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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협찬 지구한바퀴-1.프랑크프루트-하이델베르크-서울

사과, 2014-04-29 22: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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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마모협찬, 지구한바퀴 여행후기 감사하는 마음으로 간단히 올립니다.

가족 행사로 한국갈 일이 생긴지라, 1월에 부랴부랴 4월 표를 급하게 알아봤습니다.

4인 가족이 움직여야 해서 있는 마일 닥닥 긁어 모았습니다.


1.비행기표

(1) 보스톤-프랑크프루트-인천

얼마전 게시판에 올라온 보스톤-프랑크푸르트-인천 노선 정보는 제게 너무 귀중한 팁이 되었습니다.


United devaluation 공지가 이미 뜬지라, 부랴부랴 그간 열심히 모은 URP와 united 마일을 이용했습니다.

United 홈페이지를 뒤지다 보면, 보스톤에서 인천가는 직항은 없고 보통 뉴욕,시카고,샌프란시스코,나리타 경유입니다.

어워드 발권을 누르고 두루두루 찾아 보니, 맨 아래 1스탑으로 루프트한자 프랑크푸르트 가는 노선이 보이네요.

오전 5시40분 FRA 도착에 오후 5:40분 출발입니다. 레이오버라 짐찾기도 없겠군요.

12시간이면 둘러보기 좋은 시간이겠다 싶어 이걸로 날짜를 맞춥니다..

날짜가 좀 이르게 4월초에 있고, 그후는 없네요..... 애들 학교 빼먹게 되지만, 모 한국 가는데 어쩌겠냐 싶어 과감하게 애들 학교를 빼기로 합니다.

남편은 바빠서 나중에 한국 따로 오기로 해서 저와 애들것만 발권합니다.

32,500 마일 X 3= 97,500 마일 + $107


마모님 생초보용 유나이티드 예약을 보시면 너무도 자세하게 잘 나와있습니다.

https://www.milemoa.com/2011/12/15/how-to-redeem-continental/



2. 하이델베르크

프랑크푸르트보다는 하이델베르크가 역사적이고 16세기 고성과 대학이 있어서 돌아보기 아름답다 합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는 한시간거리


마모와 블로그등에 하이델베르크 후기가 있어, 참고했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m=0&document_srl=905482&mid=board&page=1

http://www.milemoa.com/bbs/index.php?category=95035&document_srl=229655&mid=board&page=1

http://ko.wikipedia.org/wiki/%ED%95%98%EC%9D%B4%EB%8D%B8%EB%B2%A0%EB%A5%B4%ED%81%AC_%EC%84%B1


블로거들이 역시 너무 잘 정리해 놓았네요

http://blog.daum.net/rollei66/16884411


제사진이 폰사진인 주제에도 용량이 크다고 잘 안올라가기에 스킵하고, 대신 다른 블로거들과 위키피디아에 너무 잘나온 사진 많아 링크 올려놓습니다.


-이동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루프트한자 공항 셔틀버스가 있습니다.

http://www.lufthansa.com/online/portal/lh/us/info_and_services/from_to_airport?nodeid=3163691&l=en

미리 예약해야 하고, 편도 22유로씩 하는데, 미리하면 할인이 전반가까이 됩니다. 애들은 절반값..

http://www.transcontinental-group.com/en/frankfurt-airport-shuttles


애초에 걸어서 다니려고 큰짐들은 모두 부친상태지만, 공항서 놀려고 두었던 컴퓨터와 기타 겉옷들 넣은 배낭이 부담스러워 공항 짐 보관소에 7유로 주고 맡깁니다.

나중에 생각하니 정말 잘한 일이었습니다

Terminal 1, Arrivals level, Hall B Exit B4-5에 시간맞추어 나가니 7인승 승합차가 한대 기다리네요. 한국같은 좌석 좋은 공항 리무진을 기대했다가 살짝 실망합니다.

1시간 정도 고속도로 달려 하이델베르크에 도착합니다.

크라운플라자 호텔 뒤 주차장... 셔틀타는 곳을 확인하고, 걸어서 광장쪽으로 갔습니다.

지나는 길에 빵집에 빵이 맛있어 보여 큰 빵 하나 사서 가방에 넣고 출출할때 꺼내 먹고 다녔습니다.


-하이델베르크-

철학자와 중세 고성의 도시, 하이델베르크

광장에서 벽돌깔린 Haupt street 은 상점들이 즐비하고 걷기에 좋습니다.

딱 유럽느낌의 독일 오래된 집들이 아기자기 즐비한 거리를 아침 등교하는 학생들과 같이 걸었습니다.

시차에 7시간 비행인데도 9살 아들은 좀 힘든지 귀가 갑자기 아프다고 찡찡 거리네요.

다행이 약국은 일찍 문을 열었네요. 독일어를 몰라도, 대충 약표시 보고 들어가니 엄청 친절한 약사아줌마가 따스한 물까지 주시며 아이먹을 레몬맛나는 이부프로펜을 하나 주시네요.

잠시 앉아 약을 먹이고, 나와 몇발짝 걸으니 커피집도 보이네요.

일단 들어가 편안해 보이는 소파 차지하고 카푸치노 한잔 먹고 잠시 쉬어갑니다.


길을 가면서 멋들어진 오래된 교회도 보고, 하이델베르크 대학도 보고 계속 들어가면

Marktplatz 광장이 나옵니다.

광장앞에 자잘하고 조금 조잡한 기념품 파는 길거리 상인들이 하나둘 가게를 여네요.

광장앞 물나오는 동상앞에서 기념사진 찍고,

Kornmarkt에서 산악기차를 타고 한정거장 가면 고성으로 가파르게 올라갑니다.

산악기차를 굳이 타지 않아도 굽이굽이 걸어 올라가도 경치보고 좋은 거리이지만, 아이들이 있어 굳이 기차를 탔습니다.


독일의 많은 전쟁에서 살아남은 하이델베르크 고성은 고딕,르네상스,바로크 양식 모두 혼합된 건물이라고 합니다.

고성앞 엘리자베스 문이 멋지네요. 괴테가 사랑고백을 했던 문이라고 하네요.

1800년대의 하이델베르크 고성은 그 자체로 중세 역사를 말해주는듯 합니다.

앞 마당을 보고, 표를 사서 들어가면 가이드 신청하면 설명도 잘해줍니다. 저는 미리 위키피디아와 트립어드바이저, 블로그 여행 후기등을 뽑아가서 아이들과 자유롭게 돌기로 했습니다.


들어가면, 오토하인리히관 건물.
르네상스 양식의 건물이고 1층에는 성서 속 인물, 2층에는 그리스 신상, 3층에는 로마 여신의 조각상으로 장식되어 있어요.

중간중간 서있는 조각상들은 비텔스바흐 가문 왕족들의 조각상이라고 합니다.


오른쪽에 약박물관으로 향하니, 중세지만 제법 증류와 추출을 했을법한 도구와 약재, 그림등 재미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7학년 딸아이는 무척 신기하고 재미있게 하나하나 읽으며 다니더군요.


성 지하쪽으로 발을 돌리면, 전세계에서 제일 크다는 엄청 큰 포도주통에 올라가서 보도록 계단까지 설치되어 있습니다.

하루에 15리터나 포도주를 마셨다는 페르케오 조각이 포도주통 옆에 있네요.

카페가 있어서 잠시 앉으니, 아이들이 시차때문에 졸기 시작하네요..보스톤은 지금 자정이 넘은 시각.

여행의 복병은 역시 체력과 시차입니다.


성위에서 보면, 카를 테오도어 다리와 교회 (성령교회 Heiliggeistkirche )가 보이고, 하이델베르크 시내가 한눈에 보입니다.

강건너 보면 철학자의 거리가 있는데, 시간상 멀어서 스킵합니다.


콘마크트로 기차타고 내려오다보니, 낯익은 한국글씨,,,,기차역앞에 한국식당이 있습니다.

한국음식을 먹을까 하다, 독일스러운 것을 먹는게 낫겠다 하고 일단 지나칩니다.


광장에 탁자와 의자가 모두 설치되었네요.

되돌아가는 길에 출출해서 생선요리를 하나 시켜 먹었습니다.

같이 나온 야채가 정말 특이하고 맛있었어요.

소세지와 독일 족발을 먹어야 한다지만, 개인적으로 별로라 것두 스킵...


황태자의 첫사랑에 나와서 유명해진 선술집 로젠옥센이 광장에서 가깝습니다.

가서 간판 사진 찍고, 안이 컴컴해서 아이들이 안들어 간다해서 지나칩니다.


돌아오는 길은 이미 한낮이라 활기찹니다.

초콜렛 가게에서 샘플을 나눠주길래 먹어봤더니 쌉싸름한 다크초컬릿이 아주 맛있습니다.

너무 이쁜 초컬릿 가득이라, 작은 다크 초컬릿 하나 사고

기념품들은 별로 멋진게 눈에 띠지 않네요. 고성 사진 멋진 엽서 몇장 사고 돌아섭니다.

상점들은 전통 로컬 가게들과 미국에서도 많은 현대적인 가게들이 잘 어울어져 있습니다.

특이하고 아름다운 상점 하나하나 신기하게 둘러보며

크라운 프라자 호텔로 시간맞추어 왔습니다.

셔틀버스가 일찍와서 대기하고 있네요.


셔틀버스는 꼭 예약을 미리 하셔야 하고, 예약한후 티켓번호가 찍힌것을 미리 프린트해가셔야 합니다.

이메일 컨펌 번호만 띡 들고간 저는, 티켓번호 뭍는데 순간 당황하셔쎄여...지만, 이미 예약상 이름이 있어, ID확인하고 태워줍니다.


프랑크프루트 공항으로 돌아오는 셔틀에서는 시차때문에 모두 거의 기절수준으로 잠을 잤습니다.

공항에서 맡긴 배낭 찾아서, 게이트앞에 앉아 또 엄청 졸다보니, 주변에 한국 깃발 관광 마치신 한국분들이 엄청 많이 오십니다.

맘좋게 사탕도 하나씩 나눠 주시고...

함께 인천행 루프트한자 비행기로 인천으로 왔습니다.


인천행 비행기도 역시 비디오가 빵빵하게 잘나오는 신형 비행기네요.

아들이 엄청 좋아합니다. 뽀로로와 어린이 방송이 다양합니다.

루프트 한자....유나이티드보다 기내식이 조금 나은것 같습니다.

주는 기내식 잘 챙겨 먹고 한숨 자고 나니 인천에 도착했습니다.


대서양을 건너 한국에 오기는 처음인데, 그럭저럭 노선 괜찮은것 같습니다.

마모를 알기전엔 감히 생각도 못한 루트라서 내심 무척 자랑스러워 하며 지구한바퀴 첫 여정을 마치고, 허접 후기 올려봤습니다.








12 댓글

papagoose

2014-04-29 22:55:55

잘 다녀 오셨군요! 프랑크푸르트가 특별히 볼 것은 없어도 깔끔한 도시라서 잠깐 다녀 가기는 참 좋지요?!


공항내 짐 보관소 정보 좀 자세히 알려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터미널 내 위치, 운영방식, 비용 등등...

사과

2014-04-30 01:25:15

프랑크푸르트 터미널1은 대부분 루프트한자 비행기 터미널입니다.

짐보관소는 터미널 1의 arrival에서 오른쪽으로 나오게 되어있는데, 밖으로 나가지말고 문 4-5번쪽으로 가다보면, 처음나오는 카페 나오기 전에 중간 통로에 인포메이션 부쓰 가기 전에 있습니다.

보통 가방은 무게에따라 정하나본데, 7유로 주고 가방 하나씩 맡아줍니다.

아래 링크 자세히보면 터미널2에도 있다고 합니다.

http://www.frankfurt-airport.de/content/frankfurt_airport/de/check-in_gepaeck/gepaeck1/aufbewahrung.html

오목

2014-04-30 01:57:29

공항 짐 보관 정보 감사합니다. 곧 출발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하겠습니다. 저는 10시간이라 그냥 하이델베르그는 그냥 패스하고 싶은데 이 팔랑귀가 문제입니다. ㅎㅎㅎ더불어 공항에서 타도시 버스 안내도 감사합니다. 

Hoosiers

2014-04-30 02:44:32

너무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저도 꼭 해볼려구요! 보스톤 출발이였나요? 저도 지금 ua 싸이트 가서 보니 가을에 같은 항로 비행기 표 35,000 마일에 있네요 감사합니다~

기돌

2014-04-30 06:41:00

상세 후기 감사드립니다. 독일에 맥주 마시러 방문할 계획을 꿈꿔 봅니다.

하늘향해팔짝

2014-04-30 06:45:24

감사합니다. 저는 서부 살아서 유럽쪽으로 가긴 힘들겠지만 좋은 정보네요. 오실때는 어떻게 오셨나요?

뉴나나

2014-04-30 07:21:19

예전 독일여행에서 하이델베르그가 참 좋았었는데, 잘 다녀오셨군요.

상세후기 감사합니다.^^

하늘향해팔짝

2014-04-30 08:09:35

아. 다시보니 오실때는 하와이로 오셨네요. 완전 알찬 여행하셨네요.

사과

2014-05-12 08:22:16

ㅎㅎ네...대서양 위로 날아가서 태평양위로 돌아왔어요.

프라비던스(집)-보스톤-프랑크푸르트-하이델베르크-인천(서울)-경주-부산-서울-하와이 오아후-하와이 빅아일랜드-시애틀-뉴욕-차로 집

대장정이었습니다.

밥이

2014-05-01 10:12:08

사과님 좋은글 감사해요! 저도 몇 주 있다가 사과님하고 같은 루트로 한국다녀오는데...참고할게요^^

사과

2014-05-12 08:18:20

잘 댕겨오세요....근데..독일에서는 오후되면, 미국시차때문에 힘드니, 편한신발에 가방도 최대로 조금만 가지고 댕기세용...

즐겁게 여행하세요


사과

2019-03-01 10:58:30

참....프랑크프루트 가시면 뢰머광장에 낮아서 맥주와 쏘세지 점심을 먹어보고,

지하철에 있는 차붐님 사진 앞에서 사진 한장 꼭 찍으세여.

괴테 하우스도 둘러보기 포인트인데 괴테 좋아하심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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