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석과 이코노미 뭘 끊을지 갈등입니다....

어느 부모님이 "나는 꼭 일등석 타야한다" 라고 하시겠습니까..ㅎㅎ

마일로 하시는거라면 당연히 일등석으로 해야하지 않겠나요? 저라면 생각없이 당연하게 일등석으로 끊어 드릴텐데...

마일리지나 돈의 사정상 일등석은 한번만 된다고 가정했을시에는 한국으로 귀국시에 일등석, 미국으로 오실때 이코노미나 비즈니스석이 더 좋을꺼 같아요.

오실때 일등석으로 편안하게 오셨는데 가실때 이코노미면 뭔가 불편한 몸과 마음이 드는건...좀 그렇잖아요? ㅎㅎ

무엇보다도 이번주에 스펜딩 채우시면 UR 이 이번주 내에 들어온다는 보장이 있나요?  (statement closing date 이 이번주 내라든지 - 이거 든지에요 던지에요? 아 헷갈려.. )

위키낱말사전에 의하면 둘 다 표준어인데 용법이 다르다고 합니다.

"«든지»는 "선택"의 문제일 경우에, «던지»는 "과거"에 대해 말할 경우에 사용" 이라고 하네요.

보통은 스펜딩 채우고 스테이트먼트가 나와야 포인트가 들어옵니다만...

저같은 경우 아멕스에서 스펜딩만 채우고 sm 보내니 사인업 보너스 땡겨준적이 있어요.

구매 하고 나서 승인내역이 청구내역으로 내려오고 나서 체이스에 전화 한번 해보세요. 안해줄 확률이 있지만 해줄지도 모르는 일이죠 ㅎㅎ

혹시 2월 UA 디벨류 시점을 못맞추면 KE 로 보내서 타셔도 되구요.

그리고 저는 부모님이 그렇게 말해도 일등석 끊어드리는게 낫다고 봅니다.

부모님들은 다 일등석 필요없다고 하십니다. 자식들한테 부담주기 싫어서요. 부모님께 일등석해드리면 해주는 본인이 더 기쁠겁니다. 가능하면 부모님은 좋은것으로 해드리세요. 

그리고 차세는 스펜딩 채워도 스테잇먼트 나오기전에는 절대(제 경웁니다) 미리 포인트 넣어주지 않습니다. 전화해서 스테잇먼트 나오는 날짜 확인하고 그 전에 스펜딩 여유있게 채우지 않으면 다음달로 넘어가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우리 부모님들은 대부분 이코너미 타신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등석이나 비지니스석으로 모시면 주변에 자랑하고 다니십니다. ㅎㅎ

포인트는 스테잇맨트 클로징해야 들어옵니다. 그리고 포인트가있어도 일등석 자리 찾기가 쉽지 않아요. 

2월안으로 일등석 예약하려는 사람이. 많은건  당연하겠죠

1.자리부터 찾아보시고. 

2. 포인트 시간내에 들어올수있는지 확인하시고

3. 가능한 비행기편으로 발권하세요. 일등석 -  비지니스 ㅡ 이코너미 순으로요.  

제 친구의 고모할머니분이 장거리 이코노미로 추운데 떨면서 왔다가 시차도 힘들어서 그런지 바로 입이 돌아가셨다는 얘기 듣고

저는 부모님 이코노미로 안모시고 있어요... 

예전부터 많이 타서 적응이 된 분들은 그래도 괜찮은데 장거리가 처음이시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