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일모아를 넘 늦게알아버려 배아픈 새내기입니당^^

저번주에 열심히 뱅기타고 다니면서만 모아논 50000마일을 홀라당 국내선으로 플로리다 fort lauderdale 왕복 발권한 무식이예요 ㅠㅠ

지금 몇시간째 마일모아 열독하고있어요 ㅠㅠ 저 5만마일이면 한국도 갈수있었던거죠?? ㅠㅠ

더 최악은 여행날짜가 계획보다 하루 앞당겨야해서 $100 주고 뱅기스케줄 변경했어요 ㅠㅠ

제가 저렇게 보잘것없이 써버린 5만마일은 다시 리턴받을수없겠죠? 아 시간을 2주만 되돌리고싶네요...

마일모아를 알게되서 너무너무 슬픈밤입니당 ㅠㅠ ㅋㅋㅋ (넝담이고용~ 지금이라도 이렇게 배울수있으니 영광이고 감사합니당 ^^)

몇시간 공부해서 얻은건 다행이도 남편뱅기티켓을 $450 케쉬로 사느냐 아님 chase ur mall 에서 50000포인트를 쓰느냐 고민중이였는데, 체이스포인트로 구입을 했다면 저 오늘밤 기절했겠죠?

국내선은 $450불주고 구입하는게 맞는건가요 선배님들? 그럼 국내선은 무조건 케쉬로 사는게 맞는건가요? 마일리지는 해외여행으로 남겨두는게 더 이익이거구요... ㅠㅠ 

너무 초보라 바보같은 질문이기도 하지만, 사실 전 체이스포인트로 구입할수있다는 사실을 알고 "유레카"를 외쳤거덩요 ㅠㅠ

아 무식이 무식이!!!

역쉬 사람은 끊임없이 보고 듣고 배워야해용 흑흑흑

넘 서글픈밤입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