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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마일을 모으기 시작에서 현재 제가 140k (sapphire+UA+Freedom), 부인이 아마 5K (sapphire+Freedom) 정도 있는데요

economy savers award 이용해서 이번 겨울에 저렴하게 한국 왕복할까 생각중입니다.

왕복 35K*2 = 70K, 두사람 = 140K 로 제 포인트만 이용해서도 가능할것 같더라구요.


12월 중순~12월말/1월초 로 계획을 세우고 있구요,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알아보니 Munich 경유하는 Lufthansa 만 자리가 나와있네요: Boston->Munich->ICN

얼떨결에 '유라시아한방치기' 에 나오는 경유가 될 것 같고, 저도 round trip 으로 하면서 stopover 해서 독일 쪽 투어 잠깐 하는것 좋게 생각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12월말/1월초 return 행 savers award 티켓이 아직 나온게 없더라구요


저는 연말이라 다 팔렸나? 생각을 했는데 

전화 상담원 말로는 아직 잘 안풀린거라고 1st week of July 에 다시 전화를 해보라고 하더라구요

제 예상에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더 많은 항공사들 티켓도 보일것 같다는 낙관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맞을까요?


그래서 UA economy savers award 가 풀리는 시점이 대략 어느 정도인지 전문가 분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자리가 안 풀릴때는 주기적으로 들어가서 체크를 해야하는..거겠죠?

6 댓글

두다멜

2014-04-22 06:53:40

안녕하세요,

마일리지 좌석 자리가 풀리는 시점은 아무도 모릅니다. 꾸준히 체크해보시는 수 밖에요...


그리고 1월 5일/6일은 인천 출발 프랑크푸르트 찍고 보스턴으로 오는 일정이 보입니다.

12월 30일에 이스탄불 찍고 오는 일정도 보이구요.

만년초보

2014-04-22 06:58:30

참 힘들죠?
마모알기 전에는 미국 한국 싼표로 사서 다녔는데
그냥 스톱오버 없이 발권하면 실수한것 같고요.

성수기에 saver표가 있다면 편도 발권이 정석 아닐까요?
왕복 발권 기다리다 표라도 없어지면 리스크가 너무 크지 않을까요?

edta450

2014-04-22 07:46:33

UA는 스탑오버가 날아가니까요..;

만년초보

2014-04-22 07:53:38

예. 그게 딜레마죠.
세이버 자리가 남아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서 스탑오버를 포기해야하지 않겠냐는 답이였습니다.

techshuttle

2014-04-22 10:48:05

네 그렇죠. 깔끔히 stop over 포기하면 되는데, 그게 힘드네요ㅜ

나중에 return 티켓이 풀려서 사게되면, 제가 가지고 있던 기존 oneway 티켓과 합치면서 stop over 를 넣을수도 있다고 하던데요

그러면 $100 modification fee 를 내야한다고 했어요.

papagoose

2014-04-22 12:10:49

까짓것 $100 내시죠! 스탑오버해서 유럽 들르는 비용으로 싸잖아요. 결정하시고 발권하시면 마음이 편해지고 여행에 집중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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