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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현관문을 열고 집에 들어 가니 바닥에 이런 메모지가 떨어져 있었습니다
문 틈에 끼워 놓았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이 게 무언지 도대체 모르겠네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해서 조언 구합니다
전 FBI 하고 전혀 관련을 지을만한 행동을 한 적이 없는데요
수취인의 이름이 없는 걸로 봐서 저에게 해당이 안되는 건 아니가하는 생각 도 듭니다만
아뭏튼 께름직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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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초고추장
2014-05-15 16:50:44
연방정부 직원들이나 컨트랙터들에 대해서 신원조회를 하는데 아마도 님의 지인께서 님을 본인의 배경을 확인해줄수 있다고 인터뷰 때 말했을거예요. 그래서 집으로 찾아왔을거구요. 저도 비슷한 경험한적 있어요. 별거아니니깐 전화해보세요.
Wolfy
2014-05-15 16:58:18
초고추장님이 맞는거 같아요.
저도 친구가 홈랜드에 원서 넣을때 저를 집어 넣는다고 알려줬었는데 저한테는 안오고 다른 친구에게 갔더라구요. 근데 여러가지 질문들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사실대로만 말하면 됩니다.
유다이씬디
2014-05-15 17:26:34
전화를 미리해서 약속을 잡고 가는 경우도 있지만.. 집으로 예고없이 찾아가는 경우 종종있어요.. 저기 적혀있는 번호로 연락하시면.. 아마 xxx씨 백그라운드 첵업땜에 찾아갔다고 할꺼에요. 그럼 그분이 아시는분이면.. 예전 주소나 직장 학교 등등 아시는데로 컨펌 하시면 되요.. FBI사칭하면서 자기 전화번호 떡하니 적어놓고 사기치는건 바보같은짓이겠죠..ㅎㅎ그리고 이름이랑 전번 적혀있는 쪽지는 내리시는게 좋을듯하네요..
마일모아
2014-05-15 18:03:24
해당 사진은 제가 삭제했습니다.
FBI
2014-05-15 18:32:07
뜨끔..
쿨대디
2014-05-16 02:54:54
bigcard
2014-05-15 20:27:27
저는 전화하고 왔던데요
요즘 여기 이민온사람들 조금 만 이상하다 싶으면 몇년을 되거슬러 올라가서라도
직접찾아가서 조사하는일이 빈번하다고 합니다. 불시에 오는것은 좀 많이 의심하는것이구요
그래도 전화하고 오는것은 조금 의심하는것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