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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니가가라 하와이…1편

기다림, 2014-06-19 11: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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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니가가라 하와이...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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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니가가라 하와이... 4편

[여행기]니가가라 하와이... 5편

하와이 거쳐 한국까지 다녀온 여행을 마치고 제자리로 돌아온지도 10일이 되었네요.

하와이는 우리 마적단에게는 그리 이국적인 장소도 못될정도로 마음먹으면 갈수 있는 곳이였지만 저에게는 오랜 시간을 기다려서 다녀온 특별한 시간이었어요.

작년 이맘때 직장잃고 나와서 어렵게 식당에서 일하면서 1년후에 하와이에 가족여행을 갈수 있을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어요.

일단 출발일정은 5/27일이였지만 Chicago 라스베가스를 거쳐서 호롤룰루까지 가야하는 거이 마일런 수준의  비행일정이였습니다. 

지금은 사라졌다지만 AA 하와이 스탑오버로 한국까지 편도 4명을 발권하고 올때는 반대로 UA 도쿄와 Denver 거쳐서 돌아왔어요.

비행기 탑승은 5/27 이였지만 가장 가까운 commercial 비행기가 뜨는 공항이 FSD 2시간 정도 가야해서 전날 가기로 했죠. 전날이 바로 메모리얼 day 여유가 있었죠.  그래도 아침부터싸고 점심먹고 출발하는데 엄청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그래도 나름 짜증내지 않고 견듸고 출발했습니다. 저녁은 공항근처 사시는 댁에서 같이 저녁먹고 쉬고 공항근처 Sleep inn에서 묵었어요. Choice hotel계열이라 마모계시판을 통해서 얻은 choice 겨열 호텔 employee rate으로 예약하니 하루밤에 tax포함 45불에 뒤집어 쓰더군요. 여기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park & fly였어요. 즉 이 호텔은 여기서 하루 자면 차를 여기에 무료로 2주간 파킹하고 출발할수 있도록 해주더군요. 공항파킹비만 Save해도 2주면 거이 호텔비정도 나오죠. 아침도 주고 하니 정말 좋더군요. 짐이 많아서 Van으로 특별히 부탁했더니 Van 불러줘서 저희차는 호텔뒤편에 parking하고 공항에 갔습니다. (나중에 도착해서도 호텔에 전화하면 텍시를 보내줘서 호텔까지 라이드해주고 호텔에서 맡겨두었던 Car key 받고 차를 몰고 나오면됩니다.)

AA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는데 역시 짐이 많아서 걱정을 했는데 Citi-aadvantage카드가 도움을 주네요. 가방이 5개에 동생내 주려고 않쓰는 스트롤러 가지고 가는데 그것도 짐으로 붙여서 6 짐을 extra charge없이 붙였습니다. 들뜬 마음으로 비행기에 온가족이 타고 가볍게 출발했죠. 시카고까지는 2시간이 되지 않았고 말하나바라님이 공항에 나와주신다고 해서 만났죠. 아이들이 도시가면 식물원과 동물원을 주로 가는데 보통은 동물원을 좋아하는데 이날은 식물원에 가보고 싶다고 해서 시카고 botanical garden으로 인도를 받아서 갑니다. 나와주신 말하나바라님은 그날 처음 만났지만 마치 10년이상 알고지내던 동네 형이나 선배만난것 처럼 정겹게 대해주셔서 바로 아이들의 배고품을 케치하시더니 밥을 먼저 먹을래 식물원에 구경갈래 물어봐 주시더군요. 바로 먹고 싶은 메뉴도 물어 선택을 주시니 아이들이 짜장면을 먹고 싶답니다. 저도 배고프던 차에 맛난 짜장면과 짬뽕을 먹었죠. (미네소타나 네브라스카 짬뽕 맛난데 몇번 가보았는데거기랑 비교불가로 맛나더군요)

그것 먹고 바로 길건너 앞에 빵집에 가서 라스베가스 거처 호놀룰룰 갈때까지 필요한 영양간식 빵까지 살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아내와 아이들이 사고 맛난 커피와 아이스크림도 먹고 마시며 담소를 합니다. (도착이 오후 1시였는데 다음비행기가 8 20분이라 여유가 많았죠)

그 이후에 여유있게 식물원에 가서 구경을 합니다. 그날은 날씨도 좋아서(?) 덥지도 않고 시원했어요. 장차 우리에게 닥칠 제앙은 모른체 말이죠.(그날 저녁에 T-storm때문에 비행기가 연착되는 사태를 맞았지만) 낮에는 날씨가 공원을 돌아다니는데 안성맞춤이었어요.

눈에 띄는 것은 미니어쳐로 나무들을 조각해서 작은 기차들이 돌아다니는 미국의 관광명소를 만들어 놓은곳이 있더군요. 따로 입장료를 받을만큼 해놓은곳인데 저나 말하나바라님 모두 구경했다 생각이 들정도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더군요. 저희 가족들 사진도 찍어주시고 아마 지나가던 분들이 보면 관광가이드나 한국에서 친척들 관광시켜주는 교민같았을 거에요. (여기서도 Bank of America 카드로 결제하면 할인해 준다고 하더라구요. 우리가 누굽니까? 마적단인데 결국 BoA카드 찾아서 2명 할인받고 들어갑니다.)

그렇게 식물원 투어를 마치고 공항까지 바려다 주셨어요. 심지어 그날 저녁에 가족들(특히 따님) 약속때문에 저녁 함께 하지 못한것을 미안해 하시면서 혜어졌어요. 저희는 나름 일찍 공항에 와서 가지고 있던 AA adimiral club 라운지 패스로 라운지로 행했죠. 공항내에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심지어 스시롤과 마케롱도 몇개사서 라운지 가져와서 먹었죠.

미국내 라운지가 그렇든 별거는 없어도 그냥 쉬면서 8 20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바로 연착이 되면서 8 50 9 30 이런식으로 점점 늦어지더군요.  라스베가스에서 비행기가 새벽 1 55 경이라 여유가 있어서 그리 신경쓰고 있지 않았는데 갑자기 3시간 정도 연착이 되면서 1130분정도에 비행기가  출발이라고 나오니 멘붕이 오네요.  그래도 라운지에서 지루하지만 기다리니 밖에서 기다리는 보다는 좋았다고 위로해 봅니다. 하지만 라운지도 11 되니 라운지 다는다고 나와서 바로 gate 갔어요.  상황은 아래 글에 나와있어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2075713

결국  도착을 새벽 1 33분 하고 1 50분 비행기를 거이 낚아채듯 타고 호놀룰루로 향합니다.

일단 여기서 일단락 짖고 사진 두장 투척해 봅니다.

4일 묶은곳중 셋째, 넷째 묶은 그 유명한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레인보우 타워 1625였어요. 전망은 좋았어요.

(첫째 둘쨋날은 Hyatt 레젼시에 묶었는데 거기도 뷰 좋았어요. 사진을 찾으면 추가해서 올릴께요)

드디어 Hyatt 방에서 찍은 사진 찾았어요. (한번 보세요.)

Hyatt.jpg

2014-05-31 06.11.53.jpg

47 댓글

요정애인

2014-06-19 11:50:30

죄송합니다만.. 사진이 한 장 밖에.. -.-

기다림

2014-06-19 11:52:27

사진을 좀 찾아서 줄여서 올려야 겠어요.

제가 직접 해보니 여행기 올리는것도 쉬운일이 아닌네요.

 

그래도 감사한 마음으로 정리한번 해봐야죠. 사진 많이 올려볼께요.

쿨대디

2014-06-19 11:57:54

마적단답게 알차게 계획하시고 다녀오셨네요. ㅎㅎ

쌍용에서 중국음식 드시고 빵굽는마을(혹은 이 비슷한 이름)에서 간식드신 듯...

동물원보다 식물원 고르신건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 식물원 잘 해놨어요. 가까운 사람 중 한 명은 시카고 최고의 관광지라고까지 하더라고요.

기다림

2014-06-19 12:05:30

식물원 가는길이 였는데 맞을거에요. 저희야 시골사는 사람이라 다 신기하고 맛나더군요.

식물원 정말 좋더군요. 제가 갔을때는 아직 장미는 피지 않았는데 한주 혹은 2주후면 아주 좋을것 같았어요.

마일모아

2014-06-19 14:08:37

대략 5부작 정도 나올 것 같군요. 제목에 "1편"이라고 첨가했습니다. 

기다림

2014-06-20 04:02:54

이렇게 5개쓰라고 압력을 가해(?)주시니 감사하기는 한데...

제가 읽어봐도 별로 재미없는데....5편은 무리고 앞으로 2개정도 더 쓰려고 해요.

 

제목 수정해 주신것 감사해요.

cashback

2014-06-19 14:12:42

첫째 둘쨋날은 힐튼 레젼시 -> 허허 아실만한분이 ==33==333

기다림

2014-06-20 04:03:45

햐얏 렌젼시인데..... ㅎㅎㅎ

 

수정했어요. 하얏이 좋기는 좋았어요.

 

힐튼은 영..... 돗때기 시장이였어요.

Livingpico

2014-06-19 14:15:09

제목보고, 하와이가 아니고 나이아가라에 다녀오신줄 알았습니다.ㅋㅋ

기다림

2014-06-20 04:04:26

저 나이아가라 가본적 없어요. 참 뉴저지 살때 가봤어야 했는데...

부모님만 보내드리고 정작 저희는 가보지를 못했다는....ㅠㅠ

cfranck

2014-06-22 07:42:14

저도 첨에 나이아가라 말씀하시는줄..

AJ

2014-06-20 04:23:14

저도 오늘 저 사진에 나온데 갑니다.  꼭 레인보우 타워 1625 비스무레한 방을 받아야 하는데 말입니다!


아직도 돗데기 시장이겠죠?  ㅠㅠ

기다림

2014-06-20 04:33:56

오호.... 축하드려요. 뭐 북적북적한것 좋아하시는분도 있을것 같아요.

 

아무튼 처음에 조식 $20 ($10 크레딧 1명당) 준다고 하면 좀더 달라고 하세요. 아이들 있고하시면 4안가족 하루 $40은 줘야 뭘 먹을수 있구요.

리조트피가 30불에 셀프파킹이 27불인가 그런데 파킹은 그냥 발렛파킹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리조트에서 fitness나 엑티비티도 즐길수 있다는데 뭘 잘 몰라서 전 전혀 못했어요. 내부시설 잘 이용하시면 좋을거에요.

저희는 그앞에 비치에서 파도타기 열심히 했어요.밤에 음악크게 틀어놓고 즐기는데 그것도 즐기면 좋구요. (그 앞선착장에 가서 이야기도 하고...)

 

하루는 그냥 아침에 걸어서 운동삼아 정문에서 좀 길건너에 있는 IHOP가서 먹고 와도 괜찮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나카무라 소꼬리 라면도 걸어가도 괜찮고 근접성은 좋아요. 파킹도 뒤에 다른 파킹장 이용하면 하루에 10불(밤새면 20불)에도 가능하다고 했는데 그냥 저는 했어요.

AJ

2014-06-20 06:58:13

오홋 실시간 업뎃 감사드려요. 이제 게이트에서 다른 게이트 가는 버스 안 입니다. 정말 곧 출발이네요.

디자이너

2014-06-21 05:24:08

조식과 레인보우 타워 어떻게 받으셨나 궁금하네요. ^^

AJ

2014-06-21 07:29:06

조식은 다이아도 이십불 준다해서 깨갱했고요, 레인보우 다 차서 Tapa tower suite을 줬는데 저희는 아주 만족스럽네요. 방이 정말 넓고 어제 불꽃놀이도 잘 보이는 뷰입니다. 오히려 네 식구한테는 넓은 공간이 참 좋네요.

롤어웨이 베드도 넣어줘서 넉넉히 잤구요. 날씨 좋습니다.

디자이너

2014-06-21 12:18:44

AJ님 어떻게 스윗을 받으셨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레인보우와 타파의 차이가 뭘까요?

힐튼 빌리지 조식도 안주고 한사람당 $10로 무엇을 먹을수있을까 모르겠네요. 이제 힐튼 에서 하얏으로 넘어가야 할까봐요.


기다림

2014-06-21 13:35:43

저는 레인보우 타워 받았는데 특별한것은 없구요. 제가 Hilton Gold로 홈페이지에서 결혼기념일 즈음이라 미리 Complimentary upgrade해 달라고 했어요.

저도 힐튼보다는 하얏이 하와이에서는 갑인것 같아요.

디자이너

2014-06-21 13:40:50

그러게요. 이번 여행에서 힐튼을 다 털어버려야 할것같아요. 

그래도 힐튼으로 뉴욕에서 사용시 쵸코렛 $36짜리와 샴페인 그리고 700 포인트 그리고 조식등등 받는 혜택이 많아서 좋았는데 점점 혜택이 없어져 가는거 같아서 아쉽네요. ㅠㅠ

기다림

2014-06-21 13:49:54

하와이가 그런것 같아요. 힐튼 다른곳은 괜찮았던것 같아요. 

힐튼은 다른곳에서 사용하시고 하와이에서넌 하얏으로 가시는것을 강추합니다.

AJ

2014-06-21 14:59:32

저희도 미리 이야기는 해 놨었는데 정말 방이 다 나갔었나봐요. 타파 스윗이랑 차이라면 발코니로 레인보우 타워가 보인다는.. 거기 뷰가 더 좋겠죠? 그래도 발코니에 의자 네개 놓고 훌라쇼도 멀리나마 보였고 불꽃놀이도 잘 봤구요.

하루 이십불 크레딧은 아침에만 국한된 것 아니라 간식용으로 쓰고 있어요. 나쵸를 먹었고 지금은 하나우마 다녀와서 스벅 자바칩프라프치노를 마시고 있고요.

아예 그렇게 맘 먹으니 나름 잘 쓸 것 같아요. 아침에 스노클 가면서 무수비 엄청 사 가지고 아침 점심 잘 먹었구요... 이렇게.아침.해결하려고요.

힐튼은 저희한테 티어 유지가 쉽기 때문에 정말 좋아해요. 하얏 다이아는 유지를 못하거든요. 이걸로 만족하며 최대한 받아먹으려 합니다 :)

쟈니

2014-06-20 04:54:15

JFK - HNL 직항 타본 저로서는 마일런 말씀하신게 확~ 와 닿네요 ㅎㅎ

영화도 안틀어주고, 애들은 심심해서 찡찡대고.... 두번다시는 못할 짓입니다. 

기다림

2014-06-20 05:07:40

이게 뭐 미국내선이라는데 거이 한국가는것 만큼 힘들더군요.

그래도 HA가 요즘 기제가 좋아져서 개인모니터도 있고 해서 아이들이 그나마 덜 찡찡데고 좋았어요. (나중에 내려서 퍼져서 힘들었지만 비행기 타고 올때는 그나마...)

 

하와이 아무나 가는게 아니라... 체력이 돼야 갈수 있더군요.ㅎㅎ

쟈니

2014-06-20 05:40:18

근데 저희들이 이코노미여서 그런진 몰라도, 뭘 볼려고 하면 죄다 돈내라는 말 밖에 안나와서 애들한테 '이건 못본다'라고 하는게 더 힘들었던것 같아요. 가는 내내 공짜인 하와이 다큐만 주구장창 보고 갔네요.. ㅡ.ㅡ;;

기다림

2014-06-20 08:04:57

이게 처음에 출발할때는 그렇게 돈내야 본다고 나오더니 하늘에 뜨더니 어느순간부터 다 공짜로 볼수 있던데요. 저도 처음에는 돈 나와서 않됀다고 계속하다가 어느순간 애들이 보고 있길래 제 단말기 보니 무료로 다 풀렸더라구요.

 

다음부터는 좀 기다렸다가 볼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ㅎㅎ

티모

2014-06-20 07:03:47

아 비행기일정이 정말 ㅎㄷㄷ 합니다.

우리 애들도 몇달전에 LAX-OAK-LAX-OGG 한번 태웠더니 이제 비행기타는거 싫테요 - - 

호텔은 좋은데 비행기는 싫데요 - -;; 저는 5살짜리 큰아들이 올때는 바닥에 누워버려서 트렁크 3개 끌고 걔를 그 위에 태우고

가방하나 들고 진짜 엄청 고생했어요. 3살짜리 딸이 씩씩하게 해줘서 그나마 살아남을수 있었어요. 


왜 저는 총각때는 이런걸 몰랐을까요 총각때 혼자서 마일런도 하고 여행도 다니고 호텔티어도 가지고 있었고 그러했다면 제 인생이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ㅠㅠ



CoRe

2014-06-20 07:47:09

심히 공감합니다. 티모님 

그리고 여행을 '방랑벽'이라고 비난하시는 그 분때문에 더 힘들어요. 여행 한 번 할라치면 온갖 딜을 해야하고, 파워포인트 프리젠테이션 정도는 해줘야 '생각해 보지..' 합니다. ㅠㅠ

기다림

2014-06-20 08:08:10

내부에도 적이 있고 외부에도 적이 있으니 사면초가네요...

 

저도 거이 저혼자 다 준비하고 심지어 와이프 마사지까지 예약하고 데려다 주고 태워오고 했어요. ㅎㅎ

 

이제는 그냥 못이기는척 반대는 않하구요. 아이들이 좀 커서 협조해주니 좀 괜찮아졌어요.

 

이걸 같은 마적단이 아니면 누가 알까요?(그래서 마적단 모임에서는 남자들이 말이 많아지고 수다가 길어져요. 받은 설움이 많아서...ㅎㅎ)

말괄량이

2014-06-20 16:36:48

서러운 여자도 있어요 ㅋㅋㅋ

쌍둥빠

2014-06-20 17:03:12

왜 저는 총각때는 이런걸 몰랐을까요 총각때 혼자서 마일런도 하고 여행도 다니고 호텔티어도 가지고 있었고 그러했다면 제 인생이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ㅠㅠ -> +10억.


총각때 돈을 안쓴것도 아니고 호텔티어 갖고 지금처럼 다녔으면.. 아 상상만 해도 가슴이 매여져요... 

기돌

2014-06-20 07:47:25

니가가라 하와이... 저도 좀 보내주세요~~~

기다림

2014-06-20 08:40:24

마일모아 열심히 하시면 가실수 있어요. ㅎㅎ

 

가진 마일들 털어서 한번 다녀오시죠.

외로운물개

2014-06-20 10:31:57

아~~~

기다림 아우님 저 자리가 하와이 최고 의 자리 인가요////

저기서 불꼿놀이 구경 해불면 오만 가지 스트레스가 싸악~~ 거시기 해분디...........

아주 사진이 잘 나왓네용... 저 아래 테이블에서 형님 내외랑 맥주 마시믄서 사람 구경하는것도 ㅓ재미 있습디다....

세계 각국에서 여행을 온사람들이라서.................ㅎㅎㅎ 잘 귀경 했부렀습니다요 

기다림

2014-06-20 10:50:36

최고인지는 저도 모르겠구요. 제 기준으로 뷰는 좋았어요.

행운으로다가 금요일에 정말 Firework을 하더군요. 방안에 앉아서 보고 있자니 정말 감회가 남다르더군요.

(5/16일까지 아침에 차에 어름낀것 끍고 회사 가던 제가 밤 10시가 되도 춥지도 않은 바닷가에 와있다니 말이죠...)

 

아무튼 좀 더 후기 써볼랍니다. 감사해요.

순둥이

2014-06-20 13:01:39

기다림님 하와이 가시는 뱅기가 연착이 되어서 고생하신 게시판 글이 생각이 납니다.

고생하신만큼 하와이에서 가족분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다음편부터 본격적으로 염장의 농도를 높여주세효 ^^

롱텅

2014-06-20 14:31:22

'인생 닉대로 간다'더니 옛말 하나도 안틀리죠? ㅋ

narsha

2014-06-20 15:37:03

호텔 뷰 멋지네요.~~

저기 위에 초이스 호텔에 park &fly 2주일에 45불 대박이네요. 적절한 때 럭키 하셨네요.~~

기다림

2014-06-20 16:21:14

그죠? 택시 2번만 타도 한번에 팁까지 20불은 나올텐데 말이죠.

대신 텍시 기사 팁 많이 줬어요.

말괄량이

2014-06-20 16:43:40

니나가라 하와이 못가본사람 여기있어요. 아... 초등학교때 가봤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ㅎㅎㅎ. 

창문열면 바다보이는 방! 좋네요 ^^

기다림

2014-06-20 18:47:57

아! 그럼 우리 둘째도 초딩2인데...
하와이 다녀온것 까먹을까요?

올란도 3살에 간건 벌써 가물되던데....헐...

오래오래 기억해주길 바래봅니다

쌍둥빠

2014-06-20 17:09:59

역시 하와이네요. 기다림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빠 화이팅!!

제가 가족들 데꼬 하와이 갈때까지만 마적질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제 주변분이 하와이로 신행가는데 마우이 2박 오하우 3박에 호텔도 쉐라톤 마우이, 아스톤 와이키키인가 그런데 총 570만원이라고 하더군요.

깜놀해서 뭐가 그리 비싸하고 한 반값으로 만들어 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대충 알아보니 크게 싸게 할 방법이 없더군요... 새삼 마모 만세를 외쳤습니다

기다림

2014-06-22 02:22:22

정말 좀 도와드릴려고 하면 잘 않돼요. 시간이 않맞던가? 자리가 없던가...ㅎㅎ

하와이는 그대로 언젠까지 있을테니 쌍둥빠님 맘먹고 오시기만 하시면 될것 같은데...


세상 모든 아빠들 화이팅요!

셔니보이

2014-06-21 04:41:17

기다림님 여행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쭈욱 계곡5 올려주세요. 저 9월에 가는데 엄청난 도움이 될듯 합니다. 제가 2틀을 힐튼 빌리지에 예약을 햇는데요. 업그레이드 할려면 어떻게 햇는지. 레인보우 방을 받기위해 어떻게 하셨는지 알려주실수 있으세요?

기다림

2014-06-22 02:19:00

셔니보이님! 반가워요. 별거는 없었어요. (심지어 전 가기전에 레인보 타워 이야기는 들었지만 언감생심 바라지도 않았어요)


사전에 힐튼 홈페이지에서 결혼기념일 즈음인데 힐튼골드회원인 날 위해서 complimentary upgrade 가능하면 요청한다고 넣었구요.

도착해서는 뭐 특별히 요구하지 않았고 그냥 주는데로 들어왔어요. 


check-in할때 하도 돗데기 시장 같아서 정신이 없더라구요. 조식없고 어른 2명 일인당 10불 하루에 준다고 해서 실망했구요.


참 대신 매일 생수2통 작은거 주는데 check-in할때 요청하시면 받으시고 그 옆에 콘시어지 대스크에서 주더라구요. 어떨때는 그냥 달라고 하면 주시도 하구요.

아무튼 잘때 생수 필요한데 그거라도 받아와서 잘 먹었어요. 나중에 물을 사먹었는데 하나에 3불인가 그랬어요. 완전 관광지 물가에요.

셔니보이

2014-06-23 16:58:47

답글 갑사합니다 저도 이멜을 넣어봐야겟어요. 이제 3편 읽으로 고고!

초보아빠마적단

2014-06-24 08:22:19

제목을 처음에 잘못 읽고, 나이아가라랑 하와이를 다녀오신줄 알았어요 ^^ 하와이 즐거우셨겠네요

기다림

2014-06-28 11:48:38

나이아가라도 버켓리스트에 있어요. 한번 가야죠.

잠은 캐나다에서 마일모아에서 배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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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늦은 발로 쓰는 여행기 - 60대 부모님 모시고 하와이 오아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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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laf 2022-03-24 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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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가족 첫 하와이 여행 후기 - 2024년 3월 (Hilton Hawaiian Village Waikiki Beach Resort) 1편

| 여행기-하와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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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보물 2024-04-0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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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가족 첫 하와이 여행 후기 - 2024년 3월 (Hilton Hawaiian Village Waikiki Beach Resort) 2편

| 여행기-하와이 4
나는보물 2024-04-04 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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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버짓 하와이 여행 후기 (오아후 13박) - 항공, 호텔, 맛집, 주차, 렌트카

| 여행기-하와이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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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냥이집사 2024-03-24 4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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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마우이 & 오아후 - 힐튼 Ka La'i Waikiki Beach, LXR Hotels & Resorts 리뷰 (스압 주의)

| 여행기-하와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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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오백 2024-03-25 1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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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네 하와이 여행기 (오아후-Hilton Hawaiian Village/ Hyatt Regency Waikiki) (1)

| 여행기-하와이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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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고래 2023-05-18 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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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월 하와이 오아후 간단 후기

| 여행기-하와이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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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맑음 2024-02-20 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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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낙원에서 크리스마스와 새해 첫날을 즐긴 여행기!

| 여행기-하와이 10
Candlelight 2024-01-02 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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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가족의 마우이 여행 후기 입니다- 2편

| 여행기-하와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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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신입 2021-04-12 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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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023 하와이 여행의 나쁜 기억 ^^좋은 기억??

| 여행기-하와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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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enly 2023-11-18 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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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써보는 하와이 빅아일랜드 후기 (feat. 아이폰 15프로)

| 여행기-하와이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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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Ntum 2023-12-13 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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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블 출사展 - 84] 흔하디 흔한 하와이(오하우) 여행 후기 (feat. 결혼 7주년)

| 여행기-하와이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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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는블루문 2023-12-09 4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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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모시고 다녀온 마우이 6박7일 날고자고 여행 - 준비

| 여행기-하와이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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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우하하 2018-08-07 3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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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 안한 오아후 와이키키 후기

| 여행기-하와이 12
Gratitude 2023-02-09 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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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Sheraton Waikiki (쉐라톤 와이키키) 5박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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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si 2023-06-02 5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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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업그레이드 후기+주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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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길도토리 2021-11-09 7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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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스노클링 스팟 추천 (하나우마베이, 샥스코브, 호놀루아베이)

| 여행기-하와이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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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우즈 2023-09-07 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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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네 하와이 여행기 (오아후-Hilton Hawaiian Village/ Hyatt Regency Waikiki)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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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고래 2023-06-23 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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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23] 발빠른 리뷰 - 오아후, 바다가 예쁜 섬 이야기 (최종 업뎃 끝)

| 여행기-하와이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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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ph 2023-06-24 5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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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만 보는] Kalalau Trail, Na Pali Coast, Kauai

| 여행기-하와이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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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골개골 2023-04-01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