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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dated] UA 마일 이용 LH 1st 발권

papagoose, 2012-05-09 21:50:08

조회 수: 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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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며칠전에 문의 했던 내용에 대해 wonpal님이 조언해 주셨던 것을 실행에 옮기려고 합니다. 마일리지 사용은 그냥 왕복하는 것만 사용해 봐서 정작 이런일을 해보려니 잘 모르겠어서 문의합니다.

1) 저는 왜 다구간 검색이 안될까요? (이미 여러번 나왔던 이슈라면 자꾸 질문해서 죄송합니다만 잘 찾지를 못해서요...) 예를 들어 ICN-FRA-CLE 이렇게 지나가는 다구간 검색을 하면 자꾸 에러만 나오네요. 아래 원월드님이 쓰신 "United 다 막혔네요" 게시글의 댓글 다신 내용중, 사리님의 여정을 그대로 넣으면 검색이 되는데, 제가 원하는 다구간은 안된다는 뜻인가요?

2) 그래서 그냥 원하는 날짜에 ICN-CLE 이렇게 집어 넣고 검색을 하면 ICN-LAX-CLE 이런 경로로만 나오고 LH는 검색이 안되네요.

3) 이번에는 ICN-EWR 이렇게 넣고 검색하니까 ICN-FRA-(DUS)-EWR 이렇게 1st좌석이 나옵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이렇게 발권한 후에 따로 EWR-CLE를 사서 와야할 까봅니다.) 이 경우, 전화해서 LH 이용해서 CLE 오고 싶다고 하면 발권해 주나요?

7월3일-7월6일 정도에 편도로 LH 1st 발권해서 오고, 8월말에 한국에 돌아갈때는 UA나 OZ로 가장 빠른 여정으로 [아마 LAX/SFO 등을 경유해서] 돌아갈 생각입니다.

기본적인 것도 모르냐고 구박하지 마시고 선처를... 꾸벅~~

===========

아래 댓글에 슬픈 이야기가.... 있 습 니 다...

===========

이건 Good news인것 같아서 Share를 하려고 합니다. 어쨋듯 가기 가야해서 다른 방법이 없으니 그냥 바로 가기로 했습니다. 온라인에 나오는 것 중에 하나 골라서 ICN-NRT-SFO-CLE 이렇게 예약을 했습니다. 연결 일정도 안좋고 하지만 일단 했습니다. 그리고는 일정을 조금 조정하고 싶어서 전화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하와이분들 웬지 하기 싫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영어써비스로 연결했습니다. 바로 연결되더라구요. 일정이 마음에 안 든다. ICN-NRT-SEA-CLE 이렇게 마음에 드는 것으로 시간 조정해서 바꾸었습니다.

그런데, 이 전화 받는 CSR이 상당히 친절했습니다. 인도계 영어 액센트가 있는 여자분이었습니다. 중간에 날씨가 어떠냐는 둥 말도 해가면서 일처리를 하더라구요. 저도 간단히 이야기해가면서 나는 지금 한국인데, 너는 새벽인데 일하고 있구나! 피곤하겠다. 그랬더니 아니 거기는 오후 1시랍니다.(한국은 오후 4시였거든요) 엥! 뭔소리! 아~ 너 지금 인도에 있구나. 그랬더니 맞답니다. UA CS가 인도에도 있는 모양입니다. 시간대에 따라서 낮 시간인 곳으로 연결되지 않나 싶습니다.

어쨋든 제 것 다 바꾸고 나서, 물어보았습니다. 네가 상당히 친절하니까 물어고 싶은 추가 질문있다. 내가 ICN-FRA-USA 이렇게 하고 싶은데, 가능하냐? 그랬더니 잠깐 기다리라더니, 1분쯤 후에 가능하답니다. 어! 그래 그러면 금방 작업한 내것 좀 바꿔 주라. 나 그거 무지하게 타고 싶거든!! 그랬더니 SURE!!랍니다. 잽싸게 찾아보던 여정을 하나씩 부르면서 조정을 해가는데, ICN-FRA는 어떻게 몇 장이 나오는데, FRA-USA 오는 것이 자리가 없답니다. ORD, DTW, EWR 등 주변 공항은 대충 다 해 보자고 있는데, 다 없답니다. 그럼 MUC, DUS 등 가능한 공항 없겠냐? 그랬더니, 찾아보자고 하더군요. 대답은 없다!! 였습니다. 제가 온라인에 자리가 있다고 나오는 여정이 몇개 있었는데, 막상 결제하려고 하면 안된다고 나온다. 왜 그러냐 했더니, 온라인의 정보가 틀려서 그렇답니다. 자기가 보고 있는 정보가 정확하답니다. 열심히 찾아주려고 하던 분이어서 믿을만한 소리 같습니다. 어떻게 할래 물어보더니, 지금은 방법이 없으니 더 찾아보거나 기다렸다가 다시 전화해라 친절하게 말해 주더군요. 어쩝니까! 그냥 고맙다 하고 끊었습니다.

그럼 이게 무슨 수리냐? 하와이 분들이 자기들까리 무엇인가 이야기를 하기는 한 모양이지만 (몇번씩 게시판에 올라온 대로) 그냥 입력을 해서 일정이 나오면 그냥 끊어주면 되는 것인데, 이분들이 그거는 illegal routing이다. 이러면서 사전에 막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당시에 그러면서 저에게 CO고객이었는지 UA고객이었는지 물어 보더라구요. CO라고 했더니, 그 CO software가 오류가 많아서 그렇다면서 이젠 안된다. 이랬거든요.) 갑자기 이분들 싫어졌습니다.

그래서 전화 끊고 다시 열심히 이것 저것 다른 루트를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KIX, BKK 등을 경유해서 FRA, MUC 등으로 가보려고요. 몇개 나오더라구요. 잘 메모하고, 다시 전화 했습니다. 역시나 (다른, 조금 덜 친절한) 인도계 영어가 들리면서, 나름 친절하게 다 찾아봐 주더군요. 그런데 결과는 자리가 없답니다. 제가 약간은 불만스러운듯이 왜 온라인에는 나오는데 정작 자리가 없냐 했더니, 온라인과는 정보가 다르기 때문에 전화해서 확인하는 수 밖에 없답니다. 어쨋든 FRA가는 것은 실패!!

하지만 (저에게는 나름) 소중한 경험 및 정보를 얻었습니다. 1) 인도 낮시간에 전화를 해 보자. 2) 하와이분들은 썰렁하다. 3) 온라인에 나온다고 해서 자리가 있는게 아니다. 4) 온라인에 있다고 해서 발권하려고 할때, 오류가 나는 것은 가능한 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루트가 막혔다거나 한것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다구간 검색도 나오다 안나오다 하는 것이 실제로 자리가 없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5) 그나마 원하는 1구간씩 계속 편도로 찾아서 전화하는 방법이 가장 빠른 방법이다. (요렇게 해서 지금 가려고 하는 ICN-NRT-SEA-CLE 여정을 정한거거든요.)

그런데 여기서 재미있는 것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첫번째 그림이 처음에 예약한 것인데요. 편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전화해서 결정한 것을 보면(비행기 모양을 보세요) ICN-NRT-SEA 갔다가 SEA-CLE를 돌아오는 편으로 예약이 되어 있습니다. 마일 차감은 변함이 없는데요. 잘 모르겠습니다. 흠~~~

8월에 귀국할 것들을 구성할때 좀더 마공(마일리지 공력)을 쌓아서 해서 좀 더 잘 예약하는 것이 희망사항입니다. 그때는 시카고 가는 것 한번 잘 구성이 되야 할텐데... 근데 마적질이 재미는 있는데 너무 힘들어요~~

그나저나 SEA에서 14시간 동안 뭐할까요? 잠못이루는 밤도 아니고!! Tips and Hints 많이 주세요...

36 댓글

사리

2012-05-09 21:59:17

그게 막 나오는 건 아니고요... 자리가 있는가가 문제겠지요 우선. 자리가 있어도 다구간 조회할 때는 또 안보이는 것들도 많아요.
우선 지금 상황에서 제가 드릴 수 있는 조언은 ewr는 된다면 ewr까지 끊고 ewr-cle 구간이 스케쥴에 맞게 좌석있나 확인하시고 상담센터에 전화해서 cle로이어 달라면 24시간 안에는 수수료 무료일 겁니다..

두다멜

2012-05-09 23:38:39

유나이티드 홈피에서 아마 홀딩이 될겁니다. EWR까지 여정 홀딩하신 다음 전화하셔서 CLE까지 보내달라고 하시면 보내줄거에요.

이왕이면 ICN-FRA-DUS-EWR-CLE보다는,

ICN-FRA-ORD-CLE로 연결해달라고 하세요.

그래야 페라리? 포르쉐? 아무튼 일등석 터미널에서 타실 수 있습니다.

wonpal

2012-05-10 00:49:42

포르쉐나 S-class 되겠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많으면 Van을 탈 수도 있다네요....

duruduru

2012-05-10 01:09:57

그럴 때에는 화장실에 숨어 계시다가 나중에 허겁지겁 헐레벌떡 나오세요. 한 사람뿐이니까, 늦었으니까, 작고 빠른 "그 차"로 데려다 달라고! 그럼 전기카트로 데려다 줄라나요?

wonpal

2012-05-10 01:11:59

ㅎㅎ

밤새안녕

2012-05-10 05:18:54

곁다리 질문이요.

홈페이지에서 여정 잡아서 Holding 하고 상담센터 전화해서 변경 발권하면 전화 발권 수수료 청구 안될까요 ?

사리님처럼 저도 발권하고 24시간 이내에 이어 붙이기로 변경하니까, Tax 이외에는 추가 청구 안했었던거는 기억이 나는데요.

두다멜

2012-05-10 11:04:29

전화발권수수료를 깜빡했네요.

발권하고 24시간 이내에 변경하는게 더 좋겠네요.

아니면 홀딩하고 전화해서 변경한 다음 다시 홀딩하고 인터넷을 발권;;

wonpal

2012-05-10 01:10:18

우와 이거 자리 보입니다.....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7/3 ICN-FRA : LH F

7/4 FRA-ORD : LH F

7/5 ORD-CLE : I DON'T CARE FCY

papagoose

2012-05-10 05:08:41

이거 어떻게 예약하는 거예요? 다구간입력하니까 "! united.com could not find any available flights for award travel meeting your requirements. "어쩌구 error나는데요... 전화하면 될까요?

offtheglass

2012-05-10 05:33:28

ICN-FRA랑 FRA-CLE를 따로 검색하시면 잘 나올꺼에요. 예약은 전화로 하셔야 할것 같은데요? 두번째 leg가 24시간이내 출발이라 문제 없을꺼구요.

스크래치

2012-05-10 05:34:29

우왕~ 끼룩님 넘 좋으시겠당.

wonpal

2012-05-10 05:37:02

유리치기님 말씀대로 각구간 따로했구요..

ICN-FRA

FRA-ORD

ORD-CLE (자리 무지 많습니다. 앞구간 도착이 저녁 늦은시간이라 담날 아침으로 봤는데요. 잘 찾아보시면 당일 연결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다구간으로 하면 에러가 나서 .....ㅠㅠ

일단 검색하셔서 편명과 출 도착시간 메모하시고 전화로 발권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되면 후기 꼭꼭 남겨주세요......

스크래치

2012-05-10 05:38:56

아예 ORD서 하루쉬시면서 수위실 직원들에게 따끈한 일등석 후기를 직접 전달해 주셔도 됩니다.

BBS

2012-05-10 05:48:55

원팔이 행님...혹시

ICN-FRA

FRA-ORD

ORD-JAX or MCO 도 가능한지 봐조보세용...ㅎㅎㅎ..참고하게용..

wonpal

2012-05-10 08:40:04

7, 8월 며칠만 검색해 보았는데

JAX가 좌석상황이 아주 좋습니다. 하루 3대씩 거의다 보입니다.

MCO 하루 네대 보이는데 자리는 가물에 콩나듯 보이네요..

결론 ORD-JAX or MCO 는 자리 걱정 붙들어 매도 된다.....

BBS

2012-05-10 09:42:46

붙들어 놓겠습니당.....

papagoose

2012-05-10 06:02:17

지금 여정 잘 메모하고 있습니다. ORD에서 밤 늦게 CLE로 가는 일정을 찾다가 .... 불현듯 괜히 밤 늦게 난리 피지 말고 아예 하루 더 쉬고 가지 뭐! .... 하다가 그럼 항상 도움 받는 그 동네 마적분들 만나자고 할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괜히 또 엄한 일 만들어서 귀찮게 할까봐 잠깐 고민하는 사이에 바로 댓글이 올라 오네요. 수위실 격려차 들려가는게 어떠냐고 ㅎㅎㅎ 뵌적은 없지만 진정한 의리가 느껴집니다. 술자리에서 웃자고 쓰는 말이지만, 이 상황에 이보다 더 적합한 말은 없지 싶네요. "우리가 남이가?!"

스크래치

2012-05-10 06:20:05

빈말이 아닙니다. 원팔님과 저는 방문하시는 분 언제나 환영입니다. 자치기 한판 벌려도 되구요.

papagoose

2012-05-10 06:30:09

감사합니다. 여정이 성공적으로 예약이 되기를 바래야 겠네요.

wonpal

2012-05-10 08:38:15

ㅎㅎ 좋지요...

papagoose

2012-05-10 06:23:38

여기는 아침 9시되야 UA office 여는데, 그때까지 좌석이 살아 있어야 할텐데... ICN-EWR 것은 좌석이 벌써 없어진 여정이 생겼네요... 갑자기 시작하기도 전에 걱정부터 먼저 생기네요. 빨리 자야되는데...

wonpal

2012-05-10 08:41:43

United Asian Language service : 1-800-426-5560 에 해 보셨으면 좋았을것을....(하와이 콜센터 한국직원분들 나오십니다.)

wonpal

2012-05-10 08:49:21

시카고시간 5월 10일 오후 1시45분현재

7/3 ICN-FRA : LH 713, 4좌석

7/4 FRA-ORD : LH 432, 2 좌석

7/5 ORD-CLE : I DON'T CARE!

좌석 상황 좋습니다. 꼭 발권 성공하시고 시카고 호텔 필요하시면 제 IC 앰버로 예약, 쥬니어 수위실로 업글 받아드리겠습니다. 오늘 한사람 해 주었는데 두 단계 업글로 원베드룸 수위실로 들어갔습니다.....

수위실 회동한번 ...

papagoose

2012-05-10 15:41:09

아침부터 좌석 예약하려고 9시 땡 하자마자 UA(한국)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9시에 업무 시작한다는 안내와는 달리 여기 직원들이 10분이나 늦게 업무를 시작합니다. 10분간은 지금은 업무시간이 아닙니다. 하고 안내가 나옵니다. OTL) 그런데, 안내 메뉴에 마일리지 발권 부분이 있어서 연결을 했더니, "한국에서는 더 이상 마일리지 발권 못한답니다. 여기는 UA 대행사의 역할을 하는 곳이라서 본사 라인으로 직접 연결을 해야 마일리지 발권 가능하답니다." 잘 지내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하와이 분들이 나온다는 United Asian Language service : 1-800-426-5560로 전화했습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1-2시간정도로 통화대기시간이 길다고 하셔서, 셀폰으로 국제 전화하기가 어려워서 일하는 곳에 와서 land line으로 전화한 거죠.) 그런데, 금방 1-2분안에 연결이 되었습니다. 이것저것 확인하고, 찾아주신 ICN-FRA-ORD-CLE 라우트를 이야기 했더니, 바로 안된답니다. illegal routing이랍니다. 그러면서 원래 안되는 것인데, 온라인에서 되는 경우에는 그동안 그냥 honor해 준거다. 그러더라구요. "ICN-FRA만해도 전체 마일보다 많은 마일이 필요하다." "상식적으로 봐도 어려운 라우트다" 이러는 겁니다. 속으로 나도 안다! 그래도 한번 입력해서 시도해 보면 안되겠냐? 그랬더니, 두배 이상의 마일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올거다 그러네요. 만일 온라인으로 나오면 그렇게 그냥 예약해라! 그러네요. --> 알았다. 하고 끊었습니다. 예전 같으면 고분고분하게 아! 안되는 거구나 하고 말았을 텐데, 마모에서 배운것이 "배추(포기)는 없다"라는 말이 생각 나서,

이번에는 1-800-825-2136 (UA 온라인에 안내되어 있는 한국어 전화번호)로 다시 전화했더니, 한 10분정도 기다리더니 연결이 되었습니다. 다시 똑 같은 과정을 거쳐, 여정을 이야기했더니, 바로 illegal routing이랍니다. 전화로는 안되니 온라인으로 해 보랍니다. 이런저런 이야기했는데 결론은 안된다 였습니다.

그래서, 그럼 그냥 뭐 온라인으로 해 보자. ICN-EWR로 끊고 CLE까지는 다른 방법을 오지 뭐!(1st를 타고 여행삼아 반대로 돌아 오는 건데, 그 정도는 투자하지 뭐 그런 생각이죠) 7/3 일정에 일정이 아직 잘 있더군요. 결제정보까지 입력하고 "구입" 버튼을 누르니까 비행기 빙빙 돌더니....

에러! 발권 못하니 UA로 전화하랍니다. 카드가 잘못됐나 해서 몇번 더 해보았는데, 마찬가지입니다. 7/2로 바꾸어서 해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아이고! 이게 그 말로만 듣던 막혔다는 거구나!! 뭉게구름이 물거품되는 순간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라우트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CSR 이야기인 ICN-USA는 태평양을 건너야지 대서양을 건너가는 것은 안된다는 것을 내부적으로 조율이 된거 아닌가 싶습니다. LH 1st가 물건너 가고 있는 것 같아 이 아침이 우울합니다.

이제 어쩌나요....

duruduru

2012-05-10 15:46:07

당연히 물은 건너가는 건데요, 어느 물이냐가 문제인 거죠? 태평양이냐 대서양이냐? 그래도 후발주자들을 위해 꼭 성공하셔야 될텐데...

마모 발권컨설턴트들께 연결시켜 드릴께요. 응암동, 동대문, 블란서, 잡곡님 이 건 받아주세요.

여차하면 호랑이 수위장님이나 마모님이 직접 뜨시는 수도 있습니다.

두다멜

2012-05-10 16:40:45

미국 -> 한국은 되는 것 같은데 한국 -> 미국은 잘 안되는 것 같아요. 전략을 바꾸셔서 귀국하실 때 시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wonpal

2012-05-11 06:17:03

그럼 구간별로 검색해 보고 조합해서 다구간으로 안나오는것은

막혔다고 봐야할까요?

사리

2012-05-11 06:30:48

우선 편도 + 편도로 발권하는 걸 추천드려요...

7/4에 ICN-FRA-ORD가 F로 잡히면서 발권이 되는 것 같네요...

papagoose

2012-05-11 13:18:52

편도+편도가 무슨 뜻이죠? 지금 일단 마국 들어가는 편도만 7/4자로 발권하려는 건데요. F로 잡히는게 뭐예요?

사리

2012-05-11 14:45:37

아... 왕복을 한 티켓에 몰지 마시고 어차피 유나이티드 편도 발권 되니깐 서울에서 미국 편도 따로 미국서 서울 편도 따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는 말씀이었어요.

어제 조회해봤을 댄, 7월 4일에 편도로 ICN-ORD를 다구간 아닌 편도로 넣었을 때, 루프트한자 퍼스트로 프랑크푸르트로 이어서 시카고까지 가는 게 바로 나왔었습니다.

예약도 끝까지 되는 것 같았구요...

아우토반

2012-05-11 15:23:25

그런데 이경우에는 FRA에서 스탑오버가 안됩니다.

사리

2012-05-11 15:42:51

스탑오버를 하실 생각이었어요? 전 스탑오버 안하고 그냥 퍼스트 타시고 머얼리 돌아가시는 거라고 생각한 건데...

아우토반

2012-05-11 15:55:51

그게 조금 애매하군요....LH 퍼스트가 목적이신지, 아니면 스탑오버가 목적이신지......ㅋㅋ

단수히 LH퍼스트 목적이시면 사리님 말씀처럼 그냥 편도+펴녿 발권이 제일 좋은 대안이겠지요...^^

papagoose

2012-05-11 22:50:22

그게요! 스탑오버던지 멀리 돌아가던 아무거나 상관없는데요. 발권이 안된다는 거지요. 온라인에서 여정이 잘 보여서 결제하려고 카드번호등 입력하면 거기에서 바로 발권할 수 없다고 나오거든요... 돈 내려고 하면 못 받겠다고 하면서 거부하는거죠. ㅉㅉㅉㅉㅉ

사리

2012-05-14 16:47:50

대서양횡단 막혔나 했는데

지금 해보니 이렇게 되네요...

FLIGHT INFORMATION
Day, Date	Flight	Class	Departure City and Time	Arrival City and Time	Aircraft	Meal
Wed, 26DEC12	LH713¹	I	SEOUL, REPUBLIC OF SOUTH KOREA (ICN - INCHEON) 1:40 PM	FRANKFURT, GERMANY (FRA) 5:45 PM	A-340

Thu, 27DEC12	LH430²	I	FRANKFURT, GERMANY (FRA) 10:45 AM	CHICAGO, IL (ORD - O'HARE) 12:55 PM	747-400

¹ Flight operated by LUFTHANSA.

키아

2012-05-14 17:17:10

저도 이것때문에 서치를 좀 해봤는데요. 결국에는 FRA로 돌아오는 편은 구하지 못했었습니다. 이유는 UA 인터넷상의 자리정보랑 실제랑 틀려서입니다. 정확한 일정은 ANA 툴을 이용하면 가능한데요.

아마도 UA에서 나오는 일정이지만 CSR이 없다고 한 자리를 ANA툴로 찾아 보시면 없다고 나올것입니다. 특히 LH 쪽 자리는 잘 안맞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확실한 일정은 ANA툴을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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