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犬처럼 모아 정승처럼 쓰는 마일여행 - Banff/Jasper 여행기 #1

미운오리새끼, 2014-07-17 09:55:03

조회 수
2158
추천 수
0

1. 들어가며..


늘 좋은 정보를 얻어가면서 반년간 준비했던 Banff/Jasper여행이었습니다.

호강에 넘치는 여행을 하며, 제가 얻었던 것을 조금이라도 공유하고자 여행기를 남겨봅니다.

보다 좋은 정보들은 고수님들께서 이미 공유하여 왔기때문에

조금은 부실하겠지만 그래도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2. 여행준비..


https://www.milemoa.com/bbs/board/1930764


위 글을 참조하시면, 제가 대략 준비하였던 항공, 호텔, 렌터카에 대한 부분들이 나옵니다.

여기에 몇몇가지 변경된 부분이 있는데요.

렌터카는 costcotravel을 통해 enterprise에서 244CAD로 Standard, 7박 8일을 해결했습니다.

렌터카에 대한부분은 다른 고수님들이 많이 소개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요.

특히, 가격변동이 심하기때문에 적어도 3개월 전부터 틈틈히 모니터링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기아 쏘울을 빌릴뻔했는데요, 매니저한테 저거 말고 다른차 없어? 이렇게 몇번 물어보니 캠리로 무료업글 해주더군요.)


렌터카 보험에 대한 부분은 Chase Fairmont로 CDW/LDW 커버했구요.

혹시 몰라서 제 렌터카보험(Geico)에 가서 캐나다용 보험증을 보내달라하여 같이 가져갔습니다만, 꼭 필요하진 않은듯 합니다.


돌이 막 지난 아기가 있고, 와이프와 저도 US cetizens이 아니라서 Chase에 전화해서 커버 가능한지 자세히 물어보고 갔습니다.

한 5분정도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T&C에 대한 부분을 메일로 보내달라고 하여 같이 가져갔습니다.

Medical에 대한 부분도 조금 걱정이 되어, 


https://www.milemoa.com/bbs/board/2043450


요 글에서 '딸아들빠'님에 소개해주신 사이트로부터 Single trip medical insurance겁색해서 구매한 후에 출발했습니다.

(Secondary입니다만 그럭저럭 쓸만한 보험처럼 보여 리스크를 줄이고자 보험가입하고 갑니다.)


3. 호텔..


저희가 간 여행 기간은 2014.7.8~2014.7.15인데요.

이때가 마침 캘거리 Stempede라는 축제기간이더군요. 

사전에 캘거리 축제에 대해서는 알아보지 못하고 갔다가, 

"Immigrant직원이 Stempede보러왔어?"

라고 하는데 못알아들었더니, 밴프따윈 잊어버리고 당장 짐 놓고 다운타운 나가라고 하더군요..

카우보이 축제같은 거던데, 카우보이 모자하나 사올껄 하고 조금은 후회가 됩니다. ㅎ


캘거리에서는 SPG 4000포인트짜리 Four point Calgary West라는데서 묵었습니다.

뭐그냥 나름 깨끗하고 친절해서 묵을만 했구요.(잠만 잘꺼라 접근성 이런거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주변에 먹을게 없어서 어차피 다운타운까지 나가야하더군요.

(첫날 너무 피곤한 나머지 호텔 사진이 없네요;;)


둘째날은 Chase UR mall에서 UR을 이용해 예약한 Hidden Ridge Resort입니다.


 Banff 여행기 7.jpg


방도 깨끗하고 직원들도 친절합니다만,

밴프 다운타운까지 접근성이 조금 떨어집니다. 

차로 5분이면 나갑니다만, 제가 다녀왔을 시기는 성수기라 주차난이 조금 있더군요.

가능하면 다운타운을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 숙소를 잡으시길 추천합니다.

조식을 제공하지 않는 리조트라 조금 아쉬웠습니다만, 록키산맥을 바라보면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Hot tub이 갖춰져있다는 점이..


세번째 숙소는 Jasper House Bungalow라는 숙소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사진은 없네요..

Athabasca river바로 옆에 있어서 시원한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만,

성수기라 역시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이번 여행에 유일하게 모든 비용을 계산한 숙소였습니다.


숙소사진은 없지만, 숙소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Banff 여행기 21.jpg


중간에 밴프에서 재스퍼로 다녀오는 일정이라,

다시 밴프로 돌아가서 대망의 Fairmont Banff Springs에서 묵게됩니다.

숙소사진은 말해 무엇합니까...


Banff 여행기 23.jpg


Banff 여행기1 1.jpg


Banff 여행기1 2.jpg


Fairmont카드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은 탈탈털어 챙겨먹었네요.

Suite업글권으로 주니어 스윗을 받았는데, 꼭대기 층이더라구요.. 

방안에 자쿠지까지 있어서 편안하게 여독을 풀고 왔습니다.


4. 여행일정


첫날 저녁에 도착을 했는데,

해가 밤 10시에 지는 고 위도 지역임을 망각하고 있어서, 일단 캘거리에 하루 묵었습니다.

여름에 여행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도 될거 같네요.

밤 10시까지는 해가지지 않으니, 저녁에 도착하시더라고 한시간반이면 밴프까지 들어갈 수 있으니

포기하지 마시고 일단 밴프에가서 여장을 푸는 것도 방법입니다.


둘째날 일단 숙소에 갔으나, 너무나 이른 체크인 시간이라, 밴프시내에서 점심을 먹고,

설퍼산 곤돌라를 타러 갑니다.

Banff 여행기 2.jpg


Banff 여행기 3.jpg


성수기라 그런지 주차장에 자리가 많이 없어서 조금은 기다려야 주차가 가능합니다.


Banff 여행기 4.jpg


Banff 여행기 5.jpg 


Banff 여행기 6.jpg


다음날, 레이크루이스 + 에머랄드 레이크 + 모레인 레이크까지 주파를 하려했습니다만,

돌쟁이 아가를 데리고 무리한 여행은 어렵더군요..

게다가 레이크 루이스의 주차난이란 ㅠ.ㅠ

여유 있으신 분들은 그냥 호텔에 Paid parking하시길 적극 권합니다.

너무 많은 인파로 주차에만 30분 넘게 소요됐습니다. 


하지만, 이정도 노력으로 가볼 가치는 충분히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Banff 여행기 8.jpg


Banff 여행기 9.jpg


Banff 여행기 10.jpg


와이프를 위해 Fairmont호텔에 창가좌석으로 Afternoon Tea를 예약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가보니 예약은 별로 필요가 없을듯하더군요.


Banff 여행기 11.jpg


맛은 그냥 그렇습니다..

오히려 홍콩서 먹었던 페닌슐라 호텔의 애프터눈 티가 훨씬..

가격은 1인에 43불 정도로 기억하네요..

하지만, Fairmont president membership에서 제공하는 25불 certificate 2장을 쓰겠다고 하니,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30불정도에 먹는걸로.. 


Banff 여행기 12.jpg


레이크 루이스 옆 트레일이 있는데 산책하기 좋더라구요.

카누를 타고 싶었으나, 겁이 많으신 사모님과 돌쟁이 아가때문에 패스..

정말 하루종일 있고 싶었던 레이크였네요.

이번 여행중에 가장 추웠던 곳이기도 합니다.

여름이라고 해도 외투 챙기세요 ㅎㅎ


다음 루트, 에머랄드 레이크..

여기는 요호 국립공원 소속의 레이크루이스에서 약 30분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는 호수입니다.

에머랄드 랏지라는 걸출한 숙소가 있고, 

요기서 그냥 커피한잔하고 돌아가기 좋습니다.

물 색깔은 정말 에머랄드 색깔..


Banff 여행기 13.jpg


Banff 여행기2.jpg


모레인 레이크까지 주파하고자 했으나, 아가가 힘들어해서 일단 재스퍼에서 내려오는 길에 들르기로 합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늦게 재스퍼로 올라가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약 250킬로정도의 여정이라, 4시간정도 소요된다고 하기도 했고, 포인트포인트 들렀다가려면 6시간은 할애를 해야하니까요.


Icefield parkway를 지나며, 페이토, 보우레이크를 보고 컬럼비아 아이스필드(겉만..)와 5월에 새로 개장한 스카이워크를 보기로 합니다.


Banff 여행기 14.jpg


과연 페이토 호수는 명불허전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2시간 같은 10분정도 등산을 하면, 장관이 펼쳐지네요.

다만, 모기가 무지 많아서 몸을 털어내며 이동해야합니다.


보우레이크 부터는 2편에서 계속..

24 댓글

다른이름

2014-07-17 10:04:56

[아싸 일등!] 


오 마이 갓!


사진 정말 대박이네요!


--------


{추가}


저는 올려주신 글 보다가, 그리고 제가 올린 카시트 관련글에 달아주신 답글보다가, 


아니 돌 막 지난 아이를 데리고서 저런 멋진 여행을! 하고 놀랐습니다. 아가가 생긴지 얼마 안됐고, 그 때 딱 절감한 것이.. 이제 여행과는 빠이빠이 구나... 였거든요. 미운오리새끼님은 어린 아이 데리고서 여행도 잘 하시네요. 큰 용기가 됩니다... (돌이 지나기 전에는 좀 어렵겠죠? ㅎㅎ;;)

미운오리새끼

2014-07-17 10:12:00

아가가 4개월 될때 처음으로 여행을 시도해봤었습니다.

1박 2일로.. 그냥 할만합니다 ㅎㅎ 다만 부부가 둘이 다닐때보다 짐이 무지 늘어난다는거..


아가에게도 많은 걸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올 연말에는 마이애미/키웨스트 여행이 이미 진행중이라는;;

다른이름

2014-07-17 10:22:15

그 말씀은 정말 동감합니다. 아가에게 많은 걸 보여줘야 한다는 ㅎㅎㅎ 


와, 대단하십니다. 4개월부터 여행을 하셨다니.. 현재 저희는 몇시간 걸려 한밤 자고 오는 것도 기진맥진 해서.... 애가 안잘까 조마조마... 지칠까 조마조마. (미운오리새끼님 아가는 무척 순하고 착한가봐요.. 저희 아가는 .. 흑;;;)


특별한 기술, 혹은 아가랑 여행 다닐 때 필요한 아이템(?) 등 조언해주실 게 있으면, 생각나실 때 언제라도 글 올려주세요. 


미운오리새끼님 어떻게 하시는지, 매우매우 궁금하고, 또 귀담아 듣겠습니다.

미운오리새끼

2014-07-17 10:59:46

ㅎㅎ 특별한 기술이랄게 있나요.

혹시 제가 도움을 드릴만한게 있으면 언제든 알려주세요.

최대한 알려드리고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날

2014-07-17 10:11:02

사진으로 많이 봐왔지만 몇번을 봐도

호수색깔은 정말...이지... 



장관이네요!

미운오리새끼

2014-07-17 11:00:48

제가 사진찍는 능력이 부족한건지 모르곘지만..

실제 색깔을 다 담지 못해 아쉽습니다. ㅎㅎ

직접 가서 보시길 강추.

모밀국수

2014-07-17 10:16:34

와 정말 가고 싶어지는 호수색이예요! +_+ 

미운오리새끼

2014-07-17 11:01:02

저도 저 호수 색깔에 반해서 여행준비를 했다는;;

티모

2014-07-17 10:24:34

아름다운데 추울것 같아요! - -

 

미운오리새끼

2014-07-17 11:00:18

안추워요 ㅠ.ㅠ 저 거의 반바지만 입고 돌아다님.

드리머

2014-07-17 10:30:04

작년 가을에 갔을때 저희도 페어몬트 레이크 루이스에서 애프터눈 티 했었는데 ...  그 식당에서 저녁도 먹었지만 ... 맛보다는 뷰가 최고인 곳이죠.  ^^  새로 개장한 스카이 워크 부럽네요.  작년에 공사하느라 차가 막혔던거 기억나는데.  아, 사진 보니까 또 가고 싶어요!

미운오리새끼

2014-07-17 11:01:57

스카이워크는 그냥.. 그랬어요 ;;

그래도 다녀오신 분들이 없으신거 같아서 후기를 위해 이 한몸 희생

궁금해서 한번 다녀왔습니다..

기돌

2014-07-17 14:53:44

아... 사진기 어떤거 쓰시나요... 사진들이... 대박입니다!!!

미운오리새끼

2014-07-17 14:57:29

니콘 D7100에 AF-S 28-70mm F2.8렌즈 물려서 다녀왔었습니다..

내공이 좀 부족해서.. 색깔을 잘 못담아낸게 좀 아쉬워요 ㅎㅎ 실제로 보시면 훨씬 더 예쁩니다..

기돌

2014-07-17 14:59:11

아... 내공이 대단하신데요. 경치가 뭐... 다녀 오셔서 너무 뿌듯하실듯 합니다.

미운오리새끼

2014-07-17 15:03:06

ㅎㅎ 뿌듯하면서도 아쉽고 그렇네요..

저 동화같은 곳을 또 언제 가보나.. 해서요 ^^

쌍둥빠

2014-07-17 17:19:08

와우~ 또 한분의 명품사진 작가님 등극이신가요?

밴프는 정말 장관이네요. 저기는 정말 꼭 가봐야 겠어요!!! 아이 데리고 여행이 쉽지 않으셨을텐데 역시 가장의 삶이란... 수고하셨습니다~!

미운오리새끼

2014-07-17 18:53:37

명품작가라뇨.. 과찬이십니다..

그저 좋은 관광지에 좋은 풍경을 발로찍은 듯한 사진이라 ㅡㅡ;
그래도 잘 봐주셔서 감솨합니다 ㅎ

도로시

2014-07-18 06:25:08

저 사진들이 진정 조작 내지는 포샾이 아닌 진짜 실물샷인가요?? 믿을 수가 없어요 @_@ 캐나다 여행갈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완전 확 바뀌네요~ 

미운오리새끼

2014-07-18 08:03:57

앗..뜨끔 했네요 ㅎㅎ 사실 RAW 파일로 찍고 간단한 색감 보정정도는 한 사진이거든요.. 대부분은 언더로 서진을 찍기땜에... 그밖에 다른 부분에 손댄건 없는 사진입니다..

초보아빠마적단

2014-07-18 10:39:25

사진 정말 예술이네요. 벤프를 정말 가고 싶어요.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호수와 산들이 스위스도 연상시키지만, 벤프 가보면 미국에서 훨씬 가기 힘든 스위스 안가도 될것 같아요. ^^

미운오리새끼

2014-07-18 11:56:23

ㅎㅎ 감솨합니다.. 정말 미국 살면서 한번은 다녀와야하는 곳 아닌가 싶어요

블랙커피

2014-07-28 11:58:25

우와, 진짜 멋있네요.  윗분말씀처럼 정말 스위스 같네요.  준비 정말 잘하신것 같아요.  사진들 정말 예술입니다! :)

미운오리새끼

2014-07-28 12:05:06

ㅎㅎ 감솨합니다.. 스위스는 안가봤지만.. 나중에 다녀와서 비교한번 해봐야겠어요 ㅋㅋ


여행 내내 "우와~ 우와~" 이러고 다닌거 같아요

목록

Page 1 / 16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2867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321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432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1600
updated 3247

2024년 포루투갈 여행 후기 (Porto, Lisbon, Algarve)

| 여행기 40
  • file
드리머 2024-04-14 2568
updated 3246

[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 여행기 64
shilph 2024-04-28 2172
  3245

아들과 단둘이 떠난 아이슬란드 캠퍼밴 2주 여행 후기 - 2편

| 여행기 2
  • file
파노 2019-09-03 802
  3244

가족과의 첫 이태리 여행 - 팁과 후기

| 여행기 46
Monica 2024-04-11 3613
  3243

Teton NP 뒤늦은 가을 풍경 몇 장 올려 드립니다

| 여행기 23
  • file
안단테 2024-04-27 1326
  3242

2023년 겨울 포르투갈 간단 여행기 (사진 없음)

| 여행기 12
브라우니키티 2024-01-28 1588
  3241

P2와 함께한 독일-스페인-한국 여행기 - 6. Barcelona 관광 (Sagrada Familia, Parc Guell, Casa Mila, Casa Battlo)

| 여행기 18
  • file
느끼부엉 2024-02-15 1024
  3240

아이슬란드 / 2023년6월 / 9일간 / 4인가족 / Rental Car / Ring Road 일주 / 120+ Spots

| 여행기 71
  • file
Stonehead 2024-04-04 2095
  3239

부모님 모시고 효도여행 후기: 나이아가라

| 여행기 14
  • file
purpleciel 2024-04-11 2151
  3238

도쿄편 : JAL Premium Economy, 콘래드 도쿄(Conrad Tokyo) 후기

| 여행기 45
  • file
엘라엘라 2024-04-20 2571
  3237

이클립스 여행에 빌붙은(?) 뉴욕 먹방 여행기 (feat. 아이폰 15프로)

| 여행기 68
  • file
AQuaNtum 2024-04-15 2348
  3236

hilton tulum conrad 후기

| 여행기 13
  • file
밤호수 2024-04-18 1316
  3235

알래스카 8박 9일 여행 후기 (2024년 4월 6일~14일) with Aurora

| 여행기 40
  • file
쇼미더머니 2024-04-17 2256
  3234

2023 년 11월에 다녀온 St. Kitts and Nevis 후기 입니다.

| 여행기 29
  • file
힐링 2024-03-01 1430
  3233

오로라보러 다녀온 옐로우나이프 (Yellowknife)

| 여행기 46
  • file
페일블루 2024-04-16 2754
  3232

뉴욕 / 2024년2월 / 3박4일 / 50대부부 / NY Pass / Musical / 4개 전망대 /5개 Museum

| 여행기 63
Stonehead 2024-02-23 3452
  3231

업로드 시기를 놓쳐버린 파크 시티 스키 여행기 (feat. 아이폰 15프로)

| 여행기 26
  • file
AQuaNtum 2024-04-13 1153
  3230

카리브해 어디까지 가봤니? - St. Eustatius 섬 여행기 (Golden Rock Resort, 스쿠버다이빙)

| 여행기 16
  • file
UWphoto 2024-04-06 1291
  3229

2023.7-8월 첫 마일여행 후기) 뉴욕_Kimpton; 나이아가라폴스_Hyatt Place; 시카고; 샌프란시스코_Hyatt Regency

| 여행기 10
  • file
네사셀잭팟 2023-08-20 2044
  3228

봄방학 맞이 플로리다 여행 후기 (올랜도-사라소타-클리어워터, 사진X)

| 여행기 11
칭핑 2024-04-07 1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