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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관련] 아가 카시트 고르기 참 힘드네요 ^^;;

다른이름, 2014-07-17 09:31:52

조회 수
13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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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아이 카시트 참 고르기 힘드네요.


성격상 이것저것 다 따져보는데요. 그러다보니 더 어렵습니다. ㅎㅎㅎ 


Infant car seat을 사용하다가 조만간 convertible car seat으로 바꾸려고 계획했는데요.


워낙 대중적인 Britax 라인을 보다가, 우연히 Diono RXT 라는 걸 보게 된 것으로부터 골치가 무지 아파져버렸습니다. (http://www.amazon.com/Diono-Radian-Convertible-Seat-Shadow/dp/B005MQRAAK/ref=sr_1_1?s=baby-products&ie=UTF8&qid=1405624933&sr=1-1&keywords=diono+radian+rxt+convertible+car+seat%2C)


항상 카시트 생각을 할 때, 이거 사용하다 또 바꿔야겠지 ... 하는 생각 때문에 돈 들어갈 일이 신경쓰이곤 했는데, 아니 이 RXT 라는 놈은 아가 때부터 나중에 아이가 커서 booster라는 것만 사용할 때까지 모두 커버가 된다는 게 아니겠습니까?


아니 이렇게 좋은 게 있을 수가.. 라고 하는 순간 또 이런저런 단점들도 눈에 띠기 시작하더군요. 그 대신 음청 무겁다, 들고 여행하기는 매우 힘들다.. 등등


사실 여행시 카시트를 어떻게 해결하는지를 여쭤보려고 하다가, 그건 아내와 대충 현지조달(?), 즉 렌탈 등의 방식이 훨씬 나을 것이라는데 동의해서 따로 여쭙진 않겠고 (하지만 조언이 있으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참고로 이미 예전에 올려주신 카시트 관련 게시판 글들은 다 보았습니다.).



제가 대충 따져보고 파악한 후 가지고 있는 현재의 딜레마는 


Britax convertible seat (추후 booster로 변경 전제) vs. Diono RXT 


추후 Booster 로 변경시 추가 지출 ;            조금 비싸지만, 하나로 쭈욱 해결 (120파운드까지 해결된다는데, 그럼 이걸로 앞으로 10년간 문제끝?)

가볍고, 뭔가 편해보임 ;                           무지 무겁고, 좀 bulky 해보임 (하지만 slim 하다고 함)

플라스틱 (하지만 충분히 튼튼);                 steel frame (매우 견고)


등등 입니다.



아이들 키우시는 마적단 여러분들 워낙 많으시고, 경험도 많으시니, 


카시트 선택과 이용에 대해, 경험 있으신 선배님들의 말씀들을 듣고자 글을 적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삶의 여러가지 궁금증들도 이곳에서 여쭤보지 않으면, 불안(?)하더군요. ㅎㅎㅎ



아이가 생기니 예전에, 혼자 살 때와는 참.. 많은 것들이 신경쓰이네요. 아주 사소한 것부터 (이젠 많이 익숙해지기도 했습니만..).







52 댓글

2014-07-17 09:39:15

Britax한표요. 카싯이 애들이 편해야 하는데, Britax는 일단 그런면에서는 검증이 되어 있는 편이라서요. Diono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Booster seat은 사실, 퀄리티를 따지지 않는 편인듯하고... 순식같에, Backless booster로 가고... 또 순식간에 (?) 그냥 없이 가기 때문에, 굳이 이 시기를 염두에 두고 구입을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이름

2014-07-17 09:52:12

현님, 소중한 조언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실 제가 본문에 올린 링크를 보시면, Diono 의 경우, 예를 들어 Britax marathon 등보다 더 좋은 리뷰가 더 많긴 합니다 (저도 사실 Diono의 이름이 어색하긴 합니다만, 뭐 제가 예전부터 아이들 관련 제품에 박식했던 건 아니니까요^^). 그래서 제가 몰랐지만, 이게 정말 좋은 거구나 싶었구요. 구글 등으로 britax vs. diono rxt 등을 쳐보면, diono에 더 쏠리는 듯한 인상을 얼핏 받았습니다 (물론 충분히 시간을 갖고 찾아본 건 아니구요.)


"순식간"이라는 표현을 어떤 의미로 쓰셨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바로 그처럼 순식간에 또 convertible 로 바꿀 때가 되어서, 예전에 infant car seat 사는데 그리 많은 시간과 돈을 소비한 것이 조금 아깝게 느껴져서 diono를 생각한 것이거든요. 이걸 사두면 앞으로 영원히 (?) 또다른 카시트를 살 고생/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요.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저걸 또 10년 동안 정말 써도 될까... 라는 생각도 얼핏 들었구요. ㅎㅎㅎ

2014-07-17 09:57:58

제 생각엔.... 인펀카싯보다, 부스터가 더 순식간인것 같았는데요...

Convertible은 상당히 오래 씁니다. 저는 거의 6개월부터 3살까지 쓴것 같아요.

Convertible은 여러모로 잘 골라야 하는 반면에, 부스터는 그냥 타겟이나 월맛 같은데서 애들이 원하는것을 사줘도 별로 무리가 없는것 같아서요.

초첨을 부스터에 맞출필요는 없을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같은거 오래쓰면 지겹기도 할것 같고.... 둘째 생기면 물려주기도 쉽지 않을듯 한데요.

다른이름

2014-07-17 10:00:06

아하, 컨버터블 그 정도 사용하는 군요. 그것도 금새네요. 현님 고맙습니다. 

쌍둥맘

2014-07-17 09:50:07

저의 아주아주 개인적인 의견으로는요... 한방에 다 해결되는 카시트 보다는 단계별로 하는게 더 좋은듯 해요... 

인펀 카싯 경우는 유모차 프레임에 낄수 있는 아답터를 사서 구지 아이를 뺃다 넣었다 안하고 카싯을 뺃다 꼈다 해서 이동할수 있구요...

인펀트카싯은 오래 안쓰니 깨끗한 중고 사셔도 괜찮을듯~

아이가 많이 크면 빠르면 6개월에서 보통 돌 지나서 컨버터블 카싯으로 바꿔줘요...

이건 보신대로 브라이택스 많이 쓰고요... 컨버터블은 몇년 써야하니 새것 사는거 괜찮구요...

저는 브라이택스말구 recaro랑 맥시코시 pria 고민하다가 pria 카싯 천이 더 부들부들 해서 프리아 샀어요...

이거 담엔 그냥 앉는 부분만 있는 부스터로 바꿀 예정이구요... ㅋㅋㅋ

다른이름

2014-07-17 09:56:25

쌍둥맘님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이 조언을 진작 일찌기 들었다면, infant car seat을 굳이 비싼 걸 사진 않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 ㅎㅎ


저도 쌍둥바님 논리는 저도 생각해봤고 어느정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그냥 한단계 한단계... 네. 그런 부분도 있는 듯. 


(그나저나 예전에도 아이 관련된 것으로 쌍둥맘님 조언을 들었던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아이 키우는 거 얘기 들을 때마다 큰 도움이 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나저나, 정말 쌍둥 맘 이세요? 아이를 키우다보니, 쌍둥이 어머니들에 대한 경외감 까지 갖게 되더라구요.. ㅎㅎㅎ)


혹시나 diono도 써보신 분이 있으시면, 조언이 궁금하네요. 

edta450

2014-07-17 09:57:00

infant는 정말 잠깐 썼고, 그 다음에는 그냥 가볍고 가성비/리뷰 좋은 것으로 샀습니다.

다른이름

2014-07-17 10:01:28

글쎄 말입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그냥 큰 부담없이 골라도 될텐데 말이죠... infant은 정말 금방인 듯 합니다. 


서운해요 ㅠ 카시트를 떠나서. 예전의 꼬물거리던 귀요미들 시절이...

미운오리새끼

2014-07-17 09:57:35

저희도 맥시코시 프리아 쓰는데 만족해요..

카싯 사는것도 부담이라면 부담이지만, 검증된 제품을 쓰는게 아이에게도 높은 만족감을 주더라구요.


Recaro하고 Maxicosi고민하다가 Pria가 더 예뻐서 그걸로 샀습니다 ㅎ

다른이름

2014-07-17 10:01:01

이런 Pria 얘기도 많군요 ㅎㅎㅎ 이젠 세개 중에서 고민을?! 



iya44

2014-07-17 12:34:39

저는 프리아랑 마라톤 두개 있는데요,  마라톤이 줄 조절은 더 편하고,  버클 끼우는 것도 더 편해요.  다만 프리아는 머리 받침 쿠션이 좋다는 것과 컵 홀더있어서 좋아요.  그렇지만 둘중 하나 선택하라면 마라톤 입니다.  저희는 최대한 컨버터블 쓰고- 보통 요새는 70 혹은 90파운드까지 쓰는 걸로 나오는데 보통 주변보면 파운드 되기전에 부스터로 많이 바꾸더라구요- 나중에 싼 이십불짜리 그레이코 부스터 쓰려고 합니다.  그리고 보통 한 카싯 5-6년이상 쓰는것 권장하지 않아요.  플라스틱이 상해서 안전하지 않다구요.  

걸음마

2014-07-17 11:24:31

상표는 잘모르겠고요...일단 카싯은 부스터겸용은 비추입니다.
제가 첫째를 겸용으로 썼었는데 나중에 부스터 다시 샀읍니다.
아마도 지금 사시는게 아이 카싯중 젤 오래쓰지 않을까 싶네요.

다른이름

2014-07-17 12:24:34

아하. 겸용 사용해보셨군요. 흠... (혹시 왜 비추이고, 왜 다시 사셨는지... )


경험자의 조언 감사드립니다.

걸음마

2014-07-17 17:57:40

겸용이 일체형보다는 가볍습니다.
그런데 겸용은 나중에 분리해서 부스터로 사용하기에 결합적으로 일체형보다는 조금 흔들린다는 느낌이 있어요.
저희가 차가 2대인데 지금 둘째는 겸용하고 일체형 두개를 사용하는데 아무래도 겸용이 일체보다는 편안함도 조금 부족하더라고요.
그리고 아이가 웬만큼 큰다음에 부스터로 바꿀시에 아이가 본인의 취양을 선택해서 다시 구매했습니다.

걸음마

2014-07-17 18:20:36

참고로 더 말씀드리면 지금 바꾸는 시기가 아직 1살 전인지 아님 이후 이신지요?
밑에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아이가 상대적이라 6개월에 이미 인펀카싯을 사용안할수도 있어서요..
분리형은 직각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대다수라.. (아닌 경우는 저는 못봤어요)..
아직 아기가 개월수가 어릴경우 분리형 카싯에 태우면 허리를 세워야 하기 때문에 불편합니다. 또 어린경우 차에서 잠들 경우가 많은데 카싯자체를 뒤로 돌려서 장착을 해야하는데 대게 벨트 때문에 허리하고 상체 일부만 묶여있기에 아이가 꼬꾸라져서 잡니다.저의 개인적 의견입니다.

다른이름

2014-07-18 06:35:39

추가 정보 감사드립니다.


아... 하지만, 저 Diono RXT 같은 경우는 Britax 등 강화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대부분의 모델과는 다르게 steel frame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훨씬 견고하고 튼튼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본문에 제가 적었던 것처럼 훨씬 무겁구요. 오히려 견고함/안전성에 있어서 Diono에 훨씬 높은 점수를 주는 review 들도 많더라구요. 물론 Britax 가 부족하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만...  

티모

2014-07-17 11:33:28

저는 recaro, woot.com 에서 세일해서 몇개를 사서 선물로도 풀고 우리 애들도 잘쓴 기억이 있습니다.

 

다른이름

2014-07-17 12:23:36

woot에서 괜찮은 모델도 나오나보군요. 저도 최근에 좀 봤는데, 안타깝게도 현재는 올라온 게 없는 것 같고. 그래도 종종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ori9

2014-07-17 11:35:16

아내가 열심히 알아보고 britax advocate으로 사서 잘 쓰고 있습니다. 크기가 좀 되어서 여행갈 때 조금 힘든 거 말곤 만족스러워요. 어느 수준 이상되면 취향과 편의성의 문제인지라 오플라인에서 둘러보시고 만져보시고 맘에 드는 걸 고르시면 될 듯 합니다.

다른이름

2014-07-17 12:22:49

그치요? ㅎㅎ 오리9님 감사합니다. 여행 갈 때 들고 다니시는군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두다멜

2014-07-17 11:42:06

저희도 브라이택스 애드보켓 씁니다. 제가 앉아보지 않아서 편한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애가 보통은 잘 앉아있고 잘 자는걸로 보아 편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행갈 때는, 저희는 처음엔 렌트카에서 빌려 썼는데요.

하루에 10불씩 나가는게 돈도 아깝고, 제공되는 카싯도 완전 저가형 모델에다 그다지 깨끗하지도 않은 것 같고...

그래서 월마트에서 Cosco 제일 저렴한 제품을 사서 여행용으로 들고다닙니다.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도 좋아요.

40불도 안되게 주고 사서 벌써 렌트카 10일정도 썼으니 본전은 진작에 뽑았네요.

다른이름

2014-07-17 12:22:00

아하! 그렇군요. 하긴 렌탈회사에서 그렇게 좋은 걸 줄 것 같지는 않네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다멜님은 제가 도움 요청하는 글은 꼭 확인하시나봐요 ㅋㅋㅋ 굳이 여기서까지 도움을 받게 될 줄이야 상상을 못했습니다. 


아가랑 여행하는 관련하는 것 관련해서도 소소하게 알아야될 게 참 많네요. 얼마전엔 비행기 안에서 어린 아이는 어떻게 앉히나 궁금하던 차에, 이런 것도 발견했네요. 


http://www.amazon.com/gp/product/B0012E4FV8/ref=ox_sc_sfl_title_1?ie=UTF8&psc=1&smid=A1B7M9EQGNCLQA


그 밖에 소소하게 아가용 여행 아이템이 꽤 되는 것 같습니다. 공부할 게 많네요.  

다른이름

2014-07-17 12:14:56

와!


걸음마님, 티모님, 오리9님, 두다멜 님까지 ㅎㅎㅎ;;;


정보/조언 정말 뼈가되고 살이 됩니다. 무척 많이 참고가 됩니다... 여행용 팁까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육아+여행 " 관련해서 알아야할 게 소소하게 많네요!

모모꼬

2014-07-17 12:46:25

저도 요새 컨버터블 카싯 알아보고 있는데, 좋은 정보 공유해 갑니다. 


저도 검색하다가 요새 뜬다는??  치코 넥스트핏이 후기에 좋더라구요 (브라이택스랑 비교시...)...그래도 대부분 브라이택스 애드보켓을 추천해서 저도 아무래도 그걸로 갈것 같아요.

결정적으로 콜스를 애용하는데 콜스에서 치코 넥스트핏은 없거든요...ㅎㅎ 레카로는 있어서 레카로랑 잠시 고민했었어요..



똥칠이

2014-07-17 13:38:52

"순식간" 의 상대성에 대해 한말씀 드리려고 셀폰으로 로그인했어요 앉은키가 커서 컨버터블 쓰는 기간이 순식간이 되고 부스터가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쓰는 어린이도 있습니다 ㅠㅠ 거기에 첨언하자면 카싯은 뭐니뭐니해도 안전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선택해야하지 않을까요? 저희애는 키 웬만큼 커지기 전까지는 5 point harness 가 있는 부스터싯에 태우려고요

소나무

2014-07-17 18:35:24

저도 britax에 한 표 던집니다.

솔직히 Diono를 잘 몰라서이기도하지만 그 동안 Britax를 써왔기때문인것 같습니다.

튼튼한게 우선이고 설치도 편했고,

아이의 사이즈에 맞게 벨트 조절도 간편하게 되구요.

Booster Seat은 회사들별로 큰 차이가 없기에 옆에 컵홀더가 있나없나 그 정도 봤었습니다.


말괄량이

2014-07-19 06:22:15

다들 답글들을 달아주셔서 그냥 지나칠려다가  얼마전에 동생이  백일 지난아이가 너무 커서 인팬카시트가 좁다고 카시트 사려고 하는데 브라이택스도 종류가 많다고 질문해와서 답변준게 있어 그대로 답글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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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vertible Car Seat으로 고르면 되고.

아이면  Marathon으로 추천하겠는데 지금은 머리를 아직 잡아줘야 하니까 이건 빼고

제일 프로택션이 많은 것을 고르려면 advocate인데 옆에 뭔가 하나 달려있어서 ㅎㅎ 자리를 많이 차지해.

아니면 Boulevard나 pavilion 좋은데. 둘이 똑같음 oo이가 pavilon쓰는데 버클이 안내려가게 잡아주는 기능하나 더있는게 다름. 그렇게 필요한(?) 기능은 아닌거 같아. 그냥 둘중에 하나 색갈 맘에 드는거로 골라도 될거 같아. advocate, pavilion, boulevard중에 고르면 내가 선물해줄께^^

아... G4 하면되. G3 작년모델. 다른점은 디자인이좀 바뀌고. 맥시멈웨잍이 구모델 70파운드에서 65로내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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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diono 리뷰도 좋고 제가 고민했던 카시트인데요. 이유는 날씬해서 입니다. ㅋㅋㅋ 카시트 3개를 뒷줄에 나란이 놓아야 해서요 ㅎㅎ. 

바로 포기한 이유는 무거워서 입니다. 물론 그점때문에 안전성이 높아지겠지만 여행갈때 카시트를 항상 들고 다녀서요. 

아이들은 convertible carseat  5-6살까지 사용했어요.  자동차에서 잠들면 이게 편하더라고요.   

제생각엔 고민되시면 직접 매장에가서 아이도 앉아보고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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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콜스카드가 없으시다면  콜스에서 7/24-27 구입하시면 쌀것 같습니다.

SAVE20 -$100이상 구매시 20%

BRITAX30 - britax구매시 $30 off

중복으로 사용하실수 있고요. 이기간에는 50불당 10 콜스 케쉬도 줍니다.  ^^

UR 받으면 좋겠지만 ㅜㅜ  그래도 아마 다른곳보다 쌀겁니다. 

오목

2014-07-19 09:08:03

저 역시 차 뒤에 3개의 카 싯이 있습니다. 그냥 브라이텍스 마라톤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첫 아이때 브라이텍스 마라톤으로 결정하고 그 뒤로는 이런 저런 조사 안하고 그냥 따라하게 되네요. ㅎㅎㅎ

drgp

2014-07-19 17:36:00

전 뭐든 아마존에서 리뷰보고 구매하게 되더군요

뉴욕곰돌

2019-09-16 22:11:17

이글 다시 토잉해봅니다.^^ 첫아이 돌이 다가오다보니 인펀트카싯으론 많이 버거워 합니다.

Britax Marathon vs Chicco Next fit 중 고민중이랍니다.

무려 5년전 글이라 지금은 어떤게 컨버터블 카시트의 대세인지 모르겠네요.

이 분야의 전문가쌤 없으신가요?^^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IceBerg

2019-09-16 22:16:39

얼선생님이 어느정도 전문가입니다.

제 생각은 아기가 좋아하는게 달라서... 뭐가 딱 좋다 말하기가 힘들어요. 

우리애는 넥스트핏 더 좋아해요

뉴욕곰돌

2019-09-16 22:30:06

제 직장 동료 아이 둘다 넥스트핏을 더 좋아하더군요.

능력있는엄마

2019-09-16 22:35:13

대세는 nuna rava인것 같긴한데 그래도 이것 저것 테스트 해보시고 마음에 드시는거 사시는게 좋은 것 같아요 저도 고민히다 치코샀는데 만족해요 ! 아 그런데 한가지 치코 불편한 점은 뒷보기로 아기 앉히시면 리클라인 버튼이  아기 발 밑에 있거든요 좌석 등에 파묻혀서 안눌러져요 누나는 베이스 측면에 있어요 참고하세요 =)

IceBerg

2019-09-16 22:41:01

그거 좋네요.

전 넥스트핏도 그렇고 마라톤도 그렇고 둘다 리클라인 스위치가 발쪽에 있어 조정할려면 항상 풀었다 다시하는게 귀찮았어요

rosie

2019-09-16 23:00:45

순전히 엄마 취향이지만.. 메인은 nuna rava (18년 모델)이고 세컨카용으로 Britax Marathon세일 할 때 들였는데 nuna가 전반적으로 더 좋은 것 같아요. 일단 천 마감이 뉴나는 쫀득쫀득 팽팽한 느낌에 촉감이 좋아요.  Britax Marathon은 방수천 같은 바스락 거리는 느낌인데 쿠션은 있으나 덜 팽팽하게 되어 있어요. (굳이 비교하지면 유럽 스타일의 심플한 세련미 vs 미국의 투박함의 차이랄까요???) 그리고 아기가 뉴나에서 잘때는 쿠션이 고개를 그나마 잘 서포트 해주지만, 마라톤은 천기저귀 같은거 접어서 고개 너무 안 꺾이게 받쳐주게 되요. 예산만 괜찮으시다면 뉴나 추천 드려요.

얼마에

2019-09-16 23: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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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abygearlab.com/topics/vehicle-safety/best-convertible-car-seat

 

 브리탁스 누나 맥시 다 좋습니다. 적당히 세일하는거 사시면 돼요. 

저는 인펀카싯이랑 부스터 둘다 치코 팬인데, 사고시 보호 문제로 컨버터블은 치코 안씁니다. 디오노는 최악이네요. 

뉴욕곰돌

2019-09-18 10:32:15

저거보니 누나 라바가 여러모로 땡기네요. 근데 누나...역시 가격이 다른 제품에 비해 비싸긴 하네요. 프리미엄급 제품이어 보입니다.

이쪽으로 마음이 슬슬 기웁니다.^^

럭키가이

2019-09-16 23:51:43

뉴나 라바 빠지면 못 헤어나옵니다 ㅋㅋ 전 메인은 뉴나라바, Peg Perego 쓰고 세컨은 360도 회전형 컨버터블써요.

에덴의동쪽

2019-09-16 23:27:27

저도 메인은 뉴나 라바. 세컨으로 브리택스 애드버킷 쓰는데요.

가격 차이가 있으니 당연하겠지만 뉴나가 디자인, 마감, 재질 같은게 전반적으로 더 좋아요.

아기도 뉴나에 있을 때 더 편안해하고 잘때도 목이 덜 꺾여요.

스마일리

2019-09-17 22:43:05

지금 뉴나 스토케 인펀트 카싯 쓰는데 이제 작아져서 뭘 사야되나 싶네요 12kg 10개월 아이가 탈 카싯으로는 어떤게 좋을까요

뉴욕곰돌

2019-09-18 10:30:14

12kg-10개월.... 건강한 아이이군요. 부럽습니다.ㅎㅎㅎ

저희 아이는 9.6kg-12개월인데 요즘 부쩍 단식 중입니다.ㅋㅋ

만능간장공장장

2019-09-18 00:17:36

컨버터블 카싯에 대해서 꽤 오랫동안 서치도 해보고 사보고 여러차례 반품과 시행착오를 겪은 걸 바탕으로 몇마디 남겨봅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Diono 모델은 그닥 추천해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

1. Diono 이거 정말 생각보다 무지하게 무겁습니다. 저도 견고함과 안정성에 반해서 사보긴 했는데 너무나 견고해서 설치도 사용도 버겁습니다. 

2. 카싯은 쓰다보면 아이가 이것저것 많이 묻히고 쏟고 흙이며 음식이며 많이 더럽히고 자주 세탁도 해야하기 때문에 사용기간이 비교적 긴 편인 컨버터블 카싯은 부스터로 바꿔줄 때쯤 되면 새걸로 하나 장만하고픈 마음이 드실겁니다. 

3. 부스터 카싯은 인펀이나 컨버터블 카싯에 비해 꽤나 저렴합니다. 또한 그 나이쯤되면 아이에 취향이란 것이 생기면서 자기가 디자인이나 안락한걸 스스로 골라서 구입하셔야 할겁니다. 

 

덧붙여 저의 추천 카싯으로는 우선 Graoco 모델들이 가격대비 성능이 좋습니다. 그리고 Chicco Netfit +짚업기능 모델도 아까 말씀드린 2번째 이유로 추천드립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세탁이 잦은 편이기 때문에  추천은 드립니다만 Graco 모델보다는 비쌉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세컨카에는 저렴한 Evenflo 모델로 하나 장만했는데 여행용으로 가져가도 될만큼 가볍고 생각했던 것보다 기대 이상으로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보통 렌터카하면 이런 비슷한 수준의 모델을 주는 편이더라구요. 다만 위의 모델에 비해서 안정성에 대한 부분은 다소 의심되긴 합니다. 

얼마에

2019-09-18 13:17:53

Evenflo Tribute 크래쉬 테스트 브리탁스, 누나랑 동점입니다. 치코나 디오노 보다 안정성 좋습니다. 

만능간장공장장

2019-09-18 19:58:56

아 그렇군요 그럼 Evenflo가 가격대비 가장 만족도가 높네요. 저도 수많은 카싯 찾아보고 구입했다 반품해보고 결국은 Graco Extend2fit 이랑 Evenflo Maestro로 쓰고 있습니다. Graco나 Evenflo 모델들이 가성비로 제일 좋더라구요. 모델은 당시 딜이 있는 모델 중에서 골랐습니다. 

얼마에

2019-09-18 20:19:22

그라코 extend2fit 이 안전성 원탑이네요 ㅋ #브리탁스껒영 #누나라바껒영 

만능간장공장장

2019-09-18 20:25:49

ㅋㅋㅋㅋㅋㅋ 껒영 ㅋㅋㅋㅋㅋ 저는 그라코로 결정하고 모델 고르는 중에 Extend2fit 딜이 떠서 샀는데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처음에는 뒤보기 좀 길게 해보자는 마음으로 샀는데 사실 뒤보기는 그리 길게 쓰진 못했고 오히려 앞보기 하면서 애가 카싯에서 잠들면 발받침 꺼내서 편하게 뉘어서 재울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뜻밖의 기능으로 참 잘 썼네요. 안정성까지 좋다니 아주 훌륭하네요. 

blue_sky

2019-09-18 16:56:23

저희 아이는 이미 카시트 쓸 나이는 예전에 졸업해서 요새 어떤 제품이 좋은지는 모르지만. 2번에 격하게 동감합니다. 더럽고 낡아지고. 그래서 비싸게 돈주고 산거 포기하고 싼걸로 나중에 다시 샀어요. 또 카시트 사고라도 나면 무조건 바꿔야하는거 아시죠? 오래 쓸 목적인거 사시는 건 아니라는데 한표 던져요. 

만능간장공장장

2019-09-18 20:00:51

저도 그래서 zip으로 뺐다꼈다 하는 모델이 너무 좋아보이더라구요. 비싸서결국 Chicco사진 않았지만 계속 써보니 없어서 좀 아쉬운 기능이었어요. 

카리스마범

2022-02-05 23:10:03

여러글 찾아보고 오프라인 구경도 해보았는데도 어렵네요ㅠㅠ 보통 언제부터 인펀카싯을 벗어나야하나요? 코스코에서 파는 올인원도 괜찮아보이네요

bn

2022-02-05 23:48:12

애기마다 케바케지만 보통 6개월정도나 오래타도 1년이고 그다음부터 컨버터블을 쓰는 것 같습니다. 

 

코스트코 올인원이 어떤 카싯인지는 모르나 카시트의 스펙상 아기의 중량이나 신생아를 태울 수 있는 카싯인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카리스마범

2022-02-06 01:29:17

Graco all in one 4 인가? 그랬던거 같아요. $199 이더라구요,, 

밀크버블티

2022-02-06 15:09:34

전 diono 쓰는데 만족합니다! 위에 댓글에 말씀 하신데로 무겁고 튼튼해서 저 혼자 설치 해야했다면 좀 난감했겠지만 어짜피 남편이 하니 문제 없었습니다 ㅎㅎ 넘 비싼건 부담스럽고 graco 140불대 제품을 둘째때 사봤는데 diono 가 더 나은거 같아서 카시트 남편차에 쓸건 다시 diono로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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