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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칼 플래티넘 트위터 신공 성공담.

Az, 2014-01-31 18: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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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께 도움이 되고자 간단히 몇자 적습니다.

지난 14일 즈음 클칼카드를 신청했습니다. 화면에 인어가 뜬 것 처럼 보였는데 심청할 당시 잠도오고 해서 컨펌 이멜 오겠지... 하고 그냥 창을 닫습니다. .

아무 소식이 없자 ARS로 확인했는데 프러세싱 중이랍니다. 이틀 후 확인하니 컨크랫츠... 합니다. 

한 일주일 정도 지났나.. 메일함에 그 유명한 따로국밥 어그리먼트 메일이 먼저와서 보니 플래티넘이랍니다. .

바로 전화해서 "나는 프리미어 신청했는데 이기머꼬?" 하니 콸러파이가 안되서 그거다. 이러길래 "그럼 한도가 얼만데?(5000 이상이면 프리미어 가능성이 있기에..)" .

이렇게 물어보니 4500이랍니다ㅠㅠ "너 크레딧 히스토리랑 우리 은행거래가 뉴라서 다음에 좀 쓰고 업글 신청해보던지.." 좋게 얘기하길래 한도도 그래서 "알았다" 하고 끊습니다. .

고민 많이 하다가 마모 검색하니 준효아빠님께서 언급한 트위터 신공이 보입니다. 트위터에 이런 일이있었다 업글해줘 하니. 

DM으로 전번 남기라 합니다. 남기니까 받은 메세지가 CC팀에 넘겼고 이틀안으로 전화 갈꺼야. 하더군요..

 이틀 되는 이른 아침 전화가 옵니다. 자고있던 참이라 목소리 가다듬다가 전화 놓칩니다. 

밤 7시쯤에 전화가 한번 더와서 받으니 자동응답으로 카드 받았니? 엑티베잇 시킬라면 몇번.. 

일하고 있어서 "뭐꼬(?) 짱나게.." 하고 끊고 일이 바뻐 신경 못쓰고 이틀이 지난 오늘 트위터로 메시지가 왔네요. 

 '너 카드 업글 됐고 한도도 5000으로 올려놨다. 새카드 몇일 이내로 갈꺼라고..' 기분 좋습니다. 

 무슨 일이 있으면 마모검색은 기본입니다.

 사전 처럼 답이 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13 댓글

기돌

2014-01-31 18:24:23

축하합니다. 클칼 월드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Az

2014-01-31 18:30:59

아.. 감사합니다. 순둥이님께 가입인사 드려야 하나요??^^


기돌

2014-01-31 19:42:46

회장님~~~ Az님 스카웃 하셨으면 직책을 주셔야죠 ㅎㅎㅎ

순둥이

2014-02-01 06:21:15

제가 게을러서 신규 클칼 동호회 회원님들 파악이 다 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글 토잉하기도 창피하고요 ===3=3

Az 님 프리미어 축하드립니다.  피닉스 지부에서 자체적으로 클칼 동호회 모임을 개최할 수 있는 정족수를 채웠네요 ^^

세라프

2014-01-31 18:25:01

저도 플랫티넘으로 승인나서 기다리고 있는데, 카드 오면 시도해봐야겠어요! ㅎㅎㅎ 축하드립니다~

Az

2014-01-31 18:32:31

넵.. 한도가 5000이 넘으면 문제 없이될것이고 안되면 저 처럼 5000이상으로 하고 업글 해줄 것 같습니다.

프리미어 미니멈 한도가 5000이상이랍니다

세라프

2014-01-31 18:34:40

근데 사실 Az님은 4500에서 5000으로 올리셨지만, 저는 2000으로 나서, 안될 것 같기도 해요. 2000이라니, 5년 전에 BoA secured 카드 만들때 이후로 처음보는 리밋입니다... 그냥 리젝 먹지 않아서 다행인가보다 하고 있어요 ㅡㅜ

Az

2014-01-31 18:41:53

안되면 얼마있다가 프리미어 다시 신청해서 받는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어느분께서는 포인트때문에 일부러 동시에 그렇게 신청하신 분도 있던데요~

2000이면 조금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안되도 손해보는 건 없으니 저처럼 시도는 해보세요~

세라프

2014-01-31 18:26:26

다른 얘기입니다만, 클칼 카드 일상용으로 쓸만한가요? 지금은 일상용으로 amex spg 쓰고 있는데, $당 포인트도 높고 그렇다고 포인트 가치가 낮지도 않은 것 같아 일상용으로 쓸만 한것 같거든요. 클칼 카드 가지신 분들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기돌

2014-01-31 18:31:08

평소에 거의 사용 안합니다. 요 카드는 오프닝 보너스와 카드 혜택으로 따라 오는 1박 포인트 숙박에 1박 무료 숙박이 핵심입니다. 매년 갱신시 연회비로 4만포인트 산다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세라프

2014-01-31 18:32:57

그렇군요! 네, 1+1 포인트 숙박과, 상당한 갱신 보너스가 엄청나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ㅎㅎㅎ 그러나 일상용은 아니란 말씀이시군요 ㅎㅎ

기돌

2014-01-31 19:03:28

그렇죠. 평상시에는 활용도가 높은 UR이나 MR 등을 모을수 있는 카드 위주로 사용하구요. 하지만 현실은 카드 스펜딩 채우느라 바쁘죠 ㅎㅎㅎ

재마이

2014-02-01 04:41:15

저는 특별하게 더블 보너스 적립되는 일이 없으면 클럽 칼슨 카드를 씁니다. 물론 클럽 칼슨 포인트는 아주 가치가 낮지만 어쨋든 호텔에서 사용가능합니다. 똑같이 1달러 사용하면 UR은 1포인트, 클럽 칼슨은 실질적으로 10포인트입니다. SPG 와 비교하더라도 클럽칼슨 포인트가 SPG 의 1/10 가치보단 분명 높겠죠.


갱신 포인트 4만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클럽칼슨은 카드가 있는 경우 4박에 필요한 포인트가 10만인데, 이정도면 좋은 유럽 바캉스를 할 수 있습니다. 남은 6만을 카드로 만드는데 필요한 결제액은 불과 1만 2천불... 이정도면 특별히 보너스 없는 항목만 결제하면 충분히 만들수 있죠.


현재 쓰시는 SPG와 비교하면 SPG 는 갱신 보너스가 없고 같은 금액쓰면 CAT4 단 1박 나오는데, 레디슨 호텔이 초 고급은 없어도 스타우드 CAT4 급은 충분히 많이 있음에도 갱신 보너스를 합치면 4박입니다.. 연회비 몇십불 차이를 무시한다면 단연 클럽칼슨의 압승이죠. 


유럽여행을 생각하신다는 전제하에 전 평상시 사용에 클럽칼슨을 따라갈 카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유럽여행을 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인 건 맞습니다. 그리고 첫해 보너스를 제외한다면 카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예약할 수 있는 호텔이 거의 없습니다. 무조건 5만포인트는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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