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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 후기(죄송 중요부분 수정했슴다)

외로운물개, 2014-04-04 09: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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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님이 라운지 카드를 두장 주시믄서 꼭 댕겨오믄 후기를 작성허라구 허벌라게 압력을 넙디다...

당체 글 재주도 엄구 눈만 조아서 남들이 고생 혀서 올려놓은 후기 보는 재미로 지냈는디 아무래도 양심이 마니 찔리요...

뭐 그렇다고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엄는 사람은 아니라요...

사실 조그만 비지니스지만 식당을 비워놓고 장기간 외국을 댕겨온다는것이 쉽지 않은디 큰 결정을 해부렀다요..

이왕이믄 와이프 50회 생일을 기념하여 가우다시도 좀 잡고 헐라구요...ㅎㅎ

일단 여행 계획을 10일정도 잡고 보고시픈곳을 일단 와이프랑 정해가는 순서인디 아이고 가고시픈데는 많고 시간은 엄고 또 나가 차를 렌트허믄 운전도 해야 허고

암튼, 복잡한 문제가 상당히 마니 생깁디다..그래서 일단은 한국에 여행사와 조인을 하여 펙케지상품으로 여행을 결정 했습니다...내가 편할라구...ㅋㅋ

참고로 (울 와이프는 동네를 벗어나믄 절대로 핸들을 잡지 않는 중증 환자임)그래서 김 미형 아우님이 대단허다고 인정 허고 또 인정 헙니다 ..

한국에 여행사 여러군데와 조인 하여서 가장 품위 있다는(가이드 왈 "고품격 상품이라 지도 우리들 뗌시 호강 헌다고 헙디다)자유 투어  하나투어 서유럽을 조인 하였습니다..

우리는 3월 17일날 출발 하여 18일 오후 2시쯤 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 하였네요... 한국 팀들은 대한항공으로 오후 5시쯤 들어온다고 해서

우리가 도착한제 1 터미널에서 한국 분들이 들어올 제 4터미널로 조그만 바트를 타고 가야 되는디.. 갑자기 어리 뻥뻥하여서 반대편으로 가브렀네요...

가다 본께로 뭔가 이상하여 승무원 한티 물어본께로 돈을 내라고 허네요... 사실을 설명하고 다시 갈아타서 제 4터미널에 도착하여 조인을 하엿네요..

첫날은 - 완전 영국풍 호텔에 여장을 풀었는디 그나 저나 유럽은 정말로 방도 적고 모든것이 절약 정신이 박혀 있습니다...우리도 배워야 되겠어요...

둘째날- 영국 에서 타워브리지, 템즈강, 빅벤, 국회의사당, 웨스트민스턴 사원..(다이에나 결혼식과 장례식 한 장소가 맛나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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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 박물관타워 브리지버킹검 궁전

웨스트민스터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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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여왕님 사는 집 구경하구(뭔 정신 엄는 넘이 버킹검 궁 대문위로 올라가서 경찰이 출동하구 난리네요)대영 박물관을 마치고

          오후에 유로스타를 타고 파리로 입성 했네요.... 음 파리 외곽에 새로 생긴 호텔 들인디 (뭐 보통 미국으로 치면 홀리데이 인 정도)에서 여장

셋째날- 아침에 세련된 유리 피라미드가 돋보이는 나폴레옹 홀을 시작으로 밀로의 비너스, 외젠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헬레니즘 양식의 니케 여신상

          레오나르도 다빈치 의 명작  싯가 200조 짜리 모나리자 진품도 구경허구 .. 다들 아시죠 왜 2개인디 진품이 어떤것이 200조 짜리인가를...

          첨음거는 돈을 받고 그린것이고 두번째는 자기가 마음에 품어왔던 걸을 그림으로 보여줘서 2번째꺼가 200 조라구 허네요...ㅎㅎimages?q=tbn:ANd9GcR6aLC2Zs8Ul0f5NdxrdEc

또 로뎅의 정원에서 생각하는 사람 칼레의 시민들을  보고 오후에 파리타워에 올라가구

          줄이 넘 많아서 걸어서 올라갔어요...단체 관광은 2층 까지만 갑디다..뭐니 뭐니 해도 세느강에서 유람선에서 바라본 야경의 파리타워 멋지더군요...

          저녁은 달펭이 요리에 와인까지 겻들어서(가이드왈 고품격 상품이라서 그런다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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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날- 아침에 프랑스 절대왕권의 상징  루이 14세가 20년에 걸쳐 세운 "베르사이유 궁전". 이후 루이 16세와 왕비 마리 앙투와네트가 호사를 누리다가

          프랑스 대혁명으로 비운을 맞은 곳이기  도 하다네요 그 담에 상제리제 거리,개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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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쁘렝탕 백화점 쇼핑후 (와이프 생일 기념이라구 0넬 과 00통 가방을 하나씩 산께로 한국에서 오신분들이 놀래부네요...)

         참,여기서 화장실은 상제리제 거리 멕도날드로 꼭 가세요... 유럽은 화장실도 돈 받는곳 아시죠?

         떼제베로 스위스 로잔으로 출발 저녁에 도착

다섯째날-해발 3,454m에 이르는 융프라우의 정상, '융프라우요흐(Jungfraujoch)'에 올라 갔네요..ㅎㅎ 정상에서 묵는 라멘 한국 사람들 상술은 기가 막혀요..

             이어진 진 톱니바퀴 기차를 타고 그림 같은 호수와 눈으로 덮인 산봉우리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합니다. 또한 정상의 스핑크스 전망대에선 눈이 반사하는 눈부신 빛 속에서 웅장한            자태 를 뽐내는 융프라우의 영봉과 유럽 최대의 알레치 빙하를 말로 형용할수가 엄더군요...그 엣날에 묵을거 엄씨 고생 허다가 자연적인 관광 수입으로 부를 추구하는 민족이 부럽네용

          퐁뒤로 저녁을 했는디 뭐 별로 잔아요... 울동네도 스위스 아저씨가 하는 레스토랑에서 무거 봤는디...느끼허구.. 함튼 여기서도 와인  한병 주문허여 비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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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째날-메리어트 호텔에서 아침을 묵고 물의 도시아름다운 물의 도시 베니스로 이동 탄식의 다리도 지나고 나플레옹이 극찬햇던 산 마르코 광장에서 에스프레소 한잔씩 마시고

            산 마르코 성당과 두칼레 궁전도  마지막 곤돌라를 타고 가는디 우리3팀에 악사가 한명 타서는 베사메 무쵸와 산타루치아를 연주 하네요.나두 와이프 생일 기념이고 해서

            그냥 지나 칠수 엄써서 라노비아를 한곡 뽑았는디 한국에서 온 팀들(나랑 동갑 아짐씨들 4명)이 나보구 재비갔다구 허네요...ㅋㅋㅋ 와이프한티 넘 잘해줘서요...

           주변에 구경 나온 관광객들 다들 자지러 부네요...ㅎㅎㅎ 이럴줄 알았으면 성악을 전공 헐것인디 괜시리 칼잽이로 이 고생을 허는지 모르것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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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드네요....헬~~롱 헤롱!@#$%^&*()_

           

            To be continued~~


            Be continue~~


일곱째날-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르네상스가 처음 꽃핀 도시 피렌체로 이동하더군요...

꼿의 성모 마리아 성당 (두오모)를 를 감상하고 단테의 생가를 지나 시뇨리아 광장에서 잠시 자유시간을 보냅니다. 와이프랑 약국에서 뭐좀 샀는데 엄청 비싸네요..
피렌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미켈란젤로 광장에 올라가서 피렌체를 마음에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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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의 두오모스칼라 극장피렌체의 두오모시뇨리아 광장

로마에 도착하여 와인이 제공되는 해물특식 마짱꼴레 로 저녁식사 후 호텔에 투숙합니다...뭐 마짱뜰레나 꼴레나 미슷허것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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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와이트 와인을 주문하여 우리팀과 내 또래 아짐 4명 총 8명이서 두병이나 내가 쏴부렀습니다...ㅎㅎㅎ 와이프 생일 기념이라구..


여덜번짼날-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하신 후 이태리 남부로 버스로 이동을 헙니다..
               2000전 베수비오스 화산 폭발로 화산재에 덮였던 비운의 도시 폼페이에 도착하여 당시의 생활상이 그대로 간직된 고대 도시의 유적을 관광합니다.
               현지식으로 점심식사를 한 후 중해 연안 도로를 따라 이동하며 절벽 위에서 아름다운 소렌토 시가지를 관망합니다.
               나폴리로 이동하여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인 산타루치아 항구, 누오보 성(외관)을 본 후 로마로 돌아 왔습니다..

               근디 나 고향 여수가 더 아름다웁고 시방 살고 있는 몬트레이도 너무 아름 답네요... 지들하구 비교 해본께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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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와이프가 배 멜미를 하는 바램에 혼이 나부렀네요... 나야 뭐 훌륭한 해경출신이라서...ㅋㅋㅋ

아홉번째날-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이자 로마 교황청의 중심지인 바티칸 시국을 관광한디 무슨 평일날인디도 줄이 꼬리를 무네요... 여기서 오뎅 팔믄 대박 나겠네요..ㅎㅎ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바티칸 발물관과 ,미켈란젤로의 천정화로 유명한 시스티나 예배당, 셰계 카톨릭교의 본산지 성베드로 대성당과 광장을 보고 웅장한 모습에 또 놀라구요..
               점심식사를 한 후 마의 상징인 폴로세움과 ,고대 로마의 정치 중심지였던 포로 로마노 ,미켈란젤로의 손길이 닿은 캄피들리오 언덕 트레비 분수를 보구요..

               로마의 휴일에 나오는 머리 컷팅 하는곳은 시방은 엄네요... 또 오드리 헵번이 그레고리 펙한티 당했던 진실의 문에서는 가이드가 사진찍어줄때  연기를 하라고 하네요...ㅎㅎㅎㅎ

본젤라또 아이스 크림은 반드시 화장실 있는 집으로 가세요... 아시죠 유럽은 화장실도 돈 받는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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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비 분수 사진이 빠졌네용...ㅎㅎㅎ 죄송

이동하는 버스에서 로마의 휴일을 틀어줘서 다시 한번 감상 햇네요.... 참 로마는 시내에 대형 관광 버스의 진입이 금지되어서 그룹의 경우 벤츠 미니밴으로

돌아 댕겨서 아주 요긴 했어요... 뭐 마적단 분들은 개인 관광이라서 시간이 남으니까 상관 엄껏지만서도요..

우리부부는 바티칸 을 구경하구서 다시 파리로 이동 해야 하기 때문에 일찍 해어졌네요...

로마에서 샌프란 으로 오는 뱅기 일정이 엄고 런던은 무조건 공항세인가 뭔가를 받고....

로마에서 8시 뱅기로 파리오를리 공항에 10시에 도착 하여서 한국 가이드가 소개해준 분 밴을 이용하여 찰스드골 공항으로 이동 하엿는디 120유로를 달라고 헙디다..

참고로 내가 정보에 의하면 80유로에서 100유로면 충분 할텐데..............그냥 와이프랑 기분 내는거라 넘어갔네요...

우리는 아침 일찍 뱅기라 공항에서 의자에 드러누어서 잠좀 자다가..이리 저리 어영 부영 허다가 뱅기 타고 무사히 댕겨 왓네요.....................


그동안 내 스케쥴 맹글때 도움 주신 분들 감사 드리구요 무엇 보다도 와이프 한티 가우다시 잡으라고 라운지 페스 주신 기다림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1.여행은 나이 묵어서 가믄 안된다.. 한살이라도 젊을때 댕겨라.

2나이무근 사람들은 개인 관광 보담은 그룹 투어를 추천한다

3.돈은 집에서 아끼고 여행지에서는 여유있게 사용해라

4.유럽은 화장실도 돈받는다..

5.유럽에서 물건 사믄 유럽 어느곳이던지 마지막 공항에서 면세 택스 리턴 서류를 도장을 받아서 봉투함에 드롭해야 면세가 된다 안하믄 나중에 텍스가 추가된다..

6.항상 여행은 미리 미리 구경헐때를 공부하고 가는것이 좋다...우리 가튼 노인네들은 특히.ㅎㅎㅎㅎ

7.유럽여행에서 산 존 가방은 미국 공항에서 한국처럼 검색 하지 않는다.... 그냥 배냥 색안에다가 0000불 짜리 0000불 짜리 두개 넣어왓습....


사진은 직접 찍은거를 올리지 못한 죄로 여행사에서 참고 하여 올렸습을 양지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글먼 모든 휀님들 알흠다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66 댓글

기다림

2014-04-04 09:59:06

선댓글 후정독입니다.

솔직담백한 뚝배기 같은후기 올려주셨군요. ㅎㅎ

잘 다녀오셨네요.

 

고품격으로다가...ㅋㅋ

 

이런 날도 있고 해야 사는 맛인데...

 아무튼 저도 올해 하와이 한번 가고 내년에 유럽한번 다녀오려고 열심히 마일모아야죠...

 

Well done.!

 

외로운물개

2014-04-04 11:23:12

기다림님 감사 허구요...

덕분에 잘 댕겨왓네요... 사진은 마니 찍었는디 올릴줄 몰라서 여행사에서 협찬 받았네요...ㅎㅎ

기다림

2014-04-04 11:29:17

사진도 협찬 받으시구...ㅋㅋ

제가 너무 후기 제촉한것 같아 송구스럽구요.

나중에 한번 멋진 몬테레이 가서 한번 뵈요.

해아

2014-04-04 10:43:57

물개님 글은 읽을적마다 항상 진솔한 정감이 뚝뚝 묻어나옵니다.

게다가 말씀 하나 하나마다 유쾌하고요. 

저 역시 유럽여행을 준비중인데, 도움 받고 갑니다. 다음 후기 역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외로운물개

2014-04-04 11:23:55

마음이 매우 너그러우신 분일걸로 알겠습니다....

유럽 준비 잘하시믄 보람 있읍디다...

Moey

2014-04-04 10:48:08

물개님. 기대가 됩니다~~

외로운물개

2014-04-04 11:49:58

뭐시기가 기대가 되시나용?


봉다루

2014-04-04 11:01:04

하하하, 저는 그 사진들 다 찍으신 줄 알았습니다.  :-)

재미 있는 후기 감사합니다. 

힘들게 하는 일 없이 잘 다녀오셨으니 그것만으로도 좋은 것 같습니다.

외로운물개

2014-04-04 11:24:34

봉다루님..

저 앞에 사진들 다 찍었는디 사실 내가 사진 올릴줄을 몰라서 그래요...

더 멋진것도 많은디 죄송 해부러요...ㅎㅎ

똥칠이

2014-04-04 11:24:42

물개님 베네치아에서 사모님께 한곡조 뽑으신 영상일까 싶어서 "mailto: 헤롱!@#$%  " 클릭하신분 저말고 없나요? ㅋㅋ

후기 재밌네요. 읽다모니 사모님이부럽... 특히 여기 "그냥 배냥 색안에다가 4천불 짜리 2천불 짜리 두개 넣어왓습." 요 ㅋㅋㅋㅋㅋ


잘읽었습니다아~~

외로운물개

2014-04-04 11:28:26

똥칠이님~~~

나 한티 낚여 부렀습니다... 사실은 그냥 머리 아파서 이것 저것 눌렀는디............ㅎㅎㅎ

참고로 파리 가셔서 쇼핑하시믄 배낭 색에디가 넣어서 미국 입국 하시면 검색 안합니다...........

와이프는 4월 1일날 그중에 한개 가지고 한국 들어갔는디 검색 당했다고 허네요... "왜 내 신랑이 생일 선물로 준거다" 울 와이프 유럽 댕겨 오더니만 야무집니다..

모밀국수

2014-04-04 11:26:14

저도 사진들 다 직접 찍으신줄 알았네요. 가고 싶은 곳을 적어가며 계획하는것도 재미지만 스트레스없이 여행사하자는대로 따라하는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사모님 생신여행 즐겁게 잘 다녀오셨다니 좋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  

외로운물개

2014-04-04 11:30:37

모밀국수님~~`

님의 닉 보는순간 광주 충장로 파출소 뒤1960년 부텀 오픈한 청원 모밀 국수 집이 생각 나부요...잉....사진은 엄청 찍었는디 올릴줄을 몰라요...어쩌끄나

모밀국수

2014-04-04 12:27:32

이야~ 아시는군요! 저희 부모님이 중고등학교때부터 거기서 드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버님은 산수옥을 더 좋아하셨대고.. 산수옥은 문닫았죠. 

저 어렸을때 명절에 광주내려가면 꼭 들러서 몇그릇씩 먹었었거든요. 지난 가을에 가서도 많이 먹었었는데, 또 먹고 싶네요 ㅎㅎ     

만년초보

2014-04-04 11:28:33

지금까지 본 여행기 중 최고입니다.

외로운물개

2014-04-04 11:31:55

만년 초보님~~

쪽 팔립니다용....ㅋㅋㅋ

암튼 존 시간 맹글어서 와이프한티 점수는 마니 딴거 같습니다...한 1년 정도는 걱정 안해도 될성 하네요...ㅋㅋㅋ

만년초보

2014-04-04 11:57:25

앞으로 매년 하셔야죠.

패키지 반 자유여행 반 하는것도 방법이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크루즈도 생각해 보시고요.

외로운물개

2014-04-04 15:28:30

만년초보님~~

여유가 될란가 모르것네용...

작년에 카리브해 쿠르즈 올초 중국 홍콩, 가실에 매년 한국에도 나가야 되구.......


Heesohn

2014-04-04 11:32:26

중간에 비행기로 이동하셨나요? 육로로 다니면 꽤 만만찮은 거리인데..

재밌게 잘 다니신 거 같아서 후기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외로운물개

2014-04-04 11:43:56

희손님 ~~

맞야요... 육로로 댕길라믄 머리 아프지요,,,

저흰 유로스타 떼제베 럭셔리 밴트 코치로 이동해서 피곤 하지가 않더라구요...

참 중간 중간에 비가 와서 커피 휴게소 마다 한잔씩 햇네요... 화장실은 필수 임다...ㅎㅎㅎ

디자이너

2014-04-04 12:12:33

ㅋㅋ 외로운 물개님 유럽 여행 잘다녀오셨군요. 정성어린 후기 감동입니다.

그리고 유럽에선 화장실 사용시 돈받아요. 그것도 큰거 작은거에따라 가격도 다르지요. ㅋㅋ

외로운물개

2014-04-04 13:10:12

디자이너님~~

맞지요... 참말이지요..잉

드리머

2014-04-04 12:29:33

재미있는 후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와이프분께서 완전 행복하셨겠어요!!   

외로운물개

2014-04-04 13:10:55

드리머님~~

그래서 아프로 1년간은 편할거 가틉니다요...ㅎㅎ

기돌

2014-04-04 12:37:44

여정이 꽤 강행군인듯 한데요? 예전 배낭여행 다녔던 루트 비슷합니다. 너무 좋은곳들 한번에 섭렵하고 오셨네요. 만족한 여행 하신듯 해서 다행입니다.^^

한 2주 정도의 여정일듯 한데요...

바쁘실텐데 후기까지 올려주시고 감사합니다. 

외로운물개

2014-04-04 13:11:36

기돌 아우님한티 비하면 세발의 피인디................

항상 아우님 존 글과 사진 공ㅉㅈㅈ자루 구경을 마니해서 미안도 허구...ㅎㅎ

마일모아

2014-04-04 13:02:41

어우. 7번 명품 가방 조심하셔야 해요. 캐리온이 아니고 보내는 짐에 보내시면 공항 수하물 도둑에게 걸리면 탈탈 털릴 수 있어요. 얼마전에도 LAX 공항에서 직원들 6명 구속됐거든요. 


http://www.latimes.com/local/la-me-lax-luggage-theft-20140328,0,3600979.story

외로운물개

2014-04-04 13:14:10

어~~ 쥔장님이

맞아요... 그래서 와이프가 아예 여기서 출발할때 작심을 허구 배낭 펙을 메고 갔어요...

절대로 수하물에 넣으면 안된다고 하네요....

알고 보니 울 와이프가 프로 임다.......ㅋㅋㅋ 파리에서는 긴 똥가방메 짧은 사넬 메더니만 입국장 도착 하자 마자 화장실에서 바로 가감하게 베낭에 넣어버리네요...ㅋㅋㅋ

난 간 떨려서 세금 무는줄 알앗는디...

디미트리

2014-04-04 13:26:28

재미난 후기 감사합니다.

잘 다녀오신 것 같아 좋네요.^^

외로운물개

2014-04-04 15:29:26

디미트리님~~!

감사 헙니다... 덕분에 잘 댕겨 왔네요,,, 던이 조금 덜 들었지만 와이프가 행복해서 당분간 편안할거 같습니다..ㅎㅎㅎ

바쁜연년생맘

2014-04-04 13:45:54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스크랩할께요^^

외로운물개

2014-04-04 15:30:17

바쁜 연생맘님~~~

감사 허긴 해도 뭐 스크랩 까정 할 내용은 아닌거 가튼디요...ㅎㅎ


도로시

2014-04-04 15:03:58

우와~~ 진짜 잘 다녀오신게 보여요^^ 마모에 계시는 수많은 애처가 분들의 부인들 중 외로운 물개님 사모님이 젤 부럽습니다~~~~~ ^^ 아 저는 가방 부분보다 생일이라고 와인 쏘신 부분^^ 애정이 느껴져요~~~~~~~~~~^^

외로운물개

2014-04-04 15:32:07

도로시 님~~~

그동안 못난 남편 따라서 이동네 저동네 떠돌아 다니다가 50살 생일 맟추어서 한번 기분 내느라고 그랫내요..ㅎㅎㅎ

난 와인 쏜거 보다음 곤돌라 타면서 라노비아 불러주었을때 외국 관광객들이 박스 추며 와이프가 행복해 할때가 가장 기억에..................ㅎㅎㅎ 

무선쿨

2014-04-04 15:08:00

저희 식구도 한국 온누리 여행사 패키지로 동유럽 랜드 조인 알아보고 있었는데 자유투어도 좋은가봐요? 온누리, 노랑풍선 이랑 비해서 가격도 괜잖은데 고품격이라시니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본젤라또 아이스 크림은 반드시 화장실 있는 집으로 가세요... 아시죠 유럽은 화장실도 돈 받는다는것.... " 

단단히 기억하겠습니다~~~

외로운물개

2014-04-04 15:33:04

무선쿨님~~

죄송 헙니다..회사가 틀렸네용...어쩌나 자유투어가 아니궁

하나 투어 입니다............ㅎㅎㅎ 화장실은 반드시 기억 허시면 유리 헙니다...ㅎㅎ

초고추장

2014-04-04 19:01:39

저랑 고향이 같으시네요. 물개님 사투리가 여수사투리였군요. ㅋㅋ 유럽 저도 가족들과 함께 가보고 싶어요.

외로운물개

2014-04-06 04:55:50

아따 겁나 반가부요...잉

연락 함 허씨요... 사는 동네가 어디시요?

향우회 해야 허것는디...ㅋㅋㅋ

함 유럽 댕겨 오셔야죠... 난 ㅇ여동생이 독일 유학보낼때 못가본것이 한이 되얐는디 이제서야...ㅎㅎㅎ

초고추장

2014-04-08 18:55:10

성님, 와싱턴 수도에 살고 있구만요. 제가 캘리포냐로 갈 일있으면 미리 연락드릴께요.

유자

2014-04-04 21:46:19

저번에 열심히 발권하시던 여행 다녀오셨군요 ^^

부인께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여행의 추억을 선물하셨네요^^ (노래 말씀드리는 겁니다 , 가방 아니고 ㅎㅎㅎ물론 가방도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

잘 다녀오신 것 같아 좋네요 ^^

유럽에 가면 화장실이 유료더라!!! 명심하겠습니다 ㅎㅎㅎ

외로운물개

2014-04-06 04:58:48

유자누님~~~

안그라도 유자누님이 어째서 안보이신다냐 허구 궁굼허던 참이였네요....ㅎㅎ

마자요... 여러분들이 도와주셔가꼬 쉽게 댕겨 왓는디 남들 후기는 쉽게 일것는디 나가 직접 쓸라고 본께로 무자하게 심드네요...ㅎㅎㅎ

그 노래 기회 되믄 누님도 들을수 이써요...ㅎㅎㅎ

벙개가 그리부네요...건강 허세요

papagoose

2014-04-05 02:59:16

저도 얼렁 돈 모아서 똥가방 넬가방 한개씩 안겨 줘야 할텐데... 그런 날이 오지를 않네요 ㅎㅎㅎ

잘 다니셨네요!

외로운물개

2014-04-06 05:03:49

파파구스님~~

돈 모타서 와이프 한티 선물허믄 그 효과가 상당히 갑니다.... 세상에 근디 욕심은 한도 엄네요... 3개나 있스믄서 또 2개를 사달라구 마누라 욕심이 끝치 엄써서 피곤 하네요..

담에는 헤르메쓰 한개만 사주믄 더 이상 필요 엄다고 헌디 여자말, 훈련소 조교말, 모텔에 함꾸네 들어간 남친 말 믿지 마라 하던디..............ㅋㅋㅋ

AJ

2014-04-05 03:21:13

마모 최초 패키지 여행 후기가 이리 재밌을수가! 앞으로 여행 많이 다니시고 후기 올려주세요.

외로운물개

2014-04-06 05:07:38

AJ 님~~

나가 마모 최초 팩키지 후기 이남요?

하기사 다들 영리허구 절므신분들이라서 개인 투어를 댕기셔도 되지만 나이 묵그신 분들은 팩키지가 편할거 가타요....

나두 갠적으로는 개인 투어가 조은디 우리 와이프 뗌시 어쩔수가 엄네요...ㅎㅎㅎ 이번에도 끌고 댕기느라고 혼나부렀어요...ㅎㅎ

더블샷

2014-04-05 04:07:22

여행기 재밌게 잘 봤습니다. 

물개님 첫번째 조언 따라 지금 당장 여행 많이 다녀야겠어요.ㅎㅎ

외로운물개

2014-04-06 05:11:11

더블샷님~~'

시간과 경제적으로 여유가 이쓰믄 마니 댕기시기를 추천 허요..

난 아직 경제적으로도 시간도 부족혀서 ..찬찬 히 댕겨야 되는디..............


더블샷

2014-04-06 05:53:30

지금 경제적으로는 전혀 여유가 없는데 시간 여유는 있어서 빚 내서 여행하고 있어요.

그래도 AM 이후로 비행기&호텔은 다 커버가 되니까 다행이죠.^^

김미형

2014-04-05 07:24:25

형님 여행기땜에 공항에서 잠깐 로긴했습니다. 잘 다녀오셨군요. 고품격 여행기를 이렇게 구수하게 풀어내실줄 몰랐습니다. 달팽이, 퐁듀, 마짱꼴레면 고품격이 맞겠지요?

만성리, 오동도등 여수가 나폴리보다 못하겠나요? 무엇보다도 여수의 음식은..

다음 모임때는 형님의 라노비아를 들어봐야겠습니다.  

외로운물개

2014-04-06 05:15:09

미형 아우님~~~

잘 지내시지라? 그러네요...ㅎㅎ 만성리 ,오동도, 향일함 일출 ,돌산 대교 앞 여수횟집 아짐씨 갓김치에 각종 김치 자연산 돔사시미..................참넘어가네요..ㅎㅎ

모임때 기대 허셔도 됩니다............ㅎㅎ 근디 아마추어 나이롱 성악가란 것을 미리 인지 허시고.................. 

wonpal

2014-04-07 08:25:28

김미형님의 형님이시군요.....

 

성악을 하셨군요. 담에 제가 베니스 갈때 모시고 가고 싶습니다. 제 XX주년때 기념으로 노래 한 곡 부탁드립니다....ㅎㅎ

복돌맘:)

2014-04-05 19:03:17

흐미. 물개님.  언제나 말투 뉘앙스는 허벌라게 촌시러워됴 겁나게 럭셔리한 여행 하셧네요!!! 자랑 스러워 부러요!!! ^^

외로운물개

2014-04-06 05:18:58

복돌 아짐~~~

울 복돌이 씩씩허게 안아프고 잘크고 있제?

남들이 반말 헌다고 난리 피도 헐수 엄써 난 편해서 그란께로...ㅎㅎㅎ

복돌 아짐 주옥가튼 글들 자주 찾아서 공부헌디 다 피가 되고 살이 된단께로.............촌넘이 고품격 투어를 해부렀당께로 다들 놀래부네요...ㅎㅎㅎ 

레이니

2014-04-05 20:42:57

물개님. 여행기 너무 재밌어부러요~~~ ㅎㅎ
매끈한 흐름과 마지막의 요약정리!
앞으로도 여행 많이 하셔서 후기 또 남겨주세요~~!

외로운물개

2014-04-06 05:24:21

레이니님~~

다행이구먼요... 저런 글도 재미를 부칠수 잇다는것이 그냥 칭찬 허시는거지라...ㅎㅎ

마지막 요약 정리........ㅎㅎㅎ 잘 해부렀지라...ㅎㅎ

외로운물개

2014-04-06 15:32:27

히든 고수님~~`

숨지 말구 어혀 광명 대쳔으로 나오씨요..잉

별거도 아닌디 흡족 허당께로 내 먐이 쪼께 부끄러워부요...ㅎㅎ

님도 더 나이 드시기 전에 계획 잡아가꼬 사모님한티 엉덩이톡톡톡...........허셔야지요...ㅎㅎ

티모

2014-04-06 19:13:01

노래도 한곡 뽑으시고 멋쟁이셔요. 아아아


외로운물개

2014-04-07 08:30:14

멋쟁이 라믄 우리 티모 아우님을 뺄수가 엄잖아요...ㅎㅎ

그냥 난 절머지고 시픈 노인네............ㅎㅎ 아직 머럿남 허긴 요즈음 60에 청춘이라 아직도 난 애기네...ㅎㅎㅎ

armian98

2014-04-07 09:25:30

형님 잘 다녀오셨군요!

맛난 것도 많이 드시고 좋은 곳 다 보고 오신 것 같습니다.

외로운물개

2014-04-10 17:57:33

아우님~~~

여전히 울 꼬맹이 잘 크고 있제 ............아직도 눈에 선하구먼...애비 달마서 아주 훌륭한 사람이 될끼야....

잘 키우시게나..ㅎㅎ

julie

2014-04-09 13:35:20

으앙~~
읽는 내내 사진 각도 죽인다...이카면서 읽고 있었는데
협찬이엇네요 ^^*
현지에서 여행사랑 투어하는 것도 괜찮아보이네요.
마지막 요점정리 확실하고!!!
여행은 가슴이 뛸때 하라!!다리가 흔들릴때 하는게 아니라...
이 글이 생각나네요.
이 핑계 저 핑계로 마일 통장에 마일만 쌓이고 있어요.ㅠㅠ
행복하셧을 사모님 생각에 너무 흐뭇해지는 후기입니다.
잘보고 가요.
사모님 50회 생신 축하드리구요 ^^*

외로운물개

2014-04-10 17:59:36

아따나 쥴리아님~~

로미오는 어따 둬불고서 혼자서 요러크럼 갈팡질팡 헌다요...

저 사진이나 나 사진이나 다 똑가트단 말이요....

고품격 가이드가 지정한 장소에 서블면 똑가튼께로...ㅎㅎㅎ

감사 허네요... 아프로 당분간은 편안헐거 가트네요...

blackbear

2014-04-10 09:46:32

1.여행은 나이 묵어서 가믄 안된다.. 한살이라도 젊을때 댕겨라.

이거 저의 철학이에요. :0)


요점 정리에 느낀점까지 어쩜 이리 정리를 잘하셨어요. 거기에 구수한 사투리가 곁드려져서 마치 옆에서 자세히 설명해 주시는게 귀로 들리는 거 같아요.  저두 6월에 유럽가는데 후기 정말 감사합니다.

외로운물개

2014-04-10 18:01:15

검은 곰님~~

닉이 켈리포니아 사는가 보네용....ㅎㅎ

울 동네 블랙베어 식당도 잇는디........ㅋㅋㅋ

마자부러요 한살이라도 절믈때 댕겨야지요...ㅎㅎ

6월에 유럽 여행이 최고라구 허더라구요...후기 기대 되야부네용....ㅎㅎ

롱텅

2014-04-10 16:05:39

'배 멜미' 좋네요.
갑자기 만남님 생각이...

외로운물개

2014-04-10 18:03:36

아이고~~~

인자 이글 이후에는 댓글 그만 달라고 허요...

다른 분들 새글도 올라온디 꼭 잊을만 허면 내글이 올라와분께로 댓글 안달수도 엄구 나두 답답혀서 미쳐불라구 허요....

긍께로 인자부터는 댓글 엄더라두 저기 미트로 내려가라고 그냥 나둬붑시다............이미 보실 분들은 다 보셨응께로....양해 부탁 드립니다..그동안 모든 휀님들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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