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먹고 논 이야기. (부제: 착한 하얏트 엘리트 요금)

그래도 쌍둥빠님의 계속되는 하얏트 염장에는 약간 못 미치는 것 같습니다. ^^

쌍둥빠님 후기보고 조식 들이댔다가 무안했어요 ㅎㅎㅎ

제 경우는 마침 프론트에 여성분이 계시길래... 스킬 좀 발휘했죠 ㅋㅋ

이런건 나중을 위해서 스샷 처리해 놓으라고 배웠습니다.  제 컴터 실력이 요즘 막 IT 전문가 해커 수준입니다.  하얏에 막 취직할 기세입니다.  참고로, 쌍둥빠님 두개 ^^

여행보다 먹거리가 더 구미에 당깁니다.  

사진 잘 봤습니다. 이 아침에 회가 동합니다.

저도 벌써 먹으러 한번 더 가고 싶네요.

진짜 최고입니다!!

레이니님!!! 반갑습니다 ^^

갈치회 구경도 못 해 봤습니다.무슨 맛일까 무지 궁금하네요 ㅎㅎ

오분자기 뚝배기 넘 맛있던데요 ^^ 

각재기국은 또 뭘까요?

제주도 2박 3일에 빡세게 잘 돌아봤다고 생각했는데 1박 2일 상관으로 먹은 게 많이 부족하네요 ㅎㅎㅎㅎ

작년 그맘때요 ㅎㅎㅎ

그 때 뵈어요 ^^

레이디스 런치 또 해야죠!!! ^^

한국은 댕길곳이 먹을곳이 많아서 좋은것 같습니다.  왠만하면 DL, BA 마일리지로 90k-12k-15k 정도로 해결되고 ^^

엊그제는 나중에 아이 대학보내고 한국가서 살자고 말했다가 많이 혼났습니다 ㅠ.ㅠ 

우와, 좋네요!  한국음식 너무너무 먹고싶어요 ^^

그래도 가끔 미국에서 먹던 쌀국수와 파타이가 그립네요. ^^

사진에 살짝 보이는 동행분 셔츠로 감잡아,, 같은 날 뭘 드셨는지 대충 알 것 같습니다..ㅎㅎ

아~ 요세 회가 먹고싶어서 정말 초장만봐도 흥분하는데,,

정말 먹고싶네요 ㅠㅠ

얼마나 신선할까... 텍사스에 사는 사람으로써 불만은 진짜 신선한 회를 못먹는다는 겁니다!!! ㅠㅠㅠ

시골에서 소 잡는날 고기 먹으러 가는거랑 비슷한 이치네요 ^^

순둥이님 시골 출신이신가요? ㅎㅎㅎ

저도 작년에 제주도 가서 먹은게 생각나네요. 저는 그때 마침 6월 7월 벵에돔 철에 가서 벵에돔 활어로 먹었던게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와우!!! 벵에돔은 또 뭐래요... 아니 모르는 회가 왜 일케 많아요 ㅎㅎㅎ

여기서도 전복회가 눈에 확!!! 아으 오랜만에 저녁 전에 사진을 봐 버렸네요;;;;;;

벵에돔은 제주랑 남해에서 주로 여름에 잡히는 난류성 고기인데요. 낚시군들이 좋아하는 횟감중 하나입니다. 저도 잘 몰랐는데 낚시광인 제 처남이 여름에 제주도 가면 꼭 먹어보라고 해서 한번 먹어봤죠. 육질이 탱글탱글한게 씹는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제주도가면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갈치회나 벵에돔회 같은게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아 제주도 또 가고 싶다. 

벵에돔은 또 뭘까요? @@ 제주에는 처음 들어본 생선이 많이 사는 것 같아요. 각재기도 그렇고.

혹시, 요 사진 찍으셨던 식당 기억나세요? 담에는 벵에돔회에 꼭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아... 배고파요 ㅠㅠ

저 식당은 "어부와 농부"라는 중문단지 입구 근처에 있는 식당이었습니다. 흑돼지랑 회를 같이 서브한다고 해서 이름을 그렇게 붙였다는데 흑돼지는 어떤지 안 먹어봤습니다. 식당은 깔끔하고 보시다시피 쯔끼다시(좋은 우리말이 있는데 생각이 안나네요.)가 잘 나옵니다. 전복회, 갈치회, 고등어회 등등이 다 쯔끼다시였죠. 벵에돔 추천합니다. 여름에 가시면 꼭 드셔 보세요. 

주로 여름에 잡히는.......

주로 가을에 다니는 저는 맛 보기 힘들겠네요;;;;

암튼 마지막 문장에 같은 마음입니다. 제주도 또 가고 싶어요 ^^

제주도는 가을에 가는게 젤 좋더라구요. 저도 제주도 또 가보고 싶어요...^^

회 중에 도미회를 젤 좋아하는데, 진짜 침 넘어가네요..ㅋ

초가을까지는 벵에돔이 잡힐 것 같은데요. 뭐 벵에돔 아니더라도 제주도에는 좋은 회가 많으니까 아무거나 드셔도 됩니다. 갈치회 안드셔보셨으면 꼭 드셔보세요. 

제주도에 가고 싶은 마음을 담아서 노래하나^^

최성원 작사, 작곡 - 제주도의 푸른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