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카우아이 & 빅 아일랜드

armian98, 2014-04-29 11:55:45

조회 수
6988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알미안입니다.


지난 주 아이 봄방학을 이용해 가족 여행으로 카우아이와 빅 아일랜드를 다녀왔습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마일모아 덕을 톡톡히 보고온 터라 큰 도움은 안 될지라도 간단히 후기를 남겨봅니다.


1. 항공권

전체 일정은 SJC(San Jose)>LIH(Kauai)>KOA(Kona, Big Island)>SJC(San Jose)입니다.

서부<>하와이 여행 공식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BA(British Airways)를 이용해서 330일 전에 인당 25k로 AS(Alaska Airlines) 이콘 두 장 풀리자 마자 예약을 했습니다. 한 장이 더 필요했는데, 여행 날까지 한 장도 더 풀리지 않아 결국 한 장은 퍼스트로 끊었습니다. ㅇㅇㄷ님이 하와이 가는 AS 퍼스트가 괜찮다 하셔서 별로 아깝지 않았네요. ㅋ 퍼스트의 경우 BA로 끊거나 AA로 끊거나 공히 왕복 75k를 요구하는데 AA의 경우 Citi 카드가 있어 10% 돌려주길래 AA 마일을 이용하였습니다. 둘째는 lab child로 넣었는데, 올 때 옆자리가 비어 아내랑 같이 1등석 타고 왔어요! ㅋ

LIH>KOA 구간은 하와이안을 이용했는데, 직항이 없습니다. 무조건 HNL을 거쳐야하네요. 처음에는 AA 마일을 이용하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LIH>HNL, HNL>KOA 두 구간을 따로 계산해서 인당 10k를 요구하더라구요. UA 마일의 경우 인당 5k를 요구하길래 UA 마일로 결제했습니다.


2. 호텔

카우아이 Poipu에서는 다이아 달고 하얏 카드 열면 스윗 숙박권 주던 좋은 시절에 받아둔 스윗 숙박권으로 Grand Hyatt Kauai 2박 예약했구요, 1박 P&C로 추가 예약하고 스윗 업글권으로 업글해서 3박 묵었습니다. Garden Suite에서 Ocean Suite으로 쳌인시 업글받았습니다. 마일모아 알고 나서야 겨우 좋은 호텔 몇 군데 묵어봤을 뿐이지만 Ocean Suite 넓고 엄청 좋네요!! @_@ 가기 전에 하얏 다이아몬드 트라이얼해서 다이아 달고 갔습니다.

그렇게 Poipu에서 3박하고 Princeville Westin에서 SPG 20k 이용해 1박 더 했습니다. SPG gold라고 원베드룸으로 업글해줬는데, 하얏에서 눈이 높아졌는지 별로 좋아보이지 않더라구요. ㅠ_ㅜ 사람이 참 간사합니다. ㅋ

빅 아일랜드에서는 Hilton Waikoloa Village에서 4박을 하였습니다. 역시 예전에 AXON 145k로 4박이 가능하던 좋은 시절에 예약을 해뒀던 것이구요, 똥칠님 말씀 듣고 새로 renovate되었다는 라군타워로 업글 부탁해뒀었는데 쳌인시 업글 받았습니다. 공홈에서도 다른 타워 방에 비해 $100 비쌌는데 평일 쳌인이라 그랬는지 골드라 그랬는지 잘 해주더라구요.


3. 렌트카

코스코, 하와이렌탈, UR몰, 아멕스, 각 렌트카 회사 공홈 등을 종종 확인했는데, Alamo가 가장 싸서 그냥 Alamo로 예약했습니다. 찡보님이 $25 쿠폰도 주셔서 너무 잘 사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4. 일정

아이 둘 데리고 다니느라 사실 다른 분들이 다녀오신 좋은 곳 많이 못 갔습니다. 그래도 호텔들이 워낙 좋아 아이들과 호텔에서만 뒹굴며 놀아도 너무 좋더라구요. 


카우아이에 도착한 첫 날 하얏에 쳌인하고 라운지에서 간단히 다과를 즐긴 후 수영장에서 열심히 놀았습니다. 가짜 해변 깔아놓은 라군 풀도 있고 일반 풀도 있는데 슬라이드도 꽤 높아 신나고, 짧지만 유수풀도 있고 조경도 예쁘고 너무 잘 해놨더군요. 다른 분들처럼 저도 다이아 어메니티로 카바나 하루 받아서 잘 사용했습니다. 저녁에 근처 Spouting Horn 가서 구경 잠시 하고 돌아오는 길에 이름 모를 해변에서 일몰 구경도 했어요.


S_IMG_4272.jpg

S_IMG_4299.jpg


다음 날이 Easter였는데, 죽돌2님 다녀오셨을 때 Easter 행사가 있다고 하셨던 게 기억나 미리 물어봤었거든요. 그런데 12시부터 Egg hunting이 있다더니 아무도 없는 거에요. 알고봤더니 장소 변경! 흑.. 후다닥 가봤지만 이미 Egg hunting은 다 끝나고… ㅠ_ㅜ 그래도 이것 저것 재미난 게임을 많이 준비해놔서 풀 죽었던 아들도 금방 다시 신나게 놀았습니다. Guessing game은 실패했지만 상품이 뭔지 알기에 크게 아쉽지 않았습니다. ㅋㅋ 오후에는 미리 신청해두었던 비행기 투어를 했습니다. 가기 전부터 Na Pali Coast에 기대가 컸던지라 비행기, 헬리콥터, 보트 모두 열심히 알아봤는데, 2살이 안 된 아이를 받아주는 곳이 거의 없더군요. ㅠ_ㅜ 그래도 tripadvisor 1등 업체인 Wings over Kauai라는 곳을 예약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날씨가 받쳐주지 않아 좀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비행기라도 경비행기라 아이들이 멀미를 하네요. 중간부터 울어대는 둘째 때문에 정신도 하나도 없고, 첫째도 후반부에는 잠들어버리고.. (아 돈 아까워.. ㅠ_ㅜ) 아이 있으신 분들께는 아무래도 추천드리기가 어렵겠네요. 그래도 공중에서 보는 Na Pali Coast는 역시 장관이었습니다. 하지만 다음에 또 한다면 개인적으로 헬기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가격은 비행기가 거의 반으로 좋았지만 아무래도 폭포나 캐년 등에 헬기만큼 가까이 가지는 못 하더군요.


S_IMG_4433.jpg


S_IMG_4445.jpg

S_IMG_4458.jpg

다음 날은 섬 서쪽으로 차를 몰아 Waimea Canyon이랑 Kalalau Lookout에 다녀왔습니다. Kalalau Lookout에는 점심즈음부터 구름이 쌓이기 시작하니 11시 이전에 가라는 말을 보고 갔는데 게으름 피우다 딱 11시 정도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구름들이 슬금슬금 넘어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우연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분들도 왠만하면 11시 이전에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또 너무 아침에 가면 해가 들지 않아 별로라네요. 10시에서 11시 사이 정도가 좋다고 합니다. 오후에는 또 수영장~


S_IMG_4475.jpg


S_IMG_4476.jpg

S_IMG_4491.jpg

하얏 바로 앞이 Shipwreck Beach인데 뷰는 좋지만 파도가 엄청납니다. 하얏 쳌아웃 하는 날 새벽에 일출을 보겠다고 혼자 부산을 떨며 일어났는데, 비가 와서 홀딱 젖었네요. ;ㅁ;

4시까지 레잇 쳌아웃 받고 오전 내내 수영장에서 놀다가 느즈막히 Westin으로 건너가 쳌인 했습니다. 근처 Hanalei Bay에 가서 모래성도 좀 쌓고 놀았어요. Westin에는 유닛 안에 부엌이 있어 근처 Foodland에서 고기 한 덩이 사다가 구워먹었습니다. 세탁기도 있어서 빅 아일랜드 건너가기 전에 빨래도 하고…


S_IMG_4553.jpg


카우아이 마지막 날 새벽에도 혼자 일출 보겠다고 Hanalei Pier에 갔습니다. 구글맵에서는 Black Pot Beach라고 찍으면 길을 알려주네요. St. Regis 해변 바로 건너편입니다. 나중에 보니 전날 다녀온 곳보다 여기가 가족끼리 놀기 훨씬 좋겠더군요. 암튼 새벽부터 삼각대 펼쳐놓고 있는데, 부슬부슬 비는 계속 오고 해는 날 생각도 안 하고… ㅠ_ㅜ 그래도 마지막에 무지개가 떠서 기분은 좀 풀렸네요. ㅋ Hanalei Valley Lookout도 잠시 구경하고, 아이들 일어나서 수영장에서 좀 놀다가 공항으로 가는 길에 Opaekka Falls, Wailua Falls, Wailua River Lookout 등 찍었습니다. 빅 아일랜드에는 늦게 도착해서 바로 저녁먹고 잤어요.


S_IMG_4743.jpg


S_IMG_4754.jpg

S_IMG_4803.jpg

S_IMG_4810.jpg

S_IMG_4817.jpg

힐튼 와이콜로아에서는 골드멤버에게 아침대신 매일 $10 식사 쿠폰을 두 장 줍니다. 그런데, 얘네 식당 아침 부페가 $30이에요. $10짜리 메뉴가 있긴 한데 부페에서 몇 개 집어온 수준입니다;;; 대신 서버가 친절하게도 어른 두 명이면 한 명만 부페 먹고 한 명은 $10짜리 메뉴 하나 먹으라고 알려주네요. ㅋ 아이들은 5세까지 공짜라 저희 가족 4명 아침 식사 $40로 해결했습니다. 공짜는 아니었지만 부페가 꽤 괜찮아 만족스러웠어요. 일본 관광객이 엄청 많아 닭죽, 볶음밥 이런 메뉴도 있어서 아이들 먹이기도 좋았구요. 

빅 아일랜드 첫 날은 대놓고 수영장에서만 놀았습니다. ㅋ 여기 수영장 엄청 좋네요! 크기도 크고 사람도 별로 없고 무엇보다 슬라이드도 짱 신나구요! 수영장이 라군타워 쪽에 하나 있고 오션타워 쪽에 하나 있는데 리조트가 너무 커서 오션타워 쪽 수영장은 가보지도 못 했네요. 로비에서 호텔 갈 때 막 트램이나 보트 타고 그래요. ㅋ 꼭 탈 필요는 없는데 아이들이 좋아해서요. 그리고, 라군타워에 묵으시게 되면 필히 엘리베이터 가까운 곳으로 방을 달라고 하세요! 1층까지 내려오는 엘리베이터가 한 쪽 끝에만 있는데 저처럼 반대쪽 끝에 방 받으시면 나중에 지쳐 골아떨어진 아이들 데리고 한참 걸으셔야합니다. ㅠ_ㅜ


다음 날 차 몰고 섬 일주 포인트 찍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섬 동쪽으로 넘어가자마자부터 날씨가 계속 우중충, 비, 우중충, 비를 반복하네요. ㅠ_ㅜ 어쨌든 Waipio Valley Lookout, Akaka Falls, Rainbow Falls를 거쳐 힐로로 갔습니다. 힐로에서 다들 말씀하시던 Cafe 100이랑 Two Ladies Kitchen에 들러 Loco Moco랑 모찌도 사먹고 Hawaii Volcanoes National Park에 갔어요. 그런데 날씨가.. ㅠ_ㅜ 레인저 아저씨도 그렇게 하루 종일 비가 오는 날은 드물다 하대요. 그래도 Chain of Craters Road를 따라 해변까지 가면 날씨가 좋을테니 가보라 하시는데 믿을 수가 있어야지.. 의심을 하면서도 한 30분 차를 몰고 갔더니 헉! 역시 레인저 아저씨네요. 해변가는 날씨가 쨍쨍 맑더라구요. 신기방기... Lava 때문에 길이 끊어진 곳까지 가서 아들 놈은 굳은 라바 위를 망아지처럼 신나게 뚸어다니고 저도 사진 몇 장 찍고 놀았습니다. 차가 갈 수 있는 길 끝에 Holei Sea Arch가 있구요, 거기서 반마일만 걸어가시면 라바가 길을 덮친 곳에 가실 수 있습니다. 그렇게 놀다가 Halemaumau crater의 Fuming vent를 구경하기 좋다는 Jaggar Museum으로 갔어요. 낮에는 비 때문에 하나도 보이는 게 없었는데, 레인저 아저씨가 밤에 Glow는 분명 보일 거라고 했거든요. 역시 레인저 아저씨! 밤이 되니 구름도 좀 걷히고 멋진 Glow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S_IMG_4906.JPG


S_IMG_4938.JPG

S_IMG_4991.jpg

S_IMG_4995.jpg

S_IMG_5049.jpg

S_IMG_5061.jpg

다음 날은 아침에 근처 Snorkeling Bob’s에서 장비를 빌려 추천 받은대로 Waialea Bay라는 곳에 가 잠시 스노클링도 했습니다. 원래는 Hapuna Beach라는 곳에 가려고 했는데 그 곳은 Boogie Board 타는 곳이지 스노클링 좋은 곳이 아니라며 Waialea Bay를 추천해 주더군요. 역시나 산호도 좋고 물고기도 많고 좋았어요. 오후에는 역시나 수영장~ 일반 수영장 말고 바다랑 연결 된 라군 풀이 있는데 여기도 물고기들이 있고 거북이도 가끔 들어와서 아이들 놀기 좋더라구요. 저도 아들이랑 카약 타면서 운 좋게 거북이를 만나 한참 구경하고 놀았네요. 거북이가 막 카약 밑으로 지나가고… ㅎㅎ 그렇게 하와이의 마지막 밤도 지나고 쳌아웃 직전까지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다가 비행기 타고 돌아왔습니다. 8박 9일이 길 것만 같았는데, 돌아오고 나니 벌써 꿈 같네요. ㅎㅎ 마일모아 덕에 봄방학을 정말 신나게 잘 보냈습니다. 마일모아님께 감사드리고 카우아이랑 빅 아일랜드 정보 많이 올려주신 다른 분들께도 모두 감사드려요!


p.s. 

여행 준비할 때 조사해 둔 투어 업체 몇 군데 링크 붙입니다. 이런 저런 사정으로 대부분 이용하지 못 했지만 다음에 가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까 해서요.


http://www.pokeastick.com/ 

Lava 하이킹 투어 업체입니다. 사실 Lava가 활동이 활발할 때에도 흐르는 Lava는 국립공원 안에서 볼 수 있는 곳이 없다고 합니다. 대신 좀 더 남쪽 Kalapana 지역에서 볼 수 있는데, 이 곳이 private인 곳도 많고 가이드 없이 활동중인 Lava 근처를 지나는 것이 위험하여 보통 투어를 이용한다고 하네요. 위 링크의 업체 외에도 3~4군데 유명한 곳이 있었습니다. 가격과 인지도의 조합으로 대충 위 업체를 택했었는데 문제는 작년 9월 이후로 Lava 활동이 멈춰서 제가 여행할 당시 투어 자체가 없었습니다. Sunset 투어의 경우 흐르는 Lava 근처를 하이킹해서 해질녘에 바다로 떨어지는 Lava의 장관을 구경한 후 어두울 때 돌아온다고 하네요. 정말 너무 너무 x100 하고 싶었는데 Lava 활동이 없다니 어쩔 수 없지요. ㅎㅎ 국립공원 레인저 아저씨 말로는 최근 crater안의 Lava 높이가 꽤 많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다시 Lava 활동이 재개될 확률이 있다네요. 빅 아일랜드에 가실 때 Lava 활동이 있다면 한 번 고려해보세요.


http://www.waipiovalleywagontours.com/

Waipio Valley 아래로 내려가서 당나귀가 끄는 웨건을 타고 한 바퀴 휘 둘러보는 투어랍니다. ㅎㅎ Tripadvisor에서도 평이 갈리던데, 그저 Waipio Valley 아래로 내려가보는 게 목적이었던 저는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아 시간이 되면 해볼까 했었습니다. 결국 시간이 없어 못 했지만요... 이 외에도 근처에 가시면 4x4 이용해서 아래로 내려다 주는 투어&셔틀 업체가 몇 있는 듯 합니다. 이 업체도 Valley 아래까지 가는 것은 4x4 자동차로 하고 웨건은 아래 내려간 이후에 타는 것이라 하네요. tripadvisor에서의 일반적인 불평은 왕복 시간을 제외하면 Valley 아래에서 보내는 시간이 너무 짧다는 것이었습니다.


http://www.fair-wind.com/

마모에서도 칭찬이 자자했던 빅 아일랜드에서 제일 유명한 스노클링 스팟인 Captain Cook Monument 근처로 가기 위해서는 트레일/카약/보트 투어의 세 가지 방법이 있는데 아이가 있는 경우 트레일과 카약은 옵션에서 제외, 어차피 보트 투어밖에 남지 않더군요. 왕복 시간을 제외하면 스노클링은 1시간 정도 밖에 못 한다고는 하지만, 밥도 주고 라이프 가드도 있고 장비도 빌려 주고 보트 뒤에 슬라이드도 있고.. 등등 가족 여행에 딱 적합해 보이더라구요. 하지만 역시 시간이 없어서 제외.


https://www.wingsoverkauai.com/

카우아이에서 제가 이용했던 경비행기 업체입니다. tripadvisor에서 1위 업체라 믿고 골랐는데, 날씨가 안 좋았던 건 어쩔 수 없었다 해도 기본적으로 경비행기가 헬기에 비해 접근성이 좀 떨어지는 듯 했습니다. 대신 가격은 거의 반 가격밖에 하지 않았구요. Na Pali Coast만이 목적인 경우 보트 업체도 엄청 많았습니다. 대신 파도가 세서 어린 아이들은 아예 태워주질 않더군요.


아이들이 좀 더 큰 후에 빅 아일랜드에 다시 갈 수 있게 되면 Lava 투어랑 Captain Cook Monument로 가는 보트 투어는 꼭 해보려고 합니다.

59 댓글

똥칠이

2014-04-29 12:03:29

1등?

===========

그래도 정독 다하고 났는데 댓글이 하나도 없길래 다급한 마음에 쓴 댓글이에요

봉다루님 인정해주세요~~~~~

armian98

2014-04-29 12:04:48

감사 ㅋ
똥칠님 빅 아일랜드 후기 못 찾겠어요!

똥칠이

2014-04-29 12:08:22

그러게요 그게 어디갔죠? @_@

봉다루

2014-04-29 12:09:53

너무 간략한 댓글은 1등으로 인정 못해 드립니다. ㅋㅋ

------

댓글 없던 그 순간이 바로 제가 댓글 열심히 쓰고 있던 때 였습니다. rabbit%20(7).gif

봉다루

2014-04-29 12:09:15

와우... 경치 자체가 멋지기도 하지만,

알미안님의 사진 찍는 실력도 대단하신 것 같아요. 하나 같이 장관이군요.

그리고, 일몰/일출을 많이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 파이퍼 비치 돌구멍도, 요세미티 폭포도 그렇고 말이죠. ㅎㅎ

감사합니다. 눈이 호강했습니다. 

armian98

2014-04-29 12:15:43

들켰네요. ㅋㅋ
저 때문에 가족들이 제 때 저녁을 못 먹습니다. ㅋ
좋은 말씀 감사해요!

람보누구니

2014-04-29 12:12:57

사진 진짜 잘 찍으시네요...하와이 공식 관광 홈페이지에 나올 사진입니다....안그래도 어제 오하우 가있는 꿈 꿨는데....가고 싶네요...

armian98

2014-04-29 12:16:59

하와이 너무 좋아서 저도 꿈에 막 나오네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빅 아일랜드가 제일 마음에 드는데 언제 또 갈 수 있으려나 싶습니다.

기돌

2014-04-29 12:16:22

무지개 뜬 사진이 새벽부터 고생하시면서 찍은 사진인가요? 화보 많이 찍고 오셨습니다. 하와이 스크랩만 쌓여가는군요...

그리고 타호도 축하드립니다.

armian98

2014-04-29 12:19:29

고생이랄 게 뭐 있나요, 좀 일찍 일어난 것 뿐인데요. ㅎㅎ
기돌님 금내올에 하와이 후기가 곧 올라오리라 믿습니다!

봉봉파파

2014-04-29 12:19:59

와우 ~ 사진이 너무 멋있는데요 ? 


armian98

2014-04-29 12:24:34

와우! 감사합니다!

RSM

2014-04-29 12:51:57

멋지네요. 하늘에서 보는 하와이는 또 다르군요. 저도 언젠가(?) 카우이, 빅아일랜드 한번 가보려고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armian98

2014-04-29 14:47:38

하늘에서 보는 카우아이가 기대만큼 멋지진 않았는데, 아마도 아이들이 힘들어해서 그랬던 것 같아요. ㅎㅎ 아니었다면 훨씬 좋았을 듯합니다. ㅋ

그래도 Na Pali Coast만으로도 한 번 타볼 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돼요.

마모좀짱

2014-04-29 12:56:06

와 넘 좋아요. 사진후기 감사합니다~ 언제쯤 사랑하는사람들이랑 가볼까요.. 

armian98

2014-04-29 14:48:34

저도 마일모아님 주시는 정보 잘 따라하다보니 어느새 하와이에 다녀왔습니다. 마모좀짱님도 곧 다녀오실 거에요~

혈자

2014-04-29 13:01:19

부럽습니다 ㅠ_ㅠ 형님...

armian98

2014-04-29 14:49:12

애는 시간이 지나면 결국 큽니다. ㅋ

MultiGrain

2014-04-29 13:05:22

역시 멋있습니다. 전혀 새로운 곳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감사하는 뜻에서 좋아하는 노래 링크 하나. 

하와이에서는 이 노래 들은 지 꽤 됐는데 근래에 앨범이 나왔네요. 

Reggae 음악이라 은근히 중독성 있고 하와이 생각날 때 들으면 좋더라고요.

http://www.youtube.com/watch?v=C3l91yoxu6Q

armian98

2014-04-29 14:52:53

노래 좋네요! 배경 사진이 Kauai의 Ke'e beach인가요? ㅎ 가보고 싶었는데, 웨스틴에서 생각보다 멀어 대신 Hanalei Bay에 다녀왔어요. 

좋은 노래랑 사진 감사합니다!

더블샷

2014-04-29 13:07:36

역시 믿고 보는 알미안님의 여행사진^^기네요!

바다도 산도 하늘도 너무 멋져요. @@

armian98

2014-04-29 14:54:06

감사합니다! 바다도 산도 하늘도 멋지고 마모 덕분에 공짜로 다녀온 호텔도 멋졌는데 호텔만 찍은 사진이 없네요. ㅎㅎㅎ

디미트리

2014-04-29 13:19:09

사진 넘흐 멋있습니다. 저도 다음 하와이는 알미안님 코스로 가야 겠습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armian98

2014-04-29 14:54:41

아이코 저는 어린 아이들 때문에 대부분 호텔콕 여행이었습니다. 디미트리님은 좀 더 좋은 곳에 많이 다니셔야죠~

똥칠이

2014-04-29 13:20:46

마지막 사진은 대충찍어온 비루한 제 사진이랑 넘흐 비교되네요. (안올리길 잘했어~)

당연히 삼각대 놓고 찍으신거겠죠? 

armian98

2014-04-29 14:55:04

넹~ 비 맞으면서 한 장에 20초씩~ ㅋ

똥칠이

2014-04-29 16:51:39

사진들이 참 좋네요. 욕먹으면서 찍으시는 이유를 알겠어요!

armian98

2014-04-29 21:31:34

무슨 말씀이신가요? @_@;;;

쌍둥빠

2014-04-29 13:28:19

사진이 거의 내셔널 지오그래피 수준이에요. 알미안님의 예술혼은 따라갈 수가 없네여 ㅎㅎ
근데 개골님도 그렇고 사진 잘 찍으시는 분들은 하와이에서 바다보다 산을 좋아하시는군요.
우리 같이 마적질 열심히 해서 좋은 호텔 계속 많이 다녀요. 유럽에선 못 가겠지만 ㅜㅠ

armian98

2014-04-29 14:56:18

저도 바다 좋아합니다!

다만, 남편 수영 실력을 의심하는 아내와 바닷물은 짜다고 안 들어가는 아들과 모래에는 발도 디디려하지 않는 딸 덕분에 자주 가기가 힘드네요. ㅠ_ㅜ

드리머

2014-04-29 14:17:37

제가 가 본 곳들인데 ... 사진이 예술이네요!  그리고 카우아이 하얏 완전 부러워요.  저희는 비앰시절 메리엇에 숙박하면서 하얏에 놀러갔다가 "정말 좋다~" 하고 왔거든요. ㅎㅎ 

armian98

2014-04-29 14:57:30

드리머님 빅 아일랜드 후기도 도움이 너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려요!

말씀해주신 덕에 저희는 Two Ladies Kitchen에서 떡 많~이 샀습니다. ㅎㅎㅎ

드리머

2014-04-29 19:02:12

아 ... 저도 모찌 먹고 싶어요~~~~ ㅠㅠ

그리고 제 후기가 도움되었다니 기쁘네요.  ^^

제이현

2014-04-29 14:48:55

정말 멋지네요. 카우아이, 빅 아일랜드 는 아직 못 가 봤네요. 잘 준비해서 하와이 다시 가면 빅아일랜트와 카우아이 가고 싶습니다. 사진 잘 봤습니다.

armian98

2014-04-29 14:59:51

개인적인 느낌으로 카우아이는 오아후의, 빅 아일랜드는 마우이의 extreme 버젼인 듯 싶습니다.

네 섬 맛보기 후 현재 순위 빅 아일랜드>카우아이>마우이>오아후인데 사실 네 곳 모두 다 좋고 다른 특색이 있어서 비교하기가 힘드네요~ ㅎㅎ

RSM

2014-04-29 15:25:22

저도 올해정도에 4섬 맛보기를 끝냈어야 했는데... 좀 미루어졌네요.  빅아일랜드와 카우이가 상위권 이라니.. 저도 가기전까지 기대를 좀 해야 겠네요~

armian98

2014-04-29 21:31:14

RSM님이 맛보기라 하시면 제가 다녀온 건 곁눈질하기 정도 되겠네요. ㅎㅎ

작년에 마우이 다녀와서 RSM님 후기 다시 보면서 제가 하고싶었는데 못 했던 것 다 하셔서 너무 부러웠었는데요... ㅎ

사과

2014-04-29 20:49:11

아르미안님....ㅎㅎㅎ 저도 지금 와이콜로아 메리엇에 있습니다.ㅎㅎㅎ 마모에서 유명하신 알미안님이 바로 옆 호텔에 계시네요...ㅎㅎ

전 하루 더 묶고 5/1일에 돌아갑니다.

후기 올리려고 왔는데, 더 좋은 후기가 똭....끝...

전 잘 읽고 갑니다....ㅎㅎㅎ저도 오늘 Akaka 폭포 보고, 힐로에서 와이메아로 넘어와서 호텔 수영장...

어제 볼케노팍 갔다 늦게오는데 길이 어둡고 다른차가 없어서 힘들더라구요.

잘 돌아가세요


armian98

2014-04-29 21:22:59

아~ 지금 빅 아일랜드에 계시는군요! 부럽습니다. ㅠ_ㅜ

저는 지난 일요일에 이미 돌아왔습니다. 맞아요 섬 서쪽으로 넘어올 때 길이 깜깜하고 안개도 계속 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쌍둥빠

2014-04-29 20:53:17

사진 다시 보고 있는데요. 제가 10년전 쯤에 디카를 사서 Nikon N70인가를 쓰고 있습니다.

알미안님처럼 고콸의 사진을 찍으려면 사진기를 바꿔야 할까요 아니면 사진사를 바꿔야 할까요?

armian98

2014-04-29 21:23:25

따님 사진을 많이 찍으시면 됩니다! @_@

디미트리

2014-04-29 21:28:40

둘다 바꾸세요.=3=3=333

하늘향해팔짝

2014-04-30 08:26:18

제 다음 목적지가 빅 아일랜드인데 좋은 사진과 정보 , 글 모두 감사드립니다. 또 SJC에서 출발해야 해서 일정도 자세히 적어주셔서 (항공사도 물론) 감사드립니다.

armian98

2014-04-30 09:08:37

베이 주민이시군요! 곧 빅 아일랜드에 가신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ㅠ_ㅜ

Livingpico

2014-04-30 08:40:59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사진들이 정말 멋있어요. 스크랩 살짝 해 봅니다. 

(어제 오늘 좋은 후기 많이 올라와서 볼것이 아주 많습니다. ㅋㅋ)

armian98

2014-04-30 09:08:08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ㅎ

뉴나나

2014-04-30 08:58:26

사진이 너무 멋있어서 왠지 실물보고 실망할 것 같은 느낌까지...ㅎㅎ

빅아일랜드 가려고 힐똥 열심히 모아야겠어요...ㅋㅋㅋ

armian98

2014-04-30 09:07:20

아닙니다! 당연히 실물로 보는 게 만 배 멋지지요! 특히 Chain of Craters Rd.에서 본 황량한 풍경은 도저히 사진으로 표현이 안 되네요. 정말 지구가 아닌 다른 곳에 와 있는 느낌이었거든요.

힐똥이 예전 AXON 145k로 4박 될 때만큼 좋지는 않지만 가끔 premium room이 standard room보다도 싼 포인트로 나올 때가 있던데 잘 이용하시면 2~3박 정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많이들 다녀오시는 Fairmont Orchid도 생각보다 멀지 않더라구요. Waikoloa에서 10분정도 더 북쪽에 있었습니다. Snorkeling Bob's도 같은 지역에 있었고.. Fairmont도 좋은 옵션인 것 같아요.

뉴나나

2014-04-30 09:14:23

아..페어몬트도 있군요...나중에 체이스에 신청할 카드가 없으면 해봐야겠네요..ㅋㅋ

감사합니다~

armian98

2014-04-30 09:33:44

여행 준비할 때 조사해 둔 투어 업체 몇 군데 본문에 링크 붙였습니다. 이런 저런 사정으로 대부분 이용하지 못 했지만 다음에 가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까 해서요.

AJ

2014-04-30 10:03:02

역시 알미안님 사진은 예술이에요~ 


항상 저희보다 조금 앞서 가시고 후기도 잘 써주시고 해서 정말 많이 감사합니다. 


질문 하나 드려요.  


저희는 오아후에서 대부분 보내고 빅아일랜드에서는 1박 2일 밖에 안 머뭅니다.  와이프가 많이 아쉬워 하는데 스케줄상 어쩔 수 없네요.  

첫날은 Volcano National Park 근처 모텔에서 머물고, 다음날은 비행기 시간이 밤 9:30분이라 Sheraton 싸게 나왔길래 잡아놨어요.  들어가 좀 쉬고 샤워라도 하고 비행기를 타려고요. 


알미안님 후기 보고 (와이프가 마모 후기들을 싹 읽기 시작하네요~) 이틀 다 힐튼 가서 지내자고 합니다.  알미안님도 쓰셨는데, 밤에 Glow보고 다시 호텔로 돌아가기 넘 힘들지 않을까 해서요.  2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은데... 해가 있을 때는 구경하며 쉬엄쉬엄 가도 되지만, 밤에 좀 걱정이 되네요.  


그리고 힐로 가실때 위쪽 (북쪽)으로 도셨어요 아님 남쪽으로 도셨어요?  북쪽은 별로 볼 거 없다고 해서 그냥 남쪽으로 왕복을 해야하나 고민 중입니다. 


감사 드리고 나중에 또 여쭤볼게요~

armian98

2014-04-30 10:15:32

오아후에서 빅 아일랜드로 가실 때 어느 공항으로 가시나요? Kona 공항도 있고 Hilo 공항도 있어서 국립공원이랑 폭포 등의 관광이 더 주된 목적이라면 Hilo 공항으로 가시는 게 훨씬 좋을 것 같아요.

1박 2일이라고 하셨는데 숙소는 두 군데라 조금 헷갈리는데 ^^;; 첫 날은 늦게 도착해서 숙박만 하시고 다음날 하루 종일이랑 그 다음날 밤 9시 반 이전까지 이틀의 시간이 있으신건가요? 물놀이는 오아후에서 하시고 빅 아일랜드에서는 관광만 하신다면 충분한 시간일 것 같아요. 그런데 아내분이 힐튼으로 가자고 하신 것이 힐튼에서 수영장도 이용하고 하시고 싶으신 것 같기도 하네요. 계신 동안 빅 아일랜드에서 주로 어떤 것을 하시고 싶으신지에 따라 숙소 위치를 잡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Waipio Valley부터 시작해서 북쪽으로 돌았습니다. 덕분에 남쪽에 있는 South Point나 블랙샌드 비치는 가지 못했지요. 원래 계획은 Mauna Kea에도 올라가서 별을 보는 것이었는데 그것도 날씨가 받쳐주지 않아 못 했습니다.

AJ

2014-04-30 11:57:47

Hilo 공항 알아는 봤었는데 비행기 시간이 잘 안 맞더라고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코나로 들어가요.   맞아요... 물놀이는 오아후에서 이미 많이 했을거에요~  빅아일랜드는 경치 구경 하러 가는거구요. 


일정을 좀 헷갈리게 썼네요.  


첫날 - 오전 10시 30분 코나 공항 도착.  북쪽으로 돌면서 Volcano 까지 가서 투어좀 하고 밤에 Glow를 보려고요.  그리고 거기에 있는 여인숙에서 숙박

둘째날 - 남쪽으로 돌면서 먹고 보고 놀고 그러다가 호텔에 체크인해서 쉬려고요.  엘에이까지 Red eye라 가기 전에 호텔 방에서 쉬다가 (수영도 하고) 깨끗이 씻고 비행기 타려고 아깝지만 하루 방을 더 잡은거에요.  지금은 Sheraton ($135불에 나름 싸게 나와서 일단 예약)을 잡았는데 와이프가 알미안님 글 보고 힐튼 가서 놀자고... 오아후에서 무지 놀았을텐데 말이에요.  


북쪽으로 도는거 어떠셨어요?  볼 것들이 많이 없을 것 같다고 와이프가 걱정을 하네요~  알미안님 말씀이면 와이프도 안심을 할 듯 해요~


감사합니다~

armian98

2014-04-30 12:19:30

아 그렇군요.

그런데 첫 날 10시 반에 코나 공항에서 출발하셔서 화산 국립공원까지 보시는 일정이 좀 빡빡할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대충 지도를 보시면요, 코나 공항에서 Waipio Valley Lookout까지 1시간 반, 거기서 Akaka Falls까지 1시간, 거기서 Rainbow Falls(힐로 근처)까지 30분, 거기서 국립공원까지 1시간 정도 걸립니다. https://goo.gl/maps/RH37w

코나 공항에서 재빨리 나오셔서 차 빌리시고 11시에 출발하신다 치면, Waipio Valley랑 Akaka 폭포까지만 보시고 힐로에 2시 즈음 도착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럼 점심 드시고 Rainbow Falls 구경하시고 바로 국립공원으로 가시구요.

Jaggar Museum 앞에서 밝을 때 Fuming Vent 구경하시고 Chain of Craters Rd를 따라 길 끝까지 가시는 데 대략 30분 정도 걸립니다. 여기서 주차 하시고 왕복 1마일 정도 트레일 하셔야 길이 끊긴 곳까지 다녀오실 수 있구요. 너무 어두워지기 전에 차로 돌아오셔서 다시 Jaggar Meseum으로 가셔서 Glow 보시고 숙소로 가시면 되겠네요.


남쪽으로는 제가 가지 않아서 정확히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Punaluu Beach (블랙 샌드 해변), South Point (그린 샌드 해변) 정도가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딱히 중간에 먹을 거리는 없구요.. 힐로에서 출발하실 때 먹을 거리를 좀 사가지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South Point까지는 일반 차로 갈 수 있으나 Green Sand Beach로는 4륜구동 차만 갈 수 있어 4륜구동 차를 렌트하시거나 근처에서 인당 $5 정도에 Green Sand Beach까지 데려다 주는 것을 이용해야 한다고 하네요.


힐튼이 있는 Waikoloa 지역에서 공항까지 대략 30분 정도 걸리니 미리 시간 계산 잘 하시구요, 중간에 주유소가 없으니 Waikoloa에서 출발하실 때 가득 넣어가세요. 코나 공항에서 코나까지 멀지는 않지만 그게 또 막판에 비행기 시간 닥치면 1~2분이 아쉽잖아요. ㅎㅎ 저는 결국 기름 채우지 못 하고 차 반납해서 갤런당 $6.xx 물었습니다. ㅠ_ㅜ

AJ

2014-04-30 12:56:16

역시 친절하신 알미안님.  꼼꼼하신 성격 그대로 글에 나와요.  그리고 어떻게 그리 빨리 자세한 답글을 달아 주시는지, 정말로 감사드려요~

armian98

2014-04-30 13:15:59

제가 꼼꼼하다 하시면 저를 아는 사람들(특히 아내)가 엄청 웃을겁니다. ㅋㅋ 다녀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기억이 좀 잘 나서 그렇습니다. ㅎ

어떻게 그리 빨리 답글을 다는지는... 마모 게시판에 너무 붙어 살아서 그렇습니다. ㅠ_ㅜ 이 댓글도 일부러 좀 더 천천히 달아야 하는 것 아닌가 고민했습니다. ㅋ

AJ

2014-04-30 13:42:22

ㅎㅎ 제말이요~ 나중에 한번 꼭 뵈면 좋겠습니다!

마일모아

2014-04-30 13:00:34

세상은 넓고 경치 좋은 곳도 많군요. 사진 감사히 잘 봤습니다. 

armian98

2014-04-30 13:16:40

마일모아님 덕분어 항상 좋은 여행 많이 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목록

Page 1 / 16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2650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180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309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0867
updated 3247

Teton NP 뒤늦은 가을 풍경 몇 장 올려 드립니다

| 여행기 18
  • file
안단테 2024-04-27 940
updated 3246

[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 여행기 25
shilph 2024-04-28 1122
updated 3245

2024년 포루투갈 여행 후기 (Porto, Lisbon, Algarve)

| 여행기 36
  • file
드리머 2024-04-14 2307
  3244

2023년 겨울 포르투갈 간단 여행기 (사진 없음)

| 여행기 12
브라우니키티 2024-01-28 1559
  3243

P2와 함께한 독일-스페인-한국 여행기 - 6. Barcelona 관광 (Sagrada Familia, Parc Guell, Casa Mila, Casa Battlo)

| 여행기 18
  • file
느끼부엉 2024-02-15 1010
  3242

가족과의 첫 이태리 여행 - 팁과 후기

| 여행기 44
Monica 2024-04-11 3351
  3241

아이슬란드 / 2023년6월 / 9일간 / 4인가족 / Rental Car / Ring Road 일주 / 120+ Spots

| 여행기 71
  • file
Stonehead 2024-04-04 2081
  3240

부모님 모시고 효도여행 후기: 나이아가라

| 여행기 14
  • file
purpleciel 2024-04-11 2116
  3239

도쿄편 : JAL Premium Economy, 콘래드 도쿄(Conrad Tokyo) 후기

| 여행기 45
  • file
엘라엘라 2024-04-20 2547
  3238

이클립스 여행에 빌붙은(?) 뉴욕 먹방 여행기 (feat. 아이폰 15프로)

| 여행기 68
  • file
AQuaNtum 2024-04-15 2334
  3237

hilton tulum conrad 후기

| 여행기 13
  • file
밤호수 2024-04-18 1304
  3236

알래스카 8박 9일 여행 후기 (2024년 4월 6일~14일) with Aurora

| 여행기 40
  • file
쇼미더머니 2024-04-17 2242
  3235

2023 년 11월에 다녀온 St. Kitts and Nevis 후기 입니다.

| 여행기 29
  • file
힐링 2024-03-01 1423
  3234

오로라보러 다녀온 옐로우나이프 (Yellowknife)

| 여행기 46
  • file
페일블루 2024-04-16 2726
  3233

뉴욕 / 2024년2월 / 3박4일 / 50대부부 / NY Pass / Musical / 4개 전망대 /5개 Museum

| 여행기 63
Stonehead 2024-02-23 3431
  3232

업로드 시기를 놓쳐버린 파크 시티 스키 여행기 (feat. 아이폰 15프로)

| 여행기 26
  • file
AQuaNtum 2024-04-13 1152
  3231

카리브해 어디까지 가봤니? - St. Eustatius 섬 여행기 (Golden Rock Resort, 스쿠버다이빙)

| 여행기 16
  • file
UWphoto 2024-04-06 1288
  3230

2023.7-8월 첫 마일여행 후기) 뉴욕_Kimpton; 나이아가라폴스_Hyatt Place; 시카고; 샌프란시스코_Hyatt Regency

| 여행기 10
  • file
네사셀잭팟 2023-08-20 2037
  3229

봄방학 맞이 플로리다 여행 후기 (올랜도-사라소타-클리어워터, 사진X)

| 여행기 11
칭핑 2024-04-07 1149
  3228

2024 4월 디즈니 크루즈 위시 후기 입니다 (Disney Wish)

| 여행기 27
  • file
피로에트 2024-04-12 3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