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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자기소개 및 누구나 아실만한 팁

Maza, 2014-02-22 14:48:51

조회 수
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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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금 늦은 듯 하지만 더 늦기 전에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1. 닉네임

  처음 닉네임은 PC통신 하이텔 시절, 한글 아이디가 처음 도입되었을 때, 특이하고 재미있고(?), 기억하기 쉬운(?) 아이디 없을까? 고민하다가 나온 것이, 동의를 뜻하는 “맞아”를 소리나는 대로 발음한 MazaMaza 였습니다. 원래 처음엔 그 의미를 그대로 살리고자, MazaMaza 이렇게 썼었는데, 어느새 그것마저 귀찮아져서… Maza라는 닉네임이 짧고 발음하기 좋아서 요렇게 쓰고 있습니다. 뭔가 의미를 좀 더 부여하고자, 같은 spell을 쓰는 다른 나라 언어들도 찾아봤는데, 스페인의 도시 이름으로도 사용되고 있더군요. 제 닉네임에 의미와 정체성을 더 부여하기 위해 꼭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입니다 ㅎ

  

2. 카드 현황 및 현재 마일리지

1) 카드

  한국에서 5년 정도 직장생활을 하다 최근 미국에 학생으로 왔습니다. 한국에서는, 미국에 자주 왕래하시는 아버지 친구분의 조언에 따라,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하나의 카드만 사용했으며, 이 카드가 KB 모 카드입니다. 이번에 터진 카드 신상 유출 사건에서 제 신상정보를  정말 다 밖에 뱉어 내놓았더군요…ㅜㅜ

미국에 와서는, 좌충우돌 끝에 Barclay Apple Store Financing Card를 시작으로, Chase Freedom 카드를 저번 달(2014 1)부터 발급 받아 사용 중에 있습니다. 둘 다 적은 한도($1,200, $500)이고, Barclay Apple card는 딴데서 쓰면 Purchase APR이 엄청나므로, Chase Freedom 만 쓰면서 늦여름 사파이어 프리퍼드 신청 전까진, UR 모으기에 전념할 생각입니다. (매일 매일 payment 하기 힘드네요 ㅎㅎ)

2) 마일리지

  위 카드를 한국에서 계속 사용하며 제휴마일리지+탑승 마일리지로 쌓아, 현재 대한한공 17.3만 마일 정도 보유 중입니다.

이외에 JAL, Asiana 등 소소하게 몇백 포인트씩 있구요...

아쉬운 건 작년 3월에 인터뷰를 위해 자비로 탑승한 JAL 미국 왕복 포인트를 출국  준비 및 결혼 준비 한다고 바빠, 고스란히 날려버린 점 입니다… JMB에 연락해봐도 6개월 지나면 적립할 방법이 전혀 없다네요ㅠㅠ

 

3. 사는 곳

  서부 최남단 샌디에고에 있습니다. 날씨가 오늘은 좀 흐린데, 평소에는 항상 맑아서 가끔 눈 및 비 구경하러 옆 사과마을, 쥴리앙에 다녀오고 합니다. 사과파이 정말 맛있어요!!

 

4. 하고 싶은 말

  요 몇일 간 올라오는 글들을 보며 가입 후 질문부터 무턱대고 했던 제 현재 상황이 상당히 불편했는데, 아래 iya44님의 멋진 자기소개글을 보고 감명 받고 이를 모델 삼아 정성 들여 글을 써보자라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마 제 마음이 불편했던 것은 “정성 들여 쓴 자기소개글”을 통해 “기존에 계시던 마적단 분들께 먼저 적극적으로 인사” 드리기 못해서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성 들인 소개글과 다른 분들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담은 글을 작성하면, 누구나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곳이 바로 이 곳 마일모아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점을 더 늦기 전에 깨달아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고, 이곳에 계신 분들과 많은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며 즐기고 싶습니다. (iya44,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그리고 최근, 티모님께 쪽지를 통해 몇 가지 질문을 드린 적이 있었는데, 아마 가족들과 여행 중이셨던 상황에도 직접 전화번호 주시며 궁금한 점 허심탄회하게 대답해주시고 해서 너무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LA 벙개 때 가능하면 참석해볼려고 소식 기다리고 있어요!

 

5. 누구나 아실만한, 그리고 쓰고 계실만한 작은 팁

  게시판 글에 댓글을 달고, 거기에 답글이 달리고, 다시 거기에 또 답글을 다는 것이 바로 게시판의 중독성이 아닐까 합니다. 근데 전 머리가 나쁜지, 성의가 부족해서인지, 저 밑에 쭉 내려가 안 보이는 글들의 댓글을 다시 찾는 것이 너무 번거로워 놓치게 되는 일이 자주 생기는 듯 합니다. 아마 마모님의 업그레이드 Wish List에도 포함되어 있어, 수정 될 것이라 생각되지만, 그간이라도 제 댓글 뒤에 “- Maza” 라는 문구를 달아서 추적하며 다른 분들과 소통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댓글 남기실 때 본인 확인을 위한 문구를 달아 두시고, 게시판 검색 기능 중, “댓글” 부분에 그 문구, 저의 경우 “Maza”를 넣을 경우, 쉽게 추적이 가능해서 좀 더 원활히 마적단 분들과 소통할 수 있을 듯 하여, 작은 팁과 스샷 남겨봅니다. (사진을 붙여넣기 하면 글이 다 사라져서 첨부 파일로 넣다보니, 본문 삽입 기능이 있었군요!)

Maza.tif

44 댓글

nysky

2014-02-22 14:52:29

환영합니다.
샌디에고 너무 부럽네요 ㅎ

언능 사파이어 받으셔서 UR 부자되시길 ^^

Maza

2014-02-22 15:29:16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 왕성하게 남기시는데, 많은 조언 부탁 드려요~!

인어사냥

2014-02-22 15:06:16

반갑습니다.  :)

좋은 거 배워갑니다. -사냥


Maza

2014-02-22 15:30:04

팁 바로 적용하셨네요!

늦여름쯤, 저도 인어사냥 시작해보겠습니다^^

쿨대디

2014-02-22 15:41:25

낯이 익은 닉인 것 같은데요?
환영합니다.

좋은 팁이네요.
근데 저는 제 부끄러운 댓글들이 검색되기를 원치 않아요. ^^

아참, 그리고 노파심으로 한 말씀 드리면...
진정한 마적단은 이자를 1 cent도 내지 않습니다.
따라서 APR을 보지 않습니다.

Maza

2014-02-22 16:10:12

쿨대디님, 감사합니다^^

아래 팁 외에도, 제가 이렇게 댓글에 "쿨대디"님 닉을 댓글에 남겨 반강제로(?) 반가운 댓글을 남겨놓을 수 있지요^^ 하하!

항상 남겨주시는 기분 좋은 댓글과 유익한 정보글 함께 보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저 역시 단 한 푼의 이자를 낼 생각이 없습니다!

그래서 Barclay card는 연회비는 없으니 credit history 용으로 묵혀둘 생각이고,

Chase Freedom에 집중해서, 매일 매일 페이 중입니다...ㅠㅠ

철이네

2014-02-22 18:07:46

반갑습니다. LA번개오신다고 공언하시니 더 환영합니다^__^

연회비 없는 바클레이는 히스토리용으로 오래 가지고 가끔 써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APR을 100%를 붙이더라도 매달 payoff하면 이자를 안 내니깐 애플매장이 아닌 다른 곳에서

맘 편하게 구매하셔도 된다는 말씀같습니다.

체이스 매일 페이오프 하는것도 힘들잖아요.

Maza

2014-02-22 22:13:47

철이네님, 환영 및 조언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가아아끄으음, 1달러짜리 커피나 주차 요금 낼 때 써야겠어요^^;

프리덤 비교해서 포인트도 안 쌓이니 매력은 없지만,

어디선가 본 다른 분들 말씀대로 바클레이랑 US Bank는 종종 써줘야 관계가 유지된다고 들어서요~!

(아마 제가 헷갈려하는 부분이 있을까봐, 100% APR 까지 강조해서 payoff를 강조해주신 듯 합니다!

 정확한 용어로 한번 더 확인해주시니 너무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롱텅

2014-02-22 16:55:35

학생때 오지게 맞으신거... 이해합니다.
다 그렇죠 머...

Maza

2014-02-22 22:15:33

롱텅님, 안녕하세요!

글쵸.. 학생 때 지나고 커서도 온라인 게임에 들어가서 저 닉을 쓰면...

그냥 지나가던 사람들이 툭툭 치고 가더군요...ㅎㅎ


김미형

2014-02-22 17:04:14

반갑습니다. 마지막 팁은 좋은 아이디어군요.

Maza

2014-02-22 22:15:59

김미형님, 좋은 아이디어라고 칭찬 주시니 감사합니다^^ 기분 좋네요!ㅎㅎ

크리스박

2014-02-22 18:46:02

좋은 동네입죠 샌디에고... La Jolla Hilton이 작년까지 제 주요 서식지였습니다. 그리고 보니 매년 Spring Break도 LA/SD에서 보냈네요... 올해는 다른 데 알아보고 있죠 ㅠ_ㅠ

Maza

2014-02-22 22:17:11

우와 ㅎㅎ 전 매리엇 La Jolla 근처에 살고 있습니다! ㅎㅎ

다음에 기회되시면 근처 오셨을 때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뚜뚜리

2014-02-22 19:25:53

환영합니다.

정말 좋은 아이디어를 내셨네요!

Maza

2014-02-22 22:26:44

환영 감사합니다^^

최근에 하와이 다녀오실려고 열심히 글 올리고 계신 것 같은데,

후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눈썹^^

2014-02-22 19:29:11

저도 샌디에고 거주라 환영합니다! 

Maza

2014-02-22 22:27:10

옷 샌디에고 주민이시군요!

반갑습니다^_^

마타

2014-02-23 20:00:45

저도 샌디에고 거주입니다. 반갑습니다! ^^

Maza

2014-02-24 16:29:49

마타님, 반가워요^^ 샌디에고 분들 정말 많네요!! ㅎㅎ

iya44

2014-02-22 23:37:12

Maza님, 이렇게 글에서 까지 칭찬해주시니 감사는 제가 드려야지요.

제가 받은 환영을 듬뿍담아 다시 전해드립니다. 환영합니다! (저도 이말 써보고 싶었네요^^)

duruduru

2014-02-22 23:38:51

ㅋㅋㅋ 고참 되셨네요!!!!!

iya44

2014-02-23 00:25:42

하루만에 폭삭 늙은 느낌입니다 ㅠㅠㅠ

duruduru

2014-02-23 00:30:10

원로원 입성 축하드려야 하나요?

Maza

2014-02-23 11:12:20

받은 환영까지 담아 환영해셔서 감사하고,

좋은 글로 inspiring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최선

2014-02-23 02:28:48

환영합니다. 요즘은 따듯한 곳에 사시는 분들이 다 부럽네요. 닉이 넘 좋네요.

Maza

2014-02-23 11:16:18

감사합니다^^

최선님의 왕성한 활동과 글 잘 보고 있습니다!

닉 좋아해주셔서 기분 좋네요^^

wonpal

2014-02-23 04:20:08

마자님 환영합니다.

따뜻한 곳....ㅎㅎ ㅂㄹㅅ

유자

2014-02-23 04:22:34

저는 갑자기 왜 브람스님을 찾으시나 했네요 ㅋㅋㅋ

브람스님도 잘 계시겠죠? ^^

Maza

2014-02-23 11:51:29

Wonpal님, 환영 감사합니다! ㅎ

브람스님은 엄청 추운 곳에 계신가요^^?;;

유자

2014-02-23 04:21:52

처음 댓글들에서 닉네임 뵈었을 때 말씀하신대로 그 "맞아" 에서 나온 Maza 인가? 했었는데 정말 그렇군요 ㅎㅎㅎ

자기 소개글도 후기마냥 재미있게 읽었어요. 

반갑습니다 ^^

Maza

2014-02-23 11:54:43

유자님, 항상 모두에게 따뜻한 댓글 남겨주시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세요!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참 다행이고, 제 닉을 좋은 의미로(쳐..맞아! 가 아닌) 일찌감치 유추하셨었군요^^

저도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스크래치

2014-02-23 04:43:48

반갑습니다. 따뜻한 곳에 사시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Maza

2014-02-23 11:57:36

기스님! 반갑습니다^^

세도나 여행기 잘 보고 있습니다!

여름쯤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에요! ㅎㅎ


기돌

2014-02-23 11:36:59

샌디에고 좋은곳에 사시네요. 정성스런 소개글이네요. 환영합니다!!!

Maza

2014-02-23 13:18:44

기돌님, 환영 감사합니다!

금요일 내 맘대로 시리즈! 열심히 독파할 예정입니다^^

미국초보

2014-02-23 14:23:31

올해 8월에 샌디에고 방문예정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저도 좌충우돌 초보입니다. ^^

Maza

2014-02-23 21:46:41

오 샌디에고 방문하신다구요!? 반갑습니다! 필요하신 정보 있으시면 언제든 쪽지나 메일 주세요^^

게시판에 글 남기시면 샌디에고에 계신, 혹은 방문해보신 분들께서 많은 정보 나눠주시리라 믿습니다~! 저 포함해서요^^

만남usa

2014-02-23 18:38:13

장문의 댓글이군요...

하이텔을 논 하시는걸 보니 연세가 좀 ????   

가까운 곳에 사시는 언젠가 뵐날이 있으시겠군요,,,.

환영합니다...알면 알수록 더 깊이 빠져드는 늪 같은 마일모아에  오신것을...ㅎㅎㅎ

Maza

2014-02-23 21:47:53

만남usa님,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이텔을 좀 많이 어릴 때 처음 접했다는 것이 제 나이를 추정함에 있어 함정이랄까요 ㅎㅎ

30대 초반입니다! (마모 나이? 진짜 나이?) ㅎㅎ

rabbit

2014-02-26 14:48:32

샌디에고라니 눈이 번쩍 띄네요. 저는 보스톤 살다가 3월 말에 샌디에고로 이사가거든요. 아는 사람이 없어서 걱정인데 여기 보니 많이 사시네요. 혹시 제가 좀 여쭤봐도 될른지요? 

Maza

2014-02-26 19:57:07

아 넵 그럼요^^ 좋은곳으로 오시는걸 환영합니다! ㅎㅎ

용이아빠

2014-02-27 04:15:05

환영합니다.  샌디에고 좋은 곳에 사시네요.

환상적인 날씨, 그리고 하늘이 생각나네요.

하이텔 말하시니, 갑자기 나우누리도 생각나네요.  ^^

Maza

2014-02-27 17:17:30

용이아빠님, 환영 감사합니다^^

이곳에 와보셨거나 거주하신적이 있으신가 봅니다~!

추억의 PC 통신을 많은 분들이 그리워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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