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Club Carlson...(리젝?-> 펜딩->승인)

glory7, 2014-07-09 16:44:41

조회 수
3500
추천 수
0

7/11 업뎃:


같은 번호로 전화했더니, 자동응답기가 : 축하해 승인되었어. 밸런스 트랜스퍼 하려면 1번 누르고, 아니면 전화 끊으렴. 이라고 하더군요. 담당자에게 사인업 보너스 컨펌을 받고 싶었지만, representative에게 연결되는 항목 자체가 없어졌더라구요 (어제는 0번 누르면 되었는데;)


7-10일후에 날아온다니, 이제 기다리면 되겠습니다. 조언 및 격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7/10 업뎃:


어제 아래 이메일을 받았었고, 오늘 recon 전화를 했습니다. 대기시간 거의 없이 연결되었고, SSN과 이름 확인하고 홀드 잠시 걸더니, 다른 사람에게로 연결되었습니다. 


칼슨 카드 신청 맞지? 하더니 이름 확인하고, "verify your information" 해야 한다면서 또 홀드. 보통 다른 데는 let me take a look at your application 이런 식으로 말했던 거 같은데, 뭔가 더 딱딱하게 들렸어요.


1분 정도 홀드 후, 주소와 SSN을 물어봤습니다. 그러더니 I have verified all information needed. there's only one more step remaining. our **** (credit card underwriting?) department needs to review your application. 라고 하길래, 어? 뭐 뭐야, 지금 주소랑 SSN 확인한다고 무슨 postal mail이 7-10일 사이에 도착할거라고 한 것이며, "unable to approve" 라고 한 게냐... 해서 허탈해졌습니다. 또 7-10일 후에 메일로 decision이 올 거라고 하더라구요.


다시 한번 물어보니, 자기는 필요한 정보 확인이 끝났다고 확인해 줄 수 있을 뿐이고, 다른 부서가 review 하는 스텝만 남았다고 강조하더라구요. 그리고 결과가 궁금하면, 내일 오후에 같은 번호로 전화하면 된다, 라는 말을 해줬습니다 - 오늘 전화 중 가장 뭔가 말이 되는 거 같고 시원한 한마디였어요.



---------------------------------------------------------------------------------------


2012년에 좀 달리고, 작년에 이런저런 이유로 이 업계(?)를 떠나있다가, 올해 초부터 다시 이쪽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초 어라이벌 (인어), 저번달에 시티 AA exec (전어)이랑 freedom (인어) 받았구요. FICO도 700 후반대이고 서브 등의 도움으로 스펜딩도 잘 채워서, 이제 차근차근 몇개 더 만들어야지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며칠 전, 찍어놨던 AA 5만딜을 AA exec 하고 나서는 할 수 없다는걸 뒤늦게 여기서 보고 (아....), 그러면 다른 카드들 더 달리기전에 빡세다니 칼슨 하나 받아두자, 생각하고 신청을 했습니다. 


솔직히 안될 줄은 몰랐어요... 뭐 pending 이라는 단어는 없었지만 그런 식의 이야기가 나오고, decision 나오면 이멜로도 보내줄까? 해서 yes. 어디로 전화해라 이런 번호는 없더군요.


그러다가 오늘, 


"Thank you for your interest in the Club Carlson(SM) Premier Rewards Visa Signature(R) Card.


We were unable to approve your application based on the information you provided. You will receive additional information on your application request via U.S. Mail in 7-10 days."


이란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신용카드 신청을 많이 해보진 않았던지라, 리젝먹어 본 기억이 없거나 가물가물한데, 이거 리젝 맞...지요? 아 이럴줄 알았으면 칼슨 신청 먼저 하고 시티 AA 5만 지른 후 exec을 나중에 하는건데, 후회는 앞서는 법이 없으니...


혹시 recon  전화 같은 거 하면 확률이 좀 있나요? 고수분들의 경험담/조언 부탁드립니다. 

15 댓글

쌍둥빠

2014-07-09 16:45:30

전화하세요~

미국초보

2014-07-09 16:48:03

에고, 맘 상하셨겟어요. 저야 항상 받아보는 메세지라... ^^ 전화해 보세요~

유저02115

2014-07-09 16:52:16

근데 citi exe 100k가 아직 신청 가능한가요?

glory7

2014-07-09 17:16:01

flyertalk 보면 최근까지도 랜딩페이지 없이 어플리케이션 페이지로 바로 가서 해서 잘 되었다는 후기들이 많습니다. 게다가 그중 상당수 (대부분?) 은 첫 exec도 아니고 여러 번째 받는 걸루요. 물론 언제까지 갈지는 미지수이지만...

봉다루

2014-07-09 16:56:46

게시판에 지난 글을 찾아보시면, 클럽칼슨 카드는 이전 6개월 기록이 깨끗해야(신규로 생긴 카드가 없어야) 승인 확률이 높다는 경험담들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성공률이 높지 않은 상태이셨던 것 같아요.

마일모아

2014-07-09 16:58:45

클칼 승인 쉽지 않습니다. 구래서 순둥이 회장님을 비롯한 클칼 회원분들도 많지 않아요 ;;

glory7

2014-07-09 17:17:19

좋은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작년에 잠수할때 클칼이나 만들어 두는 건데..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이정도면 되겠지 하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었습니다. 경험삼아, 내일 전화 한번 해보려구요.

kaidou

2014-07-09 18:18:08

저는 다행인지 클칼 프리미어 인어승인을 받았습니다. 그 전에 일년동안 대략 카드 4개정도 만들기도 했구요.. 인컴은 절대 높지 않구요... 일단 리컨이 젤 중요하신듯 하네요

쌍둥빠

2014-07-10 10:13:29

저도 US Bank는 같은 절차를 걸친 후에 승인을 받았습니다. 몸과 마음을 깨끗히 하시고 좋은 일 하시면서 지내시면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죠^^

glory7

2014-07-10 15:36:57

격려 감사합니다. 내일 전화하기 전에 목욕재계 하고 해야 겠어요.

순둥이

2014-07-11 12:50:51

목욕 잘 하시도 좋은일 하신것 같아서 축하드립니다.  클칼이 리컨 들어가면 몇일-몇주 우리들의 마음을 들었다놨다 하는것 같습니다 ^^

마일모아

2014-07-11 13:05:31

오. 축하드려요. :)

glory7

2014-07-11 15:19:04

감사합니다!

apollo

2014-07-11 16:03:24

새로운 희망을 주시네요. 축하드립니다.^^

걸음마

2014-07-11 19:16:25

복잡한 과정을 겪으셨지만..그래도..승인..
축하드립니다.

목록

Page 1 / 337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268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501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898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8543
new 6728

Chase Ink Preferred 리컨 성공 사례 공유 (3차 리컨)

| 후기-카드 2
코코볼 2024-06-08 219
updated 6727

6개월간 달렸던 뱅보 후기

| 후기 41
Necro 2024-06-05 3911
updated 6726

Rio & Conrad Las Vegas 간단후기 (May 2024)

| 후기 12
  • file
kaidou 2024-06-07 1043
  6725

Chase ink business 신청하니 증명하라구 이멜 왔어요

| 후기 6
Shaw 2024-06-06 1726
  6724

아멕스 골드 오픈했습니다 (사인업 90,000MR)

| 후기-카드 2
  • file
OffroadGP418 2024-06-07 1018
  6723

부에노스 아이레스 - 아르헨티나 인터콘티넨탈 후기 (사진있음) 그리고 특이한 환율

| 후기 37
  • file
앵그리불새 2022-01-01 5349
  6722

$100 Delta Stays Credit ​ 후기

| 후기-카드 61
  • file
치사빤스 2024-02-07 6999
  6721

홀로 시민권 선서식한 후기

| 후기 21
Livehigh77 2024-05-17 3616
  6720

런던 여행 3박 4일 후기 - 3인 가족 10살 아이와 함께

| 후기 18
로녹 2024-05-31 1455
  6719

버진마일로 내년 대한항공 비즈 2자리 편도 예약완료

| 후기-발권-예약 23
낮은마음 2024-04-16 5830
  6718

(한국국적) 여권 온라인 갱신/재발급 및 글로벌엔트리 갱신 -ing 타임라인

| 후기 19
냥창냥창 2023-05-18 3263
  6717

외국인용 한국 eSim (010번호, 음성/문자 수신, 음성발신 30분, 데이터 4G LTE 무제한) – for iPhone

| 후기 30
bonanza 2022-06-13 8156
  6716

[costco item] chicken wings

| 후기 47
  • file
요리대장 2019-08-04 3966
  6715

AA 결항 및 환불 관련 기가 막히는 경험들의 연속 (현재 진행 중)

| 후기-발권-예약 14
싹난감자 2024-06-05 1735
  6714

나만 몰랐을것같은 AVIOS 를 PRIVILEGE CLUB 으로 옮겨한 MLE TO BKK 발권기 공유

| 후기-발권-예약 2
  • file
크림슨블루 2024-02-11 1127
  6713

잉크 프리퍼드 인어 간단 후기

| 후기-카드 1
풀소유 2024-06-04 472
  6712

Baker’s Key Largo, Miami Confidante, Thompson Hyatt 후기 (++ 반려견)

| 후기 8
Rockingchair 2024-03-23 1183
  6711

간단한 일본(시부야 & 긴자) 여행 팁 2024 5월 기준

| 후기 25
빚진자 2024-05-28 2270
  6710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후기 (18) - 사진으로 보는 주관적 한국 호텔 후기 2탄 (feat. 반리엇, 르메르디앙, 신라, 그랜드하얏, 부산파크장 등등)

| 후기 41
  • file
미스죵 2024-06-02 2182
  6709

Bilt 카드로 웰스파고 모기지 페이 관련 (시도 예정) -> 업뎃(성공)

| 후기-카드 163
사람이좋다마일이좋다 2022-11-16 13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