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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모어에서 놀아주실분, 4/8 화요일, 바로 오늘!

티모, 2014-04-07 17:26:30

조회 수
2228
추천 수
0

같이 놀기로한 선배가 돌연 뉴욕으로 출장가서 저 화요일밤 한가해용 근처에 소주한잔 같이해주실분.계십니까.ㅠㅠ

42 댓글

티모

2014-04-07 17:28:18

다가오는 독고벙의 그림자

봉다루

2014-04-07 17:29:23

독고벙 방지 차원에서,

순식간에 색 입혀 주시는 마모님의 순발력

티모

2014-04-07 17:30:14

이 색을 입히는 순간 그림자가 더 짖어졌.... 흐흐흐흐

봉다루

2014-04-07 17:33:40

내일 거기 가서 벙개 해 드릴 수 는 없고, 그냥 여기서 이렇게 댓글 놀이만 ..... --;;

마모님은 지금 AA 스탑오버 발권 테스트 해 보고 계실듯 하군요. 

개골개골

2014-04-07 17:36:17

티모님. 혹시 산호세까지 마실 나오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

티모

2014-04-07 17:38:52

산호세도 가지요 그란데 산호세라면 음주는 자제할께요 술먹고 길잃어버리면 ㅠㅠ

철이네

2014-04-07 17:48:14

G사에 가서 자동운전차량 한대 빌려서 타고 오심??? ==33==333

duruduru

2014-04-07 22:53:31

멤버 완성? 멤버 모어?

티모

2014-04-07 23:02:05

하얏하우스 인데 투베드룸으로 업그레이드 해줬네요 침대가 3 개라 어디서 잘까 고민중입니다 - - ;;

정말 쓸데없는 업글 - -;;

duruduru

2014-04-07 23:16:45

실존적 고민이네요.....

armian98

2014-04-08 04:10:16

어흑 멀리서 오셨는데 죄송해요. 저는 오늘 저녁에는 좀 어려울 듯 합니다.

julie

2014-04-08 04:41:48

과부 사정 홀아비가 아는바 회장님 함 출동 하심이???

혈자

2014-04-08 05:42:32

산호세는 너무 머니까... 가까운 팔로알토로 하시죠!! (말이 되나 이게? >_<;;)

개골형님은 산호세를 던지셨으니 요까지는 오실테고... 흠흠.... 그럼 저녁때 식상번개 한번?

개골개골

2014-04-08 06:12:02

저 혼자일것 같아서 마실나들이삼아 리버모어로 가볼까 싶었는데요 ㅋ
혈자님 몇시부터 시간되세요?
그럼 세 사람의 이동거리 중간지점은 산호세가 되는건가요? ㅎㅎㅎ

armian98

2014-04-08 06:16:58

삼각형의 외심이군요. ㅋ

개골개골

2014-04-08 06:24:33

오늘 리버모어 나갈라고 일부러 자가용 끌고 출근했는데 말입죠 ㅎㅎㅎ


그럼 대충 중간 위치인 Milpitas 장수장은 어떠신가요? 사실은 이 동네에서 제가 아는 한국식당은 여기 밖에 없어서 ;;;


http://www.yelp.com/biz/jang-su-jang-milpitas-3


아니면 제가 혈자님 납치해서 리버모어로 넘어가는 방법도 ㅋ

armian98

2014-04-08 06:29:03

앗! 저요? 저는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오늘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ㅠ_ㅜ

개골개골

2014-04-08 06:31:26

앗.. 위의 댓글은 혈자님과 티모님께 남긴겁니다.. ㅋ


본의아니게 알미안님을 끌어들이려 물귀신 ㅎㅎㅎ

혈자

2014-04-08 07:05:35

켁~ 막내인 제가 비토를 놔서는 안되는데;;; 제가 멀리는 못갈것 같아요 ㅠ_ㅠ

Palo Alto Spalti에서 이탈리안에 와인 한병 드시면 어떠실는지??~ ^_^/


지금부터 열심히 글쓰고 있는데 글이 잘 써지게 기도해주세요!! 저녁때 편히 놀게~ ㅋ-ㅋ

개골개골

2014-04-08 07:21:56

컥. 집필활동 중이셨군요... ㅎㅎㅎ 그렇죠. 졸업은 소중한 것입죠... ㅋ


근데 지금 네비 돌려보니 리버모어에서 팔로알토까지는 40마일 편도 50분으로 나오네요. ㄷㄷㄷ


손님을 부르기에는 살짝 먼 거리가 아닌가 싶어서 ㅠ.ㅠ

duruduru

2014-04-08 06:17:18

산호세에서 셋노세?

티모

2014-04-08 06:55:33

저는 정해주시는데로 갑니다요

ugowego

2014-04-08 07:22:18

티모님 이번에는 뭔가 잘 되가는것 같습니다.

나중에 밑에 동네에서 함뵐께요. 화이팅!!!

개골개골

2014-04-08 08:15:35

티모님. 혈자님은 팔로알토를 벗어 날 수 없으시다는데요... 편도 40마일 50분 거리라서 티모님이 오시기에는 꽤 부담되는 거리인거 같아요.


이 노력이 와인 한병의 가치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혈자님이 비장의 와인 한 병 까 주실라나요? ^^


혹시나 티모님이 가능하시면 팔로알토에서 세명이서 뵙고, 아니면 제가 저녁 때 리버모어로 올라가는 걸로 하겠습니다.

혈자

2014-04-08 08:38:04

가치가 있도록 준비해 보겠습니다. 6시에 출발하시면 7시즈음 도착하시려나요?

7시에 Palo Alto Spalti 에서 뵙겠습니다.


417 S California Ave
Palo Alto, CA 94306

티모

2014-04-08 08:24:25

팔로알토 괜춘아요 6시 이후에는.가능해용

장소랑 시간만 주셔요

개골개골

2014-04-08 08:41:46

우어... 티모님 상남자이십니다.

혈자

2014-04-08 08:56:55

7시로 예약해두었어요. 그나저나 베이 식상 멤버들의 참여율이 오늘따라 저조하네요.

알미안형님은 안되신다고 하셨고...기돌 죽돌 형님들은 바쁘신가보네요..ㅠ_ㅠ

개골개골

2014-04-08 14:41:02

이제 티모님 곧 출발하실것 같아서 길 잘 찾아 오시라고 토잉해봅니다. ㅋ

외로운물개

2014-04-08 14:57:20

아니~~~

괜찮은 남자 티모님 오셨다는디 어쩨서 베이 인물되신분들이 참석율이 저조 해부네요....

저는 머러서 죄송 해부네요...잉

재미나게 보내다 편안히 댕겨 가시기를..........

기돌

2014-04-08 15:06:01

티모님이 베이까지 내려오셨는데 못뵙게되어 죄송합니다. 혈자님도 다른 지역으로 떠나시기 전에 봬야하는데 아쉽네요. 맛난 저녁 드시기 바랍니다.

개골개골

2014-04-08 15:49:41

식당앞에 도착했습니다.

마술피리

2014-04-08 20:12:15

아. 리버모어 오신다길래 이스트베이 번개 만들어 대접하려 했는데, 티모님이 이틀내내 다른 선약이 있다셔서 시도도 못했지요. 고대하던 이스트베이는 아니지만 갑자기라도 번개가 이루어져 다행입니다. 저는 그만 놓쳤네요. 

티모

2014-04-08 20:13:43

무쟈게 재밌었어요
베가스에서 또 봐영

혈자

2014-04-09 06:40:37

티모형님 너무 반가웠습니다. 덕분에 너무 맛있는 저녁 먹었구요... (회사에 더불어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다음 기회에 또 뵙겠습니다!!

티모

2014-04-08 20:15:52

헉 그리고 우리 오늘 밥먹은데 mogl식당이였네요 10% 머니백 받았어요 ㄷㄷ

duruduru

2014-04-08 20:23:36

역쉬~! 되는 분들은 뭘 해도 되는군요!

혈자

2014-04-09 06:32:27

헉 저는 맨날 먹는데 왜 몰랐지요? @_@//

duruduru

2014-04-09 06:37:08

역쉬~! 안 되는 분들은 뭘 해도 안 되는군요!

 

엥? 댓글이 이러면 진짜 안 되는데.....

혈자

2014-04-09 06:39:59

잽싸게 모글에 카드 등록했다는 ㅋ_ㅋ;;;

카드 등록해두는거 근데 늘 찜찜해요 ㅋㅋㅋ 얘들한테 이걸 주는 리스크를 내가 떠안아야 하는것인지...

티모

2014-04-09 20:40:13

이제 집에 왔습니다. 전화로 글을 써서 길게 못썼는데

베이지역분들은 유쾌하시고 너무 좋았습니다.

 

개골형님은 자고가시라고까지 해주셔서 눈물나게 감사했습니다. 그전날 엘지저질야구 새벽에 보는바람에 3 시간밖에

못자서 트레이닝 못갈것 같아서 호텔로 돌아갔는데 아쉬웠습니다. 집에서 소주나 한잔 더했으면 좋았을것을요.

 

혈자님은 최근 수개월간 만난 모든 사람중에 제일 유쾌한 분이셨어용. 개골형님이랑 같이 베가스 올수있음 꼭 와요.

그리고 어제 병규형이 만리런 친거 보셨죠? ㅎㅎㅎ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돌

2014-04-09 21:23:11

개골님과 혈자님 덕분에 티모님이 외로우시지 않아 다행이었습니다. 뵀어야 하는데 아쉽습니다. 기회가 혹 다시 온다면 놓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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