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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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한번 했을 때, 느낌이 아니면 좋게 얘기하고 다시 전화해서 다른 상담원이랑 해결보는게 더 빠르다! 라는거!!! 


얼마전에 elice님께서 아시아나 kix-pus 단항된다는 (저한텐 정말 귀중한 정보가 되었습니다.) 글을 올리셨습니다. 

이미 저희 식구들이 괌 여행이 결정된지라, 와이프 계정에 있던 4만 마일을 가지고 부산에 사시는 이모 두분을 

괌으로 같이 모시고 여행 갔다오자는 결정을 낸후 

순둥이님표 효도관광 코스 

icn-gum-kix-pus 으로 한사람당 2만 마일로 발권을 하고 아시아나에 전화넣어서 이미 자리확보까지 다 마친 상황이었습니다. 


엘리스님이 전해주신 청천벽력같은 얘길 듣고, 한국 아샤나 전화때린후 확실히 그 구간의 단행을 컨펌하고 

유나이티드로 전화합니다. 

하나 팁을 드리자면... 첨에 영어상담원을 기다릴때 40분 대기시간이라고 하여... 한 15분 기다리다가 끊고 한국인 전용라인으로 전화하니 

채 5 분도 기다리지 않고 전화연결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오래 기다리기 싫으시면 바로 한국어 상담원을 연결하시면 될듯합니다.) 


----------------------------------------------------------------------------------------------------- 얘기가 길어질듯 하여 그냥 여기서 끊습니다. 


상담원이 위와 같은 여정에서 kix 대신 NGO를 넣고 부산대신 icn을 넣어달라니깐 마일이 더 든다고 하더라구요... 이 꼼수는 전화로 하시면 

안되나봅니다. 

어찌어찌하여 스케쥴조정을 하고 fee를 면제받는 옵션을 바보처럼 날려버리고, 그냥 그 예약을 취소하기에 이르럽니다. 


그날 저녁에 바로 마일이 다시 안들어옵니다... 

오늘 아침에도 바로 마일이 안들어와있습니다. MP로 전화날립니다. 약간 엑센트가 있는 애가 전화받습니다.. 
어제 취소한 티켓에 대한 마일좀 빨리 어카운트로 돌려주라... 부탁을 했는데 이건 퓨쳐트립이라 레져베이션애들이랑
얘기해야한다 계속 우깁니다. 제가 '뭔소리냐? 이미 취소한 티켓을 가지고 무슨 레져베이션이랑 얘기하냐?' 라고 해도 
우이독경입니다. 알았다 전화 돌려달라라고 하고 바로 끊습니다. 

똑같이 Mileage plus로 다시 겁니다. 이번에도 그 비슷한 엑센트를 가지고 있는 남자가 전화받습니다. 불안했습니다. 
'우리 가족들 여행계획인데, 파트너 에어라인이 한 segment를 운항을 이제 안한단다... 그래서 어제 어워드 티켓 취소했는데 
그 취소한 티켓에 대한 마일좀 빨리 넣어주면 다른 여행을 빨리 예약할수 있을것 같은데, 좀 도와주라~' 라고 얘기하니, 잠시 홀드하고 돌아온다고 합니다. 
2분 후, 바로 어카운트로 마일 다시 재적립 되었다라고 말합니다.... 
우~씨! 그 전에 받은애한테 화가 나지만, 'you are the best!!' 라고 말하고 전화끊었습니다. 

역쉬... 안되면 끊고 다시 전화해라~ 라는 진리의 말씀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깁니다. ^^ 

6 댓글

duruduru

2014-01-28 06:19:30

마모님의 격언 HUCA가 역시 좋군요.

순둥이

2014-01-28 06:23:21

HUCA 하면 훅가는 건가요 ^^

duruduru

2014-01-28 06:42:53

새해에는 주먹세계하고 손 씻기로 하신 거 아니었나요?

jxk

2014-01-28 07:45:29

ㅋㅋㅋ 훅가~~

블랙커피

2014-01-28 08:55:58

ㅎㅎㅎ 저는 마모님이 HUCA 하셨을때 hookah로 알아들었어요 ^^


아, 근데 오늘도 UA 전화할 생각하면 벌써 스트레스네요 ㅠㅠ

football

2014-01-28 13:11:23

저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결론은 계속 통화를 해보는 방법 뿐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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