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전화기 한국사용

자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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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ts4017.blog.me/50140123566

휴대폰 자급제라고 하네요.

그래도 주파수대가 맞는지는 아직 더 찾아보아야 되겠습니다.

AT&T 나 T-mobile 에서 파는 폰은 락이 걸려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사용불가능합니다.

위에 본문에 있는 내용은 한국내에서 유통되는 폰에만 해당되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요즘 한국폰은 해외 어딜 가져가나 사용가능합니다 (언락되어 나옴).

미국폰을 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케이스는

1. 아예 처음부터 full price 로 언락폰을 사신 경우

2. 약정이 끝나서 해당 통신사에 언락요청을 하고 통신사에서 해제해줄 경우 (100% 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위 2가지 뿐인걸로 압니다

저는 이런 이유로 무조건 언락 아이폰만 구입하고 있습니다

아.................

그럼 언락을 해야 되는것이군요... 감사합니다.

근데, 질문이.. 

한국에 영구귀국하는게 아니고 잠깐 다니러 가는 경우엔, 이렇게 단말기는 자기꺼 그대로 쓰더라도, 

통신사에서 몇년 혹은 몇개월 이렇게 약정해야하는건 없나요? 

한달 방문이면 딱 한달만 사용하겠다고 할 수 있는건가요? 아님 보름정도만? 

이번 단말기 자급제에 맞추어서 다양한 요금제가 나올것으로 예상하더라구요...

뭐 사용한 분량만큼 내는 (분당 요금은 좀 비싸더라도...) 그런 요금제가 나오지 않을까요? 단말기 구매가 전제가 되면 2년약정같은걸 요구하겠지만 단말기를 안 사게 되면 그런 명분이 없어지니 말이죠.

본인 핸드폰을 가지고 가서 (통신사의 보조금을 받지 않고) 가입비를 내고 정상적으로 가입하면

원하는 날짜에 아무때나 해지 가능합니다

선불 요금제도 있고요.

인천공항에 핸드폰 해지할 곳이 마땅히 없어서,

저는 그냥 미국돌아와서 고객센터에 해지신청서 스캔해서 이메일 보내는데 잘 처리해줍니다.

지금부터는 unlock 하는 방법을 찾아봐야 되겠습니다. ..ㅎㅎ

스마트폰 같은 경우는 약정이 끝나기 전에도 어둠의 경로(탈옥 등)로 언락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네 그거, 탈옥 하려고 합니다...

기스파 부담되네요. 탈옥하시면...  시카고 마피아계가 주목받겠는데요.

탈옥얘기하시니까 아이폰쓰시는것같은데... 소프트웨어 탈옥없이 게비심 사용하셔서 언락할수도있습니다. 4S용도 게비심나온것으로 압니다.

언락하시기 전에  먼저 전화기가  CDMA방식도 사용가능하신 지 확인하셔야합니다.

어떤 전화기는 두 방식을 다 사용가능한 전화기도 있고 특히 AT&T T-Mobile폰은 한국에서 사용불가한 전화기가 있습니다.

언락해주는 곳은 구굴해보시면 되는데 특히 뉴욕의 경우 차이나타운쪽 전화파는 곳에 이야기하면 됩니다.

언락이 됐으면 LG나 SK에 가셔서 전파통신기기 사용인증을 받아야하는데 한국에 없는 기종의 전화기는 인증을 받기가

까다롭거나 받을 수 없습니다. 인증이 끝나면 SIM카드를 사서 끼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국처럼 그로서리등 아무 곳에서

SIM 카드를 사서 끼우는 것과는 비교하면 조금 복잡하고 시간도 많이 걸립니다.

요금제는 제가 사용한 결과 한달씩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따로 해약을 안해도 충전을 안하면 자동으로 전화계약이 해약되고

번호도 없어집니다. 1만원 이하 플랜을 가입하고 만약 다 쓰면 다시 충전해서 쓸 수도 있습니다. 10초당 계산되는 것 같은데 분당 비용은

꽤나 비싸지만 렌탈폰 보다는 쌉니다. 그리고 한국은 수신시는 무료이니까 그렇게 활용하셔도 되고요. 문자도 가능합니다.

전파인증제도는 없어진지 좀 됐습니다.

요즘은 반입신고서만 작성해서 제출하면 바로 개통됩니다

작년 9월에 제 전화 한국에 없는 기종이라서 인증 때문에 많이 기다리고 사용했습니다. 그 이후에 바뀐 모양이네요.

혹시 스마트폰같은경우....미국에서 데이터 로밍만 해서 한국에서 쓸수는 없을까요?

카톡으로 문자 보내고 스카입으로 전화하고 그러면 될것 같은데.. 한번 출장갈때마다 임대폰으로 전화비만 100불정도 청구하니 ㅎㅎ 

데이터로밍이 꽤나 비싸고 용량의 제한이 많으니까 스카입으로 통화하거나 App들이 업데이트하면 그 용량까지 올라가니

비용이 많이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구글맵 한번 돌리면 몇 MB는 그냥 날라가게 됩니다.

언락해서 SIM 카드를 쓰더라도 데이타까지 사용할려면 일정기간 동안 계약을 해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글쿤요.......

걍 빌리는게 낫겠네요 ㅋ

가족들이 쓰다 버린? 중고 한국 전화기 하나만 있으면 가실 때 마다 한달씩 계약해서 쓰는데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복잡하고 시간 많이 걸리는 인증과정을 피할 수도 있고 렌탈폰처럼 비싸지도 않으니 더욱 좋습니다

요게 정답입니다. 한국 Prepaid 요금제를 쓰시면 더욱 편리하고요.

금액도 적당하고 데이터 한달간 무제한으로 30불이던가

한국에서 미국으로 전화걸때도 국제전화비가 안붙구요

참고로 전 거기 직원아님다....

전파인증제도가 없어졌기 때문에

요즘은 언락폰 아무거나 들고가서 개통해달라고 하면 다 해줍니다.

AT&T Galaxy Note는 한국에도 많이쓰니 언락만 해가지고 가면 문제 없겠지요?

Galaxy S II 도 그렇구요...

http://rra.go.kr/popup/popup_110121.jsp

검색해보니 두 기종이 한국에서 적합성 판정을 받은 거라  상관없을 겁니다.

제 것은 한국에 없던 기종이라서 인증이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단말기 화이트리스트 제도 (허용된 폰만 이용가능) 가 운영되었기에 사용하려는 핸드폰의 IMEI 번호를 통신사에 등록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등록을 위해서 전파인증 내지는 국내 반입이 먼저 선행 되어야만 했고요. (원래 국내에서 사용 하려는 전자기기는 전파 인증을 받아야만 한대요. 용산 조립 pc 도 원칙적으로는 다 받아야 한다네요)

그런데 이게 단말기 자급제 - 블랙리스트제도, 막힌것 빼고 다 이용 가능- 가 도입되며 화이트리스트 제도가 폐지 되어서 원칙적으로 전파인증이나 국내 반입 신고가 필요하던 말던, 그냥 심카드만 꼽으면 바로 쓸 수 있게 된겁니다. 누군가가 그 폰의 IMEI 를 분실 등의 이유로 신고 하지만 않았다면요.

물론.. 국내에서 쓰이지 않는 폰의 경우에는 망 연동에 지장이 있을 수도 있지만, 전세계적으로 팔리는 기종은 상관 없겠지요.

한국에서 생산한 제품은 대부분 적합성 판정받은 제품이고요, iPhone 등은  업체에서 발매와 동시에 적합성 판정이 끝난 후에 판매개시합니다.

이 내용에 대해서는 종합적으로 논의해 보고 정보를 교환하고 싶어서 제가 다시 게시글을 하나 올렸습니다. 추가로 더 아시는 내용들이 있으신 분들은 추가해 주시면 어떨까요?

아이폰 쓰시면 유튜브에 가셔서 How to unlock Iphone 3gs, 4, or 4s 치시면 자세히 잘나와요!

중요한것은 Baseband 버젼이라는거! 그리고 IOS 버전도 중요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