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고벙: 2/12 세리토스 맥주 벙개, 7시30분, TGI Friday

헤헤.. 저도 오늘 여기 다녀왔는데 말입니다.

생각보다 프리비가 적어서 앞으로 가고 싶은곳 지도만 잔뜩 챙겨왔습니다.

평일만 아니면 꼭 가고 싶은 벙개네요ㅠ_ㅠ

왕복 200 마일과 평일 저녁 시간의 압박으로 전 다음을 기대하겠습니다!

넵! 주말 번개 기대하겠습니다^^ 맥주 정말 좋아해요ㅋㅋ

날짜랑 시간은 괜찮아서 딜러쉽에 재촉해봤지만... 차편이 안될 것 같아요 -_-

나오셔서 뭘 배우시길 원하시거나 하시면 오시면 안됨.

그냥 맥주를 마시고 싶거나 외로운 분들만 오시면 됨.

+1

철이네는 배우고 싶습니다~~만

그날 10시반에 일이 끝나는 관계로 이번에도 패스해야겠네요.

하아.. 티모님 뵈러 가고 싶은데..

요즘 애를 와이프한테 홀로 맡겨놓고 놀러나가겠다고 하면..

부부싸움으로 가는 지름길인지라 확답을 못드리겠다는;;

근데 몇시까지 계실건가요?

저는 가게 되면 아무리 빨리가도 9시일텐;;

늦게라도 오시면 시원하게 한잔~ 어차피 여기 12 시까지 하니까~

가고 싶어요 ㅠㅠ 근데 이번주는 바쁨. 젠장. 털썩. 어흑.

아무도 안와서 안함 - -

ㅋㅋㅋ 컨셉을 바꾸셔서 "외로운 맥주"가 아니라 "알래스카 강의"라던가 아니면 "하얏 다야트라이얼에 관한 경험에서 나온 정보" ... 같은걸로 하시면 많이 오신다고 하지 않을까요 ㅎㅎ?  

저는 이번주에 애가 아퍼서 이래도 저래도 못가지만요.  ^^

+1입니다..ㅎㅎㅎ

project due가 내일에서 모레로 바꿔셔 7시엔 퇴근이 가능할것 같은데, 모레가 발렌 데이라네요.

간밤에 와이프가 발렌타인데이 얘길 시작했는데, 정말 다행히도 아기가 울기 시작해서 다이퍼 갈아 주고 도망쳤습니다.

+1 벌써 부터 아빠를 돕는 아주 기특한 녀석을 자녀로 두셨군요. (효자? 호효녀?)

티모님, 진정한 마적단이라면 독고벙도 한번 하셔야죠. 마치 마일런이나 메트리스런 처럼...

           외롭게 혼자 독고벙하실때는 쓴 흑맥주를 권합니다. 캬~~~~~~~~~~~~

뱀띠라 호녀는 아니고, 蛇子입니다.

말띠이신 장모님은 2014년생이면 말띠라고 좋아 하시는데,

띠는 음력기준이라고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몰라서 가만있었습니다.

역시 효자이군요. 그냥 가만히 계시면 됩니다. (좀더 적극적으로 장모님 닮아서 아이가 순하고 잘생긴것 같다는 말을 자주 하세요.

장모님이 좋아하실거에요. 우리 사위가 최고라고....

티모님 혼자서 우시면 안 됩니다.  꼭! LA/OC 지역 회원님들 꼬드기세요 ^^

흑흑

빨강글씨가 ㄷㄷㄷㄷㄷ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흡사 이런 기분

일단 제가 할 일은 다 했다는 걸로 ㅋㅋ 

이제 슬슬 독고벙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화이팅 하시라고 토잉합니다....

다음번에 OC가면 제가 술친구를 한번....^^

후기 기대할께요! :)

후기 올라올 때까지 퇴근 안합니다....... 라고 할려다가 배 고파서 그냥 퇴근합니다.

ㅋㅋㅋ

ㅠㅠ

여기가 TGI ?

시공은 초월했지만, 독고다이:독고다이 로 함께 한잔한 기분 입니다.  다음에 만날땐 두개 섞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