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리젝] (인쿼리 하나 날림) 6개월 히스토리로 신청해본 Citi-AA 일단 리젝

(4/19 토요일)

그냥 전화걸어서 확인해보자 했는데 리젝이네요.

히스토리가 짧아서 그렇다니 뭐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그냥 포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할 지 모르겠지만 이 짧은 히스토리에 인쿼리 두개는 치명적이라 6개월은 더 있어야 할 것 같기도 하고......

괜히 좀 빨리 가려다가 판만 다 엎어놓은 것 같습니다.

신용기록을 다시 조회했을 당시는 7.x 개월정도 되는 상태였으니 안정적으로 가려면 1년정도의 히스토리는 가지고 도전해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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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목요일)

우편을 보낸 후로 아무 연락도 없고 해서 그냥 이대로 씹히는 건가..하고 있었는데

승인되었다는 소리는 없고 하드풀이 한번 더 들어간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잃을 게 없다는 생각을 하고 리컨을 했었는데 인쿼리를 잃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ㅠㅠ

그리고는 다시 감감 무소식인 것이 현재 상황입니다.

운없으면 인쿼리만 두개 날리고 털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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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수요일 업데이트)

3/31 월요일에

1. 7개월간의 카드 명세서 (Citi Forward)

2. Citi identity monitor에서 캡처한 unofficial credit score 화면 (3사 모두 나온)

3. 학교 포탈사이트에서 출력한 등록상태 (대학원생이고 앞으로 몇년은 미국에 있을것이니 너네 카드 많이 써줄게라는 메시지?)

4. 간략한 리컨시더 사유

- 앞으로 오래 공부할거니까 니네 카드 많이 쓰겠음

- 여름방학 여행가는데 Citi AA 카드 메리트가 있는 거 같아서 신청한거고 급전이 필요한게 절대 아님

- 신용기록이 짧지만 매달 쓰는 금액이 일정하고 한번도 연체없이 잘 갚아온 거 보면 믿어줄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해서 무려 6불을 써서 Priority mail로 발송하였습니다.

오늘 트랙킹해보니 도착했네요.

시티 리컨시더 주소는

CitiBank Executive Review Department 

P.O. Box 6000 Sioux Falls, SD 57117

입니다.

결과가 어떻게 날지 모르겠지만 (최악의 경우 그냥 쌩깔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결과 나오는데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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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SN 받은지는 3년이 좀 지났는데, 실질적인 신용기록은 Citi Forward를 6개월 정도 전에 발급받으면서 시작한 상황입니다.

이제 대충 6개월 지났고 Citi Identity Monitor에도 드디어 신용점수가 업데이트 되기 시작해서, (710~720점 정도입니다. 물론 연체 같은 건 없이 깨끗하고요)

시험삼아 Citi AA 50K Master를 시도해 봤는데 역시나 리젝이네요. (전화로 확인)

이유는 아직 모르는데 레터를 받아봐야 알 것 같습니다.

인컴은 등록금 면제 나오는 거 3만불 정도에 기타 합쳐서 4만 5천불정도 적어냈었고, 기존 크레딧라인은 $1000 이었습니다.

(등록금을 인컴에 적어내는 것이 맞는가? 에 대해서 고민을 했었는데 일단 학교 policy는 taxable income으로 취급하라는 것이라서 그냥 인컴으로 적어 내었습니다.)

그냥 추측으로는 역시 too short history가 아닐까 싶긴 한데 일단 레터를 받아봐야 할 듯 합니다.

또한 전화보다는 메일로 reconsideration letter를 작성할까 고려중입니다.

(그동안 시티은행에서 받아 왔던 statement를 레터에 첨부해서 보내볼까 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학과에서 어드미션 때 받은 레터(후년차 재정지원 계획 등을 포함해서..)까지 첨부해볼까도 하고 있고요.)

리컨 요청 후 상황은 다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첫술에 배부르긴 힘드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