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칼슨 두 장 신청의 가능성과 효용성

2지난 2월에 클칼 프리미어를 신청했는데 플래티넘이 나왔습니다. 그때 전화로 확인했더니, 몇개월 쓴 다음에 프리미어로 업그레이드 해달라고 요청해보면 하드풀 없이 업그레이드해줄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프리미어를 완전히 새로 신청할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하드풀은 있겠지만 사인업 보너스 받을 수 있고요. 그래서 고민중입니다.

1. 클칼 카드를 프리미어와 플래티넘 두 장을 가지고 있는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프리미어는 연회비 $75에 매년 40k 포인트 주고, 플래티넘은 $50에 25k 포인트를 주네요. 둘 중 하나라면 당연히 프리미어겠지만, 둘 다 가지고 있는 것 플래티넘이 연회비-포인트 비가 약간 떨어지긴 하니까요.

2. 올 겨울 유럽 여행 계획중이라 프리미어의 사인업 보너스 85k가 크게 매력적이긴 합니다. 그래서 되기만 한다면 업그레이드 대신, 하드풀 있더라도 프리미어 새로 신청하고 싶은데, 플래티넘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프리미어 새로 신청해보신 분 계신가요? 디자이너님께서 두장 한번에 신청하신 경우는 봤습니다만...

3. 사실 업그레이드 요청은 밑져야 본전이니, 안할 이유는 없는 것 같고요. 업그레이드 해서 프리미어 된다음에 다시 프리미어를 신청하면 사인업 안줄것 같기도 해서 순서를 어떻게 하느냐가 맞나 고민중입니다. 그래서

- 일단 6개월 이상 충분히 동굴 생활

- 프리미어 승인되면 사인업 보너스 주는것 확인해보고, 된다고 하면 신청

- 프리미어 되든 안되든, 기존 플래티넘은 업그레이드 신청 (제일 좋은 시나리오라면 프리미어가 두장 되는데, 이게 또 가능한지, 의미가 있을지...)

이런 시나리오를 생각중입니다.

사실, 그래서 딱히 결론은 없는 상태에서 다른 분들의 의견을 여쭙습니다. 프리미어가 될까요 안될까요 같은건 당연히 히스토리 이런것 영향 타겠지만, us bank의 까다로움이 절대 안내줄거다 같은 의견이 있음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