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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파리인 22일 자정 터키 아웃이고 12세 아이와 엄마 둘만의 여행이다 보니.
욕심 안부리고 첨엔.. 파리와 근교,, 5일. 터키 6일 이렇게 하려고 했는데..
슬금슬금 욕심이 나서,
파리- 두브로니크 - 터키
아니면 파리 - 바르셀로나 - 터키 요렇게 할까도 고민중입니다.
이지젯 같은 저가 항공은 보통 3개월전에 가격이 뜨는지요? 카약등에서 보면. 세구간 하면 아이랑 저랑 총 1200 불 정도 나와서요.
세 나라 점프를 저가 항공이 나은건지 아님 구간별 기차가 나은건지. 아님 유레일이 나은건지..
아직 감이 안나오네요. 유레일도 12월이다 보니 아직 검색이..ㅠㅠ
혹시 조언 해주실 부분 있으면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유럽은 아무래도 박물관과 건물, 성당 위주의 볼거리가 많을듯 한데.. 저희 아들이 유럽 노래는 불렀는데 막상 좋아할지도 의문이네요. ^^
걷는거 싫어하는 녀석분 이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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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개골개골
2014-04-27 19:26:08
블루하리님이 어디를 어느정도 보고 싶으신지 확실히 정하시면 마적단분들이 많은 도움 주실수 있을것 같네요.
이지젯은 지금도 예약가능하구요. 유레일은 3개월 전에 가능합니다. 언급하신 목적지 중에서는 파리-바르셀로나 구간이 떼베제로 6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나머지 구간은 비행기로 가셔야하구요. 사실 파리-바르셀로나도 저가비행기가 가격은 더 싼 경우가 많습니다.
두브로브리닉은 명성(?)에 비해서 들어가는 교통편이 많이 불편한걸로 알고 있는데, 아마 크로웨이샤의 수도 자그레브에서 들어가셔야 될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일정 짜실때 그부분 미리 염두에 두셔야하구요.
오목
2014-04-28 03:07:42
안녕하세요. 꽃보다...일정이시네요. 저는 다음주에 떠납니다. ㅎㅎㅎ. 미국에서 어디로 들어가시나요. 저는 프랑크푸르트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자그레브 그리고 이스탄불 일정입니다.
드브로부리닉은 이스탄불로 일정이 좋지 않고 마일리지로 발권하기이 안되는 일정이라서 저는 그냥
자그레브로 들어가서 밤버스 타고 Dubrovnik으로 이동합니다. 한글 지명은 영 발음도 쓰는 것도 힘드네요.
Fra- IST 구간 중간에 ZAG에 있어서 저에게는 딱 좋았습니다.
스페인은 제가 가보지 않고 요즘 바빠 꽃보다 할배 못 보고 있지만 저는 크로아티아 공부할수록 매력적입니다.
저도 한국 일정에 잠시 들리는 것이 빡빡한 일정이지만 일정 잘 분배하셔서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12세 자녀분과 여행이시면 밤 버스는 조금 힘드시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