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인사 겸 고수님들께 겸손하게 여쭙니다! JFK <--> ICN

안녕하세요

뉴저지 사는 미국생활 7년차 남자사람입니다!

계속 눈팅만 하다가 마일모아님의 수고와 고수님들의 경험과 조언들을 보면 이제는 써야겠다..써야할 때가 왔다 하며 이렇게 가입을 하고 질문을 올려요

크레딧 카드로 포인트를 모으기 시작 한지 어언 2년

저의 채이스 프리덤+사파이어로 시작된 크레딧 카드의 시작이 와이프를 프리덤+사파이어 세계로 끌어들이게 했고

결국엔 비지니스 잉크 카드도 한장씩 만들고 열심히 소비생활을 채이스로 집중한 결과 (중간중간 포인트로 소비해서 까먹은것도 있지만)

290000 (이십구만) point가 모였습니다

그동안 아기가 생겨서 벌써 이번 5월이면 돌이네요

딱 1년차에 한국 나가서 돌잔치를 해주고 싶지만 스케쥴이 여의치가 않아서 7월에 3주정도 나갔다 오려고 합니다

여기서 고수님들께 질문이 있습니다!

지금 알아본 결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마일리지 가능한 좌석이 없어서 waiting으로 올려놨는데..

결국 자리가 나지 않는 경우에는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을지..

저의 상황에서 이 마일리지를 어떻게 다 이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지..

한번 검색을 해보니 JFK - ICN 왕복 우리 부부 두 사람만 해봤을 때 저희 포인트에 500불 정도만 더 내면 된다고 나오는데 (유류할증료는 따로겠죠?)..

이번 기회에 열심히 모은 포인트를 잘 사용해서 한국을 다녀오고 싶어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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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다고 썼는데 참 부족한 정보를 드린것 같습니다

새로 올려요;;

원하는 것은 다 이코노미에 어른 2 + 한살 아기가 같이 따고 가려는 것이었습니다.

어제 283,424 point + 470불로 UR travel에서 저희 부부 티켓팅을 했습니다. 아기꺼는 따로 항공사에 전화해서 10% 요금으로 추가 할 수 있다 하네요.

대한항공 마일리지 변화해서 가는게 맞지만 가능성이 불투명하기에 한번 try해보았습니다 (24시간 내에 캔슬 할 수 있기때문에..) 

지금 인터넷으로 국적기 요금을 알아보니 (7/3-7/27) 다 1900불 이상 나오더라구요. 지난 12월에는 1740불까지 있었는데..

지금 옵션은 

1. 결제한 저 옵션대로 간다

2. 취소하고 포인트 캐쉬아웃 해서 그냥 최대한 싼 항공을 알아본다 (국적기, 결국 비싸겠지만요..)

3. 취소하고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변환해서 웨이팅 떨어지기를 기다린다. (제일 가망 없겠죠..?)

정말 복잡하네요.

이 밖에 다른 좋은 옵션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