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2개 이용해서 한국 들어갈때 수화물 규정이 어떻게 되나요?

좋은 질문이시네요. 

참고로 저는 aa 타고 나리타가서 jal을 탔을 경우, 짐은 aa 규정에 맞춰서 갑니다. 즉, 2개 부치면, 인천가서 2개 찾습니다. 그러나, 말씀하신 경우 완전 다른 여행사로 갈 경우는 잘 모르겠네요. 

참고로, 미국으로 들어오실 때는 짐을 미국에 도착한 공항에서 한번 찾으신 후에 다시 부치셔야 합니다. 그러나, 한국으로 가실 때는 중간에 안 찾습니다. 

저도 한국으로 갈때는 짐 안찾아도 되는거 알고 있었는데요, 미국으로 들어올때는 짐을 다시 찾은후에 붙여야 하는건가요? ... 그걸 몰랐네요.

Virgin America 는 원래는 짐 2개면 추가수화물 돈 받거든요. 근데 저 같이 환승하는 경우에는 싱가폴 규정이 적용되서 갈때는 상관없다고 하던데

올때는 모르겠네요.. 음.. 그렇게되면 들어올때 국내선 규정 적용되서 설마 돈 내야할려나요. 아 복잡하네요. 돈 200불 아낄려고 직항대신 환승 샀는데

이런식으로 추가수화물로 돈 내서 시간은 시간대로 쓰고 돈은 돈대로 쓰면 억울할꺼 같아요

국내선--국제선 으로 해도 첫 번째 캐리어 규정을 따라가는군요.

엘리스님, 저번에 도움 말씀 주셔서 정확히 규정을 알고 가 이번에 큰 도움 받았어요.

제 규정은 첫번째 캐리어인 UA 의 룰을 따라 첫 번째 가방은 프리고 두 번째 가방은 70불이었는데요

샌프란 공항에선 뉴질랜드 항공 직원이 하나 더 봐 줘서 공짜로 두 개 부쳤구요 ^^

뉴질랜드에서 싱가폴 갈 때 70불 내려고 마음 먹고 두 개 해서 갔는데 싱가폴 항공 직원이 자기네는 초과 킬로그램당 (몇 십불이라더라.... ) 부과한다고 15킬로정도 초과하는 것에 대해 668 NZD를  내라고 했었어요

식겁해서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는데 안 믿는 거 있죠... 다행히 수하물 가격까지 프린트해 간 티켓이 있어서 보여줬더니 그걸 한 줄 한 줄  다 읽어보고 카피해 놓더니 70불에 부쳐 주더군요.

제대로 알고 있지 않았더라면 못 부칠 뻔 했죠.

감사합니다 ^^

668NZD가 얼마인지 순간 확인해봤더니 ... 547USD >.<  진짜 알고 가셔서 다행이었네요. 

초과수화물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무료수화물에 대한건 ellice님이 잘못 알고 계시는거 같네요.

제가 이번에 한국 갔다오면서 Virgin America(국내선) -> 싱가폴에어라인(국제선)으로 이용했는데, 둘다 싱가폴에어라인 규정 적용되서 따로 fee 내지 않았습니다. Virgin은 check-in 수화물 1개만 무료인데도요.

US DoT 규정에 따르면 미주 도착 / 미주 출발편 항공은 "Operating Carrier"가 아니라, "Marketing Carrier"의 규정을 따르게 되어있습니다. 2011년 4월 25일에 개정된 내용이라 아직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있어서 이 문서를 제시해줘야 할때도 있다고 flyertalk 에서 들었습니다. iimii님이 그경우에 해당되셨던것 같구요.

http://www.atpco.net/atpco/download/Five_baggage_facts.pdf

문서 링크 올립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