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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여일 간의 유럽 여행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마일모아 덕분에 너무 좋은 경험을 하고 와서 자랑겸 소소한 정보도 나눌겸 글을 써봅니다. 

워낙 고수님들이 많으셔서.. 마일 활용 정보보다는 사진 위주의 후기와 소소한 레스토랑 추천을 하려구요. 


우선 뱅기는 UA 6만 5천 마일리지 이용해서 서부에서 밀라노 + 런던에서 다시 서부 + 서부에서 호놀룰루 가는 편도도 붙였는데… 아마 그 편도 티켓은 버려야 할것 같아요.. (남은 마일도 없고 편도로 서부 오는게 왕복보다 더 비싸길래요… 노동절 연휴거든요) 


밀라노에서는 모두가 가시는 파크 하얏에서 묵었구요. 하얏 마일리지 일박 당 3만씩 이용했어요. 

제가 일찍 도착해서 9시 반에 호텔로 들어갔는데 정말 입구에서부터 세분이 저희 일행 캐리어를 받아주시면서 잘왔다고 환영한다고~ 그러는데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체크인 할때도 생각도 안했는데 아침 9시 반에 얼리 체크인 해주었구요. 

방도 업그레이드를 해주었다고 말하면서 (이부분은 확인 불가능) 친절하게 방까지 안내해주고 비온다고 우산도 챙겨주고, 5성급 호텔답게 서비스가 매우 감동적이였습니다. 


제가 다이어를 못달고 가서.. 무료 아침밥은 먹지 못하였고,, 웰컴 드링크도 없었지만 그래도 호텔 방이 너무 훌륭하더라구요. 

정말 서비스 + 룸 컨디션은 엄지 척!!! 입니다.  화장실이 정말 방만큼 크고 좋더라구요. 그리고 위치도 두오모 바로 옆이라서 편리편리~ 


milan4.jpg 

milan3.jpg 

milan2.jpg 

milan.jpg


아 그런데 밀라노 호텔에서는 체크 아웃할 때 게스트 당 관광 택스로 5유로씩 받더라구요 그래서 두명 합쳐서 10유로를 택스로 냈어요. 

이태리가 관광객을 상대로 장사하는 구나~ 라고 생각을 했지요. 


웰컴 초콜릿이랑 자기 전에 작은 쿠키 박스를 줬는데 맛은 그냥 그랬어요. 

체크 아웃하기 직전에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께 바디로션이 너무 좋다고 했더니 아주머니가 10개 가량을 챙겨 주셨어요;; 아주머님 인심 짱짱맨. 


milan5.jpg


밀라노에서는 레스토랑마다 다 실패해서... 피해야 할 정도까지는 아니였지만 가격대비 모두 너무 별로였어요. 추천 드릴 곳이 없군요.. 







밀라노에서 2박하고 다음은 파리로 이지젯 타고 날라갔습니다. 이지젯 처음 타봤는데 나름 아늑하고 괜찮았습니다. 

파리에서도 파크장 방돔을 이용해 주었습니다. 무료 숙박권 이용해서 묵었구요. 


사실 저도 하얏방돔을 너무 많이 기대하고 있었거든요. 위치는 정말 대박이였어요~ 라파예트 백화점 5분 거리, 명품 샾 거리도 바로 옆이구요. 건너편 골목에 제가 좋아하는 에릭 카이저, 근처에 안젤리나, 피에르 에르메, 아오키 사다하루도 있엇구요. 

그런데 방은 정말 그냥 그랬어요. 밀라노 파크하얏에 비해서 방도 좀 작고 하하. 정말  제가 기대를 너무 많이 했엇나봐요. 

여튼 여기도 아침 한 11시에 도착했었는데, 여기도 얼리체크인을 해주겠다더라구요. 방 준비 할 동안 웰컴 드링크 마시라고 바로 바로 안내해줬는데 거기 진짜 잘차려입은 비지니스맨들이 그득그득~.

그들 사이에서 저도 아침부터 샴페인 한잔 마셔주었습니다. 로비는 완전 고급 그 자체였어요.


paris3.jpg 

paris2.jpg


호텔에 짐을 놓고, 근처에서 실컷 놀고 들어오니 방에 웰컴 샴페인이랑 쿠키가 놓여있더라구요. 저는!!!! 다이아 멤버도 아닌데!!! 서비스는 짱짱맨.

쿠키는 처음에는 그냥 버터 쿠키네 하고 생각했는데 먹다보니 너무 맛있어요. 집에까지 들고와서 아직까지 먹고 있어요. 


paris5 copy.jpg


파크하얏 방돔에서 제일 좋았던 거는, 스파였는데요. 

여기는 사우나가 무료더라구요. 그래서 밑에 가서 매일 사우나 하고 탕에 들어가서 놀고 그랬어요. 

저녁 늦게 8-9시 정도에 가면 아무도 없더라구요. 하루의 피로를 늘 사우나에서 풀었어요 강추. 


아 그리고 제 친구도 방돔의 슬리퍼가 최고라고 챙겨왔습니다. 밀라노것보다 더 폭신한 기분이 들었어요.(착각일 수도) 

여기 방 사진입니다. 


paris4.jpg


파리에서는 정말 뭘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그래도 그중에서 몇 가지 추천을 해드리자면.. 


우선 첫번째는 로컬 친구가 추천해준 에펠 타워 근처 맛집인데요. Le Casse Noix라는데에요. 여기 진짜 가격대비 정말 괜찮았습니다. 3코스 디너가 35유로 정도였던 것 같아요. 

여기는 바게트를 줄때 버터 대신에 오리간무스 같은 걸 주는데 그게ㅜㅜㅜ 진짜 대박이였어요. 


le_casse_noix.jpg

le_casse_noix2.jpg



두번째는 르쌍크인데요. 제일 유명한 epicure를 갈까 조금 저렴한 le cinq를 갈까 하다가 예산을 고려해서 르 쌍크를 갔었는데,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큰 감흥은 없었어요. 다음에 간다면 차라리 epicure를 가겠네요. 


le_cinq.jpg

le_cinq2.jpg

le_cinq3.jpg



세번째는 또 로컬 친구가 데려 간 오리 요리 전문 레스토랑이에요. Au Petit Sud Ouest라는 곳인데요, 여기… 정말 시간이 된다면 꼭 가보세요. duck confit 이랑 fried foie gras with truffle source 는 꼭 드셔봐야 해요. 정말 더 이상의 말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고로 만족했던 레스토랑이였어요. 나중에 집에와서 찾아보니까 트립어드바이저에서도 11위에 랭크되어있더라구요, 뭔가 유묭한데 다녀온것 같아서 뿌듯했습니다. 


au_petit_Sud_ouest2.jpg

au_petit_Sud_ouest.jpg







파리에서 5일 지내고 런던으로 유로스타 타고 넘어왔습니다. 저는 그냥 2등석으로 타고 왔었는데 로컬 친구 하는 말이 일등석도 타볼만 하다고 하더라구요. 그 짧은 시간에 밥도 주고 가격도 큰 차이는 없다고 하던데 (이건 검증되지 않은 이야기) 다음에는 한번 일등석 도전해 보고 싶네요. 

여튼 런던에서는 클럽 칼슨 카드를 이용하여 The May Fair 호텔에서 묵었습니다. 저는 디벨류 전에 예약해서 5만 마일로 2박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7만 마일로 올랐더라구요. 어렵게 마일 모으는데 이런거 너무 슬퍼요. 


여튼 더 메이페어 호텔도 위치는 정말 좋더라구요. 버킹엄 궁전까지 10분, 하이드 파크까지 15분, 셀프리지 백화점, 옥스퍼드 거리까지 15분, 리버티 백화점도 10분! 

그리고 서비스도 적당했어요. 체크인 할 때 아침밥 좀 무료로 제공할 수 있겠냐라고 물어봤는데 “니 레벨로는 어림없다”라는 대답을 받아서 좀 상처 받았지만요 하하. 

근데 호텔 자체는 5성급이라고 하기는 부족한게 많더라구요.. 아메니티도 그렇구, 스파 이용도 무료가 아니구 흑..


london.jpglondon2.jpg


아 근데 여기는 비지니스 센터가 있어서 거기서 프린트도 할 수 있더라구요. 마지막날 뱅기 티켓 거기서 프린트 했어요. 

그리고 아메니티로 주는 물도 부탁하면 스파클링으로 받을 수 있어요.



메이페어 호텔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wolseley 라는 레스토랑이 있는데요. 여기 에프터눈티 가격도 적당하고 좋았어요 (시장통처럼 시끄러운 것 빼면). 해롯 백화점 에프터눈티는 그냥저냥 괜찮았었어요.



그리고 메이페어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바가 있었는데, 여기서 먹은 스카치 에그가 정말 괜찮았어요. 가격도 적당했구요. 

Mews of mayfair라는 곳이에요. 테라스에서 비 내리는 거 보면서 와인 마시니 좋더군요 호호 (여기는 펍은 아니고 와인바엿어요) 


london3.jpg







마지막으로 유럽에서 소소한 팁으로, 유럽에도 우버가 있어요. 파리에서도 런던에서도 이동할 때는 우버 이용해서 다녔는데요 편리하고 가격도 일반 택시보다 저렴했어요. 택시가 조금 부담스럽다 하시면 우버 한번 이용해 보셔요~ 


정말 하고 싶었던 말이 많았는지 엄청 길게 썼네요. 여튼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32 댓글

apollo

2014-07-10 14:23:21

왠지 오붓하면서도, 알찬여행을 다녀오셨나 보네요.

다이아 없이도 호텔에서 알아서 잘 모셨네요. 다음에 유럽에 갈때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지랭

2014-07-10 15:07:31

무료 조식 대신에 아침마다 길거리에서 이것저것 저렴하게 많이 사먹었어요 ㅋㅋ 그것도 나름 괜찮더라구요. 

기돌

2014-07-10 14:26:55

럭셜 여행 후기 잘보았습니다. 밀란 파크장도 마적단에게 꼭 가봐야하는 필수 코스가 되어가는군요. 호텔도 호텔이지만 음식 사진들이 압권입니다.

너무 즐거운 여행하셨네요. 정성스런 후기 잘보고 갑니다^^

지랭

2014-07-10 15:08:29

늘 기돌님께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

똥칠이

2014-07-10 14:28:24

맛집 정보가 많아서 일단 스크랩했습니다. 상세 후기 감사드려요~

기돌

2014-07-10 14:30:58

언제 가세요?

똥칠이

2014-07-10 14:32:04

그러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랭

2014-07-10 15:08:51

엇~ 제 포스팅이 꼭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똥칠이

2014-07-11 10:01:50

네.. 언젠간 가겠죠? @_@

가시보거

2014-07-10 14:30:34

저도 9월 말에 가는데 잘 봤습니다.

특히 저는 먹는거 넘 조아라해서 식당정보 정말 유용할 듯 합니다.

파리에서 5일 계셨는데 식당 더는 없는건가요?

저는 파리만 7박 8일 예정이라서요....

지랭

2014-07-10 15:18:53

사실은 하루에 한끼만 제대로 먹고 나머지는 간식으로.. 배를 채워서... ㅋㅋ 셍미셜 거리에 가면 3코스 10-15유로 하는 저렴한 집들이 엄청 많은데 저도 그 중 하나 아무데나 들어갔었는데 그냥 저냥 먹을만 했어요~ 마치 이대나 신촌에 저렴한 경양식 먹는 기분? La Blanche Hermine 이라는 크레페 집도 있었는데 여기도 친구가 강추해서 갔었어요. 브런치로 가시면 딱 좋을거 같아요~  마카롱은 라뒤레랑 피에르 에르메를 비교했을 때 저는 피에르 에르메에 한표를 더 주고 싶어요. 파리가서 마카롱 드실때는 처음보는 신기한 맛으로 골라서 드세요. 특히 저는 피에르 에르메 올리브맛 마카롱 강추 드립니다. 앙젤리나 몽블랑도 괜찮았어요 저는 그래서 마롱크림도 사왔어요, 의외로 앙젤리나 크라상도 맛있어요. 아오키 사다하루도 시간나시면 가셔서 녹차팥 케이크 드셔보세요 수준이 다르더라구요. 에릭카이저에서는 맨날 브리오쉬랑 크라상 먹었는데 그냥 동네빵집 정도로 맛있어요. 아 길가다가 Les fées patissières 라는 컵케이크 집에 들어가서 사먹어 봤는데 가격은 사악한데 맛은 천국이였어요. 그런 고급스럽고 눈으로 보기에도 아름다운 디저트는 처음이였어요 ㅋㅋ 에펠타워 근처에 가시면 Poilane 빵집에 가셔서 버터 쿠키와 크라상을 사드시길 강추 드립니다. 쓰고 나니 정말 엄청나게 군것질을 했네요 하하 

가시보거

2014-07-11 10:52:06

오...... 대단하십니다.... 저희반쪽이 빵종류 간식종류 엄청 조아라 합니다......  지랭님 덕에 점수좀 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모밀국수

2014-07-10 14:32:30

와 후기가 완전 럭셜합니다 내년에 파리 가는데 추천 레스토랑 꼭 기억해놓을께요. (사실은 스크랩..) 감사합니다!  

우버 팁도 감사합니다. 결제는 링크한 카드로 해외사용으로 되는건가요? 

지랭

2014-07-10 15:20:24

네~ 저는 사파이어 저장해놓은 걸로 했어요 ㅋㅋ 트랜젝션 피 안붙고 현금보다 환율도 좋더라구요!!!

armian98

2014-07-10 14:41:07

오~ 지랭님 첫 포스팅이 대박이네요~

우아하고 멋지게 잘 다녀오신 것 같습니다!

지랭

2014-07-10 15:21:24

오오오~ 알미안님 반갑습니다 ㅋㅋ 그동안 열심히 마일리지 모았어요ㅠ_ㅠ 써놓은 글은 그럴듯 하지만 사실 맨날 4만보씩 걷는 전투 여행을 하고 돌아왔답니다 하하 

제니스

2014-07-10 17:20:36

저두 담달 초에 빠리로 들어갑니다 몇주 안남았네요. 그 방돔 방이 그저 그렇다니 첵이전부터 까탈스럽게 구는데 걱정이네요 추천 식당 감사합니다 다른 후기도 도움 많이 됐어요~~

지랭

2014-07-11 10:11:51

도움이 되었다니 뿌듯합니다!! 파리 여행 즐겁게 하고 오세요~!

하늘향해팔짝

2014-07-11 06:05:12

완전 럭져리 여행이네요. 저도 언능 마일리지 모아서 유럽 가고 싶은데 언제나 가볼지 모르겠어요. 비행기 마일리지도 모아야하고 호텔도 모야야하고 한 2년있다가 가능할지. 유럽갈때 도움 많이 될거 같아 스크랩합니다.

지랭

2014-07-11 10:13:46

요약본이라서 조금 럭셔리 해보였나봐요.. 사실은 너무 많이 걸어다닌 정말 힘든 여행이였어요 ㅋㅋ

날나리패밀리

2014-07-11 09:08:27

저희도 밀란 하얏이 더 좋았어요. 심지어 방돔은 스윗이었는데도 정이 안가. ㅋㅋㅋ
애들 때문에 방 두개 붙였는데 넓게 잘 쓰고 왔네요. 밀란 만세!

르 쌩끄 레피큐어 둘 다 갔는데요, 디저트는 레피큐어가 갑이고 메인은 비슷 비슷 하더라구요. 계절 재료라서 그런지 겹쳤어요. 레피큐어는 디저트 먹으러 반드시 다시 갈거예요. ㅋㅋㅋ

모밀국수

2014-07-11 09:23:34

죄송한데 질문 좀 드려도 될까요? 파리 여행 계획중인데 미슐랭 식당 하나 들르고 싶어서요. 

epicure 메뉴 보니 295짜리 코스랑 135짜리 3코스가 있는데 점심 저녁 관계없이 하는건가요 아님 3코스는 점심 풀코스는 저녁인가요? ^^; 

날나리패밀리

2014-07-11 09:43:22

저는 레피큐어는 작년에 다녀왔는데요, 일정상 점심에 갔는데 메뉴 둘 다 다 있었어요. 애아범 먹성 덕에 저녁 풀메뉴로 하고 와인도 하고 하니 엄청 나오더군요. 허허.
주변 여성들 보니 3코스 하시더군요. 저는 꿋꿋하게 다 먹었습니다. 거기 서비스가 참 좋고 유쾌해서 아깝지 않았어요.

모밀국수

2014-07-11 11:46:30

점심 저녁 둘다 풀코스는 있고. 3코스는 점심에만 있는거군요 미슐랭 3스타 받으려면 서비스도 좋아야한다 하더라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 

지랭

2014-07-11 10:11:09

3코스라도 아뮤즈부쉬 나오고, 식전 빵 계속 날라다 주고, 입가심 디저트 + 내가 시킨 디저트 + 카트 끌고 다니던 디저트 + 치즈까지 하니까 9코스가 넘더라구요. 그리고 저녁에는 135유로 짜리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ㅠ  

모밀국수

2014-07-11 11:46:58

3코스 시키고 빵을 많이 먹으면 되겠네요 ^^ 댓글 감사드려요- 

지랭

2014-07-11 10:08:16

레피큐어가 역시.. 더 좋군요 ㅋㅋ 우선은 미슐랭 2스타부터 시작하자.. 생각하고 갔었는데.. 다음엔 꼭 3스타로!!!!

뉴나나

2014-07-11 09:42:27

Au Petit Sud Ouest 는 가보려던 레스토랑인데, 맛있다니 더 기대되네요. 

근데 그 레스토랑이 에펠로 가려던 날이 월요일이라서 휴업이길래 어디갈까 고민이었는데, 추천해 주신 Le Casse Noix에서 먹으면 되겠어요. 좋은 후기 감사드려요~^^

지랭

2014-07-11 10:14:43

둘다 강추에요! 너무 너무 맛있엇어요. 그런데 예약을 해놓으셔야 할지도 몰라요~ 저도 예약 해놓고 갔었거든요. 아니면 엄청 기다리셔야 할지도요. 

블랙커피

2014-07-11 09:57:42

우와, 정말 럭셔리한 후기 감사합니다.  파리 레스토랑 정보 너무 감사하고요.  저도 올해 하얏 무료숙박권 2장 밀라노/취리히/파리중 한곳에서 쓰고 싶은데 밀라노 괜찮아 보이는군요. ^^  

지랭

2014-07-11 10:15:32

앗! 블랙커피님 ㅋㅋ 밀라노 하얏 너무 좋았어요~ 그렇지만 밀라노는 할 것이 없으니..ㅠ 파리가 더 좋을지도요!

순둥이

2014-07-11 12:36:17

역시 지식이 있어야 맛집도 다니시는것 같습니다.  전 파리가서 달팽이 먹으면 성공하는건줄 알았어요.  방돔 근처 식당들 들러서 "에스까르고~ 에스까르고~" 외치고 간신히 한군데 찾아서 스스로를 대견해 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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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딴사람 물건이 배달오면 어떻게 하나요?

| 질문-기타 18
atidams 2024-03-21 2669
updated 114437

세이프 웨이 옆에 드러그 스토어는 영업이 잘 되나요? 어떤 물건을 사는지요?

| 질문-기타 9
atidams 2024-04-15 1225
new 114436

일본 교토의 하얏트 플레이스가 마성비가 좋네요

| 정보-호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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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2024-05-12 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