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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출발시 종전의 보낼 수 있었던 수화물 2개를 1개로 내리고 대신 무게는 20kg -> 23kg 으로 늘려주네요.. (>_<)
미주출발노선은 변함없이 2개를 보낼 수 있고 한국출발 비즈니스와 일등석도 계속 2개까지 보낼 수 있습니다.
SBS 기사 링크: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19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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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국제선 수하물 규정이 이달 31일부터 바뀝니다. 가방 무게에 따른 기준에다가 개수까지 제한해서 돈을 부과하겠다는 겁니다.
일단 여행업계는 반발하고 있지만 여행하는 사람에 따라서 유불리가 나뉩니다.
장선이 기자의 설명을 들어보시죠.
하루 평균 5만 명이 출국하는 인천국제공항 여기저기서 짐 싸고 부치느라 분주합니다.
[최복순/서울 망원동 : 차곡차곡 잘 싸가지고 왔는데, 김치는 뺄 수가 없잖아요.]
대한항공은 오는 31일부터 국제선 수하물 체계를 종전 무게 중심에서 짐 개수 중심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이코노미석을 기준으로 현재는 개수에 상관없이 무게에 따라 수하물을 부쳤지만, 앞으로는 무게 제한이 3kg 늘어난 대신 무료로 부칠 수 있는 수하물은 1개로 제한됩니다.
대신 비지니스석과 퍼스트석은 수하물 허용 기준을 2배 이상씩 늘렸습니다.
[김미경/대한항공 여객서비스 인천공항지점 과장 : 연계된 여정의 승객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서 다른 항공사와 규정을 동일하게 맞춰가야 될 필요성이 크게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수화물 규정이 바뀌면 부피가 작고 무거운 짐을 보내는 승객은 더욱 유리해집니다.
반면에, 짐이 가볍고 부피가 클 경우에는 얘기가 달라집니다.
아무리 가벼운 짐이라도 한 개를 추가하면 노선별로 7만 원에서 최고 13만 원씩 더 내야 합니다.
2개 이상은 금액이 더 커져 최대 20만 원이 부과됩니다.
[최 혁/경기도 고양시 마두동 : 여행지에서 필요한 것을 가방 하나에 담기에는 여러 가지 불편함이 있을 거 같습니다. kg을 올려준다 할지라도 대부분 불편하다는 생각을 할 것 같아요.]
수하물 기준 변경에 대해 일본과 중국 관광객을 유치해온 쇼핑, 여행업계는 울상입니다.
이것저것 부칠 짐이 많은 관광객들에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정영숙/해외 관광객 쇼핑센터 지배인 : 한류 열풍에 대해서 저희들이 많이 기대를 걸고 하고 있는데, 지금 이런 계기로 인해서 쇼핑이 많이 줄어들 거 같아요.]
대한항공 측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 수하물 규정을 바꿨다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기준 변경으로 인한 혜택이 일등석과 비즈니스석에 집중되면서 일반석 이용 승객들만 찬밥 신세라는 불만도 만만치 않습니다.
(영상취재 : 강동철, 영상편집 : 이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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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댓글
아우토반
2012-05-16 05:18:20
요거 미주노선은 변함 없습니다.
관련링크 http://news.airportal.co.kr/newshome/mtnmain.php?eda=&sda=&sid=&stext=&mtnkey=articleview&mkey=scatelist&mkey2=1&aid=25565&bpage=1&stext=®ionkey=
Heesohn
2012-05-16 05:20:38
그나마 다행이네요. 업데이트 했습니다.
한국에 샤핑하러 가는 외국관광객들이 많을텐데 악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날알리없지
2012-05-16 09:17:35
참고로 일등석은 가방 3개로 늘어났습니다...
제가 7월달꺼 발권했는데 가방 3개로 적혀있습니다....
Heesohn
2012-05-16 09:47:37
그렇군요.. 상위 클래스만 좋아지는 거네요.
wonpal
2012-05-16 09:59:45
원래 세개 아니었나요? 70파운드 3개?
날알리없지
2012-05-16 10:14:20
전 작년 7월에는 2개였던걸로 기억합니다..
wonpal
2012-05-16 11:35:33
올 4월에는 3개였는데..
oneworld
2012-05-16 09:28:30
수화물은 항상 부담 가지지 않고 붙였던지라, 이런건 무슨 소리? 하고 그랬는데, 실제 주변에서 피해보시는 분들을 보니깐 좀 문제가 있긴 하더라구요.. ㅡ.ㅡ;; 이거 갈수록 상위클래서 상위회원만 덕보는 세상이네요..
Heesohn
2012-05-16 09:46:58
제일 문제가 너무 급하게 날짜가 정해진 게 아닌가 싶습니다. 5/31일이면 불과 2주정도 밖에 안 남았는데요.
아직 제작중이라 공항에도 게시물이 없다고 하네요. (>_<)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질 않는 이상 대부분 예전 하시던 대로 2개 가지고 공항에 가실텐데 말이죠.
우미
2012-05-16 10:09:16
점점... 댄공을 타기 싫어 지네요.
오즈는 조만간 다이아 플러스 되는데... 덴공은 아무것도 없거든요.
안녕 댄공~~~~~~~ 너는 왠만하면 안 탈꺼 같다.
armian98
2012-05-16 13:28:55
"미주노선"이라는 걸 보니 출발지와 관계 없이 한국-미국간의 수하물은 23kg 두 개로 기존과 동일하게 가는 것인가봅니다.
그리고 변경은 항공권 발급일 기준이니 5월 31일 이전에 표를 사셨으면 그 이후에 여행하셔도 기존 룰에 따라 수하물을 실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armian98
2012-05-16 13:32:24
여기 기사가 있는데요..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1732977
무게만 보면 오히려 변경 전보다 더 많이 싫어주는거네요. (20kg->23kg) 다만 여행사들의 걱정은 예전에는 소포장 제품이 많이 있어도 20kg만 맞추면 되었었는데, 이제는 꼭 한 포장으로 만들어야하는 번거로움이 추가된다는 것인가봐요.
cfranck
2012-05-16 13:42:12
.
armian98
2012-05-16 13:45:15
아니요.. 원래는 개수 제한 없는 총 20kg에서 개수 제한 있는 23kg로 바뀌어서 오히려 무게는 3kg 는건데요?
미주 노선은 원래 개수 제한 있는 23kg 두 개 그대로 가는거구요...
cfranck
2012-05-16 18:43:21
그런거였군요.
미주노선 규정이 다른 노선에도 똑같이 적용되는줄 알았습니다.
제가 한국 항공사에 반감이 너무 컸나봅니다;;
다른 분들 혼동하시지 않도록 리플은 지웠습니다.
hk
2012-05-16 15:28:18
이전에는 20키로 넘으면 1키로당 5천원에서 4만원정도 냈었거든요. 이게 구간마다 다르고 같은구간이라도 출발지마다 가격도 다르고 복잡했었는데, 이제는 23키로 초과해서 가방 하나 추가할때마다 23키로에 정해진금액 (10만원? 15만원?)을 내니까 장거리의경우 엄청많이 절약되지요.
이전에도 가방 여러개 부칠수있었지만 합쳐서 맥시멈은 20키로였어요. 3키로 느는게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