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마일리지로 한국-미국으로 가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는게 정설이지만, 약간만 시각을 바꾸면 또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지금 United.com 에서 nrt-ord로 마일리지 표 검색하면 편도 35000에 8월 절반이상에서 award ticket이 발권가능합니다. 대부분 ANA를 타고 시카고로 가는 직항이죠. ANA는 뭐 일본국적기라 한국 국적기와 서비스가 거의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BA마일이 있으신 분은 여기다 7500마일을 더하면 서울에서 일본까지 가는 표는 어렵지 않게 JAL로 구하실 수 있죠. 아니면 이참에 동경여행을 해도 좋구요.
그렇게 미국에 가본적이 있는데 실제로 별로 복잡하지 않았습니다.
부산에서 동경으로 가시면 4,500만 공제합니다.
혹시, 출발을 지방에서 하신다면...^^
BA 마일 쓰시면 거리제로 차감이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데, 원글님이 올려주신 한국-일본, 일본-미국 분리발권 (+ 원월드, 스얼 조합)의 경우 아시아나나 ANA로 인천-동경, 부산-동경 구간을 구하기가 어려운 여름 성수기에 쓰실 수 있는 방법이구요. 좌석 상황이 괜찮은 기간에는 AA, UA 모두 부산-동경-보스턴 전체를 다 한꺼번에 추가 마일 차감없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AA는 이제 무료 스탑오버 기능은 완전히 없어졌습니다. 동경 무료 스탑오버 없어진지는 벌써 3-4년 된 것 같구요. 이번 4월부터 North American gateway 무료 스탑오버 기능마저도 사라져 버렸습니다.
댓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