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에서 담배를 못참고 피는사람이 있긴있네요

이런분들은관심끊어줘야정신차립니다. 스타병걸렸네요.

무덤까지 가지고 갔어야...

간혹 보면, 자기가 얼마나 잘못한 건지 모르고 떠드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을 보고 깜짝깜짝 놀라요.

(일부) 사람들이 잘한다 잘한다 하니까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을 못하나봅니다.  그냥 관심 끕니다.

+ 1 면피성 자기고백인데, 결국은 어디선가 곧 폭로되었을 때 뒷감당이 어렵기 때문에 조기에 수습하려는 홍보성 고해성사였습니다. (2012년 발언이었죠). 굉장히 상업적 예견력이 높은 꼼수.

글쎄요. 

이 글은 과거에 이런 잘못을 저질렀지만 후회하고 뉘우치고 있습니다란 말 아닌가요?

저한테는 과거에 이런 잘못을 뉘우칩니다... 란 글로 보여지는데요.

물론 그 글을 비난하시든지 용서하시든지 잘못을 솔직하게 말하다니 용기있다라고 하든지 그건 각자 개인의 취향이겠습니다만...

뉘우치는거면 '담배를 피우면 테러리스트가 됩니다'. 이런 식으로 글을 쓰진 않았겠죠. '나는 담배를 피운 것 뿐인데 테러리스트 취급을 당했다'고 억울하다는 거잖아요.

그냥 Ignorantia juris non excusat - 법에 대한 무지함을 핑계로 (죄를) 용서받을 수 없다. 이거 한 마디로 끝나는 얘기인데..

근데 기내 경찰은 뭐죠? FAM을 말하는건가?

Air Marshal 이라고 사복 차림의 비밀 경찰이 있어요..

네. 제가 말한 FAM이 그거예요(Federal Air Marshal). 정확히 경찰은 아니지만(TSA 소속), 일반인이 보면 경찰이라고 생각할 수 있었겠군요.

흠. 이사람 전 그냥 관심없이 보고 있습니다. 와이프가 마녀사냥을 좋아하는데 성시경, 신동엽, 허지웅 다 좋아해서 빼놓지 않고 보죠. 저는 뭐 호불호 없습니다. 사실 알아보고 싶은 관심이 없달까요.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굉장히 인기가 있다더군요. 성시경의 인기를 넘었다나 뭐라나.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흡연자로써 막판의 그 땡김이란... 후..끊어야 할텐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