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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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가능한 자세히 적고 싶은데 지혜가 없네요..


원래 일정은

2/15 ALB-EWR-CLE

2/16 CLE-CUN

이었습니다.


웹체크인 다하고 표까지 뽑아 놨는데 방금 ALB-EWR-CLE 일정이 아예 사라져버리고 CLE-CUN 일정만 남았습니다...ㅜㅠ

내일 ALB-EWR 가는 모든 비행기는 다 취소되었구요..(제 비행기 포함)

다만 ALB-CLE 비행기가 있긴 한데 표가 보이질 않는걸 보니 자리가 없는거(?) 같구요..


ANA 마일리지 이용해서 UA 항공권 발권한거구요.

지금 상담원 30분째 대기중인데 날씨 때문에 취소된거 같아서 어떻게 해결이 될지 모르겠네요.

여러분께 무엇을 여쭤봐야할지 모르겠네요..

답답하네요..

최악의 경우 차를 몰고 CLE까지 가야하는건가요?...ㅠㅜ

7 댓글

마일모아

2014-02-14 17:07:27

동부 눈폭풍 후속여파인 것 같네요. ALB에서 시카고던지 여튼 자리가 있는 구간으로 알아봐달라고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만, 워낙 비행기 캔슬이 많이 된지라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ㅠㅠ

오뚜기

2014-02-14 17:21:08

마모님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통화 대기만 2시간째네요....ㅠㅜ 별일이 다 있네요..

마일모아

2014-02-14 17:25:37

ANA는 아예 일본 서비스 센터로 전화를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일본 국가번호는 81번입니다. 070 전화를 사용하시면 002-81-3 이런식으로 전화를 거시면 됩니다.


ana-japan.jpg



오뚜기

2014-02-18 23:20:22

마일모아님께서 정성스럽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간단하게 업데이트합니다.

위에 상황은 그대로구요. 추가로 제가 24시간 전에 웹 체크인을 했습니다. 그래서 좌석까지 다 나왔구요. ALB-EWR 구간은 비행기가 아예 취소가 되었지만 EWR-CLE구간은 비행기 자체는 취소가 되지 않았지만 제 티켓은 취소가 된 상황이었습니다. 아무리 대기해서 전화연결이 되지 않아서 새벽4시에 공항 카운터로 갔습니다. 한 30여분간 모든 연결편을 다 알아보더니 미안하다고 갈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CLE까지 운전해서 가야하나 절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EWR-CLE 비행기가 취소가 안되고 내 좌석도 지정되어 있는데 왜 그거까지 취소가 되었냐고 하면서 웹체크인한 모바일 보딩패스를 보여줬습니다. 그러니까 EWR United 카운터에 전화하더니 이리저리 지시를 받아서 좌석을 받았습니다. 한 10시간 눈길을 운전해서 가야했는데 다행히 3시간만 운전해서 가고 무사히 비행기 탈 수 있었습니다. 겨울여행은 날씨가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고, 비행기 티켓 24시간 전에 체크인해서 보딩패스를 받아놓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이상.....


묻어가는 질문으로 제가 EWR까지 가는 편도 차렌트를 했는데. 이 경우 보상이 가능한가요?..물론 항공사 잘못은 아니고, 날씨 떄문에 취소된 티켓이지만요..

2014-02-18 23:44:00

편도 차렌트에 대한 보상은 어려울수 있어도, 비행취소에 대한 전반적인 보상은 받으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최근에 눈때문에 비행이 캔슬되어서, 항의 메일을 보냈는데, goodwill gesture 형태로 보상을 해주더군요. 

물론, 기본적인 예기치 못한 wintery weather에 대해서는 어쩔수 없다는 입장인듯 합니다. 

Skyteam

2014-02-19 04:17:50

규정상 천재지변에 의한 취소는 compensation을 제공할 의무는 없습니다.

실제로 항의메일 보낸 것도 옳은 일은 아닙니다. 날씨문제는 항공사가 잘못한게 아니니까요. 무리해서 띄우다가 사고발생하는거보다 낫지요.


Skyteam

2014-02-19 04:16:36

말씀하신대로 천재지변에 의한 취소는 보상대상이 아니기에 해주면 좋고 안해주면 어쩔수없습니다

그래도 한번 말해봐서 손해볼건 없으니 customer service에 메일 한번 넣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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