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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러쉬모아 그리고 베드랜드 여행기

기다림, 2014-08-13 11: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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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입니다.

지난 8/7일부터 8/10일까지 3 4일로 가까운(?) 러쉬모어에 가족들과 여행을 다녀왔어요

여름에 한국다녀오고 모두 시차적응도 마쳤으니 끝나가는 여름방학을 아쉬어 하는것 같아 다녀오게 되었죠.

일단 저희집에서 러쉬모어가  7시간 걸리더군요

지루한 I-90 주구장창 달려야 해서 일단은 점심을 Sioux falls, SD에서 해결하고달려갑니다

점심먹고 차를 타니 다른 가족들은 바로 다들  자내요.  I-90 그래도 75마일 고속도로라  달립니다.

그런데 정말 출발할때 옥수수 밭은 사라지고 푸른 초원이 나오더니 강을 하나 건너니 갑자기 다른 나라처럼 산과 초목이 우거집니다.

바로 풍경이 완전히 전환되는 지점에 Badland 국립공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http://www.nps.gov/badl/index.htm

입국에서 입장료 15불을 내고 들어갑니다. (참고로 입장료는 1주일간 유효하더군요여기는 그래서 돌아오는 길에 또 한번 갔어요)

그랜드케년보다는 작지만 비슷한 풍모를 풍기는게 멋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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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분쯤 돌아보고 구릉(주상전리나 단층)위에도 올라보고 사진도 찍었죠첫날은 Rapid city에서 하루 묶기로 해서 발길을 제촉합니다.

저녁은 Hana Restaurant이라는 한국식당에 갔는데 순두부를 시켰는데 순두부에는 공기밥이 따라오지를 않더군요. (헐....?!) 

비빕밥이나 불고기는먹을만 했구요먼저 다녀오신분 추천해 주신 Dragon pheonix라는 중식당에 가셔서 짜장이나 짬뽕을 드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호텔은 메리엇 코드야드에 들어갔는데 여기는 작지만 작은 워터 슬라이드가 호텔안 수영장에 있더군요그런것  않타는 첫째도 둘째랑 아주 전세내고 물놀이 했어요.

 

오면서부터 느낀건데 Highway 오토바이가 많이 보인다 했더니 세상에

미국에서 가장  오토바이 렐리가 제가  기간에 하더군요

이름이 Sturgis 모터사이클 렐리라네요아무튼 태어나서 오토바이 정말많이 보았어요.

같은 호텔에 묶은 바이커들에게 아침먹으면서 물어보았더니 올해  50만명이 모였다고 하네요인구 6000 정도인 Sturgis, SD 가장  축제니  다했죠.

(어쩐지 호텔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270불까지 간건가?

http://www.sturgismotorcycleral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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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8/8) 일어나서 러쉬모어로 향합니다.

길도 좋고 날씨도 좋고 갑자기 산속에 온것 이라 평평한 대만 살다가 커브 운전의 묘미를 느낍니다.

그래서 도착한 러쉬모아 아주 멋지네요자연과 사람의 조각물이  어울리네요.

정말 왔노라 보았노라 였어요.

2014-08-08 12.04.3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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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러쉬모어에 가면 junior ranger인가 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Activity booklet도 공짜로 주구요. 그것 꼭 하세요.

구경하면서 빈칸  채우면 레인져 뺏지도 주고 8살이하면 모자도 준다네요하시면 아이들 교육에도 도움이 되요.

 http://www.nps.gov/moru/forkids/beajuniorranger.htm

4명의 대통령이름도 외우고 하 많은 대통령중에  4분들이 그곳에 세겨지게 되었으며 산의 종류는 뭔지그산에 출몰하는 동물은 뭔지언제부터 언쩨까지 공사를 했는지 등등? (저도 같이 풀다가  외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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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서 레인저 앞에서 자연보호하겠다는 선서하고 뺏지도 받았어요.

여기도 주창장 입장료 11불인가 있어요.

 구경하고 호텔로 갑니다호텔은 IHG호텔인 Holiday inn at Keystone, SD으로 했어요러쉬모어에서  7 걸리더군요일년에 하나씩 나오는 chase-IHG 카드 Free night으로 갔어요 호텔이 바이크 렐릴라 그런지 보통 하루밤에 270불정도하더군요한국에서 못썼지만  8/12일이 유효기간 마지막날 이라 여기서 쓰리고 했죠그래도 리셉션이 플라티늄을 알아보고 자큐지가 방에 있는 곳으로 주었어요저도 자큐지 잇는곳 처음이라 신기해 하면서 아이들 거품목욕 엄마랑 하고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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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큐지하는 동안 엄마가 스테이크를 먹자고 합니다저도 처음이라 모르니 여기서는 yelp 구글의 도움을 받아봅니다 3군데 나오는데 Review 읽어보고 저의 촉으로 Powder house lodge restaurant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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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가 요렇게 생겼는데 라지에 붙어잇는 식당인데 괜찮더군요

아니 어제 하나 식당 실패이후 가장  먹었어요저는 케이준 파스타라고  매운 파스타 시키고 와이프는 8oz 프라임  시켰는데 완전 대박이었어요

정말 스테키 맛나더군요저도 고기 좋아하는데 그날따라좋은건지 핏물이 중간에 핑크색으로 나오는게 좋더군요. (참고로 저희집은 고기는 삼도 화상만 입으면 먹는 스타일입니다.) 미늄이 그정도니 익히신것 좋아하시면 적어도 웰던쪽으로 가서야...


 먹고 다시 호텔로 돌아오는데 한번 차로 아이들에게 Needless highway보여주려고 몰고 가봅니다.


image017.jpgimage018.jpg

 사진은 인터넷에서 퍼왔어요.요런  한대 지나가는 터널이 3개가 있더군요.

아이들도 신나하고 미국와서 이런건 처음인지라..

그리고 다시 호텔로 돌아가는 산이 험해서 그런지 GPS 핸드폰도 먹통이라 이상한 길로 가르쳐 줍니다.

그러다 길에서 노루가족도 보고 야생터키도 길 건너는걸 보게되었어요. 마지막 압권은 퍼팔로 때를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신기해서 사진찍고 하다가 이놈들이 자꾸 찻길로 다가옵니다제차보다 덩치도 큰게 와서들이 받으면 어쩌나 나중에 정말 무섭더군요

다행이 앞에 같이가는 차도 하나  있고 그 앞에 오토바이들이 무슨 목동들 처럼 부릉부릉 오토바이 소리내면서 버팔로를 몰아주니 길이 납니다

거이 30분간 길에서 수백마리 버팔로에 둘려쌓여서 가다서다를 반복했어요.

 

image020.jpgimage021.jpgimage022.jpg

요 버팔로가 제차옆을 뛰어가던 놈이에요.

그리고 다음날 디시 온길을 되돌아 Sioux falls, SD 가서 하루  자고 들어왔어요.

지나가는 여름을 아쉬워 하며 다가올 겨울을 준비하면서 다녀온 여행이고 저에게는  한해를 마무리 하는 여행이었어요.

(저는 한해가 가을에 시작해서 여름에 마무리가 되는것 같아요)

 

두아이들이 아래 사진처럼 넓은 세상 손잡고 잘 해쳐나가 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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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댓글

똥칠이

2014-08-13 11:43:26

1등?

=====

걀걀걀

근데 이게 끝이에요? 

기다림

2014-08-13 11:46:18

급하시기는 작성중이요. 사진이 않들어가요.

 

macaron

2014-08-13 11:56:33

저도 다녀왔는데!! 이렇게 다녀오신 분 뵈니 은근 반갑네요 ㅎㅎㅎ 

Badlands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기다림

2014-08-13 11:57:45

저도요. 왜 사진이 올라가지 않죠. 다시 해봐야겠어요.

모밀국수

2014-08-13 11:58:45

글 보고 지도 봤더니 SD가 저 북쪽에 있는 거였군요 ㅎㅎㅎㅎ South여서 남쪽에 있는줄 알았더니! ^^; 찬찬히 사진 기다릴께요- 

기다림

2014-08-13 12:06:15

사진 올렸어요. 이게 그냥 copy & paste했더니 않돼네요.

나름 워드에 미리 한번 써보고 한다고 했더니 오히려 그냥 작성하는것보다 시간이 걸리네요.


후기 쓰는분들 정성에 정말 쓸때마다 놀라요. ㅎㅎ

쌍둥빠

2014-08-13 13:51:27

기다림님 사진 아직도 인보여요. 버팔로 함 보고 싶어요.

기다림

2014-08-13 14:10:29

이게 폰으로는 않보이고 컴애서는 보이네요.

마일모아

2014-08-13 14:13:56

컴에서도 안 보여요 ;; 

기다림

2014-08-13 14:27:41

그럼 나만 보이나? 헉?!

마일모아

2014-08-13 14:38:10

1) 파일 첨부로 사진 다 올리신 다음에 2) 본문 삽입을 해주셔야 사진이 보여요. 

기다림

2014-08-13 17:23:19

시킨데로 했습니다. 잘 보이나요?

duruduru

2014-08-13 14:41:12

여기서 또 마음 청량지수 측정 들어가나요?

iya44

2014-08-13 14:47:13

기다림님,  저도 삼년전에 비슷한 여정+옐로스톤까지 다녀왔는데 그때가 Sturgis 에서 오토바이 축제 할때 였어요.  

러쉬모어 갔다가 옆에 scenic drive 갔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다시 읽으니 같은 길 needless highway로 간거 맞네요.  거기 옆에 Silvan Lake 라고 있었던 것 같아요. 거기도 좋았어요) 

Badland는 입구 반대로 들어가서 저희는 입장료 안냈던것같아요. 시간없어서 메인 국립공원으로  못가서 그랬던것같아요.  

사진 보고싶네요. 

기다림

2014-08-13 17:21:50

옐로스톤은 내년여름을 위해서 남겨두었어요.

내년에는 한국않가고 미국내에서 가족여행 하려구요.


이제 사진 보이실 거에요.

narsha

2014-08-13 16:44:19

기다림님 사진 저 안 보여요....

기다림

2014-08-13 17:02:56

지금도 않보이세요?

goldie

2014-08-13 17:08:34

goldie의 상상력이 +50 증가하였습니다.

기다림

2014-08-13 17:22:35

눈으로 확인해 주세요.ㅎㅎ

narsha

2014-08-14 13:28:17

기다림님 잘 보여요. 버팔로가 황소만해?보이네요. 애들이 무서우면서도 재밌어 했을 것 같네요. 여행가서 저런 이벤트가 있으면 오랜동안 기억에 남더라고요. ^^

러쉬모어에 갈 때 좋은 자료가 될 것 같에요. 감사합니다.~

저도 궁금해서 다시 찾아 봤어요. 4 대통령 누구일까. 전 저기 4 대통령 옆에 클린톤 대통령 얼굴 새겼으면 좋겠어요.~~ 

기다림

2014-08-14 15:22:58

전 그 부인인 힐러리가 새겨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최초의 여자 대통령으로요. ㅎㅎ

쌍둥빠

2014-08-13 17:06:25

계속 기다리다 보면 사진을 볼 수 있는 날이 오겠죠.

저희에게 기다림의 미학을 전파하시려는 기다림님의 뜻을 어렴풋이나마 이해합니다...

기다림

2014-08-13 17:09:06

그거 아닌데...

옆에 어테치화일들 보이죠? 순서대로 넣고 있는데...


마모님 이렇게 어테치사진 하나씩 자리에 넣으면 되는것 맞죠?

쌍둥빠

2014-08-13 18:30:56

이제야 좀 염장이 되네요 ㅎㅎ

이런 명소들이 근교에 있다니 부럽습니다... ㅋㅋㅋ

쌍둥빠

2014-08-13 17:11:55

이게 그 버팔로 사진이군요.  ㅋㅋ 제가 일일히 찍어서 찾아냈네요.

버팔로.png


기다림님 사진들 첨부 하셨으니 다시 본문 삽입 하셔야 합니다~

기다림

2014-08-13 17:20:22

쌍둥빠님 이제 보이죠? 확인요.


그 버팔로가 제 차 옆을 뛰어가는데 식겁했어요. ㅎㅎ

기돌

2014-08-13 17:26:16

후기 쓰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ㅎㅎㅎ

가족분들 너무 좋아하시는 모습 보고 뿌듯해 하셨을듯 합니다. 저기를 한번 가보긴 해야하는데... 러시모어 하나 보러가기에는 너무 멀어서 고민입니다.

기다림

2014-08-13 17:31:50

좀 멀죠? 저희집에서는 가까운 편이라서 간거지 일부러 가기는 좀 멀더군요.


후기 쓰는것 보다 사진 올리는게 큰 일이네요. 일일이 사진 줄이고 첨부하고 다시 어테치하고...ㅎㅎ

다른 분들 쓴것보면 저는 그냥 발로 쓴 후기죠. ㅎㅎ


아이들이랑 엄마라 배드랜드에서 멋지게 쩜프하는 사진 있는데 얼굴이라도 가려주려니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못올렸어요. 그것 재미있는데 말이죠. ㅎㅎ


나중에 한번 오시면 두개 보시면 후회하지는 않으실 거에요.

duruduru

2014-08-13 18:02:03

때로는 아날로그가 디지탈보다 더 거시기합니다. 포스트 잇으로 가려주시죠?

기다림

2014-08-13 18:12:35

손가락 두개면 충분합니다. ㅎㅎ

duruduru

2014-08-13 18:23:57

ㅋㅋ 역시 인간미가 있으시네요!

svbuddy

2014-08-13 20:59:01

제가 서부에 살다보니 엘로스톤까지는 구경을 했는데 러쉬모어 마운틴에는 못가봤네요.

덕분에 좋은 구경했습니다.

기다림

2014-08-14 02:05:12

ㅎㅎ 저랑 반대네요. 내년에 저도 엘로스톤 가보려고 하니 님도 내년쯤에 한번 러쉬모어 계획해 보세요.
좋은 추억이 될거예요.

svbuddy

2014-08-14 03:21:49

아쉽게도 미국을 떠난 상태라 좀 힘들 것 같네요.

와이프가 같은 값이면 유럽을 선호해서리 ^^

duruduru

2014-08-14 01:40:27

"Sioux falls, SD"


맨날 씨티카드에서 뭔가 날라오는 데가 여기인가 보죠? 오며 가며 보너스 좀 받으셨나요?

기다림

2014-08-14 02:08:25

씨티랑 관계가 별로라....

제일 가까운 나름 큰도시라 미네소타의 미네아촐리스보다 자주가요.
거기 시내에 나야가라폴 비스무리한 폴도 있어요. ㅎㅎ

딸아들빠

2014-08-14 04:36:48

후기 잘 봤습니다.

베드랜드는 처음 들어보는데, 멋있네요. 

기다림

2014-08-14 05:04:50

러쉬모어와 함께 가볼만한 숨겨진 명소에요. 전국에 58개 밖에 없는 국립공원에 하나 더라구요.

기다림

2014-08-14 06:04:05

후기 애독자 이벤트입니다.

IHG에서 프로모션 당첨되었다고 자꾸 맘아프게 AMC 영화간 팝콘과 음료수 보내주었네요.

(우리동네에서 50마일 내에는 AMC극장도 없는데 말이죠.ㅠㅠ 난 포인트로 달라구...)

원하시면 댓글과 쪽지주세요. 보내드릴께요.



Hi 기다림,

Ooops! The graphics were not included with your winning ticket earlier! If you have already redeemed your ticket*, please disregard, otherwise, please take the ticket below to the theatre and enjoy the show!

Thanks again for participating in the Reel Summer Promotion! Below is the information you'll need to redeem your Popcorn and Coca-Cola® at AMC Theaters.

Your promotional code can be found below:

logo_reel4.jpg

LARGE POPCORN


    
LARGE FOUNTAIN DRINK
        
    

모밀국수

2014-08-14 09:45:25

애독자 이벤트로 가게될 콜라와 팝콘이지만 당첨되셨다니 축하드려요! 저도 응모했었던거 같은데 ㅎㅎ

IHG 말고 요새 힐튼 응모하는거 있잖아요 AA 100k랑 힐튼호텔2박 주는거 그런거 당첨되시길~ 저도 영화관은 안가서 패스입니다 

순둥이

2014-08-14 09:42:40

소학교, 국민학교, 아니 초등학교 시절 책에서 본 미국 대통령 얼굴 조각들을 직접 보시고 오셨군요.  두 따님이 손잡고 넓은 세상 잘 헤쳐나가리라 믿습니다 ^^

저는 딸이 하나라, 제가 좀 오래 살겠습니다 ===3=3

기다림

2014-08-14 10:31:56

소학교는 뭐래요? 저도 국민학교 나왔어요...

 

딸들이라 더 걱정이죠. 저런 산도 막 혼자 오르고 씩씩하게 자라주니 감사하죠.

순둥이

2014-08-14 11:06:58

혼란을 조장해서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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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ure.JPG

블랙커피

2014-08-14 09:50:08

후기 감사합니다 ^^ 아이들 뒷모습이 참 귀엽네요 ^^ 저도 raipd city / sioux fall 로 인해서 3-4일 일정으로 주변 국립공원들 돌아볼 계획하고 있었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기다림

2014-08-14 10:33:37

저도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네요. 블랙커피님 3~4일정으로 오시면 한번 미리 알려주세요.

Sioux falls에 베트남 국수집 잘하는데 아는데 국수한그릇 사드릴께요. (한국식당은 죄송하게 없어요)

armian98

2014-08-14 09:53:44

드디어 사진이!! ㅎㅎ 수고하셨네요~

Badlands 하면 New Mexico에 있는 것을 떠올렸었는데 SD에도 있군요~ 

잘 봤습니다!

기다림

2014-08-14 10:29:48

힘들었어요. ㅎㅎ

배드랜드가 있는지도 저도 이번에 알았어요. ㅎㅎ

그래도 명색히 국립공원중에 하나인데요.

 

멋지더군요. 볼만해요. 알미안님도 내년에 요세미티 방문계획하나 만들어보시죠?

솔담

2014-08-14 09:59:23

내년에 배드랜드를 거쳐 러쉬모어,옐로스톤을 다녀올 예정이에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쥬니어 레인저 프로그램은 꼭 시켜봐야 겠어요

아 그리고 팝콘과 음료수쿠폰 아직 유효한가요. 염치불구하고 문의드려봅니다

기다림

2014-08-14 10:21:45

내년에 시간 되면 마적단들 같이 엘로스톤 가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팝콘과 음료수 보내드립니다. 영화 잘보시구요. 쪽지로 쏴드립니다.

솔담

2014-08-14 10:37:23

와~기다림님!! 감사합니다

내년에 언제쯤 옐로스톤에 가시나요. 저는 6월 15일 시카고에서 출발, 18일쯤에 도착하여 2박 할 예정입니다. 만나뵙는 기회가 생기면 좋을것 같습니다

영화관가서 잘 먹고 올께요~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다림

2014-08-14 10:41:46

저는 아직 정한것은 없는데 저도 그럼 그때쯤 가면 재미있겠네요. 한번 예약잡으시면 알려주세요, 시카고에서 오시면 저희집쪽으로 지나가시거나 I-90번으로 Sioux falls 지나가시겠네요.

그럼 그때 뵙는것으로...ㅎㅎ 다른분들도 요세미티 계획하시면 내년 여름에 같이 봐요.

남쪽

2014-08-14 10:58:57

저도 거기 가면 그 호텔에 머뭅니다. 거기가 젤 만만 하고요. 다음엔 배드랜드에서 캠핑을 생각 하고 있는데. 근처(?) 동네 사시니깐 먼저 한번 가보시죠, 후기 좀 써주세요. :-)

기다림

2014-08-14 11:03:55

저보고 마루타를 해보라구요. 이동네 모기는 철갑을 뚤른다는 모기인데...ㅎㅎ

 

남쪽님이 캠핑 좋아하시는군요. 저는 그냥 아침에 가서 텐트치고 저녁때까지 고기 구워먹고 저녁때 걷어서 와요.

이제는 아이들도 좀 크니 한번 해볼라하는데 남자는 저 혼자라 힘들어요.

 

배드랜드도 좋고 위에 그래이스랜드도 좋다고 하는데 아직 가보지 못했어요. 가보면 말씀 드릴께요.

남쪽

2014-08-14 11:11:38

ㅋㅋㅋ 기대 하겠습니다. 올해는 제가 미네소타 갈 예정이 아니고, 내년에 새로 태어날 둘째랑 같이 방문 계획 인데, 그때 한번 찾아 뵙겠습니다.

기다림

2014-08-14 11:29:00

배드렌드안에 있는 요기 괜찮아 보였어요.

Cedar Pass Lodge in Badlands National Park

http://cedarpasslodge.com/

 

여기 랏지에서 주무시는게 어린 아이 있는 가족에게는 더 좋을것 같아요.

 

아래는 The Beauty of South Dakota라고 South Dakota 주 관광청 홍보영상인데 중간에 크레이지 홀스라는 인디언 얼굴 돌에 세겨서 Rushmore 같이 만드는것 나와요.

이번에 거기랑 바로 밑의 Wind cave 국립공원은 못가보았는데 겨기도 좋다네요..

대통령얼굴의 거이 10배라는데 언제 완성될지는 아무도 모르죠.

 

papagoose

2014-08-14 17:46:54

Crazy horse는 위대한 인디언 추장의 이름이었다죠? 그런데 여기는 안 들르시는 것이 나을 듯해요. 저희 가족 거기 갔다가 '이건, 뭥미?' 그러고 왔어요... 인디언들에게 특별한 관심이 없는 한... 감동 제로입니다... 하여간 비추!!

기다림

2014-08-15 03:53:19

그렇군요. 이번에 다녀오지 않기를 잘했군요. 시간도 짧아서 다녀올 시간도 않되었지만요.

다음에는 Wind cave국립공원은 한번 가보려구요.

Hoosiers

2014-08-14 12:38:07

후기 감사해요! 가보고 싶던 큰바위 얼굴인데! 스크랩 햇다가 참조해서 저도 나중에 꼭 갈 예정! ㅎㅎ

기다림

2014-08-14 12:45:31

러쉬머아 없으면 사우스 다코다는 관광객이 아마 반 이하로 줄거에요.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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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2021-02-14 78198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0239
updated 3245

2023년 겨울 포르투갈 간단 여행기 (사진 없음)

| 여행기 12
브라우니키티 2024-01-28 1403
  3244

P2와 함께한 독일-스페인-한국 여행기 - 6. Barcelona 관광 (Sagrada Familia, Parc Guell, Casa Mila, Casa Battlo)

| 여행기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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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부엉 2024-02-15 1007
  3243

가족과의 첫 이태리 여행 - 팁과 후기

| 여행기 44
Monica 2024-04-11 3309
  3242

2024년 포루투갈 여행 후기 (Porto, Lisbon, Algarve)

| 여행기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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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머 2024-04-14 1841
  3241

아이슬란드 / 2023년6월 / 9일간 / 4인가족 / Rental Car / Ring Road 일주 / 120+ Spots

| 여행기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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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head 2024-04-04 2066
  3240

부모님 모시고 효도여행 후기: 나이아가라

| 여행기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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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leciel 2024-04-11 2088
  3239

도쿄편 : JAL Premium Economy, 콘래드 도쿄(Conrad Tokyo) 후기

| 여행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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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엘라 2024-04-20 2531
  3238

이클립스 여행에 빌붙은(?) 뉴욕 먹방 여행기 (feat. 아이폰 15프로)

| 여행기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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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Ntum 2024-04-15 2329
  3237

hilton tulum conrad 후기

| 여행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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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호수 2024-04-18 1298
  3236

알래스카 8박 9일 여행 후기 (2024년 4월 6일~14일) with Aurora

| 여행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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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2024-04-17 2230
  3235

2023 년 11월에 다녀온 St. Kitts and Nevis 후기 입니다.

| 여행기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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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2024-03-01 1422
  3234

오로라보러 다녀온 옐로우나이프 (Yellowknife)

| 여행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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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블루 2024-04-16 2704
  3233

뉴욕 / 2024년2월 / 3박4일 / 50대부부 / NY Pass / Musical / 4개 전망대 /5개 Museum

| 여행기 63
Stonehead 2024-02-23 3416
  3232

업로드 시기를 놓쳐버린 파크 시티 스키 여행기 (feat. 아이폰 15프로)

| 여행기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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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Ntum 2024-04-13 1152
  3231

카리브해 어디까지 가봤니? - St. Eustatius 섬 여행기 (Golden Rock Resort, 스쿠버다이빙)

| 여행기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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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Wphoto 2024-04-06 1287
  3230

2023.7-8월 첫 마일여행 후기) 뉴욕_Kimpton; 나이아가라폴스_Hyatt Place; 시카고; 샌프란시스코_Hyatt Regency

| 여행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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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사셀잭팟 2023-08-20 2032
  3229

봄방학 맞이 플로리다 여행 후기 (올랜도-사라소타-클리어워터, 사진X)

| 여행기 11
칭핑 2024-04-07 1122
  3228

2024 4월 디즈니 크루즈 위시 후기 입니다 (Disney Wish)

| 여행기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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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에트 2024-04-12 3271
  3227

Chuuk (TKK), Federated States of Micronesia (Island Hopper) 갔다 왔습니다.

| 여행기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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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dorf 2023-11-18 1299
  3226

봄방학 여행 -- 스웨덴(스톡홀름, 말뫼), 덴마크(코펜하겐)

| 여행기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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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 2024-04-13 1204