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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게시판과 한국에서 유럽여행이 핫하게 떠오르는 데요. 제가 계획했던 여행을 소개할까 합니다.
제목을 부치자면 “유럽 초보 여행 준비” 정도가 될거 같구요.. 마모 게시판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서 그냥 적용만 했습니다. 워낙 중복된 내용이라
특별한 것 없어도 여행을 준비하면서 정리가 필요하신 분들이나 아마도 유럽을 처음 가시는 분들(저희 가족 처럼)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특별히 마모에서 도움을 주신 레퍼런스를 밝히지는 않지만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미리 드립니다.

 

참고로 저희가족은 3명(10살 포함) 입니다. 전 몇번 독일의 시골로 출장을 가보았지만 집사람과 아이는 이번이 처음 유럽여행 입니다. 그리고 짐을 줄이기 위해서 기내 가방 3개와 배낭 3개를 메고 갈 생각입니다. 전적으로 제생각 이구요.  4명의 가족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 보다는 좀 호텔 예약이 수월하지 않을까 싶네요.
전체 여행 일정은 다음과 같이 가장 유명한 곳을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프랑크프르트(0.5일), 파리(4일), 로마(3일), 피렌체(2일), 베니스(2일), 리스본(0.5일)

 

우선 비행기 표는 유에이로 편도로 파리인(LH) 리스본 아웃(UA)으로 끊었는데요.. 비즈니스, 오픈죠 이런거 공부는 좀 했었는데 실전에서는 사용하기 너무 힘들어서 그냥 편도로 인당 이콘 3만씩 끊었습니다. 총 18만 들었어요.  ㅠㅠ 예 전 마모 열등생 인것 같아요..


근데 프랑크와 리스본은 트렌짓으로 반나절 정도는 머물면서 시내관광을 계획 했구요. 나름 이것 만으로도 만족해 했네요.

먼저 월요일 새벽 6시반에 FRA 도착해서 당일 4시에 파리로 연결편 인데요. 시내에 나가서 독일 음식좀 먹고 마인강변과 뢰머 광장 근처에서 시간좀 보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항으로 돌아와서 파리로 연결편을 탑니다.


파리 CDG 에는 5시 정도에 도착 예정이고 호텔까지 어떻게 가야할지 많이 검색을 좀 해 보았는데요.

우선 로아시 버스가 있는데 우리나라로는 인천공항의 리무진 버스 정도 되는것 같아요.. 한사람당 10유로 남짓해서 약 30유로 정도 듭니다.
다음 옵션으로는 택시가 있는데 약 40~80유로 정도 예상하더라구요.. 근데 월요일 오후 5시면 퇴근시간일 텐데 택시 안에서 마음 졸이며 트레픽에 묶이는게 그리 저희에게는 좋은 생각 같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건 현제 패스..
다음은 리무진 서비스가 있는데요. 순둥이 회장님의 로마 리무진에 힌트를 얻어서 검색을 해 보았는데 뭐 여러회사에 평도 아주 천차 만별 이더군요.  그 중 한 두가지가 가장 좋아보이는데 팁까지 하면 약 70유로 정도 내야 할것 같아요. 
지금으로 봐서는 리무진 블렉레인으로 기울고 있어요..
 
https://www.blacklane.com/en
 
파리에서의 4박 (파트 하얏 스윗룸)을 마치고 금요일 아침 ORY 공항으로 가서 이지젯을 타고 로마로 향합니다. 혹시 몰라서 짐 하나 부치는걸 미리 페이 했습니다.
로마에서 호텔까지는 리무진을 예약했는데 가격이 참 좋은것 같아요.. 순둥이 회장님 다시 감사드려요.. 40유로 인가요.. 그리고
호텔은 메리엇이 로마에 세곳이 있는데 그 중 저희는 두곳 Rome Marriott Grand Hotel Flora 와 Boscolo Exedra Roma 을 마음에 두고 둘다 포인트로 일박에 4만씩 12만 으로 예약 했어요..  좀더 알아보고 마지막에 둘중에 하나로 결정할려구요..


제가 메리엇 골드로 아침을 주기 때문에 메리엇으로 정했습니다. 물론 포인트가 있어서요. 아침을 10살 짜리한테도 줄지는 아직 미지수 이고요..
Flora 가 좋은점은 상대적으로 트레비 분수에 가깝고 아침을 루프탑에서 먹을 수 있다는점(좋은 경치). 시설이 좀 오래되어서 낡은면이 있다는 평이 좀 단점이라고 하네요.
Boscolo 가 좋은 점은 바로 앞이 지하철 역이고 테르미니 역이 가깝고(단점이 될수도) 좀더 궁전처럼 클래식하게 되고 전반적으로 아침식사가 플로라 보다 좋은것 같아요.
두 호텔다 룸 업그레이드는 아직 보장이 안된다고 했는데 받은 메일의 뉘양스로는 플로라가 현제는 좀 저 친절하게 대해 주는 것 같아요.. 보스콜로는 리뷰보면 막 룸 업글시켜주고 나중에 추가로 일박당 100유로씩 어이없이 차지 하는것 보아서 미리 이메일 보냈더니 아니나 다를까
12살 이상이면 엑스트라 베드를 놓아야 하고 룸 업글은 100유로 내야한다고 해서 아직 10살이고 현제 예약을 그대로 홀드하고 Complimentary 업글을 체크인시 요청해 놓은 상태여요.

 

로마에서 3일중 하루는 바티칸 투어를 자전거 나라를 통해서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로마 패스가 좋은것 같아요.. 이걸로 두군데 뮤지엄이 입장되고 로마 교통이 언리미트로 해결이 되니까요.. 추천할 만 한것 같아요.

http://www.romapass.it/?l=en

 

그리고 공항에서도 살수 있는것 같아요.. 요거 좋네요. 근데 저는 랜딩후에(터미널2) 로마 패스를 터미널3에서 사고 다시 터미널 2로 와서 리무진에 타야하니 번거로와서 다른데서 사야될것 같아요. 터미날 3에서 랜딩하시는분들은 좋을것 같네요.

PIT Fiumicino, Aeroporto Leonardo Da Vinci - International Arrivals area (Terminal 3), 8.00 am - 7.30pm;

 

로마에서 플로렌스 이동은 기차를 이용합니다. 2등석으로 두시간 반 걸리는 것 같아요. 프렌체 역에 11시 반에 도착해서 힐튼 플로렌스 메트로폴로 향할 예정입니다. 시내의 호텔도 생각중인데 SPG 의 웨스턴은 포인트가 너무 후덜덜하더군요. 이틀에 6만 포인트 이상을 요구해서 힐튼으로 생각중이예요..  물론 힐튼은 골드로 아침이 무료라는게 크게 작용하고 있구요.. 하지만 시내 접근성은 떨어져요. 한 20분 정도 걸리거든요. 다행히 셔틀이 있어서 무료로 호텔로 이동할 수 있을것 같아요..
기차역에서 셔틀 스탑으로 이동해서 곧바로 버스타고 들어가 체크인 할 예정이예요.. 그리고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니까 뭐라도 좀 배를 채우고 한 3시 정도에 다시 셔틀타고 시내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피렌체에서 베니스도 역시 기차를 탑니다. 호텔은 힐튼 몰리노 스턱키 이고 좀 번거롭긴해도 매인 섬에서 떨어져 있어서 나름 좋은 경치가 있지 않을까 또 덜 혼잡하지 않을까도 생각됩니다.

http://www.molinostuckyhilton.com/


베니스에서 2박후에 리스본으로 날아가 3시반에 도착합니다. 다음날 10시반에 출발이니 오후 반나절 정도의 시간이 주어지는 데요 호텔은
메리엇 리스본과 오토그래프 계열의 부띠끄 호텔로 다음의 호텔을 두곳 모두 예약 했는데요.

http://www.marriott.com/hotels/travel/lispt-lisbon-marriott-hotel/

http://www.autograph-hotels.marriott.com/hotel/60/fontecruz-lisboa/

 

메리엇은 공짜 숙박권으로 폰테크루즈(?)는 3만 포인트 들었습니다. 근데 이호텔은 시내에 있어서 접근성으로는 메리엇(좀 오래되었음) 보다는 좋은것 같은데 아직 어디로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우선은 이정도로 정리를 하고 아직 6월까지는 시간이 좀 있으니 공부와 준비를 해야 할것 같아요. 디테일 여행 준비를 못해서요. 그냥 숙박과 이동만 예약해 놓은 상황이예요.. 다시한번 마모에 감사드립니다.

몇가지 포인트와 질문을 드리자면.

 

 

(1)     집사람은 부치는 큰러기지를 가져가야 겠다고 하고 전 짐을 줄이러  케리온 3개를 가져가자고 하는 중입니다. 어떻 방법이 좋을까요? 큰 러기지는 이동시에 큰 불편이 될것 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2주 동안 옷만 가져가도 상당하다고 집사람은 반대입니다. 


(2)     미국에서 짐을 부칠경우에 프랑크프르트에서 짐들은  자동으로 옮겨 주나요? 아님 미국 입국처럼 독일에서 각자의 짐을 찾아서 다시 파리로 푸쳐야 하나요? 만약 그래야 한다면 라운지에 짐을 맡겨두고 시내에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도 될까요? 어떤 글을보니 신분증을 맡기고 했다는 걸 얼핏본것 같아서요.


(3)     제가 UA Club 패스를 가지고 있는데 이게 스타얼라이언스 라운지 입장에 게스트 한명이 무료입장이라고 웹에 나와 있거든요.. 혹시 FRA 에서 에어캐나다 메이플 라운지를 이용할수 있겠죠(보딩 패스는 LH입니다)? 근데 아이도 들어갈수 있을지가 큰 문제 입니다. 주 목적이 장시간의 이콘 비행으로 샤워하고 간단히 요기를 할려는 거 든요. 아님 LH 라운지 인데 여기도 아이입장이 큰 질문입니다. 온라인 평은 메이플 라운지가 더 좋아서 가능하면 여기로 가고 싶거등요.


(4)     프랑크 프르트 시내의 점심을 뤠머 광장 근처에 있는 곳을 찾았는데 미국인들의 평이 괜찮은것 같아요.. http://www.tripadvisor.com/Restaurant_Review-g187337-d1822769-Reviews-Leib_Seele-Frankfurt_Hesse.html   약간 안좋은 평도 있지만 관광중심지에서 나쁘지 않은것 같아서 공유합니다.


(5)     CDG에서 파리 시내로 블랙래인 리무진이 팁 포함하면 약 70유로 정도 일것 같은데 혹시 여기 이용해 보신분 계신가요? https://www.blacklane.com/en/  MB E or BMW 5 or Town Car 가 나온다는데 어떤사람은 아주 후진 차에 후진 드라이버가 걸려서 토할뻔 했다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나이스한 경험 이었다는 사람들도 있네요.


(6)     파리에서는 뮤지엄 패스 2일 짜리를 구입할려고 하고 있어요.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티켓 오피스에서 픽업할려는데 파크장에서 멀지 않은것 같아요.. 3식구가 베르사유 포함해서 2틀정도 돌아다니기에 적당한것 같아서요. 근데 미술관은 그냥 저녁시간에 들어가서 인증샷만 찍고 나올려구요. 애도 미술관 보는것은 힘들어 할것 같아서 여긴 뮤지엄 패스에 포함이니 들어가 보긴하지만 그냥 패스 수준으로 진행할렵니다. 그런데 교통권이 문제더 라구요. 지금 생각은 파크장이 관광 중심지에 있으니 대부분은 걸어다니고 까르네(10장 티켓) 성인및 아이꺼 사서 너무 피곤하면 이용할려는데 너무 제 생각위주 인가요? 가족들이 힘들어 하지 않을까 싶어서 좀 걱정이 드네요.


(7)     로마의 호텔두곳 메리엇 플로라와 보스콜로 중에서 추천해 주실분 계신가요?


(8)     피렌체의 힐튼 메트로 폴이 시내와 좀 떨어져 있지만 무료 셔틀로 약 20분 정도니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아니면 SPG 계열 호텔들은 후덜덜한 포인트 요구에 아침을 사먹어야 해서 힐튼으로 굳히기 들어가고 있습니다.


(9)     바티칸 투어 중 점심 시간이 끼는데 거기 음식점이 워낙나쁘다고 해서 샌드위치를 싸가야 하나 생각중입니다.


(10)   리스본에서 메리엇 리스본과 폰테크루즈 중에 어디에서 숙박하는 것이 좋을까요? 메리엇 리스본은 아침이 괜찮은 것 같구요. 근데 공항 근처라 택시를 타고 시내로 나가야 하는 단점이 있는데 어차피 공항에서 호텔로 택시, 체크인후 택시타고 서쪽 벨렘지구가서 땅끝마을(?) 인증 샷 후, 올드 타운으로 트램타고 와서 좀 돌아다니다 저녁식사후에 택시타고 메리엇으로 가는 걸 생각해 보았는데 집사람이 잘 모르겠다고 하네요. 그냥 심플하게 올드타운의 폰테크루즈에 있으면 공항서 호텔로 택시, 체크인후 올드타운 관광, 땅끝마을 인증 후 다시 올드타운으로 와서 저녁먹은후 호텔로 돌아오기 인데 좀 왔다갔다 하는것 같아서요. 시간이 오후 4시부터 저녘까지 라 정말 고민 되네요. 한가지 리스본의 택시비는 싼것 같아요. 공항에서 시내까지 약 10유로 정도면 커버 된답니다.


(11) 베니스에서 출발 리스본 레이오버할때 짐은 자동으로 베니스에서 미국으로 부쳐주는 거죠? 

 

 질문들은 나름 구글과 마모 검색을 오랬동안 했지만 답을 찾을수 없는 것들 이었습니다. 세세한 팁 같은 것들이라 아마 저와 같이 유럽 초보여행을 준비하시는 다른분들 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질문 있으시면 아는 한도내에서 성심껏 답변해 드릴께요..


이상 나름 정리한다고 적었는데요. 워낙 글재주가 없고 컴퓨터에 약해서 부끄럽네요. 떠나기 전까지 좋은 정보 있으면 추가 업뎃 하겠습니다. :)

6 댓글

apollo

2014-05-19 09:21:53

유럽의 유(짜) 근처에도 못가본 저에겐,  아주 유용한 정보네요^^

쿨대디

2014-05-19 10:59:10

이 글이 자동 저장되어 있던 그 글이군요. ^^

유용한 정보 고맙습니다.

Larry

2014-05-19 13:34:15

예 ㅋㅋ 컴퓨터에 약해서 며칠걸려서야 글을 올릴수 있게 되었답ㅣ다. 창피히지만요..

쌍둥빠

2014-05-19 13:19:24

오호~ 일단 스크랩 들어갑니다~ 감사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 지금 다 읽었네요.


프랑크와 리스본 layover 시에는 짐은 연결이 되니 그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그 외엔 아는게 없어서 패스.

파크장 스윗트 많이 부럽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Larry

2014-05-19 14:53:31

짐이 연결된다니 다행입니다. 그럼 파리와 미국으로 각각 대부분의 짐을 부쳐야 겠습니다. 아마도 백팩정도만 핸드캐리 하고요. 그래야 프랑크와 리스본에서 이동하기가 편할것 같네요..

쌍둥빠님 주옥같은 글들도 많이 읽었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narsha

2014-05-19 14:28:07

와우 초보여행 이시라는데  준비도 상당히 많이 하신것 같고요. 정보 감사합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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