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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어멈이 한국에 한달 동안 가면서 저에게 내준 숙제가 하나 있는데요...
일단 노래 한곡조 우선 들으실께요...
아웃사이더와 이수영이 부릅니다. '슬피우는 새'
http://www.youtube.com/watch?v=q6git290dhA
그리고... 계속해서 가사도 나갑니다.
-------------
잊겠습니다 내일도 그리울 테니
꽃 피고 봄이 오면 넌 내 곁에 올까
해 저문 언덕에서 널 기다릴 거야
고요한 밤 너의 온기가 뺨을 적실 때
오늘도 그 밤처럼 널 노래할 거야
내일이면 사라질 거야
소리 없이 불어왔던 아픔도 슬픔도 고통도
계절이 바뀌면 모두 없어질 거야
그리곤 홀연히 사라진 당신
스쳐간 바람처럼 영영 떠나 가버린 당신
오늘도 당신이 없는 이곳에서
하지만 당신의 흔적이 없는 곳이 없는 이곳에서
어찌 살아야할지 못내 걸음을 걸어야할지
울음을 할지 물음이 찰진 별 헤는 동녘
그리움 자욱한 하늘을 망연히 바라볼 뿐
난 오늘도 당신을 그리며 때 없이 노래합니다
구멍 난 가슴에 당신을 품고 끝없이 춤을 춥니다
짝 잃은 새처럼 애처로운 달빛을 벗 삼아 슬피 웁니다
눈물이 마르면 당신이 떠나간 자리를 서성입니다
외로워 내 말을 들어줄 사람이 필요해 가슴이 시려
차가워 누가 날 여기서 꺼내줘 끝없는 고난과 시련
달콤한 인생과 끝없는 외로움은 데칼코마니
행복을 부르는 주문을 맘속으로 수없이 외쳐본다
반쯤 감긴 눈으로 잠든 외로움을 달래본다
밤이 지나고 바위틈에서 꽃이 피면 그대는 올까
하염없는 빗물은 가엽게도 가녀린 낙엽처럼 춤을 추고
하릴없이 피고 지는 내 맘을 알까
꽃 피고 봄이 오면 넌 내 곁에 올까
해 저문 언덕에서 널 기다릴 거야
고요한 밤 너의 온기가 뺨을 적실 때
오늘도 그 밤처럼 널 노래할 거야 널 잊게
모두가 잠든 달빛 아래서 별과 바람 당신과 나
이렇게 우리만 깨어서 조용히 속삭였지 그때
우리는 말없이 서로의 상처를 꺼내놨고
서로가 서로의 비밀을 맘으로 묶고
언제가 될지도 모르는 그 날을 그리며
굳건히 약속했지 그때
그렇게 스쳐간 당신의 눈가에 눈물이 빛났고
내 맘에 아련히 피어난 한 송이 국화꽃
그 꽃을 당신께 드리게 될 줄 꿈에도 몰랐었지 난
오늘도 떠나간 당신을 그리며 때 없이 노래를 부르지 난
외로워 내 말을 들어줄 사람이 필요해 가슴이 시려
차가워 누가 날 여기서 꺼내줘 끝없는 고난과 시련
달콤한 인생과 끝없는 외로움은 데칼코마니
행복을 부르는 주문을 맘속으로 수없이 외쳐본다
반쯤 감긴 눈으로 잠든 외로움을 달래본다
밤이 지나고 바위틈에서 꽃이 피면 그대는 올까
하염없는 빗물은 가엽게도 가녀린 낙엽처럼 춤을 추고
하릴없이 피고 지는 내 맘을 알까
불러도 대답 없는 너 말없이 기다리는 나
여전히 대답 없는 너 아직도 기다리는 나
불러도 대답 없는 너
[니 모습이 보이지 않아]
말없이 기다리는 나
[니 소리가 들리지 않아]
여전히 대답 없는 너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변해도 오늘도 너를 기다려]
꽃 피고 봄이 오면 넌 내 곁에 올까
해 저문 언덕에서 널 기다릴 거야
고요한 밤 너의 온기가 뺨을 적실 때
오늘도 그 밤처럼 널 노래할 거야
꽃 피고 봄이 오면 넌 내 곁에 올까
해 저문 언덕에서 널 기다릴 거야
고요한 밤 너의 온기가 뺨을 적실 때
오늘도 그 밤처럼 널 노래할 거야
널 잊게 널 잊게 널 잊게 널 잊게
내일이면 사라질 거야
소리 없이 불어왔던 아픔도 슬픔도 고통도
계절이 바뀌면 모두 없어질거야
그리곤 홀연히 사라진 당신
스쳐간 바람처럼 영영 떠나 가버린 당신
널 잊게
[있겠습니다 오늘도 같은 자리에서]
-----------------------------
이걸... 뚜엣으로 부르잡니다... 네?
자기는 이수영할테니 저보고 아웃사이더 하랍니다... 네네?????
일단 가사 출력해놓고 출퇴근하면서 매일 째려봅니다... 한 일주일 쨰려봤더니 가사는 이제 대충 귀에 들어옵니다.
근데... 말로 할라고 하니까 혀가 꼬여서 도저히 노래가 안됩니다...
이거 우째야 하남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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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댓글
마일모아
2014-04-13 18:39:59
개골개골
2014-04-13 18:45:17
마모님도 이참에 한국어 발성 연습이나 한번? ㅎㅎㅎ
armian98
2014-04-13 18:45:02
개골개골
2014-04-13 18:47:15
그런말을 들을 분이 아니시지 말입니다 ㅋ
리자
2014-04-13 18:52:14
들어보면 이수영노래에 feat이 outsider 같은데..
그나저나 가사외우기도....;;;;
개골개골
2014-04-13 18:56:09
가사는 대충 다 외웠습니다만.. 혀깨물기 전에 숨막혀서 죽을 것 같아요 ㅠ.ㅠ
개골개골
2014-04-13 18:52:22
이왕 포스팅한김에, 한곡 더 소개해드립니다..
------------------------
제가 원래 한국노래는 거의 안듣는데요. 유일하게 들을 때가 운전해서 멀리 (= 2시간 이상) 놀러갈 때입니다.
그리고 또 한 곡조 필 꽃히면 걍 그것만 계속돌려서 들어요. 저의 최장 기록은 아이유의 좋은날을 한 4달 정도 들었나 봐요... 대략 천 번 정도 무한 반복? ㅋㅋㅋ
이번에 포인트 레이스 놀러가면서, 왕복 4시간 드라이빙, 20마일 9시간 트레킹 동안 이 노래만 계속 들었네요.
알리와 임재범이 부릅니다.
I love you.
http://www.youtube.com/watch?v=9AcN52omRQM
sealion
2014-04-13 18:53:35
개골님 이멜 보냈는데 좀 봐주시와요
개골개골
2014-04-13 18:56:30
어... 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답장 보내드렸는데요.. 확인해보세요~
유자
2014-04-13 18:53:36
ㅋㅋㅋㅋ
공연 실황 중계해 주세요 ㅎㅎㅎㅎ
개골개골
2014-04-13 18:56:51
일단 노래방 가서 혼자서 연습 좀 해보고요 ㅋ
유자
2014-04-13 18:59:21
폐활량? 훈련도 하셔야 할까요? ㅎㅎㅎㅎ
숨 쉴 틈 잘 찾으시길..... ㅋㅋㅋㅋ
기돌
2014-04-13 19:30:14
두분이 같이 뚜엣 공연 어디서 하실건가요?
duruduru
2014-04-13 19:30:22
노래도 고문이 될 수 있군요.....
julie
2014-04-13 21:13:04
시킨다고 가사 출력해서 째려보고 있는
그대는 진정
공처가 (잉?) 아니고 애처가 !!!
Prodigy
2014-04-13 21:42:48
두 곡 다 노래 엄청 좋은데요? 첫번째곡 듀엣은 좀 빡빡할 수도 있겠습니다만...ㅎㅎ
롱텅
2014-04-13 22:12:21
밤새안녕
2014-04-14 00:58:01
NYC
2014-04-14 01:12:04
duruduru
2014-04-14 03:41:10
이 방비도 숙박에 해당되나요? 그럼 어라이벌카드로?
NYC
2014-04-15 11:11:42
기다림
2014-04-14 03:58:53
옛날에 군대에서 선임이 100원주면서 라면사고 만두 두개 사고 담배 한갑 사고 남으면 너 초코파이 사먹으라고 심부름 시키던게 생각나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개골님은 렙이 싫다고 하셨어... 싫다고 하셨어.....ㅠㅠ
쟈니
2014-04-14 04:06:02
제가 알고 있던 듀엣은 둘이 합창으로 부르는 그런거였는데.... '이건 무슨 가사가 이리 길어?' 하면서 듣고 한참 혼란에 빠졌네요.. ㅎㅎ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