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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계약을 하고 인스펙션까지 마쳤는데, seller가 계약에 있는 냉장고를 가지고 가겠다고 하네요.
sell by owner인 경우인데 이전에도 저희가 넣은 오퍼를 accept 하며 계약서를 보내줬는데,
저희 리얼터가 읽을 수 없는 폼을 보내줘서 새로 계약서를 보내는 과정에서
저희 보다 더 많은 돈을 주겠다는 사람이 나타났다고 가격을 9천불을 올렸어요.
그래서 5천불 올리고 as is로 들어가는 선에서 계약을 했는데,
inspection후에 지붕을 다 갈아야 한다고 해서, 다시 네고를 해서 클로징피로 1500불을 받기로 해서 계약을 했는데,
계속 돈을 더 내고 사겠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면서 냉장고(3500불짜리라고...)를 직접 자기가 팔던지, 우리보고 1500불에 사라고 하는데,
저희 리얼터 말로는 나중에 고소하는거 외에는 별다른 제재사항이 없다고 하네요. 한국처럼 계약을 깨면 계약금의 세배를 물어내는룰이 미국에는없나 봅니다.
그리고 저희측 리얼터가 자기가 받을 돈에서 500불 줄테니 계약을 진행하자고 하는데, 기분은 나쁜데 이미 inspection 하고 appraisal에 들어간 돈하고,
렌팅하고 있는 집에 6월에 나간다고 해서 별 방법이 없네요.
1000불 때문에 집사는 과정을 처음부터 다시할 수는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계약을 진행해야 할 거 같은데, 억울하네요.
아무리 비싼 냉장고라도 1500불 주고 헌 냉장고를 사고 싶지는 않아서 그럼 가져가라고 할 생각인데...
그 사람도 가져갈 데가 있는게 아니라 팔아야 한다고 하는데, 못 팔면 또 강매하려 들지는 않을까 걱정입니다.
이럴때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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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히든고수
2014-05-05 09:27:44
ㅋㅋ, 냉장고 가져 가라고 하시죠.
어차피 나중에 스펜딩 채워야 할텐데 새로 하나 사요.
그냥 오래 살던 정든 집 얼떨결에 팔려고 하니,
아깝기도 하고,
돈도 더 받을 수 있지 않았는가 아쉽기도 하고 해서,
투정 부리는 걸로 보입니다.
중원~
2014-05-05 09:47:18
맞아요. 저희 리얼터가 꼭 그렇게 말 하더라구요. 주변에서 돈 더 준다는 사람들 나오니까 손해본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 거 같다고... 왠지 속이 부글부글 끓었는데 이상하게 히든고수님 글을 보니 그냥 넘어가야하야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방금 리얼터에게 전화했습니다. 냉장고 가져가시라고... ㅋㅋ.
게시판 성격에 맞게 집 산 후에 이제 무슨 카드를 만들어야 될지나 여쭤보아야 겠네요. 작년부터 집산다고 올 초에 aa 10만카드 이외에는 한 일년간 카드 하나도 안만들고 있었거든요. 집산후에 가장 필요한 카드는 무엇일까요? 참고로 아직 H1이라 비지니스 카드는 안 되고요.
goldie
2014-05-05 10:04:20
+1
가져가라고 하세요.
3500짜리가 중고 냉장고가 되었다면, 자기들도 계산좀 해야 할걸요..
누가 공짜로 옮겨 주는건 아닐테구 이사업체랑 협상해야 할텐데..
이사하셨으니 차라리 마음에 드시는 것으로 하나 장만하시는 것도 괜찮을거에요.
아무래도 요즘게 전기 효율도 좋구요.
awkmaster
2014-05-05 10:13:52
저도 냉장고 그냥 가지라고 하는데 한표입니다. 단, 더이상 투정부리면 정의의 이름으로 용서하지 않겠다!는 엄포를 놓으시고요 ^^
집이 마음에 드시고 계약이 거기까지 진행이 됐으면 없던 일로 하는 것도 너무 큰 스트레스이긴 하죠.
edta450
2014-05-05 10:27:15
요새 집파는 사람이 상전인 마켓이라...;
중원~
2014-05-05 10:42:58
네, 여러분들 말씀들으니까 그래도 마음이 한결 정리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롱텅
2014-05-05 12:12:17
기왕이면 경주마로 바꿔달라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