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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게도 마일모아님께서 moey님과 만나는 날, 공지글 색갈도 입혀주시고!!! ^^ 

그런데 그렇게 색칠 해주시니깐 제가 글을 또 거기다가 업댓이 안되네요. ^^;; 


6시쯤 moey님을 뵈었습니다... 이미 전에 올리신 사진에서 보신듯이 덩치가 아주 좋으세요~ 인상도 좋으시구!!! 

학회하시느라 점심때도 핏자를 드셨다고 하더라구요, 마침 근처에 한식당이 있어서 모시고 갔습니다. 


맛나게 식사를 하고! 주변에 한국 베이커리 집에 가서 커피 한잔 했습니다. 

아쉽게도 그 빵집이 8:30분에 문을 닫더군요... ㅜ.ㅜ 

정말 끊이지 않는 대화에 일찍 헤어지려니 너무너무 아쉽더군요.... 

moey님께서 카드 자랑질을 해주셨습니다. 물론 제가 떼를 썼죠 보여달라구!! 아마 그 사진 올려주시리라 믿습니다! 


주변에 다른 커피집을 찾다가 헤메일것 같아서 그만 아쉬울때 작별을 하자고 서로 얘기를 했습니다! ^^ 

그래야 또 다음에 다시 만날때 기쁨이 두배일것 같아서요~ ㅎㅎㅎ 


숙소로 모셔드리러 가는 중에 아주 재미난 흑형들의 street fight을 봤습니다. 한 2분간 신호 기다리면서요... 정말 도로 한가운데서 그러더군요... @.@ 

사소한 에피소드 추가였어요~ ㅎㅎ 


필라지부 모임말고 이렇게 타 지역에서 오신분이랑 벙개한건 처음이었는데요, 역시 마일모아엔 마음이 따뜻한 사람, 좋은 사람들이 많은 곳이라는 거 느꼈습니다. 

앞으로 필라에 있는 동안은 제가 이 곳을 지키고 있겠습니다!!! ㅋㅋ 


아.. 저한텐 딸랑 사진 한장 있네요... 올립니다~ ^^

photo.JPG


보이는 두 다리가 moey님 다리입니다~ ㅋㅋ 


30 댓글

마일모아

2014-05-30 07:38:02

심령사진 느낌이 ㄷ ㄷ ㄷ

jxk

2014-05-30 08:48:56

헉... 갑자기 무서워집니다 마모님... 저 잠 못자요 ㅋㅋ 

기돌

2014-05-30 07:39:10

Moey님 다리를 보니... 얼마전 봤던 영화 고질라가... ㅎㅎㅎ

jxk

2014-05-30 08:49:28

ㅋㅋㅋ 그래도 제 차엔 타실수 있으시더라구요... 

Olney

2014-05-30 08:17:14

독대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Cherry hill, NJ 주변에 파랑새 충전 잘 되는 월마트와 한식당 한곳만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jxk

2014-05-30 08:56:11

감사합니다~ ^^ 

cherry hill 38번선상에 walmart 있는데요, 잘 되구요! 

500 Route 38

Cherry Hill, NJ 08002


또 다른 한군데요. 

130 Blackhorse Pike

Audubon, NJ 08106  


만약에 근처에 오시면 deptford mall 2층 customer center 에서 비자 기프트 사실수 있어요 수수료 $3, 그리고 월마트가서 바닐라 충전!!! ^^


양념통닭 좋아하시면 에덴분식이라고 있습니다 자그마한 가겐데요. 양념통닭은 정말 맛납니다. 

http://www.yelp.com/biz/eden-korean-restaurant-cherry-hill 


체리힐 한아름옆에 Stacy's 라고 한국 간판으로는 비원이라는 한국 식당 있습니다. 보통정도는 됩니다. 

Olney

2014-05-30 09:14:18

상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바로 지나가야 하지만 다음번에는 만나뵙수 있었으면 합니다..

===

에덴분식 양념치킨 먹어보겠습니다..

쫄면도 맛나보여요..

딸내미가 좋아하겠네요....^^

jxk

2014-05-30 09:19:50

네!!! 꼭이요~ ^^

순둥이

2014-05-30 08:38:35

애잔 합니다 - 그래도 둘은 혼자보다 좋다고 배웠습니다 ^^

-독고벙 유경험자-

jxk

2014-05-30 08:56:45

이번에 moey님 만나러 가면서 순둥이님 많이 생각났습니다 ^^

따라달린다

2014-05-30 08:42:59

필라모임이 단출해졌네요. 수고하셨어요.

jxk

2014-05-30 08:57:24

8월에 벵쿠버님오시면 좀 크게 하고 싶은데... 따달님이 좀 카톡좀 뿌려주세요 그 땐!! ㅋㅋㅋ 

백건

2014-05-31 19:12:14

따달형님의 빈자리가.. ㅠㅠ 

아 저라도 갔으면 좋았을텐데. .하루 차이가 참 아쉽네요 ㅠ ㅎㅎ

밴쿠버

2014-05-30 09:19:33

아 독대도 따뜻하게 잘 하셨을것 같아요. Moey님이 감동하시지 않으셨을까요? 8월에 꼭 뵈요. 지금 전화로 아멕스 글로벌팀에 미국 premier 신청했는데 승인날지 조마조마해요-- 캐나다 신용으로 바로 될줄 알았는데 시간이 걸리네요 (신분이 비루해서 별로 credit도 좋지 않겠지만) ㅋㅋ가서 차도 사야하고 지금 subaru dealer들이랑 연락하면서 신용카드신청에 한국에서 언니 갑자기 10월에 초대하고 (UA 600 딜을 이용해서) 바빠요 바빠:-) 이삿짐은 아직 싸지도 않았네요

jxk

2014-05-30 15:52:13

이사 가까운데로 가도 힘든데,,, 대륙을 가로질러 오시려니 걱정이 되시겠어요! ^^ 

크리스박

2014-05-30 10:04:40

Moey님이 좀 훈남(!) 이시죠... (심령)사진이지만 훈훈한 커피향이 느껴집니다.

jxk

2014-05-30 15:52:40

그 커피먹고 어제 밤에 좀 고생좀 했습니다.... 잠이 안와서... @.@

Moey

2014-05-30 15:48:42

jxk님... 제가 후기가 늦었죠... 제가 오늘 발제라서 어제 거의 밤샘 ㅠㅠ

제가 오늘 밤에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jxk

2014-05-30 15:53:33

아닙니다!! 괜히 부담드린게 아닌가 싶네요~ ^^ 

천천히.. 전 다 아는 건데요 뭐... ㅋㅋ 다만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서~ ㅋㅋㅋ 

Moey

2014-05-31 13:08:13

이제 집에 막 도착했습니다... 오늘 밤에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비행기 얼마 타지도 않았는데 무지 피곤하네요 ㅠㅠ

마일모아

2014-05-31 13:54:42

쉬엄쉬엄하세요. 천천히 하셔도 됩니다. :)

Moey

2014-05-31 17:26:39

쉬엄 쉬엄하면 정작 안하게 되더라구요... 지난번 유럽 다녀오면서 아직 못 끝낸 글도 있고... 

매주 시간 맞춰서 글 올리시는 마일모아님을 존경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ㅠㅠ

Moey

2014-05-31 17:25:19

Philadelphia하면... 로키 빌보아 아저씨가 생각나고... 치즈스테이크가 생각나고... 이제는 jxk님이 생각날것 같습니다... 필라델피아의 어원인 Philo (사랑) + Adolphos (형제)... 즉 형제의 사랑을 흠뻑 느낄수 있었습니다... 

벌써 10년이 지난얘기이긴 하지만... 대학교 신입생일 때 선배님께서 항상 하시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선배는 밥 사주는 선배라고... 그러면서 저희에게 맛있는 밥을 사주시면서... 세상에서 제일 좋은 후배는 밥그릇 싹비우는 후배라고...

저는 이번 필라델피아 번개에서 느낀것은... jxk님은 세상 필라델피아에서 제일 좋은 마모 선배이고... 저는 세상 필라델피아에서 제일 좋은 마모 후배라는 것~~~

인증 샷 올라갑니다...

2014-05-29 19.35.09.jpg

잘 했죠잉~~~~


아시다시피 저는 토론토에 살고 있기 때문에 미국 방문을 하면 스팬딩을 채우기위해 노력을 합니다. 그렇기에 미국 올때는 장지갑에 미국 카드를 가득 채워서 옵니다... jxk님과의 만남에서 서로의 카드 신청 역사를 나누면서 제가 카드를 지금 거의 다 갖고 있다고 나눴고... 자랑아닌 자랑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카드 숫자를 개별적으로 다 지우고 싶었지만... 제가 그쪽이 많이 약해서 엄청 blurring해서 올립니다... 


2014-05-29 20.03.29.jpg


보니 캐나다 카드도 몇게 끼어 있네요... (아멕스 프랫 아래 있는 카드와 맨 아래 메리엇 카드는 캐나다 카드입니다)

제가 갖고 있는 컬랙션에서 8개가 미씽하네요... 다 맞추는 분께는 팀호튼 따블따블 쏩니다... (토론토 지부 포함...대신 토론토 지부회원들은 캐나다 카드까지 다 맞춰야 함)


아... 그리고 jxk님 사진에는 제 두 건강한 다리가 찍혔는데 이번엔 jxk님 다리가 협찬 되었습니다 ^^


많은 얘기들을 나눌수 있었고... 좋은분을 만날수 있어서 감사했고... 마일모아란... 마일로 시작하지만... 마일로 끝나지 않는다는 큰 지혜를 깨닫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street figting은 거의 라키 수준이었던것 같습니다... 미국 왠만한 동네는 그런 싸움이면 그냥 치고박고 싸울텐데... 라키의 본고장이라는 것을 대변하듯... 박싱을 하더군요... 지금 생각하면 빨리 911을 걸었어야 했는데... 그때는 박싱 관람에 취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감히 이런말을 해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jxk님을 UA 마일쓰기에 대가로 추대해야 겠습니다... 한국 호주 라우팅을 이해하는데까지 시간이 참 오래 걸렸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글을 다시 읽는데... 정말 대 단 하 다 라고 생각합니다.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error_return_url=%2Fbbs%2F&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jxk&document_srl=1699853&mid=board)

duruduru

2014-05-31 17:34:28

두분이 딱지치기 하면서 노셨나 봐요?

백건

2014-05-31 19:11: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드따먹기인가요??? ㅋㅋ 사인업 보너스도 주나요? ㅋㅋㅋ

Moey

2014-06-01 16:26:58

안타깝게도 UR/MR이 트랜스퍼가 안되니 ^^;............................. 안타깝다고 해야 할까요

Moey

2014-06-01 16:26:06

카드로 딱지치기... 다음에 한번 꼭 해봐야 겠는데요 ^^

디미트리

2014-05-31 18:17:16

오붓하고 재미난 듀오벙개이셨네요. 원래 카드를 몽땅 다 가지고 다니시는 건 아니시죠? ㅎㅎ

Moey

2014-06-01 16:28:53

아뇨... 이것도 다는 아닌데요............. ==3 =====3

캐나다에서 미국 카드 놀이 하려니 스팬딩 필요한 카드는 미국 갈때마다 들고 다니는 편입니다...

기돌

2014-06-01 19:41:10

두분 벙개가 먹방 스페셜인줄 알았습니다. 음식들이 초토화 되었네요. 두분의 수다 꽃다발이 여기서도 들리는듯 합니다. ㅎㅎㅎ


----------------------

참 그리고 전에 Moey님이 토론토 지역 맥주 주점 정보 올려주셨는데 그 글 못찾겠네요. 댓글로 다셨던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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