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와 애들이 한국으로 여행간 기념으로 냉장고 정리를...

여기 저 같은 분 또 있네요.

저는 하이네켄으로 채웠는데....

가까우면 한번 모임이라도 하고 싶네요... (많이 칙칙하려나요...ㅋㅋ)

임시 홀아비 모임이 있을려나요?

칙칙함을 한번 꽃피워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런 걸 정리라고 하는 거군요.......

벽에다 돌리는 것은 소주병이 제맛인데..

제가 소주는 거의 마시지 않는 관계로.. :(

어여 마일을 모으시죠.. :)

그게, 막상 가고 나니 아무도 없어서 심심하네요.

밤마다 driving range 가는게 버릇 될 듯 합니다.

곧 저 병들도 깔끔하게 정리가 되겠군요~ ㅎㅎ 부럽습니다~

ww29 일정입니다.  업무 미팅은 한가한데 (일부러 이번주 미팅은 많이 뺐음 - 혼자만의 시간엔 완벽하게 외로울려고 ==3=3=) 저녁에 바빠집니다.  집에서 골디님 따라하기 (냉장고 정리) 해 보겠습니다 ^^

냉장고 정리의 핵심은, 평소에 차 있던 음식물들을 병이나 캔으로 재빨리 대체하는 것에 있습니다.

먹을수 있어 보이면 재빨리 먹어 치우고 공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그리고 힘조절 잘 하셔야 와이프가 돌아오기 전에 깨끗하게 흔적을 없앨 수 있습니다.

어제 레이니님 만나뵙고 돌아오는길에 슈퍼에서 맥주사와 골디님 따라하기 해 보았습니다.  화욜부터 혼자 있었는데 어제서야 시간이 되었네요 (혼자만의 시간엔 항상 바쁩니다).  피곤해서 일병만 마셨습니다.  주말에 힘조절 잘 해 보겠습니다 ^^

이틀간 고향에 계시다가 18일에 서울로 올라가셨습니다.  기대 됩니다 ㅠ.ㅠ

ㅋㅋ 다들 의외로 냉장고 용량이 작은 것들을 쓰시는군요? 아니면, 주량들이....?

현대백화점에 우선 4 개 긁어주셨군요. 의외로 친구분들과 밀탑빙수 이런 것일수도?

그나저나 sseomssingseupesyeol 어쩌면 좋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Duty Free와 현대백화점 4개가 뭘까요 가방네개와 시계한개? +_+

근데 썸씽스페셜은 뭐예요? 

저도 한때 와이프의 행동반경과 한국내 소식을 카드내역으로 파악했던 적이 있습니다.

가끔씩 놀랄때 있으니 미리 마음에 준비를 하세요. ㅎㅎ

(사용액이 아니라 병원에 가셔서 제가 좀 놀랬죠. 이런건 물어봐도 뭐라 않합니다. "병원 잘 다녀왔어?" 하면서요.

무심하게 한국에 있다고 전화 않하면 경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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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다행히 일주일 입니다 ^^

이제 sam adams는 임시 독거남들의 친구가 되는 건가요?

힘조절, 빈병 관리 잘하셔야 합니다. 화이링.

저도 남편 출장가면 임시 독거녀모드로 맥주 쌓고 달려야하나요? ㅋㅋ 

소주도 나름 분위기 납니다. :)

저는 도수 있는 술을 못마셔서 맥주만..

빈병까지는 신경을 못 썼는데, 조언 감사드립니다 ^^

예전에 돈 벌려고 애들이랑 빈병이랑 구리 주우러 다녔는데, 추억 돋네요 ㅠ.ㅠ

그나저나 저번에 자전거 타고 강변을 돌아다니다, 구름다리를 한번 봤는데 흔적을 찾기 힘들더군요.. --;

언제 보스턴에 몰래 오셔서 다 지우고 가신것 아니신지?

이거 빨리 찾아서 팔자 고쳐야 하는데.. 쿨럭.

다들 스팬딩 걱정 없으시네요. 저도 친누나 와 있는 동안 제 카드 스팬딩 체울 궁리로 너무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