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할인 프로그램들-오페라, 클래식 콘서트, 몇몇 박물관 (뉴욕지역)

풀타임은 어케 증명하는거죠?

저는 보통 학생증 보여주니 아무 소리 안하고 통과던데.. (물론 학교 졸업한지 꽤 되었지만, 얼굴은 여전히 학생같습니다.)

"물론 학교 졸업한지 꽤 되었지만, 얼굴은 여전히 학생같습니다."

- 청솔모님께서도 이런 농담을? =3=3=3===========3

미안합니다.  씨도 안먹히는 거짓말을 해서.. ㅎㅎㅎㅎㅎ 부끄 부끄

저도 풀타임, 파트타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제 생각엔 학생증만 있으면 다 풀타임으로 보는거 아닐까해요...

학생아닌 보통 일반인도 ~20불이면 오페라 티켙 구입해서 볼수 있는 요기 프로모도 있어요.
가셔서 당일 티켙만 줄 좀 기다리셔서 사야되요, 일인당 2장 살 수 있는데 자리는 오케스트라석으로 정 중앙은 아니지만 한 200-300불 하는 좌석입니다.

매년 갑부들이 후덜덜한 오페라 가격에 구경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부로 이루어진 좌석입니다.

지금 사이트를 찾지 못하겠는데 또뽑기도 있어요. 웹에서 신청하고 추첨해서 당첨되면 오케스트라석 한 50불선에서 구입할 수있는데요. 제 회사동료에게 가르쳐 줬더니 당첨이되서 걸 프렌드랑 생전 처음 오페라 구경 잘했다고 하더라고요.

일반인도 당일날 줄서면 표 살수 있지만 학생은 웹사이트에 표를 올립니다. 그래서 줄서는거보다 편하게 살수 있는거죠. 그리고 zone을 선택할 수도 있구요.

제가 학생 신분으로 표를 못샀다면 아마 오페라 구경도 못해봤을거 같아요. 미리가서 표를 사야한다는게 부지런해야하는거라서요...^^;;;;

Wolfy님 정보 감사해요, 저는 학생할인 티켙이 있는줄 몰랐어요. 예전에 알았다면 잘 사용했을 것 같은데요.

줄서서 보려면 미국사람들 간이 비취의자 가져와 앉아서 책 읽으며 기다리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