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 일주일 되면 어찌 되나요?

비지니스 카드를 만들기 위해 비지니스를 한다.... 뭔가 순서가 뒤바뀐듯 해 보입니다.

보통은, 아니 원래는 비지니스를 하다보니 비지니스 용으로 돈을 많이 쓸때도 있고 해서 필요하니 비즈 카드를 만드는것인데

위에 쓰신글에는 카드를 받기위해 실제로 운영하지 않는것을 하는것처럼.....이라...

앞뒤 순서가 바뀐듯합니다. 지금의 볼드 6만 오퍼도 물론 좋지만 나중에 정착잘되시고 사업 운영하시다가 카드 필요하실때 그때 걱정없이 신청하는게 더 좋아보입니다. 이때 더 좋은 오퍼들이 쏟아질수도 있는 거고요.

그럼 비지니스 카드를 만들지 않는게 좋다는 말씀이신거죠? 제가 듣기론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비지니스를 안해도 된다고 이방에서 들은것 같아서 신청 해벌려고 했는데 맘을 바꿔야 되겠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전화한 직원이 잘못 안거니 걱정 마시고,

다음 스테이트먼트 때 연체가 아니면 연체기록 안 올라가요. 

얼른 돈 내시고

찜찜하면 밸런스 영으로 만드세요. 

히든고수님 말씀대로 다음 스테이트먼트가 나오기 전까지 30일 이내의 연체는 신용평가기관에 리포트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크레딧스코어에도 영향이 없구요. 그 직원이 말한 연체기록은 아마 카드회사 자체기록 같은데요.

그리고 확실히 하시려면 역시 말씀하신대로 밸런스를 0으로 만드시고 며칠이나 일주일정도 놔두시면 될 겁니다.

감사합니다..두분님..그저께 카드회사에 전화한날 이미 발란스를 0으로 만들었어요...그냥 빨간 글이 연체로 찍혀 있다는 사실이 너무 맘에 걸렸거든요...근데 어찌 카드 회사에 일하는 사람들이 마모님들보다 더 모를까요?

참 뭔가 잘못된것 같은데요...ㅎㅎㅎ 이방에서 교육받으면 오히려 회사에서 교육받는것보다 나을것 같아요..ㅋㅋㅋ

서비스 회사 입장에서는 전화를 받는 직원을 쓰는 것도 돈이 들거든요. 예를 들어 전화상담원을 전화로 20분동안 잡고

있었다면 그 사람의 20분간 인건비+베네핏, 사무실유지비, 법인세, 기타 경비 등을 모두 합치면 수십불에 될 수 있어요.

그래서 가급적 비싼 돈을 주고 일잘하는 사람을 쓰기 보다는 일은 잘 못해도 인건비가 싼 사람을 선호하거든요.

그렇게 뽑아서 단기간의 교육만 받고 투입하다보니 어떤 경우에는 일반인보다도 더 모르는 황당한 경우가 많아요.

그럴때에는 바로 그 위 매니저랑 얘기하시는 것이 낫습니다. 그 매니저는 하급직원들을 교육시킬 만큼 지식이 많거든요.

하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매니저의 시간당 경비가 훨씬 비싸기 때문에 어떻게든 하급직원 선에서 전화를 끝내게 할거에요.

사실은 제가 매니저랑 통화좀 하게 해달라고 했더니 저보고 오히려 도대체 궁금한게 뭐냐구 하면서 좀 짜증을 내더라구요.

어짜피 late fee는 웨이브 해줬고 그리고 페이먼트는 이미 늦어서 리포트가 되었기에 달라질건 하나도 없다고 그사람도 짜증내고 저도 짜증내고 그래서 그냥 제가 포기했어요..

아무래도 그쪽 매니저랑 이야기 해서 그 싸가지 없던 담당자의 행동을 이야기 할껄하고 후회가 되네요..근데 위에 답글 다신분들 말씀대로 일주일 연체는 문제가 안된다니까 이번에는 모르는걸 배웠고 손해가는일이 없으니 그냥 잘 넘어 가고 다음번엔 필히 페이먼트를 까먹지 않도록 조심해야 겠어요..카드가 많아서 헷갈려서 정리를 잘 해야 겠다는 생각뿐...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