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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구입핳려 합니다,,

알로하, 2014-03-24 23: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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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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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온 글들을 검색해 봤지만 원하는 답이 없어 글을 올립니다,

아이들 성화에 하나 장만해 볼려 하는데요,

5식구 라서 8인용으로 할려 고 계획중입니다,

일반적인 텐트는 설치하다가 성질 버리는 경우를 한국에서 경험해 봐서 간단한 설치가 되는

인스던트텐트를 보고 있는데요,

이게 장단점이 설치하는거 빼고 뭐뭐가 있는지 궁굼합니다, 추운 겨울에는 아예 캠핑 계획이 없으니까

상관없습니다, 봄,여름,초가을 정도??

아마존에 보니까 콜맨것이 있던데요,,

추가로 꼭 구입해야 하는것도 좀 알려 주십시요,,

감사 합니다,

35 댓글

EnBanc

2014-03-24 23:30:39

인스턴트 텐트는 설치는 쉬운 장점이 있는 반면 가격이 비싸고 무거운 단점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파는 콜맨은 한국에서 파는 일본 콜맨과 다른 라인이라 상대적으로 저렴한 브랜드에 속합니다. 가성비로는 Kelty 제품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캠핑 장비도 끝이 없어서 추가로 사야할 것들은 잠깐 생각해보면... 침낭; 랜턴; 의자; 스토브 ... 텐트 바닥에서 올라오는 습기와 한기를 막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타프도 필요하구요.. 아이들이 있다고 하시니 텐트 안쪽 바닥에 깔 패드도 필요하실 듯 합니다. 참 끝이 없죠 이 취미도.. ㅠㅠ 


캠핑 용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사이트로는  sierra trading post; campmor; campsaver 등이 있습니다. 우선 REI 매장에서 제품들을 직접 보시면 감이 오실 듯 합니다. 8인용은 정말 8명이 잘 수 있는 텐트가 아닌지라 5식구가 자기에 아주 여유롭지는 않고 그냥 적당한 사이즈 일 것 같습니다. :)

좋은날

2014-03-25 00:31:39

+1.


REI 가셔서 일단 직접체험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단, 엄청난 절제력이 필요합니다.

Hope4world

2014-03-25 00:44:28

ㅋㅋ +2 캠핑을 해서 호텔비를 굳히는게 아니라, 절제가 부족하면 한달치 호텔비 정도가 장비구입비로 나갑니다. 개인적으로 Kelty, Eureka 선호합니다. 비용이 만만치 않지만, 패드는 꼭 좋은것으로 사셔야 잠자리가 편합니다.

iya44

2014-03-25 06:31:54

제생각을 조심스레 말씀드리면, 이미 캠핑을 해오시던 분이 아니고, 한번 시험삼아 나가보시는 거면 저렴한 것 사서 한두번 해보시다가 적성에 맞으시면 시작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월마트에서 3-40불짜리 4인용 사서 옐로스톤근방에서 3-4박했습니다. 설치 별로 힘들지 않고, 궁궐같은 텐트 아니고 그냥 잠자리만 있는 텐트였지만, 비 안새고, 잘 지내다 왔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크레이그리스트에 다시 15불에 팔았네요. 

매트에 투자하시라는 말씀, 저도 드리고 싶습니다. 참고로 집에 놀이방 퍼즐매트 있으시면 이것 단열에는 최고입니다!

---

쓰고 다시보니 가족이 5인이여서 베이스 텐트값이 훨씬 비싸군요. 저희는 그당시 2인..

쟈니

2014-03-25 08:07:56

캠핑 초보시면 리턴이 확실한 코스코에서 그냥 사시구요, 지인 중에 캠핑 좋아하시는 분 계시면 한두번 따라가 보세요. 부가적인게 많이 들어가는데, 그냥 필요할 것 같이서 사면 애물단지 되는게 너무 많아요.

매트는 내가 캠핑 좋아하는게 확실해지면 그때 자충매트 같은거 구입하시구요. 처음엔 애들 플레이 매트랑 이불로도 괜찮습니다.

저희집은 처음 일년간은 캠핑갈 때 세간살이 모두 가져갔네요.. ㅋ

AJ

2014-03-25 08:27:41

위에 분들이 좋은 말씀들 많이 해 주셨네요. 


예전에 제가 쓴 글 답글들도 보시고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856111


일년 전에 campmor.com에서 kelty 텐트 사서 캠핑 잘 다니고 있습니다.  텐트를 고를 때 바람이 들어올 구멍이 없는 것 (3/4 시즌용), 그리고 네식구라서 퀸 에어매트리스가 두개 들어가는 여부였습니다.  거기에 Amazon에서 파는 머미스타일 콜맨 침낭을 더하니, 밤에 잠 잘 잡니다. 


캠핑의 묘미는 불 떼 놓고 계속 먹으며 이야기 하는 것이죠~ 그치만 집에 더러운걸 정말 못 참는 분 계시면 지속적으로 캠핑을 가기 쉽지 않더라고요 :)


한번 빠지면 헤어날 수 없는~ 그래서 계속 쇼핑을 하시게 된다는~~~


쟈니

2014-03-25 08:32:32

밤에 불 지피고 술한잔 하는게 캠핑 묘미지요.. ㅎㅎ 그래서인지 스크린 쉘터가 완소 아이템이 되어버렸네요.. 북서부는 벌레가 없어서 이런게 필요없다고 하던데 그럼 동네 사는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

EnBanc

2014-03-25 15:19:33

전 데쓰벨리에서 스크린 하우스 쳤다가 밤에 강풍에 날라가서... ㅋㅋㅋㅋ 이제는 다시 치기 두렵네요. 사막 밤바람 무섭더라고요.

자부

2014-03-26 07:50:56

벌레는 없는데 여름에도 밤에 추워서 캠핑하면 동태됩니다 ㅠㅠ 특히 바닷가 캠핑 ㄷㄷ ㄷ

철이네

2014-03-25 14:27:59

AJ님. 혹시 바람 들어올 구멍이 없는 텐트를 사셨어요? 

지난 글을 보니깐 Kelty Buttress 6 Tent을 사신것 같은데, 유튜브 리뷰를 보니깐 roof가 mesh로 되어 있어서 바람을 막을 수 없어 보여서요.

예전에 코스코에서 Coleman 4-Person Evanston Tent 를 샀는데, 요건 바람이 너무 잘 통해서요.

이제 4인 가족이라 8인용을 장만할려고 하는데, 패밀리용으로 지붕에 뚫린 메쉬 스크린이 막을 수 있게 되어 있는걸 못 찾겠어요.

EnBanc

2014-03-25 15:12:50

이너 텐트가 메쉬가 아예 없으면 결로현상으로 안에 물이 뚝뚝 떨어집니다. 이너는 통풍은 되고 플라이가 바닥까지 내려오는 텐트를 사셔야 3계절용으로 버틸 수 있죠. ㅎㅎ 말씀하신 콜맨 제품은 플라이가 지붕만 가리는 여름용 텐트라서 바람이 슝슝~ 불거에요. 저는 가족용으로 http://www.campmor.com/outdoor/gear/Product___28017 사고 싶은데, 벌써 mountain hardwear 백팩텐트를 2개나 질러버러서... ㅠㅠ

철이네

2014-03-25 16:32:49

그럼 4계절용 텐트도 이너는 메쉬로 항상 통풍이 되게 디자인되어 있나요? 그리고, 바람은 플라이로 대충 막고, 머미 슬리핑 백으로 막아야 한다는 것 같군요.

 

EnBanc님의 링크를 보니깐 역시 메쉬스크린이 큼지막하네요. 캠핑가면 낮엔 덥고 밤엔 춥다는 가족이 있어서 좀 더 따뜻한걸 찾고 있어요. 

예전에 한국에서 쓰던 텐트는 천정에 메쉬기 앖었던것 같은데, 너무 싼거라 그런가봐요.

EnBanc

2014-03-25 16:49:36

사실 플라이가 바닥까지 내려오는 텐트도 엄밀히 말하면 4계절이라고는 할 수 없고 3 season tent로 구분됩니다. 4 season tent는 찾아보면 있긴한데 거의 전문가 수준이어서 가격도 비싸고 용도에 안 맞으실 것 같습니다. 추위는 텐트 외벽으로 막기는 한계가 있고 침낭으로 버텨야죠. sleeping bag도 liner나 cover 추가로 온도를 높이기도 합니다. 아니면 애들도 있으시니까 그냥 세탁할 생각하시고 이불을 들고 가시는 것도 ㅋㅋㅋ

AJ

2014-03-25 15:59:01

엔방크 님이 말씀하신 그런 과학적인 게 있는줄을 몰랐었어요.  이전에 코스코서 산 콜맨 4인용을 썼었는데 바람이 너무 숭숭 들어오더라고요.  그래서 새로 알아봤던 텐트는 이너텐트를 플라이가 완전히 감싸는 3계절/4계절로 알아본 거였습니다. 철이네님이 사신 콜맨 텐트는 저희 예전 텐트랑 비슷하네요.  바랑 숭숭 잘 들어오게 생겼잖아요~


지금은 물건들이 대부분 들어간 것 같지만, 제가 산 부투레스는 바람이 잘 안 들어오게 생겼죠?  :)  지금 이베이에서 $238에 파는데 켈티 텐트 150불대로 할인하는거 찾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www.ebay.com/itm/like/151252007344?lpid=82

철이네

2014-03-25 16:38:33

아마 그 콜맨 4인용이 제가 갖고있는거랑 같은것 같습니다. 60불대였으니 저렴해서 일단 사고 봤습니다. 

3계절용 그런 멘트는 찾아볼 수도 없었구요.

Aj님의 buttress는 플라이가 바람을 많이 막아 주나요?

저야 8인용을 찾고 있어서 밑에 소개된 $200짜리 콜맨 인스턴트 텐트로 가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이베이에서도 켈티 8인용은 $440하네요.

EnBanc

2014-03-25 16:55:14

콜맨도 기본기능은 충실하고 튼튼합니다. 초심용으로 전혀 나쁘지 않은 선택 같습니다. 버짓이 타이트한 상황에서는 최고의 선택이죠!

AJ

2014-03-25 16:56:00

플라이가 바닥까지 내려오기 때문에 바람이 별로 안 들어온다 보시면 됩니다. 


에어 메트리스 위에 안 쓰는 침낭을 하나 깔고 머미스탈 침낭속으로 들어가면 따땄합니다. 


혹시나 해서 캠프모어 싸이트 가 봤는데 세일이 별로 없네요.  다들 캠핑 용품들 준비들 해서 그러나 봅니다.


같이 다니는 집은 콜맨 인스턴트 텐트 쓰시는데 나름 잘 쓰십니다. 

EnBanc

2014-03-25 17:03:08

아 그리고 REI에서 생각보다 자주 garage sale을 합니다. $20 회원가입 + 선착순 밤샘대기라는 단점이 있지만 운이 좋으면 평이 좋은 REI kingdom 8을 200불 안쪽으로 구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 return된 제품들인데 final sale이라 태그에 써있는 코멘트를 잘 읽고 사야합니다. 전 베이 지역 서식중이라 Saratoga REI에 한번 갔었는데 새벽 5시부터 사람들이 줄을 섰던 것 같습니다.

철이네

2014-03-25 20:24:48

Kindom이 마음에 들긴 한데, 새벽에 줄서서 사긴 힘들구요.

30% 세일하면 달려가봐야죠.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EnBanc

2014-03-26 00:16:54

REI 정가는 30%해도 부담되는 가격이죠. 킹덤이 원츄기는 한데 정가로는 도저히 못사겠습니다. 저는 주로 계절마다 돌아오는 REI-outlet 30% sale 행사를.... 근데 킹덤 시리즈는 절대 안나오더군요. ㅠㅠ

어리버리

2014-03-25 16:04:04

텐트 하나에도 사람마다 이렇게 다른 의견들이 있군요. 저는 1박2일이 대부분이고 차로 대부분 이동하니 텐트의 휴대성은 전혀 고려 하지 않구요 가장 치기 편한것을 선택합니다. 저는 콜맨 인스턴트 텐트에 한표 던집니다. 제가 사용하기에는 좋았습니다. 전문적으로 하시지 않는다면 콜맨 괜찮더라구요.

철이네

2014-03-25 20:22:13

저도 묻어가는 질문을 하는 주제라 정답은 못 드리지만, 위에 어리버리님 댓글처럼 콜맨 인스턴트 텐트도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꼭 같이 사야 하는 제품은 텐트 밑에 까는 타트입니다. 혹시 플라이가 없는 제품이라면 그것도 같이 사셔야 하구요.

요 2가지는 습기 방지를 위한 필수품목이구요.

 

전 따로 랜턴만 식구수대로 준비했었구요,

깔고 자는 매트는 첨엔 갖고있던 에어매트리스를 썼었는데, 1년 후에는 Self-Inflating Air 매트리스를 3개 샀습니다.

 

구글에서 캠핑리스트 검색해서 리스트를 한번 보시고, 댓글이나 본문에 업뎃해주세요.

 

Mahalo~

알로하

2014-03-25 22:09:11

괌심을 가져 주신것 깊히 감사 드립니다,

추가 질문입니다,

제가 구입하고자 하는 1순위가 바로 http://www.amazon.com/Coleman-14x10-Foot-Person-Instant/dp/B003QUT9OE/ref=sr_1_2?s=sporting-goods&ie=UTF8&qid=1361816346&sr=1-2&keywords=instant+tent 입니다,

질문1 : 이것만 사면 분명 안될듯하고요,, 무었을 추가로 구입해야 하는지요?

질문2 : 워싱턴주라서 아직 밤엔 춥고 비도 자주 옵니다바람도 상당히 세게 불어 대구요,.,, 이것으로 요즘 계절은 견딜수 있을런지요?(사진상으론 구멍이 숭숭이 던데,,)

질문3 : 에어 메트리스는 퀸사이즈가 하나 있는데,, 텐트안에 두대를 설치 하면 짐을 놓을 공간이 있을런지요?  

 

철이네

2014-03-26 00:02:52

1. 밑에 깔 Tarp랑 Rainfly는 같이 사야할것 같구요.

coleman.png

2. 유투브 동영상을 보니깐 메쉬 스크린은 많은데 다 막을 수 있게 되어 있네요.

그래도 실제로 가서 한번 봐야 확실할것 같아요.

바람 불때 안 날라가게 스테이크를 단단히 박으셔야죠.

"망치"를 가져 가세요. 단단한 땅에 박고 뺄때 유용합니다.

 

3. 가능해 보입니다. 퀸사이즈가 6'-6"x5'이라면 2개를 붙이면 6.5x10'입니다.

그럼 10x14' 사이즈 텐트에 넣고도 1' 이상 짐 놓을 공간이 생기네요.

EnBanc

2014-03-26 00:13:32

바람이 많이 분다고 하니 여분의 줄과 스테이크를 장만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땅이 딱딱할 경우 텐트에 들어있는 스테이크는 휘어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콜맨에서 나오는 10 inch steel stakes도 여분으로 준비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제가 예전에 유타에서 stake 다 구부러져서 한숨쉬고 있으니까 옆에 백인 할아버지가 옛다 하면서 주시더라고요. ㅎㅎ 집에 있는 망치를 사용하셔도 됩니다만 캠핑용 망치를 사시면 손잡이 부분으로 stake를 뽑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

EnBanc

2014-03-26 00:22:21

근데 질문2에 대하여 춥고 비오고 바람도 많이 불면 그냥 캠핑을 가지말고 날 풀리는 계절까지 기다리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애들까지 있으면 많이 힘들 것 같습니다. 뭐 그것도 추억이지만요. :) 저도 돌이켜 보면 아버지와 가장 교감할 수 있었던 시간은 캠핑이었던 같습니다.

딸아들빠

2014-03-26 09:07:01

제가 이거 쓰고 있어서 몇 가지 답해드릴 수 있겠네요.


1. 철이네님 말씀대로 tarp랑 rainfly는 사셔야 되는데, coleman에서 파는 rainfly는 비추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위에만 살짝 덮고 말거든요. 리뷰보시면, 이거 씌워도 비 새는 경우도 꽤 많아요. 

   전 커다란 tarp랑 텐트 폴을 추가 구입해서 그 위에 완전히 씌웠습니다. 이러면 비는 절대 안새는데, 비오는 소리가 참 멋지게 들립니다. ㅎㅎ


2. 재질도 꽤 두껍고, 창문이 완전히 가려져서 일반적인 3 season용보다는 오히려 따듯합니다. 대략 3.5 season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철이네님이 원하시는데로 사방이 완전히 가려지는쪽에 가깝습니다. 지붕에 vent가 따로 있어서 결로도 별로 없구요.

   단점은 바람에 약합니다. 이건 모든 coleman instant tent가 그렇다고 하는데요, 폴대가 두껍고 무거워서 강한 바람에는 폴대 연결부위가 부러진다고 합니다. 

   전 바람 강하게 불때는 그냥 집에 있는 방법으로 해결했습니다. ㅎㅎ


3. 퀸 두 개 넣으면 3~4 ft정도, 남으니깐 짐 놓을 공간은 있습니다. 단지 실내에서 뭘 하기는 좁구요. 저도 매트리스 두개 놓고 자다가, 올해부턴 camping mat로 바꾸려고 합니다.



결론은 가족용 텐트로는 쓸만합니다. 설치하기도 진짜 편하고 공간도 넓은편이구요. 전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단점은 무겁고 강한 바람에 약하다 정도 겠네요. 


근데 5인 가족이 처음으로 캠핑을 가시면, costco에 파는 10용 coleman weathermaster도 한번 보세요. 

설명서만 잘 읽으시면 설치도 별로 어렵지 않구요, 공간도 진짜 넓어요. 거기다 costco니깐 문제 있으면 return도 쉽구요. 

sfkim

2014-03-26 12:28:39

사실 저도 이 텐트 관심이 있어서 그런데요. 딸아들빠님께서 하시는 Tarp로 rainfly를 대신하는 방법도 좋은 아이디어인것 같네요. 보기에는 좀 그렇겠지만, 실용적으로는 좋겠네요. 텐트 베이스가 8'X14'인테 그 위에 덮으려면 많이 커야할 것 같은데요. 혹시 타프 싸이즈 어떤 것 구입하셨는지요? 20'x20' 충분할까요?

딸아들빠

2014-03-26 13:27:30

제 텐트는 target에서 구입하여 사이즈가 14x9 ft인데요, 위에 타프는 아마 20x15짜리로 산거 같아요.

사이즈도 괜찮고 비도 안새서 좋았는데, 문제는 텐트 앞뒤로 타프가 고정이 안되고 늘어져서 텐트 드나들기가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텐트폴을 두개 구입해서 고정시킬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직 실행은 안해봤는데, 괜찮을 것 같아요. 

철이네

2014-03-26 14:24:37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레인플라이만 빼면 제가 찾는 바로 그 텐트군요.

전 바람이 많이 불거나 갑자기 비가 오면 그냥 집에 갈거지만,

그래도 레인플라이는 텐트를 완전히 커버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타프랑 텐트폴 설치하신걸 사진으로 한번 올려주실수 있으세요?

딸아들빠

2014-03-26 14:49:06

아직까지 설치 안해봐서, 사진 찍은건 없구요, 다음에 캠핑가면 찍어올게요. 

근데 동부가 너무 추워서 언제 갈지 모르는게 함정이죠. ㅎㅎ


철이네

2014-03-26 15:31:07

저도 캠핑갈려면 아직 몇달 남았습니다. 와이프가 둘째가 혼자 앉을 수 있으면 캠핑가자고 하네요.

sfkim

2014-03-26 15:16:23

감사합니다. 

텐트폴로 고정시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네요. 

저도 한번 따라 해보겠습니다. 

저는 서부 CA 라서 캠핑시즌에는 거의 비가 올 가능성이 없지만, 동부사신다니 우천대비가 꼭 필요하시겠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Borae

2014-03-28 16:24:05

오늘 부터 REI 멤버쉽 대상 한 제품에  한해서 20% 할인 시작 했습니다. 다른 캠핑 용품 온라인들도 20%를 하는 곳이 많네요.

능력자

2014-03-28 16:40:04

Backcountry 도 오늘부터 한 제품에 한해서 20% 할인 시작했습니다. 코드는 SAVE2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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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2022-03-30 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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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사프 다운그레이드하는 게 좋을까요?

| 질문-카드 26
꼬북칩사냥꾼 2024-06-06 2520
updated 115122

[5/28/24] 발전하는 초보자를 위한 조언 - 카드를 열기 위한 전략

| 정보 33
shilph 2024-05-2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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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체이스 새카드 발행 한국으로 배송받아 보신분 며칠이나 걸리셨나요?

| 질문-카드 21
NewJeans 2024-04-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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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 대한 오해 (1) - 필링(땜질), 크라운은 얼마나 단단한가

| 정보-기타 65
잔잔하게 2023-02-08 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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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ton 힐튼 아너스 비지니스 카드 연회비 및 혜택 변경 (연회비 195불, 8천불/6개월, 보너스 17.5만). 힐튼 키가 DP추가

| 정보-카드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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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 2024-03-28 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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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 Vegas Aspire Resort Credit - Conrad vs. Waldorf

| 정보-호텔 16
절교예찬 2024-04-03 1918
updated 115117

한국으로 송금 remitly써보셨나요? 환율이 너무 좋아요

| 질문-기타 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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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가득 2020-05-04 184050
updated 115116

장애를 가진 자녀를 위한 준비 - 어떤 방식이 더 적합할까요?

| 질문-은퇴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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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ter 2024-06-07 3012
updated 115115

200불대 정도의 선물용 와인 추천 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16
soultree 2024-06-09 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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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런던/파리 5+5박 플랜짜는 중 에딘버러까진 넘 빡빡할까요?

| 질문-여행 2
Honeycomb 2024-06-09 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