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발행되는 카드를 한국에 들고가시려는건가요?

만약 맞다면, 한국에 가신 후에 카드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미국에 은행계좌와 주소가 남아있다는 가정하에 미국카드를 유지하시는 게 좋구요.

일단 foreign fee가 없어야겠구요. annual fee도 없어야겠구요. 카드를 보유한 그 자체가 호텔등 멤버쉽등에 유리한 조건이 있어야겠구요. 

이런거 저런거 따져보면 한국에서 많이 쓰지도 않을 카드 들고 가는게 별로 이득이 없어보입니다. 

전 올해 9월 한국에 귀국합니다. 2012년 9월에 2년 파견으로 왔었습니다.그동안 마일모아 도움을 받아 여러 카드를 잘 만들 수 있었습니다. 오늘까지 총 8장이나, 받았으니깐요. 전 평생카드이자 제가 처음 열었던 Freedom 카드와 연회비 없는 아멕스 힐튼카드를 Credit History 유지차원 에서 계속 보유할 예정입니다. 유효기간이 만료 후 어떻게 받을 지는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연회비를 부담하고 보유하려고 하는 카드는 하얏트카드와 IHG카드, 여유가 된다면 클럽칼슨과 같은 호텔 카드입니다. 호텔카드의 경우, 연회비를 납부하고 무료숙박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유지하고 싶은 카드입니다. 1년에 파크하얏과 인터컨티넨탈 무료숙박은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대신 대부분의 사용은 외환은행에서 발급하는 크로스마일 카드를 쓸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