지를 인천이 아닌 김포로 바꾸고 해봤는데..

토요일 밤에 클리를 출발 휴스턴도착 휴스턴에서 Air China 비지니스를 타고 베이징 도착 그리고 월요일 아침 베이징-김포 아시아나.. 이 노선밖에 계속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2월 22일 시카고에서 출발하는 OZ 이콘을 타고갈까하다가...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건 정말 아닌거에요.

이번이 아니면 UA마일을 이용 스얼 비지/일등석을 못탄다고 하니.. 그간 개고생 해가면서 모아둔 마일이 아깝기도 하구요..

그런데 오늘.. 평상시처럼 UA 일정표를 아침에 보던중..

CLE-CLT-JFK-ICN 이런 여정으로 2월 22일 출발 여정이 편도 7만마일로 가능하더군요 (택스 5불).

JFK-ICN는 아시아나구요...


가만있자..... 생각을해보니..

JFK-ICN는 예전에 비스트님께서 타시고 최경주선수 만나신 그 전설의 OZ 문닫히는 스위트아니겠어요..


"그래 지르자"


어제 제 프리덤 카드 statement가 날아와서 사인업 2만받은게 다행이있고, UA 마일구좌를 보니 UR 3만정도 넘기면 예전 발권해놓은거 32500마일 합치고 37500 더해서 일등석 발권 가능하겠더군요.

일단 체이스 홈피로 가서 UR을 UA로 3만을 넘깁니다. 프리덤 사인업이 컸네요. 안그러면 못갔어요 ㅠ

UA 구좌에 넘긴 UR point 꽂힌거 확인하고나서 바로 전화기 뽑아들고 UA Premier 전용라인으로 전화를 겁니다.

Premier 라인이라 그런지 제까닥 받네요. 2분도 안기달렸어요.

그리고 나서 여정을 불러주고 발권을 합니다.


CLE-CLT - US Air First

CLT-JFK - US Air First

JFK-ICN - Asiana First


클리에서 JFK까지 샬럿을 거쳐 돌아가는게 좀 그렇고 CLT에서 갈아타는 시간이 35분이라 좀 빡빡하긴한데..

CLT 공항지리는 제가 손바닥 훤히보듯 꿰차고있어서 (출장갈때 하도 많이 들려서요.. 모든 터미널 다 가봤어요. ㅠㅠ) 별로 문제는 안되고.

모든 자리가 다 first class라 내릴때 제일 빨리 내릴수 있으니 그것도 괜찮을듯해서요.

만약 눈오고 뭐 날씨 이상하면 그건 하늘에 맡겨야지요 ㅠ


아무튼 발권마치고 US랑 OZ 예약번호도 챙기고 끊습니다.

스얼골드/유에이 골드라 발권변경비도 안받고 전화발권비도 안받네요.

심지어 택스 5불도 저번에 냈다고 돈 더낼거 없답니다 ㅋㅋ


전화끊고 US는 US웹사이트에서 좌석지정했구요.

OZ는 전화해서 2G좌석으로 발권했습니다.


아....

드디어 태평양 횡단하는 일등석 타는군요.

예전에 벤쿠버-서울 노선 대한항공 얼떨결에 범프되어 비지니스 자리에 눈치보면서 앉아간게 국제선 프리미엄캐빈의 전부인데요.

국내선 우등고속은 제가 아무리 일등석/비지니스 많이 탔다고해도..

OZ Suite에 비할바 아니겠지요.


아무튼 오늘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기회되면 지르자.

마일은 아끼면 X된다.

2월 1일 되시기전에 후딱후딱 UA 터시지요.

전 이제 983마일 남았습니다 ㅠ

 

67 댓글

BBS

2014-01-24 06:20:46

ㅋㅋ..일정이 극기체험이지만~~

쌀랑하는 님이랑 하는 시간을 위하여~~그 정도쯤이야..ㅋㅋㅋ


축하드려요~~~~^^

LegallyNomad

2014-01-24 06:32:42

뭐 비행기타는거 좋아하는 저니까 이런짓한다고 생각합니다 ㅋ

여친은 저보다 한 5일먼저 AA타고 들어가요 이코노미 ㅠㅠ

좀 미안하긴한데 저번에 한국/일본 갔을때 전일정 제 마일털어서 즐겁게 갔다왔으니 이번엔 ㅋㅋ


말괄량이

2014-01-24 06:22:00

잘하셨어요! CLE-JFK 직행 나오면 바꾸면 좋겠네요! 찾아보니 AA랑 Delta밖에 없네요 ㅡㅡ;;; 즐겁게 돌아가세요 ^^ OZ 일등석 축하드립니다 ㅎㅎ

LegallyNomad

2014-01-24 06:34:09

그게 그렇지요. ㅠ

만약 그때쯤 일기가 불순하면 JFK-ICN만 남겨놓고..

그냥 AVIOS 4500 이용해서 금욜밤에 AA로 뉴욕가서 하루 자고 갈 생각도 대비책으로 가지고있어요.

나중에 제 여친도 콜스의 대가가 될수있도록 지금부터 가르쳐야겠어요.

남편분 일등석 끊어주는 말괄량이님처럼 ㅎㅎ

기돌

2014-01-24 06:25:37

멋지게 사용하셨습니다. 어러려고 기를쓰고 모아왔던것 아니겠슴까^^ 제대로 지른 법님... 당신이 승리자입니다!!! ㅎㅎㅎ 부러워요

LegallyNomad

2014-01-24 06:37:17

그러게요 누구좋으라고 제가 허리 끊어져가면서 모았겠습니까 ㅋㅋ

저번에 한국가면서 여친이랑 제표 UA 13만 마일털고 도쿄하얏 하루 스윗숙박하고

이번에 동생 결혼식이라고 가족들한테도 많이 털어줬어요.

아버지 AA마일이용해서 JAL로 YVR-ICN 왕복끊어드리고..

2월달에 부모님 결혼기념일이라 SPG 포인트로 조선호텔 하룻밤 숙박선물하고.

동생 결혼식 전날 파크하얏 엄마랑 동생 하룻밤 선물.

결혼식 끝나고 저랑 부모님 그랜드하얏 2박 스윗 숙박..

그리고 동생 제주도 신혼여행 하얏 제주 2박. (이것도 굽실굽실 하얏제주에 이메일보내서 저는 못가는데 동생부부 다이아 베네핏 어떻게 안되겠냐해서 결국 받게되었어요. 무료조식/사우나/룸업글.. 근데 이런 제 개고생도 모르고 우리 시스터께서는 방 오션뷰로 어떻게 안되냐고..ㅠㅠ) 


이 모든게..

마모와 도가니가 시리도록 비행기 타고내린 국내선 출장의 결과군요 ㅠ

똥칠이

2014-01-24 06:40:31

법님 완전 멋지셔요 ㅋㅋㅋㅋ 

기돌

2014-01-24 07:09:47

어마어마하게 퍼드렸네요. 법님 대단하세요!!!

BBS

2014-01-24 07:14:11

우리 법님 대단하시죠~~~^^

LegallyNomad

2014-01-24 07:15:52

10만에 가깝던 하얏 포인트도 야금야금 털어서 이제 2만정도 남았고.

UA는 아까 말씀드린대로 983 ㅠㅠ (그래도 다음주 샌디에고 왕복 출장다녀오면 gold bonus까지해서 7000정도는 들어오더라구요)

알라스카 25000 남았어요. SPG 20000 남았구요.

그리고 최후의 보루로 AA가 5만5천이 남아있네요.

유사시 한국 갈 표는 아직 한장은 나오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ㅎㅎ

jxk

2014-01-24 06:30:51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일등석 부럽네요!! ㅎㅎ

LegallyNomad

2014-01-24 06:37:47

감사합니다.

이번이 아니면 영영 아시아나 일등석은 구경도 못해볼까봐 질렀습니다 ^^

똥칠이

2014-01-24 06:31:43

와우 부러워요 법님!! 동생 시집 잘 보내시고 법님도 어서 날 잡고 돌아오셔요.. ㅋㅋ 

LegallyNomad

2014-01-24 06:38:16

ㅋㅋㅋ 감사합니다.

똥칠님도 큰거한방 지르셔요.

똥칠이

2014-01-24 06:41:46

똥칠님도 큰거한방 이라고 하시니 웬지 X질러야 할 것 같은 어감이;;;; 

해아

2014-01-24 06:32:58

법님. 결국 지르셨군요... ㅋㅋㅋ 열심히 일한 자여. 떠나라~ ㅋㅋ 한국에서 즐겁고 편안한 시간 누리세요.

LegallyNomad

2014-01-24 06:38:51

라운지패스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해아님.

다음주에 잘 쓸게요 ^^

한국가서는 너무 정신없을듯해요 ㅠ

armian98

2014-01-24 06:38:14

우어~ 축하드려요~ 최경주 선수 만나면 안부 전해주세요~

LegallyNomad

2014-01-24 06:39:42

최경주선수가 아니라 미모의 연예인이 타야할텐데 ㅋㅋㅋㅋ

축하 감사합니다 알미안님.

저는 사진기술이 형편없어서 후기에 들어갈 사진이 벌써부터 ㅠ

똥칠이

2014-01-24 06:41:03

이런건 캡쳐해두라고 배웠습니다

armian98

2014-01-24 06:42:08

뭘 그렇게 맨날 배워요? ㅋㅋㅋ

duruduru

2014-01-24 07:55:46

이게 다 순둥바이러스 오염 아니겠어요!!!!!

디자이너

2014-01-24 07:03:34

법님 잘 갔다오세요. 전 7월에 가는데 자리가 2K 네요. ^^

멋진 후기 (알흠다운 여네인과 함께 인증샷) 기대할께요!!

LegallyNomad

2014-01-24 07:21:45

감사합니다 디자이너님.

작년 가을에 보내주셨던 라운지패스도 너무 잘썼어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디자이너님도 OZ 일등석 타시는군요 ㅋㅋ 저도 비행기타는날 마모인 만나는거 아닐지 모르겠어요 ㅎㅎ

아우토반

2014-01-24 07:05:30

아시아나 오즈스윗 발권 축하드려요. 법님..

혹시나 시간되시면 연락주세염...ㅎㅎ

armian98

2014-01-24 07:07:34

그러고 보니 오즈의 님이네요~ ㅋ

LegallyNomad

2014-01-24 07:23:20

토반님 ㅎㅎ

아직 확실히는 모르겠는데.. 아마 26일쯤 토반님 한국지부로 내려갈듯합니다.

그날 일정은 어쩔지 모르겠는데.. 식사는 못하더라도 차한잔 하실수있으면 또 뵈요.

제가 아침 일찍 버스타고 내려가면 되니까요.

제가 한국가서 연락드릴게요 제가 토반님 번호 아니까~

어려운ID

2014-01-24 07:14:42

와!~~~~~ 완전 부럽네요.. 축하드리구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LegallyNomad

2014-01-24 07:23:59

축하 감사합니다. ^^

어려운ID님도 마모 열심히하시면 금방 모으실수있어요.

offtheglass

2014-01-24 07:28:32

그렇죠! 바로 이거 타려고 그동안 열심히 모은거 아니겠습니까! 조만간 법님판 아시아나 후기도 보게되겠군요. 흐흐?

LegallyNomad

2014-01-24 07:41:57

대가의 칭찬을 받으니 기분이 좋네요 ㅋㅋ

여행기는 저는 유리치기님 처럼 쓸 자신은 없어용 ㅠ

그래도 제대로 한번 쓰게되어 좋네요.

방금 심심해서 JFK-ICN 일등석 왕복가격 돌려보니 $10150.00 정도 나오네요.. 후덜덜.

이거 돈주고 타는 사람도 있는게 참 신기해요.. (살면서 한두분 보긴했지만 revenue로 발권하시는...)

seqlee

2014-01-24 07:29:56

나이수!!!

LegallyNomad

2014-01-24 08:04:05

언니 땡스염 ㅎㅎ

그나저나 추워서 죽을것같아요 ㅠㅠ

일등석에서 연예인만나면 언니것도 하나 받을게요 ㅋㅋ

seqlee

2014-01-25 03:39:47

역시 법님 짱! 적어놨어요 ㅋ 잊지마세요~~

더블샷

2014-01-24 07:31:02

법님, 너무 멋져요!! >_<

저도 남은 마일 털어 부모님 오즈 일등석 해드리려는데 일정이 잘 안 나오네요.

앞으로도 좋은 소식만 전해주세요. 뉴욕에도 한번 놀러오시구요! :)

seqlee

2014-01-24 07:54:26

헐.. 이거봐 아직도 오즈스윗으로 털을만한 마일이 남으셨다는... @@

duruduru

2014-01-24 07:57:55

더블샷님은 이번에 신용이 완전히 다 날아가신 듯.....

LegallyNomad

2014-01-24 08:05:20

남은마일털어 부모님 오즈 일등석이 나오신다는데.... 

남은마일이 없다구요? ㅋㅋ 기스님아시면 경을치실듯! ㅎㅎ


뉴욕출장 간혹가니깐 시간맞으면 한번뵈어요. 

제가 암만 일등석타고 뛰어봤자 더블샷님 럭셔리 여행만하겠어요 ㅠㅠ ㅋㅋㅋ

복돌맘:)

2014-01-24 08:28:07

이거바바요~~ 더블샷님 이러니 뻥쟁이라 하지.. 더블샷님은 이제 글도 남기시면 안되심.. ㅋㅋㅋㅋ

법님 완전 화끈하게 잘 지르셨어요!!!!!! 요즘 유행하는 마일 거지클럽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저도 겨우 이콘으로 지구 한바퀴 돌고 왔더니 UA 1,202 마일 남았어요.. ㅋㅋ

이콘 타면서 그나마 타이항공 좌석이 넓어서 얼마나 좋아했는지 몰라요~~~ 일등석은 언제나 타보려나??? 

더블샷

2014-01-24 08:41:04

아니 다들 왜 그러세요ㅜㅜ

저건 부모님 모시려고 전부터 남겨놓은거에요. 흑흑

신용이 제일 중요한 마모에서 이런 오점을 남기다니...ㅠㅠ


복돌맘님도 조만간 일등석 한번 타실 것 같은데요? 마음 먹으시면 다 하시잖아요.ㅎㅎ

복돌맘:)

2014-01-24 09:05:30

ㅋㅋㅋ 아니 마음 먹는다고 없던 UA마일이 거저 생깁니까?? ^^ 

전 비지니스만 타봐도 감지덕지! 

LegallyNomad

2014-01-24 08:57:44

복돌맘님은 더 멋진 여행하셨잖아요 ㅋㅋㅋ

마일거지클럽 ㅠㅠ 아.. 가슴이 아파와요.

밑에 더블샷님 말대로 진짜 맘만 먹으면 일등석 언제든지 복돌맘님은 타실듯!

duruduru

2014-01-24 11:50:14

마일 거지 클럽, MBC?

WOWHAM

2014-01-24 08:03:19

정말 좋으시겠어요~~ 비지니스라도 꼭한번 타보고 싶었지만..... 혼자가 아니고 둘이 움직여야 하다보니... 엄두가 안나더라고요...ㅋㅋㅋ 다른 분들의 후기로 대리만족하고 있으니 법님도 꼭 후기 부탁드려요~~

즐거운 여행 되시고요~ 굿잡!!!!

LegallyNomad

2014-01-24 08:06:22

축하 감사해요.

저도 싱글일때 미친척하고 한번 지르려고요.

결혼하면 내가 도가니빠지게 벌어논 마일도 맘대로 못쓸것 같은예감이 스멀스멀 들어서..

그냥 마지막으로 절위한 선물이에용 ㅎㅎ

monk

2014-01-24 12:54:46

축하축하~!! 근데 도가니 단어에서 확 뿜었네여.  응사 이후에 격한 단어들을 사랑하게 되버린 듯. ㅋㅋ

진짜 결혼하면 뭐든 2배가 필요해서 싱글때보담 조금 더 바빠지는 듯 해요. 물론 기쁨, 행복도 두배지만...화려한 싱글 비행되시길...

LegallyNomad

2014-01-25 02:33:06

싱글때도 혼자 좋은것타서 여친한테 괜히 눈치보이는데..

결혼하면 저혼자는 못타겠지요 ㅠㅠ

마지막으로 즐기려구요 ㅎㅎ

디미트리

2014-01-24 09:00:20

일등석 발권 축하드립니다.^^

싱글일때 마모를 알지 못한 것을 통탄합니다. 뭐 그래도 BM때처럼 이코노미 발권하는데 몇천불씩 안쓰는 게 어디에요..ㅎㅎ

LegallyNomad

2014-01-25 02:33:40

감사합니다. ㅎㅎ

그래도 지금이라도 AM이 되신것에 감사해야지요 ㅎㅎ

katejang

2014-01-24 11:35:30

후기 올려주세요!

일등석 안타본 저로서는..일등석을 후기로 배울수밖에요...

LegallyNomad

2014-01-25 02:34:25

OZ First Suite 탑승후기는 벌써 비스트님께서 자세하게 올려주셨어요 ㅎㅎ

저도 이번에 타고 시간나면 올리도록하지요

papagoose

2014-01-24 17:58:26

일등족 입성 축하!

LegallyNomad

2014-01-25 02:35:39

어이쿠 ㅋㅋ 감사합니다.

저는 이제 겨우 한번인데 구스님은 올해만 몇번을 타시잖아요! ㅋㅋ

피닉스 잘 다녀오시구요.

저도 월요일에 출장을 핑계삼아 따뜻한곳으로 피난가는데.. 아 진짜 요즘 너무 춥네요.

한국 가시기전에 한번뵈어요. 제가 연락드릴게요 ^^

BBS

2014-01-25 02:57:59

끼룩 횽님은 뱅기 일등석 타실라고 기러기생활을 하시는듯 합니다. ㅋㅋㅋ

duruduru

2014-01-25 03:22:19

오~ 이런 새로운 시각을 저는 좋아합니다~~~!!!!

papagoose

2014-01-25 03:40:18

하긴 저의 기러기 생활은 딱 두가지 종류의 시간으로  분류되네요. 일등석 안에 있는 시간과 일등석 밖의 시간! ㅋㅋㅋ


그나저나 우진이가 꼭 아빠의 균형잡힌 시각을 물려 받아야 할텐데.... ㅋㅋㅋ

duruduru

2014-01-25 03:55:06

ㅋㅋ 아빠의 우직함과 엄마의 우아함은 벌써 잘 조절한 듯..... 겸비?

유자

2014-01-25 05:02:03

ㅋㅋㅋㅋㅋㅋ

블랙커피

2014-01-25 04:06:44

축하드려요!  저도 2월이 되기전에 발권하는게 목표인데 아직 못하고 있네요.  저도 일등석 편도 한장이라도 되길 바랍니다. ^^ 즐거운 여행하세요. ^^

LegallyNomad

2014-01-25 10:11:23

블랙커피님의 요즘 무용담은 잘 보고있습니다 ^^

마일런도 힘드시고 매트리스 런 (저도 작년에 출장으로 모자른 QS 제돈으로 메꾸느라 ㅠ) 도 만만한게 아닐텐데 화이팅입니다.

즐거운 여행할게요 ^^

유자

2014-01-25 05:03:29

법님, 잘 지르셨어요!!!!! ^^

LegallyNomad

2014-01-25 10:11:52

감사해요 유자님.

건강 잘 챙기시구요.

저는 지를때는 화끈합니다 ㅋ

비스트

2014-01-25 06:39:58

ㅋㅋ 추카합니다....  승무원들 만나면 안부좀 전해주시고요. 전 4월에 다시한번 더 ㅋㅋㅋ

아시겠지만 혹시나 해서 JFK 에서 아샤나는 스위스항공 라운지 꼽사리 사용이라서 별로 였는데

끝에 있는 라운지클럽 카드로 들어갈수 있는 Wingtips 라운지가 꽤 좋더군요.


LegallyNomad

2014-01-25 10:12:49

오셨군요 비스트님 ㅋㅋ

예 안그래도 윙탑라운지를 써야지 하고있는데..

제가 아플이없어서 PP카드도 없는데. 그럼 천상 스위스항공 라운지 써야하나요? ㅠ

승무원 언니들에겐 안부전해드릴게요 ㅋㅋ

마일모아

2014-01-25 07:04:31

잘 다녀오세요. 부러워요. ㅠㅠ 

LegallyNomad

2014-01-25 10:13:23

총재님이 부러워하시니 제가 마음이 아프잖아요 ㅠㅠ

일등석 과감히 한번 지르세요!!

무선쿨

2014-01-25 10:33:22

거의 막차로 잘 지르셨네요 !!! 이제 ua로는 일등석 못타고 aa로 jal suite타는것도 싶지않고, 유활내고 댄공이나 아시아나 타야할것 같은데요.


지난번 OZ suite탈때 아침을 라운지에서 대충 먹으려고 안먹고 갔는데요 먹을게 과일뿐이 없어서, pp 카드로 옆에 라운지 들어갔는데 거기도 역시 별로여서 바나나 먹고 허기를 채웠는데. 기내식이 훌룡해서 안먹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아! 케비아 먹고 싶어라~~


그나저나 이제 마모님만 일등석 타시면 타실만하신분들은 다 타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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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high77 2024-05-17 3582
  6720

런던 여행 3박 4일 후기 - 3인 가족 10살 아이와 함께

| 후기 18
로녹 2024-05-31 1437
  6719

버진마일로 내년 대한항공 비즈 2자리 편도 예약완료

| 후기-발권-예약 23
낮은마음 2024-04-16 5803
  6718

(한국국적) 여권 온라인 갱신/재발급 및 글로벌엔트리 갱신 -ing 타임라인

| 후기 19
냥창냥창 2023-05-18 3257
  6717

외국인용 한국 eSim (010번호, 음성/문자 수신, 음성발신 30분, 데이터 4G LTE 무제한) – for iPhone

| 후기 30
bonanza 2022-06-13 8142
  6716

[costco item] chicken wings

| 후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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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대장 2019-08-04 3958
  6715

AA 결항 및 환불 관련 기가 막히는 경험들의 연속 (현재 진행 중)

| 후기-발권-예약 14
싹난감자 2024-06-05 1725
  6714

나만 몰랐을것같은 AVIOS 를 PRIVILEGE CLUB 으로 옮겨한 MLE TO BKK 발권기 공유

| 후기-발권-예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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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슨블루 2024-02-11 1119
  6713

잉크 프리퍼드 인어 간단 후기

| 후기-카드 1
풀소유 2024-06-04 467
  6712

Baker’s Key Largo, Miami Confidante, Thompson Hyatt 후기 (++ 반려견)

| 후기 8
Rockingchair 2024-03-23 1179
  6711

간단한 일본(시부야 & 긴자) 여행 팁 2024 5월 기준

| 후기 25
빚진자 2024-05-28 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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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후기 (18) - 사진으로 보는 주관적 한국 호텔 후기 2탄 (feat. 반리엇, 르메르디앙, 신라, 그랜드하얏, 부산파크장 등등)

| 후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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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죵 2024-06-02 2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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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t 카드로 웰스파고 모기지 페이 관련 (시도 예정) -> 업뎃(성공)

| 후기-카드 163
사람이좋다마일이좋다 2022-11-16 13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