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콜로라도 스프링스로 가게 됐습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는 Garden of the Gods에 한번쯤 가볼만 했습니다. 그리고 덴버로 가는 길에 에어포스 아카데미에 살짝 들려서 채플이랑 캠퍼스 구경하고 오시면 어떨까요?

Garden of the Gods도 좋았고 Pike Peak도 괜찮았습니다. 하루 시간내서 Rocky Mountain National Park를 보는 것도 좋은데 날씨가 어떨지.. 제가 갔을때는 여름이어서..

Pike Peak올라가기전 마을도 아기자기하고 괜찮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전 아직 가본 적은 없지만 작년 겨울에 가려고 알아봤었거든요. 근데 겨울에 진짜 눈 많이 오고 춥더라구요. 그래서 주변 길들이 눈 때문에 종종 클로징 되더군요 ㅠㅠ Gardens of the Gods도 겨울에는 클로징 되는 구간 많았구요. 콜로라도 스프링스 - 덴버 길은 뭐 넓고 차 이동량이 많아 눈 와도 별로 상관없겠지만 그 외에 다른 볼거리들은 눈 오면 도로 닫히거나 바로 클로즈.. 그래서.. 여름-가을이 방문 최적기라고 하길래 못갔었습니다 ㅠ.ㅠ 근데 혹시 '스키' 좋아하시면 겨울에 가면 최고죠. 주변에 유명한 스키 리조트가 엄청 많구요!! Vail 이나 Breckenridge 같은 산 등성이 위에 있는 산장 빌려서 가족들끼리 놀면 진짜 좋을 것 같더군요. 여기에 있는 카테고리 7의 하얏트 호텔 Beaver Creek 호텔 짱입니다. 무료숙박 2틀권 쓰기에도 좋아보이네요. 스키+노천스파 위주로 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http://beavercreek.hyatt.com/en/hotel/home.html

이미 댓글 달아주셨듯이

garden of gods (balancing rock)도 좋구요 pike peak 경우는 날씨나 계절에 따라 close 한다는 얘기를 들은것 같아요

5월초 정도에 갔었는데 memorial day에 다시 오픈한다고 못 갔던 기억이 있네요.

로키마운틴네셔널파크도 예술입니다. (겨울에는 더 장관일듯)

저는 초여름에 하이킹 하러갔었는데 이게 올라갈수록 눈으로 뒤덮여있습니다.

못도 모르고 갔다가 고생좀 했죠…

콜로라도는 특별한거 하는거 없이 경치가 너무 좋기 때문에 그냥 돌아다니는거 자체가 여행인거 같습니다.

아 감사합니다. 변수가 좀 있네요. 눈이 얼마나 내리느냐.

만약 길 막아놓거나 하면 리조트 들어갈때 고생좀 할듯한데요.

한번 잘 짜봐야겠슙니다~

12/5-6 시애틀 hyatt bellevue (6000+75) p&c

12/6-7 콜로라도 스프링스 hyatt house colorado springs (111)

12/7-8 콜로라도 garden of gods hyatt place (99)

12/8-10 콜로라도 park hyatt beaver creek (229*2)

12/10-11 콜로라도 grand hyatt denver (6000+75) p&c

일단 이렇게 예약 끝냈습니다. 비버크릭이 c&p 나 point 숙박하기엔 가격이 그리 비싸지는 않네요.

은근 이런식으로 계산하다보면 포인트숙박을 못써먹어요 - -;;

일단 이렇게

우와,  연말에 하얏 다이아 QN 조건 다 채우실것 같네요! :)  하얏 비버크릭 비수기 가격이 $135일때 숙박 고려 했었는데 무시무시한 파킹+리조트피 때문에 보류했었거든요.  파킹 하루에 $50이고, 리조트피 하루에 $35 참고하세요 ^^ http://beavercreek.hyatt.com/en/hotel/our-hotel/parking.html

ㅇㅇ - -;;;;;;;

파킹이 아주 죽이는군요. 가서 프론트에 이야기해보죠 뭐 하루만 까달라고 너무 비싸다고

hyatt place 는 지금 brg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