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업데이트] 파크하얏뉴욕 온라인예약을 하려고 하는데 방타입이 헷갈립니다.

파크하얏뉴욕은 아직 오픈하지 않았기 때문에, 예약을 전화로 하시려면 Hyatt Reservation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  전화번호는 1-888-591-1234 입니다.

크레딧 카드로 받은 숙박권을 온라인으로 예약하시려면 숙박권을 사용하는 링크를 통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My Account -> My Awards -> Hyatt Credit Card Free Night Awards 밑에 보이는 RESERVE 버튼을 눌러서 예약을 진행하셔야 합니다.

와...사진까지...블랙커피님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아직 숙박권이 있는건 아닙니다. 그래서 방이 나갈까봐 카드정보만 주고 미리 예약을 해놓은거구요..

그럼 보여주신 것처럼 숙박권을 사용하는 링크가 따로 있다면, 예약을 한 뒤 숙박권으로 대체하는건 안되는건가요?

jxk님께서 전화로 대체해보신적이 있다고 하셨는데 이 그림을 보니깐 또 헷갈리네요..

하얏 Gold Passport로 숙박 가능한 방 = 하얏 무료숙박권으로 숙박 가능한 방, 이렇게 됩니다.

무료숙박권이 아직 없으신데, 숙박권으로 가능한 방이 있는지 알아보는 방법은 Show Hyatt Gold Passport Points 라고 적혀있는 박스를 체크하시면 됩니다.

빨간색으로 영어가 길게 나오면, 가능한 방이 없는거고요. (예: 2014년 12/31일)

30,000포인트로 예약 가능한 방이 나오면, 숙박권으로 예약할수 있는 방입니다. (예: 2014년 12/30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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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결과적으로  알아보니 Deluxe Park King은 스탠다드보다 한단계 높기 때문에 숙박권으로 예약 불가능합니다.

블랙커피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대로 "Show Hyatt Gold Passport Points" 에 체크를 하니 숙박권으로 예약가능한 방들이 쫙 나오네요. 또 배워갑니다.

안다즈 5th의 "ANDAZ KING" 으로 예약 해놓은건 다행히 숙박권으로 묵을 수 있는 방이더군요. 하얏계열에서는 안다즈 5th에 묵을 것 같습니다.

힐튼은 콘라드로 예약했습니다. 물론 힐튼숙박권도 지금은 없지만 혹시나 몰라서 예약만 걸어놓았습니다.

하얏과 비슷하게 "Use HHonors Points"에 체크를 하니 포인트로 숙박가능한 스탠다드리워드방들이 나오네요.

콘라드의 1 KING SUPERIOR SUITE (스탠다드 리워드 룸) 으로 카드정보만 올려서 예약해놓았습니다.

숙박권이 나와서 하얏과 힐튼 모두 대체를 하게되면 또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FBI님, 제가 이해하는게 맞다면 지금 캐쉬로 예약을 해놓고 나중에 예약돼있는걸 숙박권으로 바꾸시겠다는건가요?

제가 알기론 하얏은 이게 100% 될거란 보장은 없습니다.

숙박권으로 바꾸겠다고 하면 하얏은 전에 있던 예약을 캔슬하고 새로 예약을 해주는데요...

그런데 그 캔슬된 방이 포인트나 숙박권으로 예약이 불가능할수도 있거든요.

예를 들어 호텔에서 포인트나 숙박권으로 묵을수 있는 방이 10개라 치고 이미 10개가 포인트나 숙박권으로 예약이 되어 있으면,

캐쉬로 예약했다 캔슬한 방은 숙박권으로 예약이 불가능해집니다.

저도 얼마전에 하얏호텔을 포인트로 7박을 예약했다가 6박으로 줄였었는데요.

하루 캔슬한 날을 다시 검색해보니 포인트로는 예약이 안 되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안디님.

네, 말씀하신대로 예약을 해놓고 (돈은 아직 내지 않았습니다. 카드정보만 받아놓더군요.) 나중에 예약돼있는걸 숙박권으로 바꾸려고 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저 역시 이게 과연 가능한 방법인지 확신이 없답니다 ㅠㅠ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FBI&document_srl=1949056&mid=board

며칠 전에 제가 올린 글인데, 상황이 참 애매합니다.

글을 봐주시면 아시겠지만 뉴욕여행계획은 12월말~1월초 (일정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크리스마스여행이 아닌 새해여행으로요) 로 예정돼있고

여러 마적단분들께서 그 시기에는 뉴욕에서 방 잡기가 정말 힘들다고 하시더군요.

숙박권으로 예약을 하려면 9월다방치기가 성공하고, 

10월초에 스펜딩채우면 아무리 빨라야 10월말이나 11월초까지 기다려야한다는건데 시간상으로 너무나 촉박합니다.

그 때문에 혹시나 하는 마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일단 이름만 올려놓은겁니다.

만약 정말 안되면 그냥 캔슬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3일전에만 캔슬하면 페널티도 없고....

그리고 안디님 댓글로 조금 더 확실한 방법을 하나 더 생각하게 됐습니다.

1. 9월 체이스하얏, 시티힐튼리저브를 다방치기한다.

2. 승인이 났다고 가정했을 때, 10월초에 두 카드의 스펜딩을 완료한다.

3. 10월말이나 11월초에 숙박권이 도착한다.

4. 여행날짜들 중, 숙박권으로 원하는 호텔의 예약가능 한 방이 있는지 확인해본다.

5. 방이 있다면 숙박권으로 예약을 확실히 완료한 다음. 3월에 예약해 놓은 방은 취소한다.

6. 방이 없다면 호텔직원에게 3월에 예약했던 방을 숙박권예약으로 바꿔줄 수 있는지 물어본다.

7. 바꾸는게 불가능하다고 했을 시: 원하는 호텔이 아니더라도 뉴욕에 있는 아무 호텔이나 모텔을 예약한다.

바꾸기가 안된다면 연말은 허름한 모텔에서 보낼 수도 있겠네요.......

제가 hyatt cs 랑 확인한 내용입니다. 제 생각엔 FBI 님께서 공홈에서 이렇게 예약하지 마시고 직접 전화로 해서 카드를 만들어서 12월에 파크하얏 뉴욕에서 숙박하고 싶어서 그러는데 방을 지금 예약하고 나중에 카드 생겨서 받는 투 프리나잇으로 대체하고 싶다. 그랬는데도 혹시 그렇게 가능한 방이 없다고 cs 가 얘기를 한다면 그럼 5th Andaz에 그런 식으로 예약을 하고 싶다라고 말씀하시는게 좋은 방법이지 싶습니다.

FBI님 전 아직 대체 한건 아니구요. 올해 7월에 묶을 방을 미리 CS 랑 직접 통화해서 나중에 프리나잇 나오는 걸로 대체할수 잇는 가본방을 예약해 놓은 상황입니다. 미리 CS 랑만 이야기하신다면 그리고 룸이 available 하다면 예약 가능할겁니다. 그먕 공홈에서만 예약하지마시고 꼭 cs랑 통화하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jxk님께서 또 답변을 달아주셨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알려주신대로 CS와 통화를 해봤습니다.

제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파크하얏에 예약이 가능하겠느냐 하니깐 일단 방을 보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는 제가 원하는 날짜에 방이 있다고 하면서 제가 원하는대로 예약을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나중에 숙박권을 받으면 바로 자기들한테 다시 전화해서 숙박권예약으로 바꾸라고 하면서요. 아주 친절했습니다.

jxk님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는 확실히 예약을 마친 것 같네요..

근데 이런 다른이슈인데.... CS가 숙박권으로 대체가능 한 방을 예약해준거니깐 별로 신경쓸일은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파크하얏의 스탠다드룸은 "Park King" 입니다. 근데 전화통화로 CS가 예약해 준 방은 컨펌메일을 보니 Standard Park King보다 한단계 높은 "Deluxe Park King" 이네요.

CS가 예약해준거니 문제는 없겠죠? CS이름을 받아놓았어야하는데 깜빡하고 못받았어요...

힐튼도 이런식으로 예약해보고 다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일단 cs 가 그렇게 예약해둔거니 나중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이듭니다. 걱정 너무 마세요 ㅎㅎ

힐튼 업데이트 입니다.

콘라드 힐튼에 전화를 해서 하얏과 똑같이 자초지종을 설명했습니다.

힐튼 콘라드에서 준 결과는 "불가능하다." 입니다.

콘라드에서는 시티뱅크에서 주는 무료숙박권으로 예약을 하려면 시티뱅크 웹사이트를 통해서 예약을 한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면서 (사실인가요?)

자기들이 시티뱅크에 할당 될 방을 미리 잡아 놓을 수는 없다고 하네요.

만약에 시티뱅크를 통해서 예약을 하는게 아니라면 될 것 같기도 한데....

힐튼은 안되는건가봅니다.

힐튼 재업데이트 입니다.

왠지 상담원에 따라 다를 것 같아서 다시 전화해봤습니다.

근데 이번에는 "가능하다" 네요. 이게 무슨 상황인지...

하얏과 똑같이 자초지종을 말했습니다.

힐튼콘라드에서도 마찬가지로 일단 방을 본다고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그리고는 방이 있다면서 "그럼 지금 이 방 홀드해줄테니까 나중에 너 숙박권 생기면 전화해줄래?" 라고 했습니다.

저는 바로 그렇게 해주면 너무 고맙겠다고 하니깐 제 정보랑 카드정보 물어보고는 예약시켜줬습니다.

이번에는 잊지않고 CS이름을 받아놓았습니다. 혹시라도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겠죠.

FBI님, 굳이 지금 하얏카드를 신청 안하시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지금 스탠다드 룸에 예약이 되어있다고 해도 나중에 스탠다드 룸이 다 sold out 되었을때 레비뉴예약을 숙박권으로 교체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니라서요.  전화로 Park Deluxe King으로 예약이 되었다고 하셨는데 제가 보기엔 100% 안심하실수 있는 상황은 아닌것 같아서요.  

며칠 전에 사프를 승인받았었습니다.

체이스하얏과 대한항공마일리지 중 고민을 하다가 대한항공마일리지를 주는 사프를 신청했었습니다.

여름에 한국에 갈 일이 있어서요..

네 저도 그게 좀 불안합니다. 왜 딜럭스킹으로 예약을 해주면서 나중에 숙박권으로 바꿔줄 수 있다고 했는지....

10월이나 11월에 숙박권으로 바꿀 예정인데 혹시라도 그때 하얏에서 불가능하다고 말을 바꾼다면

컨펌번호를 추적해서 CS 찾아내서라도 바꿔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너무 진상인가요 ㅠㅠ

FBI님이 원글에 예약일정에 제일 싼 가격의 방이 Deluxe King 이라고 하셔서 제가 추측하는건데, 그 상담원은 FBI님의 일정에 그 방이 제일 싼 가격으로 보이니까 예약해 놓은것 같아요.  레비뉴 예약이랑 어워드 예약은 다른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Deluxe King이 숙박권 사용 가능한 방인지 아닌지 확인 제대로 안했을것 같습니다.  Park King은 원하시는 일정은 지금은 sold out 된것 같습니다.  즉, 시스템 상으로 나중에 그 방을 숙박권으로 쉽게 예약 변경 못하실것 같아요.  

직원을 찾아서라도 아너 받으셔야겠다는 생각은, 제 생각에는 스트레스도 쌓이고, 여러모로 나중에 시간만 더 허비할것 같고요.  호텔같은 곳은 너무 우기거나 요구해서 직원이 어카운트에 안좋은 노트라도 적게되면 나중에 무료업글이라든지, 서비스 차원에서 더 부당한 대우를 받게 될수도 있답니다.  항상 그걸 생각하시고 좋게 좋게 얘기로 가능한 정도까지만 컴플레인이나 요구를 하는걸 권유해 드려요.   저같으면 차라리 지금 전화나 하얏에 메일을 보내어서 숙박권을 사용할거라는 노트같은걸 예약에 적어달라고 부탁을 하는게, 그리고 그런 내용이 적힌 confirmation 을 이메일로 가지고 있는게 그나마 나중에 변경할때 생기는 스트레스를 최소화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12월 예약은 지금 - 그때까지 많은 캔슬/리부킹이 있을수 있기 때문에 가끔 하얏 공홈에서 검색해서 Park King이 available 한지 확인하는것도 좋겠고요.

어찌되었든 원하시는 여행일정 예약 잘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전화나 하얏에 메일을 보내어서 숙박권을 사용할거라는 노트같은걸 예약에 적어달라고 부탁을 하는게,

그리고 그런 내용이 적힌 confirmation 을 이메일로 가지고 있는게 그나마 나중에 변경할때 생기는 스트레스를 최소화 할것 같습니다."

아주 좋은방법 같습니다. 상담원이 실수를 했을 수도 있겠네요.

전화보다는 메일을 보내서 "문자"로 컨펌을 받아놓아야겠습니다. 아무래도 전화상 컨펌보다는 더 확실 할 것 같습니다.

답장이 바로왔습니다. 엄청 빠르네요.

Dear FBI,   

 

Thank you for your message to Hyatt Hotels Corporation. It is my pleasure to assist you with your upcoming stay at Park Hyatt New York.

 

I am glad to confirm that as per your request I have made a note on your reservation confirmation number, XXXXXXXXX

that you wish to change the reservation using free nights once the awards are credited to your Gold Passport account.

 

I look forward to a future opportunity to assist you. Thank you for choosing Hyatt.

 

Best Regards,

"Deluxe Park King"이 스탠다드룸이 아닌데 바꾸는게 가능한지도 물어봤는데 저렇게 답장이 왔습니다.

잘 된거 맞죠?

힐튼콘라드에도 메일을 보냈는데 답장이 오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12/31 - 1/1 빼고는 다 있는 것 같은데...

이 날 이 호텔에 있는 위치가 아마도 교통 통제를 해서 호텔에서 나가고 들어가는 것도 쉽지 않으실 수 있을텐데... (인파를 헤치고 time squares 가기도 좀 애매한 위치이고..)

이 날은 다른 호텔로 예약하시고 좀더 east 쪽에 있는 호텔이나 다른 호텔로 예약하시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 여행일정이 12월 26일~1월 1일이라서 딱 걸리네요 ㅎㅎ

버스나 렌트카를 이용할 것 같진 않고 지하철이나 도보로 이동 할 계획입니다.

맨하탄 타임스퀘어를 걸어다니기에는 파크하얏뉴욕이 괜찮지 않을까요?

이 때 이 근처 도로를 막아요 걸어다니실 수는 있죠....하지만 ball drop 때문에 엄청난 인파와 만나기도 하고 경찰이 호텔 출입을 어느 정도 통제한다고 들었어요.

http://www.ibtimes.com/new-years-eve-2014-livestream-where-watch-times-square-ball-drop-tv-online-video-1523420  사진에 인파들을 보시면... 

12/26 - 12/31 까지는 Park King 가능하고요.  12/31 - 1/1 만 Park King 예약이 안 되고요. 

정말 어머아마하군요. 우리 2002 월드컵때랑은 비교가 안되네요 ㅎㅎ

저기서 인파에 밟혀 죽지나 않으면 다행일 것 같은.......

방이 없는게 이해가 갑니다.

그리고 위에 제가 댓글을 달았지만 하얏으로부터 대체가능하다는 컨펌을 받았습니다.

아직 100%는 아니지만 그래도 걱정을 많이 덜었습니다.

iimii님의 조언도 참고가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