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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델타의 만행..이거 '더더욱' 억울합니다(업데이트1.3)

재깡이, 2014-03-30 15:14:43

조회 수
7134
추천 수
0

30일 딱 맞춰서 델타에서 답변이 왔습니다. 1시간도 더 이전에 도착하고 실갱이 끝에 보딩패스를 받은 것이


출발 50분여전인데, 저보고 그 시간에 체크인 카운터에 온거라며 네 잘못이라며 정보 조작까지 합니다.


그 날 받은 보딩패스에 출력시간이라도 되어있으면 확실하게 따질텐데, 이런경우를 예비한 건지


영수증이며 보딩패스에 어떻게 출력시간이 하나도 없네요.


게다가 거짓말 한 것에 대한 말을 하나도 없네요. 전에 유나이티드의 경우에는 3일만에 답변오고 미안하다며 200불 바우처까지 줬는데


델타는 정말 쓰레기 중에 쓰레기네요. 정말 망해버렸으면 좋겠다는 심정입니다.


도대체 계속 괴롭혀야 되는걸까요? 더더욱이 억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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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d on the information you have provided, it does not appear that your complaint falls under one of the Department's rules. However, we will forward your complaint to the airline and will ask the company to respond directly to you. Airlines are required to acknowledge receipt of a consumer complaint within 30 days and provide a substantive response to the complainant within 60 days. If you have not received a reply within this time frame please let us know. If you need to contact me, please include your name and case number (see above). I will make every effort to reply to your message within one business day. 


이렇게 이메일로 답변이 왔습니다..... DOT 룰에 해당되지 않는다구요... 참 정말로 저는 어이가 없어서 어디에 어떻게 화를 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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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작성해서 온라인으로 DOT에 보내고 그리고 Delta에 나 이렇게 DOT에 컴플레인 넣었다고 하고 같은 내용을 보냈습니다.


다만 DOT 온라인 폼을 작성할 때 보니, 컴플레인 내용에 바이트 제한이 있어서 하고 싶은 말을 다 못 적어서


간단명료하게 쓴 후에 다시 TXT파일로 첨부했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오는대로 다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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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아틀란타에서 분노에 들끓어하고 있는
재깡이입니다...

사정은 이렇습니다.

멕시코시티 디트로이트 시카고 비행편을 타는데
공항에 조금 늦게 1.5시간 전쯤 도착했습니다.

외국인이라 입국시 체크인이 안되어
못하고 공항에 들어갔더니
공항서 출발 1.5시간전 가까이인데 저보고
늦게왔다며 게이트가 닫혔다고 하는 겁니다.
완전 컨펌된 상태였고 부칠짐도 없어 표만
받아서 들어가면 되는데 이래저래 시간 끌며
제 잘못이라고 아틀란타 시카고 그것도 대기로
주더군요... *랄을 해도 귓등으로도 안듣고 오히려
네 잘못이니 돈 받고 바꿔줘야 되는데 안 받고
바꿔준다며 고마워나 하라눈 투였습니다.
몇 번이나 오버부킹이나 오버솔드로 비행기가 풀이냐
물어봐도 자리가 있지만 날씨탓 이탓저탓하며 게이트가
닫겼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러면 일단
이 보딩들고 게이트 가서 자리달라하겠다니
또 붙잡고 말을 이래저래 늘어놓길래 게이트로
그냥 달렸습니다. 가서 게이트서 물어보니
오버솔드로 비행기 자리가 없다고 하더군요.

자리 내놓으라 햐도 역시나 귓등으로도 안듣고
없다고만 하길래 못 타고 아틀랜타로 일단 왔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지네맘대로 뱅기 다 취소하고 거기다가 거짓말까지 하는 델타가 잘못했다 생각이 들더군요.

이거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이 맘때쯤이면
시카고에 도착했어야 하는데 내일 아침에 시카고 도착해 오후에나 집에 도착할듯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42 댓글

재마이

2014-03-30 15:54:26

Delta Hater Club 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1.5 시간 전에 체크인을 시도했는데 실패했다면 약관 위반이군요. 도대체 1.5 시간전에 게이트가 이미 닫힐리가 있겠습니까?

공돌이

2014-03-30 16:13:48

여기 댓글 달려고 로그인했습니다^^;  많이 화나시겠네요ㅠㅠ 조금이라도 기분 나아지시길 바랍니다ㅠㅠ

글 읽으면서 든 생각이, 앞으로 이런일 생기면 곧장 폰에 녹음기 켜고, 녹음할거라고 알려주고, 앞에 있는 agent 이름 묻는거 부터 시작해서 지금 출발 1시간 30분 전이고 gate 닫혔다는 설명을 들었다 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아요ㅠㅠ 너무 frustrated 될 것 같습니다ㅠㅠ 아무쪼록, 조심히 집에 잘 들어가시길 바래요~

재마이

2014-03-31 03:35:17

제 생각엔 분명 에이전트가 표를 보고 검색을 한 기록이 있으므로 1시간 30분전에 체크인 시도했다는 걸 증명하는 것은 아주 쉬울 듯 합니다. 본사에서 그런 걸로 거짓말 하진 않을 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으론 델타의 문제점은 직원들이 고객을 대하는 태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고생한 상황을 되돌이켜 보면 직원들의 태도는 문제 해결이 아니라 상황 모면에 맞춰져 있었습니다. 이번건도 한시간 반 전에 게이트가 닫혔다는 그런 뻔뻔한 거짓말을 할 수 있는 이유가 그렇게 이야기하면 어쨋든 자기는 손님 보내고 놀 수 있기 때문이지요...

재깡이

2014-03-30 16:45:16

히든고수님 - 정말로요... 다신 델타 타고 싶지 않습니다 ㅠㅠ
재마이님 - 그러니까요... 오버부킹되서 제자릴 맘대로 빼고 준건데 정말 열받습니다...
공돌이님 -진짜 다시는 델타 안 타고 싶습니다... 진짜 델타가 저렇게 오래 유지되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재현아빠

2014-03-30 18:41:44

http://www.milemoa.com/bbs/board/1940240


위의 글 한 번 보세요. 비슷한 경우로 보입니다.

llcool

2014-03-30 18:50:11

제 글이네요. 안 그래도 edta450, 조아마일, 기돌, 롱텅, 사리님의 전문적인 조언이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그런데, 비행기를 못 타신 곳이 멕시코시티인가요 아니면 디트로이트인가요? 

멕시코시티에서 디트로이트 가시는 비행기가 풀북이 되어서 애틀란타로 오신 것인지.. 점점 국어실력이 떨어지네요. ^^;


조아마일님께서 주신 정보에 의하면, 해외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경우 60분 전에 공항 도착을 해야하고, 45분전에 게이트앞에 도착을 하셔야 한다고 하네요.


Security Check-in Requirements for International Travel To/From Non-U.S. Cities

The recommended arrival time at the airport prior to departure of international flights is 3 hours. When traveling to/from a destination outside the United States, you must be checked in at least 60 minutes before your scheduled departure time and it is required that you be at the gate and ready to board at least 45 minutes before your scheduled departure time. This minimum requirement applies to all customers checking-in, with or without baggage. Customers who fail to complete the check-in procedures by these deadlines will not be able to travel on desired flights and change fees may apply.

 

http://www.delta.com/content/www/en_US/traveling-with-us/check-in/requirements.html


재깡이

2014-03-30 19:04:34

멕시코 시티 - 디트로이트 - 시카고였고
멕시코 시티에 출발 1시간도 더 전에 도착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오버부킹으로 킥아웃할 사람이 필요했고 클래스가 V에 체크인이 안 된 상태라서 저를 그냥 킥아웃 한 것 같습니다. 정확히 게이트까지 5분걸렸습니다... 그래서 저한테 준 게 멕시코 시티 - 애틀랜타 - 시카고 였는데 그마저 시카고행은 못 타게 되어서 애틀랜타 - 멤피스 - 시카고로 뱅뱅 돌아갑니다.. 이런 경우 비자발적으로 비행기ㅠㅕㄴ에서 떨궈진 경우니 항의할 수 있지 않나 싶어서요...

두다멜

2014-03-30 19:42:17

Involuntarily denied boarding이군요. 목적지에 몇 시간 늦게 도착하시는지에 따라 보상의 정도가 정해질 것 같습니다.

한번 읽어보시죠. http://boardingarea.com/frequentlyflying/2011/11/03/involuntary-denied-boarding-compensation-explained/

재깡이

2014-03-30 20:09:28

증명은 어떻게 할까요?
델타에서 잡아떼면 방법이 없지 않을까요?
저는 1-2시간이 아니라 아예..
공항에서 밤새고 예정보다 19시간 늦게 도착합니다...

사리

2014-03-30 22:02:59

하지만 적어도 델타쪽에서 다른 루팅으로 공항 카운터에서 티켓을 끊어준 것이 확인될테니

적어도 현장에서 있었던 것과 관련된 fact만 문제되겠죠. 

본인이 공항에 늦게 온 건 아니다라는 것은 자명한 것이고 

agent가 "탑승객이 원해서 라우팅을 바꿔준 것일 뿐"이라고 우기는 문제가 생길 수는 있지만...

델타쪽에서도 당일 탑승 현황 보면 오버부킹 확인될테니...

보상 없이 보딩이 거부됐으니 어떤 보상책 옵션을 주겠지요...


사실 300불 정도로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인데,

"괘씸죄"가 참 걸리죠.. 그냥 정직하게 오버부킹됐고 벌써 다 체크인됐다...라고 했으면

그냥 깔끔하게 끝날 것을.. 

edta450

2014-03-31 01:44:52

DOT에 컴플레인 하시고, 델타에도 그에 맞춰서 IDB로 컴펜세잇해달라고 하세요. small claim을 갈 수도 있는 상황이네요.

재깡이

2014-03-31 05:16:24

DOT에 자필로 편지를 써서 보내라는 말씀이신가요? 델타에는 따로 쓸 필요도 없는 건가요
휴대폰이라 자꾸 지워가며 내용 더해가는 것을 이해해 주세요... 제 생각에는 아마도 외국인들을 중점으로 여기 법을 잘 모른다생각하고 그러는게 아닐까 싶은 정도였습니다. 1시간 반 전에 게이트 닫혔다하고 자리있다해서 절 붙잡고 이 소리 저소리 하며 시간끌면서 비행기가 정시에 떠야되서 안 된다는 둥 해서 그냥 달렸는데 역시나 오버부킹이라고 하니 기가차더라구요 외국인은 말도 부족하고 규칙이나 법도 모르니 대상이 되는건 아닐까 합니다...

재깡이

2014-03-31 05:26:25

그러면 델타에 자초지종 얘기하고
나는 이 내용을 그대로 DoT에 컴플레인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으면 되는거겠군요

만년초보

2014-03-31 06:13:13

델타랑은 상관할것 없고 dot에 complaint할 요지는

1. On time에 공항 도착에 involuntary denial of boarding상황이 되었다.
2. 아무런 compensation 없이 gate이 클로즈 되었다는 거짓말을 하였고 rerouting을 해줬다.
3. 19시간 돌아서 도착했고 아직도 invol에 대한 사과와 조치가 없다.
4. 명백한 invol 에 대한 dot procedure위반이고 passage of carrirage 의 계약 위반이다.

편지만 쓰셔도 화는 어느정도 가라않으실 수 있겠네요.

Dot 벌금 좀 물고 혼나면 손님을 뭘로보고 그런 장난은 못치겠죠.

edta450

2014-03-31 06:17:02

+1

재깡이

2014-03-31 06:23:41

이렇게 직통으로 dot에 보내고 델타에는 보내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이시죠? 그리고 dot에 보내면 어떻게 연락이 올까요? 델타에서 올까요 아니면 dot에서 올까요?

재깡이

2014-03-31 06:37:39

생각보다 일이 많고 이래본적이 없어서 가슴이 조마조마하고 떨리네요... 아직도 멤피스 공항이라... 집에 도착하면 우선 과제부터 하고 편지를 dot 에 보내야 겠네요... 그리고 그걸 델타에 전달로 보내고 결과를 지켜보아야 겠네요 ㅠ 두근거려서 죽겠어요!

goldie

2014-03-31 06:50:52

재깡이님은 잘못하신 것 없이니 두근거리실 필요 없구요.

일단 상황이 이렇게 되었으니, 집에 편안하게 도착하시는 것을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오늘쓸 편지 내일 쓴다고 상황이 바뀌지는 않으니, 차분하게 머리를 정리하시고 편지 쓰세요.



이런 상황에서는 소설책처럼 길게 한번에 story telling 하지 마시구요.

상황이 벌어진 순차적으로 bullet을 쓰셔서 잘라 쓰세요.

(1) 상황 (fact only)

- 몇시 게이트 도착

- 직원과의 대화 내용

- 게이트에서 본 내용 

뭐, 하나 하나 적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불만내용

그리고서 재깡님이 이해 못하시는 내용 (일부러 튕겨버린 것)과 기타 불만 사항도 따로 breakdown 하시구요.



(3) 피해내용

그리고, 그에 따른 피해도 하나 하나 breakdown 해보세요.

한번에 쓰시는 것보다는 적기 편하실겁니다.

- 비행기가 늦어져서 호텔에 가야 했다

- 렌트카 취소 되었다

- 몇시에 어떤 약속이 있었는데 망했다

- 늦게 집에 와서 애가 학교를 못갔다

- 내가 늦게 오는 바람에 와이프가 휴가를 내서 애를 라이드해야 했다

등등등이요..

퐁실이

2014-03-31 07:16:54

항상 클레임 걸때 이렇게 하면 깔끔하겠네요..

edta450

2014-03-31 08:36:54

 밥 먹고 와서 몇 가지를 더 생각해 봤는데...

 일단 델타가 친 사고니까 멕시코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해도 미국 내에서 소송감이 될 것 같고,

 말씀대로 단순한 과실이 아닌 명백히 의도적인 거짓말을 해서 승객에게 피해를 끼쳤다면 혹 punitive damage claim이 가능하지 않을까도 생각해 봅니다.

재깡이

2014-03-31 10:48:37

이제 시카고에 도착했습니다... 앞으로 버스를 2시간 더 기다려야되네요... 거기에 버스로 3-4시간이 걸리니 꼬박 20시간 늦게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열받아서 이번에 델타를 상대로 이짓저짓 다 해보려 합니다 .. 앞으로도 아직 6시간이나 남았네요...

duruduru

2014-03-31 14:42:32

재깡이님, 이런 건 한번 클레임해 보시면,


1. 이 건 자체에 대한 보상과 마음의 정리가 끝나는 기본적인 결과 이외에도

2. 앞으로 마적단 생활에서 겪게 될 모든 일에 대한 예방백신을 맞은 것 같은 든든함이 가장 큰 소득인 것 같더라구요. (할 수 있다! 해 본 적 있다! 잘 해 낸다!)

3. 덤으로 사건사고 대응내공은 엄청 업그레이드 되는 거구요.

4. 게시판에 댓글 쓰는 빈도와 공헌과 뿌듯함이 100배 상승!


좋은 결과 확신하며 기다릴게요!

기다림

2014-04-01 15:06:04

+ 실전으로 배운 내공은 아무도 따라올수 없죠.
옛날에 재깡마적 선생이라고 지구를 마일런으로 도시며 각 항공사와 맞짱을 뜨셨지...
일종의 도장깨기로 항공사를 하나씩 깨면서...
멀리서 이름만 들어도 알아서 일등석으로 모시던.... ㅋㅋㅋ

재깡이

2014-04-01 09:07:46

밤 10시에 도착하고 이틀밤을 꼬박 새서 결국 오자마자 쓰러져버렸네요... 결국 수업도 못 나가고 지금 일어나 씻고 나왔습니다...

지금 작성중이고 경과는 보고하겠습니다!

만년초보

2014-04-02 05:00:28

미국 출발이 아니여서 일까요?

재깡이

2014-04-02 05:02:05

모르겠습니다, 왜인지는 없고 저렇게만 답변이 주어졌습니다..... 미국출발이 아니더라고 연결편은 미국내 노선인데....

재마이

2014-04-02 05:07:17

개인적으로 이런 문제는 델타랑 직접 풀어야 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만... 리플을 달진 않았네요...


저는 DOT 의 메일에서 긍정적인 면을 봅니다. 이미 DOT 에서 케이스 넘버를 발부한 것 같으니 델타에 메일을 보내서 똑같은 내용으로 보내고 마지막에 DOT 에 이미 보고를 해서 그쪽에서 직접 컨택하게 했으며 DOT 에서 답변을 받지 않으면 알리라고 했다.. 그런 내용으로 추가하세요. 저는 복잡하게 인종차별까지 가지 않더라도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답변은 좀 뭉개고보자는 경향이 있는 것은 인정하는 편인데 이렇게 보내면 '아 이사람 만만치 않구나' 하고 얼른 답변을 보내줄 겁니다.


저도 지난번에 온갖 고초를 겪었으나 한 명의 책임을 지적하기에는 애매한 감이 있고 전화했더니 30분이나 기다리게 해서 그냥 끊어버렸는데 이번건은 아주 명확하니까 제 몫까지 보상받으시길 바랍니다....

재깡이

2014-04-02 05:20:50

이미 DOT에 보냈다고 보내고 심지어 변호사까지 컨택하며 심각하게 소송까지 고려중이라고 보냈습니다.(잘한 건지는 모르겠네요.......그냥 으름장을 놓고 싶었습니다...)

그런데도 화가 나는 건 DOT에서도 외국인이라고 뭉게고 보는 건 아닌지 화가 납니다. 분명히 델타에서 거짓말+Invol임에도 뭉게고 넘어갔는데 해당사항이 없다니요...

재마이

2014-04-02 06:31:26

아마 DOT 가 고려하는 것은 연방법 위반 사례만인 건 아닌지 조심스레 짐작해봅니다. 어차피 델타에게 보상받는 거고 이미 일어난 일이니 마음 느긋하게 가지시고 변동사항 생기면 업데이트 부탁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llcool

2014-04-11 08:56:32

혹시 업데이트된 소식이 있나요? 

저도 전에 있었던 문제를 드디어 오늘 파일링했네요. 델타에 정식으로 컴플레인을 하였고, 별도로 이메일을 담당자들에게 보냈습니다. 

http://elliott.org/contacts/delta-air-lines/ 

이곳에 가니 CEO, Director and Manager in Customer Care 등의 이메일 주소가 있네요. ^^

화이팅입니다!

재깡이

2014-04-13 22:31:51

전 DOT에서 답변 답은지 2주나 지났는데도, 델타에선 연락이 없네요...

Livingpico

2014-04-30 13:37:25

흠... 근데, 델타가 망하면, 저는 어떡해야 해요?ㅠㅠ

드리머

2014-04-30 14:30:09

그냥 피코길이 있는 엘에이로 이사오심이 어떨지 ... ^^;; 

Livingpico

2014-04-30 15:15:38

집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ㅠㅠ

재깡이

2014-04-30 16:27:54

혹시 델타랑 관련해서 일하시나요......?

Livingpico

2014-05-01 03:40:56

ㅋㅋㅋ 아니요. 델타하고 전혀 상관 없습니다. (혹시 저한테 컴플레인 하시려고?? ㅋ)

여기가 아틀란타라서 그냥 델타 비행기를 주로 타게 되서 그래요. 

재깡이

2014-05-01 11:22:00

아 컴플레인이라기보다 좀 과격해져서... 괜히 죄송스러워져서요 ㅎㅎ

Livingpico

2014-05-01 11:44:22

ㅋㅋㅋ 겪으신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까, 그러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공사와 여행자간에 코드가 맞지 않는 경우가 있을수도 있구요. 저는 델타는 괜찮지만, 다른 항공사하고는 마찰이 있을때도 있긴 해요. 

드리머

2014-04-30 14:35:32

완전 속상하시겠어요.  이 글 오늘 처음 봤는데 ... 어떻게 컴플래인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그냥 느낌에 델타가 거짓말 한 것은 쉽게 admit 할수 없을것 같아서요.  회사의 integrity 와 business ethics 가 달려있는 사항이니까 ...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지 않으신 이상 ... 그냥 쉽게 인정하지는 않을것 같아요.  만약 다시 컴플래인 하신다면 피해내용에 중점을 두는게 어떨지 싶네요. (델타 잘못으로 고생 많이 하셨으니까요).  

재깡이

2014-04-30 16:24:56

진짜 진상이다 싶은게, UA는 컴플레인 넣었더니 3일만에 잘못했다고 하면서 이메일이 왔는데 델타는 의도적으로 시간을 끄는 게 다분히 보여서 더 기분 나쁘네요.

델타 진짜 싫네요. 다시 해봐야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에이에넴

2014-05-01 09:25:38

정말 답답하시겠네요 아무쪼록 델타가 정신차리고 신속하게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거짓말이라니! 이거 녹음 해놔야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재깡이

2014-05-01 11:22:28

그냥 포기해야 되겠어요 분하고 열받아서 일이 손에 안 잡히는데 쓸데없이 시간 지체하는 건 아닌가......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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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크로스백 (트레블 백) 추천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1
긍정왕 2024-06-09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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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간 보관 가능한 2018년산 와인이나 샴페인을 파리에서 사오고 싶어요

| 질문 7
날아올라 2024-06-09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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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제가 본중에) 아멕스 골드비즈 오퍼 150,000

| 후기-카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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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ether 2023-11-30 7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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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이 벗겨져 치과 갔다가 이까지 같이 잘려 나왔어요.

| 질문-기타 18
Luby 2023-02-07 4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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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 오브 포츈의 펫 세이젝이 41시즌만에 은퇴하시는 군요..

| 잡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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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sohn 2024-06-08 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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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편 : 시그니엘 부산(Signiel Busan), 안다즈 서울 강남(Andaz Seoul Gangnam)

| 여행기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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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엘라 2024-06-08 1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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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 Tahoe CA] 레이크 타호 2박 3일 가족여행 후기

|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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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sohn 2024-06-09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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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24] 발전하는 초보자를 위한 조언 - 카드를 열기 위한 전략

| 정보 29
shilph 2024-05-28 2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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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년차 카드승인 기록

| 후기-카드
딸램들1313 2024-06-09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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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유 한국 방문: 일본에서 고가의 시계를 구매한 경우 한국에서 문제가 될까요?

| 질문-여행
축행복이 2024-06-09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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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한국으로 송금할때의 Tip!

| 정보-기타 67
복수국적자 2022-10-29 28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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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방문 항공권: United/Air Canada vs. American Airlines?

| 질문-항공 6
지산댁 2024-06-08 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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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서패스 VS 어스파이어 어떤쪽 선호하세요?(1월중 선호도 조사 투표)

| 잡담 139
1stwizard 2024-01-11 1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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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BANK SKYPASS 카드에서 주는 라운지 쿠폰은 언제 받는 건가요?

| 질문-카드 2
msg 2024-06-09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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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riott Bonvoy --> 대한항공 전환 종료 (전환 신청은 한국 시간으로 6월 16일 마감)

| 정보-항공 47
스티븐스 2024-06-03 6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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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ent Loan을 받아서 Vehicle loan을 갚는게 현명할까요?

| 질문-기타 5
마루오까 2024-06-0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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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AAmiles.com 사이트를 통해 예약한 렌트카 보험 가입 방법 조언을 구합니다!

| 질문-기타 5
Parnas 2024-06-09 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