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에서 메모리얼데이 세일로 잔디깍는 기계 사고싶은데 추천 좀 해주세요

1. 가드닝 해 주시는 분들을 잘 찾아보시면 더 저렴한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주 (여름), 3-4주 (겨울) 한번정도 오시는 것으로 해서요.  앞마당/뒷마당 크기가 얼마나 되시는지는 모르지만, 나무가 많지 않으시면 한번 방문에 $30-$40 정도로요.  직접 하실려면 힘드실 수 있고, 기계 고장나면 힘드실 것 같아서요.

2. 직접 관리 하시고자 한다면, 학생들의 남친을 활용 하시는 방법은 어떠실지요 - 여학생들이 잔디 깍을 상상만으로 제 마음이 아픕니다 ===3=3

여름방학때 렛슨해달라면서 렛슨비 물어보길래 그렇잖아도 돈 쪼들리는 대학생한테 돈 받기는 뭐해서 베이비시팅할래? 잔디깎을래? 그랬더니 신생아케어는 자신없다며 잔디깎겠대요. 남편보다 자기가 더 잘 깍는다고 구지 본인이 하겠대여-.-;

self-propelled lawn mower 로 가격은 300불 언저리 정도로 사면 무난할 거에요. 저는 lowes 에서 honda 엔진 달린 걸로 사서 4년째 쓰고 있는데, 아직도 괜찮아요.. 가끔 엔진오일 체크해서 비었으면 채워주시고요...

honda self-propelled lawn mower 로 아마존에서 찾아봤더니 나오는 물건이 없어서 글을 다시 봤더니 혼다엔진...이군요...제품명 좀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저는 lowes 에서 구매했고, 브랜드는 Troy-Bilt 였네요. 제품에 하자가 있으면 리턴을 할 경우도 생길텐데, 아마존보다는 집 근처에 있는 lowes, home depot, 아니면 sears 에서 구매하는 게 어떨까 싶네요...어떤 브랜드를 사던지 꼭 self-propelled 로 사세요. 그래야 여자분들도 힘 별로 안들이고 잔디를 깎을 수 있어요...

lowes 는 배달료만 59불이나 받던데...sears 함 가봐야겠네요^^ (동네에 홈디포는 없거든요) 감사합니다.

어후. 그냥 한 달에 100불 내시면서 편하게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학생들 좋은 마음에 알바 한다고 하지만 혹시나 사고가 나서 다친다거나 하면 이건 정말 liability issue도 있고 일이 크거든요. 작은 돈 아끼다가 큰 돈 나가게 되니, 그냥 편하게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거기까지는 생각 못해봤네요. 대학촌이다보니 학생들이 베이비시터나 가든일을 레스토랑에서 일하는거보다 선호하길래...저도 별 생각없이 동참하려고 했었는데....다시한번 생각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