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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두바이 런

블랙커피, 2014-05-20 13: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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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UA Plat 티어를 위한 마지막 두바이 런을 했습니다.  남편은 이번에 goldie님 덕분에 LAX-IAD 업글되어서 일부구간 편하게 탔고요, 저는 이콘에서 쭈그려(?) 타고 왔습니다.  골디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지난번 업글 협찬해주신 원월드님도 감사드리고요! :)


이번에는 ㅎㄷㄷ한 24시간 비행 - 8시간 체류 - 24시간 비행 마일런이 아닌 1박 2일 두바이 여행겸 마일런으로 구성했고요, 대박 BRG로 팍 하얏 두바이를 세금포함 $120에 숙박했습니다.  스윗업글권 활용해서 Park Suite으로 업글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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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 스윗 리빙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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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룸에 있는 오피스랑 게스트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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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룸, 메인 화장실이랑 창문으로 열고 닫을수 있게 연결이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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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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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로 찍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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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룸 파노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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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룸 발코니에는 선베드가 있고, 리빙룸 발코니에는 발코니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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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룸 발코니에서는 두바이 마리나 뷰와, 세계에서 제일 높은 건물인 burj khalifa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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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 파노라마.  파란색/흰색 테마의 팍 하얏 두바이 외곽을 보니, 산토리니가 생각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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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미니바 혜택을 받아서 간식 많이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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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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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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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했던 과일들을 스윗룸 손님들에게는 제공해 주더라고요.  일주일 먹어도 될 과일을 보기만 해도 배불렀습니다.  제 기억에 딸기랑 사과만 먹고온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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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다이아라고 받은 와인과 과자들.  GM이 손수 친필 편지도 전해주고, 다이아 어메니티 1000포인트는 또 따로 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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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연착되는 바람에 늦게 호텔에 도착하여서 계획했던 아랍 전통 디너 부페대신 shisha와 cold mezze로 배고픔을 달랬습니다.  Mint and Grape 향 shisha였는데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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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조식. 다이아 멤버들은 Arabesque Cafe에서 부페조식을 제공받습니다. 각종 주스와 요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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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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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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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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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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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메뉴에서 핫 아이템을 시킬수 있는데요, 저희는 에그 베네딕트와 에그 플로렌틴을 시켜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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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 플로렌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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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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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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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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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중인 남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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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후 호텔에서 수영하면서 쉬다가 올드 두바이 워킹 투어를 했습니다.  그냥 가이드 없이 인터넷 검색해서 지도대로 따라 걸었어요.  가고싶었던 곳중 하나가 아랍 향신료/금 시장(?)이었는데 영어로는 spice souk, gold souk 입니다.  기대만큼 좋지는 않았고요, 그냥 관광객들을 위한 마켓같았어요.

올드 두바이 워킹투어: http://travel.nationalgeographic.com/travel/city-guides/dubai-walking-tou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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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각종 약재/허브들을 팝니다.  저희는 high-quality (hopefully) saffron을 조금 구입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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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 souk은 정부에서 엄격하게 품질/가격을 관리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금 가격도 매우 좋은편이고 안심하고 좋은 품질의 금장신구를 구입할수 있데요.  가서 금 주얼리 하나 구입하고 싶었는데 디자인이 너무 화려해서 제 취향이 아니라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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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이 북적거리는 길을 비켜서 좀 외진곳들을 따라 걷다가 발견한 가게에서 스프레이식으로 뿌리는 사프론을 팔더라고요!  완전 신기해서 (좀 비쌌지만) 하나 구입했습니다. ㅎㅎㅎ  남편이랑 저, 페르시안 음식 너무 좋아해서 유용하게 쓰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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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진곳들을 걷다보면 관광객들에게 보이는 화려한 두바이말고, 실제 서민들이 살고있는 두바이를 조금이나마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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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걷다보니 배불리 아침을 먹었는데도 또 배가 고픕니다. ^^  그래서 Hyatt Regency Dubai에 있는 Al Dawaar이라는 부페 레스토랑으로 갑니다.  두바이에서 가고싶었던 곳중 하나인데요, 이 레스토랑은 한시간에 360도 회전하는걸로 유명합니다.  식사를 하면서 두바이 시내 파노라마를 즐길수 있는곳이죠.  저희는 이 원형 건물 전체가 360도 회전하는줄 알았는데, 가보니 테이블이 있는 부분만 회전을 하더라고요.  옆에 유리나 건물자체는 회전하지 않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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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두바이 스카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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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보기에는 괜찮았지만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저희는 토요일 브런치로 가서 인당 185 AED 내었고요.  뭐, 여기는 View 때문에 왔으니 그렇게 실망스럽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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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Bastakiya 워킹투어를 하려고 낡은 abra 배를 타고 Dubai Creek을 건넙니다.  저희배는 한가해서 손님이 저희 둘밖에 없었어요.  한 10분정도 탔는데 인당 1불정도에 참 괜찮은 ride였습니다.  두바이 가면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내리면서 수고한 뱃사공 팁까지 주고 내렸네요. ㅎㅎ

Bastakiya 투어: http://travel.nationalgeographic.com/travel/city-guides/dubai-walking-tou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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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둑어둑해지니까 또 배가 고픕니다;;  저녁 메뉴는 기대했던 두바이 길거리 음식입니다.  두바이에는 인도/파키스탄 이민자들이 많아서 인도음식도 많이 팔더라고요.  인도인들이 줄서있는 이 허름한 식당에 저희도 줄을 서서 음식을 시켜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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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지 모르는 vegetarian 음식이었는데 진짜진짜진짜 맛있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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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Dubai Mall이랑 Burj Khalifa를 구경하고,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팁:

- 두바이는 택시가 싸기 때문에 무조건 택시만 타고 다녀도 괜찮지만, 시간이 촉박하면 Dubai Metro 지하철도 좋은 옵션같아요.  러시아워때에는 지하철이 택시보다 훨씬 빠른것 같더라고요.

- 환전은 Dubai Mall에서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절대 호텔에서는 하지마시고, 공항도 괜찮지만 Dubai Mall에서 참 좋은 환율을 줍니다.


참 고달팠던 ㅋ 마일런이었는데 또 이번이 마지막 두바이 런이라고 생각되니까 아쉽더라고요.  그.래.도.  한동안 두바이는 안갈려고요 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


73 댓글

armian98

2014-05-20 13:15:10

1등!

--

여행 재미지게 잘 다니시네요.

UA 티어도 축하드리고요, 대박 BRG랑 스윗 방도 넘 부러워요.

남편분 얼굴 가린 스티커 있어도 왠지 스티커 뒤로 잘 생기신 얼굴이 살짝 보이는 듯 합니다. ㅎㅎㅎ

블랙커피

2014-05-20 21:42:53

ㅎㅎ 일등 감사해요! :)

생각보다 인물없이 찍은 사진이 없어서, 남편얼굴 팔았네요 ㅎㅎ

이번에 팍 햐얏 두바이에서 대접 너무나도 잘 받아서 좀 미안한 생각마져 들었습니다.

21세기노예

2014-05-20 13:15:15

우와.. 진짜 멋지네요. 저도 열씨미 마일 모아서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요즘 와이프랑 지도 펼쳐놓고 가고 싶은곳에 다트질을 하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집에가서 커피님 글을 보여줘야겠군요.


글을 너무 길게 써서 1등을 뺏겼습니다..ㅜ.ㅜ

armian98

2014-05-20 13:17:21

죄송합니다. (_ _)

21세기노예

2014-05-20 13:17:59

죄송해 하시니 제가 더 죄송합니다..(_ _)

블랙커피

2014-05-20 21:43:43

네, 열심히 마일 모으셔서 와이프님이랑 즐거운 두바이/아부다비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

iimii

2014-05-20 13:21:43

UA plat 축하드려요!  사람들이 사는 진짜 두바이 가보고 싶네요.  

사진에서 블랙커피님 발견했어요! ㅎㅎㅎ

드리머

2014-05-20 14:03:24

어디에 찍혔을까 열심히 찾았는데 ... 제 눈에는 안보이네요. ㅠ

똥칠이

2014-05-20 17:17:44

아우 이미님 때문에 쭉 올라갔다왔네요 ㅋㅋ 못찾았음 오늘 못잘뻔했어요 

쌍둥빠

2014-05-20 18:01:55

blackcoffee.jpg 이미님 똥칠이님 설마 이 커피는 아니겠죠??

여자의 눈썰미와 육감이 있어야만 블랙커피님을 볼 수 있는건가요??? 드리머님 지못미ㅜㅠ 

armian98

2014-05-20 20:54:10

어휴 겨우 찾았네요

블랙커피

2014-05-20 21:44:39

ㅋㅋ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못찾으시니, 그냥 수정안하고 놔두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P

드리머

2014-05-21 05:14:40

ㅋㅋㅋ 쌍둥빠님과 아르미안님도 갖고 계신 "여자의 눈썰미와 육감" ... 전 어떻게 된건지 ㅎㅎ

단비아빠

2014-05-20 13:33:01

드디어 마지막 두바이런을 마치셨군요...

조만간 밸리벙 한번 해야져...

블랙커피

2014-05-20 21:45:41

밸리벙 대환영입니다! :) 단비랑 어서빨리 놀고싶어요 ^___^  단비가족 여헁이야기도 듣고싶고요! :)

Livingpico

2014-05-20 13:33:42

엄청나군요!!! 내년에 두바이 들려 한국가려 하는데, 잘 공부해 둬야겠습니다. 

알렉스가 금 팔지 사진만 찍고, 사주지는 않던가요? ㅎㅎ

또 하얏이 눈에 걸리는군요. ㅋㅋㅋ

블랙커피

2014-05-20 21:46:53

옆에서 사라고 부추기긴 하던데, 순금이라 그런지 가격이 좋아도 후덜덜한 가격이더라고요;;;  남편도 가격표 보고서는 조용히 사진만 ㅠㅠ

순둥이

2014-05-20 13:36:55

마지막 마일리지 런 고생하셨습니다.

Hyatt Regency Dubai 360도 회전 식당을 보니까, 1996년 보수동에서 360도 돌아가는 spinnaker 에서 (아마, Hyatt Regency Cambridge 꼭대기로 기억합니다) 대만 누나랑 맥주 마셨던 기억이 납니다 ===3=3

기돌

2014-05-20 14:00:52

회장님, 요즘 부쩍 대만 누님 언급이 많아지신듯 합니다...

쌍둥빠

2014-05-20 14:13:21

대만누님도 순둥이님 그리워하실지 궁금하네요. 그나저나 이러시다 7월 혼자 계실때에 대만행 뱅기라도 발권하시는거 아닌지 심히 우려되네여.

블랙커피

2014-05-20 21:51:43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몇년전에 하얏이 레스토랑 close한것 같네요... ㅠㅠ  보스톤에도 이런곳이 있었군요 ^^

쌍둥빠

2014-05-20 13:41:18

블랙커피님은 두바이 가이드하셔도 되시겠어요 ㅎㄷㄷ
저도 두바이가 너무 가보고 싶지만 댄공 A380이 안 가서 포기했어여.ㅜㅠ

드리머

2014-05-20 14:04:00

댄공 A380 이 어딜가고 어디를 안가는지 다 아시나봐요! ㅋㅋ

쌍둥빠

2014-05-20 14:16:52

최근에 공부를 좀 했습죠 ^^;; ㅋㅋ

블랙커피

2014-05-20 21:53:03

쌍둥빠님은 진정한 마일이 이끄는 삶을 사시는군요 ㅎㅎ 저는 아직 A380 한번도 못타봤어요.  올해가 끝나기전 A380 일등석 꼭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 :)

기돌

2014-05-20 14:00:23

BRG 대박입니다. 마일런 / BRG / 여행 등등 모두 부럽습니다...

쌍둥빠

2014-05-20 14:18:26

부럽습니다만???? 블커님 남편분은 안부럽다 뭐 이런 내용 아니시죠?

RSM

2014-05-20 14:24:50

무엇보다 블커님 남편분이 많이 부럽습니다... 라고 하셨던것 같은데..

기돌

2014-05-20 14:25:09

앙대요 ㅠㅠ

기돌

2014-05-20 14:24:55

무슨 말씀이신지 ㅎㅎㅎ

cashback

2014-05-20 14:25:39

전 마일영재를 배우자로 모시고 있는 블커님 남편분이 제일 부럽삽니다. 와입이 다 준비해논 여행에 안심하고 몸만가도 되는 그런날이 올런지 에효. ==33==333

기돌

2014-05-20 14:38:37

이게 제가 하고 싶었던 얘기였습니다.^^

블랙커피

2014-05-20 21:55:01

ㅋㅋㅋ 안부러워 하셔도 됩니다.  돈 잘 아껴쓰는 와이프 << 돈 잘 버는 와이프 일거라 사료됩니다! :)

드리머

2014-05-20 14:05:14

후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두바이 마일런이 끝났으니 앞으로 어디로 마일런 하실지 ... 궁금하네요. ㅎㅎ

블랙커피

2014-05-20 21:56:29

가격오류 딜이 나오면 또 여행 명분이 생기겠죠?  안타깝게도 요즘에는 마일런 딜이 잘 안보이더라고요. ^^

RSM

2014-05-20 14:21:58

마지막 마일리지 런이 끝났군요. 두바이도 참 멋지네요~

블랙커피

2014-05-20 21:57:25

감사합니다. ^^ 이번에 사우디 아라비아 MERS 때문에 조금 걱정했는데 다행히 안아프고 잘 돌아왔어요 ㅎㅎ

능력자

2014-05-20 15:17:16

언젠가 갈날을 상상하며.. 조용히 스크랩합니다! 너무너무 재미 있으셨겠어요~ 남편분 참 좋으시겠어요 ㅎㅎ 

블랙커피

2014-05-20 21:59:55

^^ 솔직히 12시간 시차에 1박 2일이란 시간밖에 없어서 피곤하긴 했습니다.  시차적응이 안되어서 호텔에서 잠도 두어시간밖에 못잤고요.  더 여유있게 갔으면 좋았겠지만 휴가를 많이 못내는 상황이라 어쩔수 없었네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Heesohn

2014-05-20 15:46:04

좋음 여행 하셨네요.
두바이에 대해 관심이 없었는데 후기보고 나니 급호감 생기네요.
갈때 대비해서 잘 참고하겠습니다.
조만간 밸리벙개에서 뵈요.

블랙커피

2014-05-20 22:01:00

희손님 같은분이 가시면 정말 멋진 여행 하실것 같아요. ^^ 밸리벙개에서 희손님 여행 이야기도 어서 듣고 싶습니다! :)

goldie

2014-05-20 15:52:04

여행 잘 다녀오셨네요.

좋은 계획에서 좋은 여행이 나오는 듯..


여행기 스크랩 들어갑니다.

꼭 가보고 싶어지네요.

블랙커피

2014-05-20 22:02:31

골디님 덕에 남편 편하게 일등석 타고 여행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골디님께선 동부에 사시니 저희보다 중동가시기 쉬울것 같아요. ^^

디미트리

2014-05-20 16:21:03

두바이 도대체 몇번 가신 거에요? ㅎㅎ

UA 티어, BRG 등등 다 부럽습니다.

살짝 비치는 남편분의 모습이 멋지신 것 같습니다. 

블랙커피

2014-05-20 22:04:14

저는 네번 갔답니다.  한번은 혼자 갔는데, 진짜 힘들었어요 ㅋㅋㅋ  쉽게 얻은 UA 티어가 아니라서 앞으로 열심히 100% 활용하려고요 ^^

똥칠이

2014-05-20 17:20:00

1박 2일 알차게 보고오셨네요 

팍 두바이 스윗 넘흐 부러워요 이름모를 인도음식도 궁금허네여

잘봤습니다~~

블랙커피

2014-05-20 22:05:55

튀긴 ball 모양의 빵에 각종 숲, 소스를 얹져주던데 정말 맛있었어요.  인도친구에게 사진보내서 물어봐야겠네요.  가격도 1불밖에 안했어요. ^^

롱텅

2014-05-20 18:23:39

부티가 줄줄

블랙커피

2014-05-20 22:06:56

실제 저희부부 수준은 길거리음식 수준인데 마모를 안덕에 호강하고 있습니다 ^^

뉴나나

2014-05-20 18:52:17

아주 보기만 해도 흐뭇한 후기네요..덕분에 구경 잘 했습니다.

숨은 그림 찾기처럼 블커님도 찾았네요...^^

블랙커피

2014-05-20 22:08:26

저도 올리기 전까지 제가 찍힌줄도 몰랐네요 ㅎㅎ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앗싸

2014-05-20 19:34:21

짧고 굵게 다녀오셨군요^^

호텔 너무 좋아요. 인생 헛살았나봐요.. 아직도 저런 호텔 못가봤네요.ㅜ.ㅡ 

꼬리가 없으시니 이런게 가능합니다... 멋쪄요


블랙커피

2014-05-20 22:09:26

앗싸님은 마일부자시니 곧 좋은호텔 많이 가실거에요. ^^ 한국/동남아 가시면 럭셔리한 호텔에서 지내시고 후기도 올려주세요. ^^

사랑이

2014-05-20 20:08:30

정말 멋진 후기에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블랙커피

2014-05-20 22:10:17

호텔말고는 별로 내용이 없는 후기인데도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밤새안녕

2014-05-21 02:19:32

두바이 공항이 LAX 보다 친근하시겠는데요.
무엇보다 UA 플랫 좋아보입니다. 블랙커피님을 아직 못 찾았어요. ㅠㅠ

봉다루

2014-05-21 02:35:32

ㅎㅎ 이거 숨은 그림 찾기 놀이하는 것 같은데요.

저는 좀 전에 찾았습니다. 재미있네요. ㅋㅋ

밤새안녕

2014-05-21 11:16:01

블랙커피님 얼굴을 알고 있으면서도 전 못찾네요.

블랙커피

2014-05-21 12:36:21

찾고나면 왜 저걸 못봤지 하는 생각이 드실거에요 ㅎㅎ

봉다루

2014-05-21 04:34:01

떡두꺼비 데리가 가면 완전 좋아할 것 같은 수영장이네요.

욘석이 버즈 칼리파도 무지 좋아하는데 한번 실물 보러 가 보고 싶어집니다.

무사히, 그리고 즐거운 마지막 두바이 마일런 다녀오신 것 축하합니다. UA Plat의 세계로 들어가시는 군요. :-)

블랙커피

2014-05-21 12:38:35

버즈 칼리파 감동이었어요.  꼭 futuristic sci-fi movie 세트장에 있는것 같았어요.  저희는 계획을 늦게 짜는 바람에 버즈 칼리파 올라가는 티켓이 솔드아웃되어서 못들어가봤거든요.  가족이랑 가시면 꼭 일-이주전에 예약해놓으세요.  솔드아웃되어서 실망하는 남편을 보니 미안하더라고요 ㅋ

Moey

2014-05-21 04:58:51

블랙커피님... 역시 마모에 새길을 개척해 나가시는것 같습니다~~~

이제 UA에서 업그래이드된 후기 올리셔야 겠습니다 ==3 ===3

블랙커피

2014-05-21 12:39:24

네, 업그레이드, same day change, 글로벌 엔트리 등등 확실히 베네핏 다 맥시마이즈 하려고요 ^^

메롱카드

2014-05-21 06:23:01

볼때마다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너무 축하드립니다 ^^


아.. 그리고 UA Plat에 베니핏이 그렇게 좋은가요?  아직 마일런정도는 상상도 못하는 레벨이라 여쭤 봅니다. 

마모에서도 마일런 하시는 다는 분은 잘 못봐서요.  정말 할만한 것이라면 저도 공부좀 해보려구요 ^^;

블랙커피

2014-05-21 12:41:38

마일런 하는건 전적으로 표 가격에 달려있는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1000불에 왕복표 4장, UA 플랫 티어, UA 10만 마일을 받았으니 할만한 경우였고요, 대신 시간투자를 많이 해야해서 마일런을 하고싶지 않다면 굳이 할 필요는 없는것 같고요. ^^

CoRe

2014-05-21 09:35:43

사진에서 블랙커피님 찾느라고 눈 빠지는 줄. 결국 찾았습니다!


블랙커피님, 제가 막 닮고 싶어지는 분입니다. 그 열정과 추진력. 이게 마지막 마일리지 런이 아니길 바라며....

마술피리

2014-05-21 09:40:04

아하. 정말 있군요. 심령사진같네요. 

블랙커피

2014-05-21 12:43:47

마지막이 아니려면 좋은 마일런 딜이 많이 나와야 할텐데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최선

2014-05-21 09:39:09

블랙커피님 대단합니다. 두바이 구경 넘 잘하고 가요.~~

블랙커피

2014-05-21 12:44:01

^^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치즈와인

2014-05-21 15:22:04

멋진후기 잘보고 갑니다. 마구마구 부럽습니다..  ^^

papagoose

2014-05-22 01:47:33

마모에는 재주꾼이 왜 이리 많은가요? 

부부 마일런! 저도 하고파요...

리자

2014-05-22 06:57:35

블랙커피님 글을 읽을때마다 결단력과 추진력에 놀랍니다. 저 같은 사람은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다 흐지부지 끝나는데..;;;; 덕분에 늘 눈이 호강을 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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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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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언에 2024-06-1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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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D->BOS->IAD 국내선 후기 짧게 올려드려요.(오늘 한국 또 들어갑니다. 애증의 유럽레이오버)

| 후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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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꾸찡꾸 2024-06-16 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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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일본여행 포인트 숙박 호텔 예약 정보

| 후기-발권-예약 15
디마베 2024-03-0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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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중에 비엣젯항공 (Vietjet) 타보신분 계신가요? 제가 후기를 남겨드려요 4/21/24~4/25/24

| 후기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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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꾸찡꾸 2024-05-13 8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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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fits 야채 과일 배달 미스핏츠 후기 및 리퍼럴 타래 -한시적15불 프로모중

| 후기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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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복숭아 2021-10-29 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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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로 Qatar Qsuite발권(1way), 힐튼 5박 예약 후기

| 후기-발권-예약 18
빠냐냐 2024-06-11 1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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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결항 및 환불 관련 기가 막히는 경험들의 연속 (업데이트)

| 후기-발권-예약 25
싹난감자 2024-06-05 3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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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판교 더블트리 호텔의 나쁜 후기

| 후기 19
손만대도대박 2024-06-12 3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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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카드 다운그레이드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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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eV10 2024-03-0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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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알뜰폰 esim 후기 (큰사람 이야기 알뜰폰 SKT)

| 후기 13
마법부장관 2023-08-17 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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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 힐튼 NLL 아멕스 카드 5장 상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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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로여행 2024-04-28 3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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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이탈리아 여행에서 감내해야할 불편함과 낯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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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 2024-06-11 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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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Grand Circle Trip (2): Bryce NP, Bryce Village, Zion 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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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dou 2024-06-12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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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3박 4일 후기 - 3인 가족 10살 아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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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녹 2024-05-3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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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후기 (10) - 댄공을 보내며… 올리는 일등석 후기 (feat. JAL 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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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죵 2023-02-05 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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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 포인트로 아이패드 프로 2024 구매 및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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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EL 2024-06-10 2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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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후기 (17) - 사진으로 보는 Secrets Tulum Resort (Feat. 툴룸공항 TQ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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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년차 카드승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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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달렸던 뱅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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