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UA 디벨루에이션때문에 정신없이 발권들 하시는 것 같은데요... ㅋㅋ 

저도 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비지니스나 일등석 함 타보나 했는데 영 시간을 맞출 수가 없는 관계로 포기하고 지난달에 처가에 간 와이프와 딸래미 비지니스 끊어준 거 외에....

그냥 남은 거 털어서 형네 식구(4명) 인천-뉴욕-하와이-인천 이코노미로 끊어 드렸네요. 

뭐 제가 사용할 수 없는 상태라서 아쉽지만 그래도 형님이 식구들 데리고 온다는데 마일로 선심 쓰는 척 하고 이것저것 물건배달 부탁과 함께 용돈도 쪼금 받을 수 있을 듯 하네요. ㅋㅋ

암튼 제가 발권하면서 일정이 깔끔하게 안나와서 계속 홀드했다가 취소되고 홀드했다가 취소되고 했는데요... 홀드하는데는 계산도 안되고 마일차감도 안되더라구요. (마일이 조금 모지란 상태여서 그런가요?)

그런데 마지막으로 원래 없었는데 딱 맞는 일정에 좌석이 떳길래(모자란 마일 바로 UR에서 옮겨서) 바로 예약했는데 카드에서도 돈이 빠져나가고 예약/구매가 완료 되었다고 메일도 왔는데 마일 차감이 안되네요.

보통 예약하고 구매하면 마일도 같이 사라지는 거 같았는데 이거 시기가 시기인지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상관없는 건가요?

그리고... 추가로....

이번에 요거 발권하면서 형님네가 뉴욕에 왔다가 같이 칸쿤같은 곳으로 가면 좋겠다 싶었는데... 동일한 마일로는 칸쿤까지 발권이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

요번에는 어차피 물 건너 갔지만 혹 다른 방법이 있는지 한번 여쭙습니다. 

미리 감사드리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