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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 예약한 마일리지 여행을 드뎌 가게 되었습니다.
도움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다녀와서 후기로 보답할게요. ^^
홍콩과 푸켓을 먼저 가는데요, 푸켓은 환전소가 많아서 그냥 달러를 들고 가서 그때 그때 환전하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홍콩은 다들 어떻게 환전해 가세요? 4일 정도만 있는거라 charles schwab checking account여는 것도 좀 그렇고
그냥 여기서 조금만 홍콩달러로 바꿔가고 한국처럼 신용카드(잉크)로 왠만해선 다 쓸려고 하는데 이렇게 하는게 맞나요?
한국엔 오늘 미리 western union으로 송금하고 한국가서 원으로 찾아 쓸려고 하구요.(역시 대부분 잉크카드 사용예정)
전화기는 버라이즌 s3, s5인데 남편은 일땜에 미국이랑 통화도 해야하고 데이타도 해야하는데(보름동안 3개국에서)
어떻게 하는게 효율적인가요?
감사드리고 다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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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마일모아
2014-07-09 07:21:46
1. 대부분 신용카드를 사용하시고 소액 현금을 사용하실 경우에는 공항 ATM에서 현지 통화로 뽑아쓰는 것이 수수료를 내더라도 환전소보다는 환율이 좋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 전화번호를 계속 유지하셔야 하면 verizon data roaming을 신청해서 가셔야 할 것이구요. http://www.verizonwireless.com/wcms/global/plans-and-pricing.html 만약 꼭 그 번호 아니더라도 발신/수신만 되고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면 t-mobile을 일시적으로 가입해서 가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확실하진 않지만 검색을 해보니 Verizon의 galaxy 기기의 경우 t-mobile sim을 꽂아서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나오는군요. http://forum.xda-developers.com/showthread.php?t=2714998
moondiva
2014-07-09 11:37:31
원글) 아, 마모님의 정성어린 첫 댓글, 제가 영광인데요!!
작년 유럽갔을 때도 저흰 그냥 로밍서비스를 신청했어요. 우선 걸어주신 링크 좀 살펴보고 결정해야겠어요.
이렇게 일부러 찾아봐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참, 어제 환전 검색하다가 각 카드별 비교하신 글 읽고
제가 간밤에 빵 터졌어요. "파리는 개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