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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최근에 AVOIS로 애틀란타-뉴욕간 표를 예약하다가, 실수로 시간을 잘못 선택해서 80불 날린 이야기입니다.
AVOIS로 표 검색하면 처음에 표가 없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때 주변 날짜를 검색해서 표를 선택하게 되는데요,
Outbound를 검색해서 원하는 날짜 시간을 선택하고, 다시 Inbound를 선택하게 되면
처음 선택했던 시간이 default(해당 날짜의 가장 이른시간)으로 돌아갑니다.
이때 화면이 밀려 올라가서 Outbound시간 바뀐걸 모르고 결재를 해서 저는 다시 스케줄 조정하느라고 80불을 날렸습니다.
결재 화면에 한번더 확인할 수 있긴 한대요, 못보고 넘어갈 여지가 있어서 주의하셔야 합니다.
저는 원하는 시간대에 표가 없을까봐 우선은 80불을 내고 스케줄을 조정했는데요,
그 다음날 제 와이프가(와이프 어카운트라서) 메니저와 1시간동안 얘기했지만 돌려받는 것은 실패했습니다.
시스템에 대한 컴플래인도 이메일로 보내놨는데, 어떻게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사소한 거지만 주의하시라고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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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wonpal
2012-05-09 05:51:40
굳이 왕복으로 끊으실 이유가 없지 않나요?
편도 편도로 하시면 그런 실수가 없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